바니타스의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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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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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팀펑크·판타지 만화. 작가는 모치즈키 준.
전작의 초반이 여러 떡밥들[스포일러] 로 루즈한 전개를 보여줬던 것에 비해서 진행이 적당히 스피디하다.
2. 줄거리
무얼 생각하는지 알 수 없는 인간 바니타스와 함께 동행하며, 그를 관찰하는 흡혈귀 노에의 관점으로 전개되는,
3. 발매 현황
스퀘어 에닉스의 「월간 간간 JOKER」에서 2016년 1월호부터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간간 코믹스 JOKER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2017년 6월 대원씨아이를 통해 1권이 정발됐다. 번역가는 작가의 전작과 같은 오경화. 2019년 기준 6권까지 발매되었다.
간간 JOKER 발매일에 맞춰 영문판도 매달 나오고 있으며 영문판의 공식 표기는 'The Case Study of Vanitas'이다.
3.1. 목차
3.2. 캐치프레이즈
- [ 1권 ] 바니타스: 「そう遠くない未来に、
吸血鬼 は滅ぶ。」 →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방피르 는 멸망한다.」
──들어본 적 없습니까? 흡혈귀에게 저주를 살포한다는 기계장치의 마도서, 그리무아르의 이야기를.
지금 바니타스의 서(書)에 이끌려 이야기의 톱니바퀴는 돌아가기 시작한다….
지금 바니타스의 서(書)에 이끌려 이야기의 톱니바퀴는 돌아가기 시작한다….
- [ 2권 ] 루이: 「欲しい…君の血が。」 → 「원해… 너의 피를.」[4]
──그곳은, 흡혈귀들이 사는 또 하나의 파리. 확산되는 저주, 저항할 수 없는 흡혈 충동, 기억 속 깊은 곳, 상실된 나날.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가면무도회에 지금, 푸른 달이 드높게 떠오른다.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가면무도회에 지금, 푸른 달이 드높게 떠오른다.
- [ 3권 ] 노에: 「勝てますよ、オレたちなら」 → 「이길 수 있어요, 우리라면」
──가면무도회가 끝나도 음악은 멈추지 않는다. 지하묘지에 울려 퍼지는 음모의 멜로디. 무대는 또 다시 파리로 돌아와, 이제 싸움의 막이 오른다.
인간과 방피르, 사냥당하는 건 어느 쪽일까?
인간과 방피르, 사냥당하는 건 어느 쪽일까?
- [ 4권 ] 「救われたいのは、誰か。」 → 「구원받기를 원하는 것은, 누구인가.」
──등을 맡긴다. 언젠가 그 송곳니가, 서로를 훼손하는 운명이었다고 하더라도.
대 방피르 부대 '사냥꾼'. 압도적인 '그림자의 저주 보유자'. 지하 납골당에서 기다리고 있는 위협에 바니타스와 노에는 무얼 위해서 싸우고 누구를 구할 것인가?
대 방피르 부대 '사냥꾼'. 압도적인 '그림자의 저주 보유자'. 지하 납골당에서 기다리고 있는 위협에 바니타스와 노에는 무얼 위해서 싸우고 누구를 구할 것인가?
- [ 5권 ] 「オレは吸血鬼を“救う”ためにここに来たんだ。…お前は違うのか。」 → 「난 방피르를 “구하기” 위해 여기에 왔어. …넌 다른 건가.」
──흰색에 갇힌 세계에서 야단치고 있는 자는 누구인가.
과거 프랑스를 공포에 빠뜨린, '제보당의 괴수'가 19세기에 되살아났다. '괴수'와 방피르의 공련을 조사 중이던 바니타스 일행의 앞을, 성기사 아스톨포와 업화의 마녀 잔느가 가로막는다.
과거 프랑스를 공포에 빠뜨린, '제보당의 괴수'가 19세기에 되살아났다. '괴수'와 방피르의 공련을 조사 중이던 바니타스 일행의 앞을, 성기사 아스톨포와 업화의 마녀 잔느가 가로막는다.
3.3. eBook 서비스
'''정식 한국어판'''이며, 서비스는 2017년 12월 7일부터 시작했다. 사이트는 '''네이버 N스토어''', '''리디북스''', '''코미코'''.
그 외로 '''알라딘''',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에서도 구매해 볼 수 있다. 프린터로 인쇄해 볼 수는 없다. 지원 기기는 PAPER, iOS, Android, PC, Mac.
3.4. 혜택 배포 페이지
3.4.1. 월간 간간 JOKER 월페이퍼
간간 JOKER 공식 홈페이지 스페셜 목록에서 Android, iPhone 배경화면 전용으로 배포되는 혜택 벽지 일러스트이다. 간간 JOKER 월간지의 표지로 쓰인 그림이기도 하다.
3.4.2. 스퀘어 에닉스 코믹스 파티 월페이퍼
코밋파(コミッパ) 특설 사이트에서 투표로 하면 주는 혜택 벽지 일러스트.
4. 등장인물
5. 설정
- 바니타스의 서(ヴァニタスの書/The Book of Vanitas)
동화 '창월의 방피르'의 작중에서 언급되는 푸른 가죽 표지에 칠흑의 종이로 만들어진 기계장치의 마도서(그리무아르). '방피르의 진명'에 간섭하여 가지각색의 현상을 일으킨다. 화명에 간섭하여 저주 보유자인 방피르를 낫게 할 수 있다.
- 진명(真名/True Name)
방피르 각자가 지니고 있는 진정한 이름. 각각의 존재를 구성하는 구성식이자 목숨 그 자체. 방피르에게 있어 저주란 진명이 개찬(改竄)되는 것이다. 진명이 왜곡되면 저주 보유자가 된다.
- 화명(禍名/Malnomen)
저주에 의해 왜곡된 진명의 말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며, 화명으로 침식된 방피르는 신체에 이상이 초래된다.
- 흡혈귀(吸血鬼)=방피르[5] (ヴァムピール/Vampires)
본작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흡혈귀. 흡혈귀는 보통 모두 적안을 가지고 있지만 본인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다른 눈색으로 속이기도 한다. 유일한 예외는 창월의 밤피르로 이름처럼 벽안을 가지고 있다. 보통 흡혈귀물에서 묘사되는 흡혈귀의 약점에 대한 묘사는 전혀 없으며 피 이외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노에와 같이 피를 빠는 것을 매개로 특정한 능력을 가지는 가문 또한 있는 듯. 현재는 흡혈귀와 인간이 사는 세계가 분리되어 흡혈귀 일족이 존재하지만 과거 클로에가 살던 세계의 초기 흡혈귀들은 평범한 인간에게서 태어나기도 했었다. 클로에와 같이 성장이 멈춘 흡혈귀도 있지만 모든 이들이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며 클로에만 성장이 멈춘 이유는 아직 설명되지 않았다.
- 소유인(所有印)=마킹(マーキング/Mark of Possession)
방피르의 권속이라는 증거로 몸에 새겨지는 표식. 바니타스에게 창월의 흡혈귀의 마킹이 팔목에 새겨져 있는데(평소에는 장갑으로 가리고 다닌다) 마치 거미줄 같은 형상이다.
- 담피르(ダムピール/Dhampirs)
인간과 방피르의 혼혈.
- 샤세르(シャスール/Chasseurs)
교회의 대 방피르 부대, 사냥꾼.
- 저주 보유자(呪持ち/Curse-Bearers)
바니타스의 저주를 받아 진명이 왜곡된 방피르를 '저주 보유자'라 부른다. 방피르들 사이에서 바니타스의 서(書)가 저주를 흩뿌린다는 얘기가 도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 명칭엔 상당히 이상한 점이 있다. 왜냐하면 이 명칭은 '저주를 받은(呪われた)' 게 아니라 '저주를 가진 것(呪持ち)'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저주 보유자가 되면 폭주하여 비정상적으로 피를 갈구하게 된다. 현재로서 저주 보유자를 치료할 방법은 바니타스가 지닌 바니타스의 서를 이용하여 진명을 되찾아주는 것뿐이다.
- 성벽석(星碧石)=아스트르마이트(アストルマイト/Astermite)
파리에서 사용되는 증기기관 연료 대부분이 이것으로 이루어져 있다.석탄과 달리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으며, 비공선의 양력발생장치, 가로등, 차, 트램 등에 사용되어 만능석이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사실은 바벨(혼돈)이라는 사건 때 만들어진, 본래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광물이라고 한다. 7화에 따르면 석탄의 구성식이 수정되어 생겨났을 것으로 추측되는 광물.
- 바벨(バベル)=혼돈(混沌/The Babel Incident)
위대한 연금술사 파라켈수스에 의해 '이 세계의 바로 옆에는 이 세계의 모든 것이 식에 의해 대체된 영역이 존재한다'는 세계식 이론이 제창된다. 그는 이 세계의 구성식을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다면 이 세계에 만연한 모든 병고가 사라지고 사람들을 행복의 길로 이끌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이론를 기반으로 파라켈수스와 그의 협력자들이 대규모의 세계식 간섭 실험을 실행하기에 이른다. '바벨(혼돈)'이란 그 실험 사고를 지칭한다. 바벨(혼돈)은 인간계에 온갖 천변지이를 초래하는데, 겨우 폭풍이 가실 무렵 사람들은 어떤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그것은 이제까지 없었던 것이 세계에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전에 본 적 없던 빛을 내는 꽃, 푸르게 빛나는 광석(아스트르마이트), 붉은 눈을 가진 인간이 아닌 자(방피르). 이것들은 세계식 간섭 실험에 의해 본래의 구성식이 수정된 존재라고 한다.
6. 콜라보 카페
2018년 2월 20일부터 열렸던 공식 이벤트. 판도라 하츠를 연재했던 G판타지와 바니타스의 수기(카르테)가 연재되는 간간 JOKER의 공식 트위터에서 정식으로 공개했다.
개최되고 있는 행사는 '''예약이 우선'''이며, 예약 없이 내점도 가능하지만 '''내점을 희망하는 경우엔, 좌석 상황을 확인하고 응모 양식에 따라 예약을 부탁드린다'''고 명시되어 있다.
2회성으로 끝나는 이벤트인 줄 알았으나... 새 단행본 발매 시기에 맞추어 기간 한정으로 부흥 개최함을 2019년 2월 4일 공식 트위터가 알렸다!
7. 기타
- 가상의 산업혁명기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인명과 지명 등이 프랑스어 발음으로 적히며, 간간 JOKER 표지 등에서도 영문판의 표기 대신 'Les Mémoires de Vanitas'라는 표기를 사용한다.
- 일어 발음을 그대로 영문으로 표기한 제목은 'Vanitas no Carte'. 다만 카르테의 본래 의미를 뜻하는 스펠링은 Karute인데, 의사가 환자를 진료했을 때 환자의 신분이나 증세 등을 기록하는 진료록을 의미한다. 영문판 공식 제목은 'The CASE STUDY of VANITAS'.
- 간간 JOKER 연재분에 판도라 하츠 때와 마찬가지로 줄거리 소개 프리 페이지를 그리고 있다. 전작의 프리 페이지가 '판도라 하츄'였다면 이번에는 '바니타슈의 카르텟'.
8. 바깥 고리
[1] '수기'라고 쓰고 '카르테'라고 읽는다. 정발판에선 '바니타스의 수기'라고 직역하는 대신 옆에 작게 carte라고 써놓았다.[2] 배경은 19세기 파리.[3] 매달 22일에 1회 연재.[스포일러] 앨리스의 기억의 조각을 찾겠다고 몇 권을 써내려갔는데 알고 봤더니 그것은 어비스의 의지의 기억이고 정작 본인 기억은 어비스의 의지가 가지고 있어서 나중에 대충 넘어가는 등...[4] 정발본은 「필요해…너의 피가」로 의역했다.[5] 원작에서는 ヴァムピール(밤피르)로 표기가 되어 있다. 사실 Vampire의 프랑스어 발음은 '밤피르'가 아니라 '방삐흐', '방피르'에 가깝기 때문. 정발본에서도 똑같이 방피르로 쓰인다.[6] 간간 JOKER 트위터.[7] 일본 앱스토어로 설정해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