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마법사(오늘도 환생)
1. 병사 상세
2. 병사 스킬
3. 초월 재료
4. 평가
기본공격이 넉백이며 스킬은 다수를 넉백시키는 회오리 바람이다. 이 때문에 진화한 인간족이 넉백무효로 밀고나가거나 강력한 원거리 병사가 없으면 뚫는데 고생하는 편. 특히 3명 이상 모이면 시도때도 없이 넉백유발에 위에 언급한 유닛이 없으면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초반에 기마기사 및 여러 근접유닛으로 밀고나가는 유저들을 괴롭히는 악몽. 물론 시나리오에서만 그렇지 PvP에선 진화된 종족은 물론이고 깡렙으로 무장한 원거리 스플래시 유닛 때문에 그렇게 쓸모있진 않다. 일단 넉백이 유의미하게 고려될 정도로 전투를 장기전으로 끌어가는 경우가 없기도 하기 때문이지만...
바마의 특징은 빠르게 넉백이 되는 것이 아니라 스킬이 터지면 집단 넉백이 되는 것이기에 PvP 메타와 전혀 맞지 않는다. 차라리 길드전에서는 강할 수도 있지만 그 역할은 드루이드나 알라딘이 하지 4성 진화해봐야 5성인 바마의 몫이 아니다.
'''도전의 탑 깡패.''' 도전의 탑의 많은 스테이지를 바람의마법사가 해결해준다. 바람의마법사 없이는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어려운 스테이지도 있을 정도. 반대로 말하면 도탑에서 적으로 나왔을 때 까다로운 상대 중 하나이다. 다만 바마의 특징은 집단넉백 스킬빨이라 1배속에서 극강인 반면 스킬발동빈도수가 그 5배로 낮아지는 5배속에서는 완전 고자라는 것이라서 사제를 다수 보유해서 수시로 5배속이 켜져있는 랭커 입장에서 도탑 상대가 바마면 땡큐다. 심지어 진화된 바마라도(...) 반대로 이쪽에서 바마를 운용할 때는 2배속은 물론이고 무조건 5배속이 발동 중이라도 배속을 꺼야 한다.
배속 없을 때 바마나 상급바마 잡아야 하는 경우 대부분 앤트가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