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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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각각 SFC판, PC엔진판, PS2판, 이스 셀세타의 수해의 일러스트
1. 소개
4. 이스 4 - Mask of the Sun ~ a new theory (PS2판)


1. 소개


이스 4의 악역.
기종마다 외모는 다르지만 그루다를 따르는 어둠의 일족의 일원으로써 셀세타에 암약하는 요염한 여마도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쪽도 가디스와 같이 전형적인 중간보스 포지션. 사람들에게 저주를 걸어 마물들로 변신시키는게 취미인 듯 하며 자신이 부리는 마물들을 죽이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 듯하다.

2. 이스 4 - Mask of the Sun (SFC판)


셀세타에 잠들어있다는 태양의 가면과 그 힘을 가지기 위해 로문 제국이 파견한 3인방 중 한명으로 26세. 아름다운 것과 남자를 좋아하고 그에 따라 자신의 동료 가디스를 생긴 것만 빼면 마물이나 다름없다고 까기도 한다. 바람의 마을의 사람들을 납치해서 가둬놓거나 마물로 바꿔서 사역하는 등 셀세타에서 여러 이변들을 일으킨다. 백은의 신전에서 엘딜에게 납치당한 리리아를 인질로 삼아 아돌에게서 세개의 눈동자를 넘겨받지만 약속을 깨고 리리아를 살해한다. 그 때문에 아돌은 죽은 리리아를 신전 지하의 제단까지 안고 가서 부활시켜야 했다.
마지막에는 이리스의 탑에서 가디스를 쓰러뜨리고 온 아돌과 사투를 벌이지만 결국 패배한다. 여기서 싸우기 전에 바미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아돌을 마물로 바꿔버리는데 란스 마을로 가서 키스 팩트와 대화해서 원래 모습을 찾은 뒤 다시 가서 도전하면 된다.
보스전 중에는 떠다니면서 3가지 공격 중 하나를 구사한다. 첫번째는 자신 주위에 파이어볼들을 생성한 뒤 아돌을 향해 날리는 데 구석으로 유인한 뒤 피하면 된다. 두번째는 땅 속에 들어간 뒤 전기를 주위에 생성시키는 데 멀리 있으면 안 맞으니 접근하지 말자. 3번째는 착지한 뒤 번개를 생성시킨 뒤 좌우로 날리는 데 보스가 이 패턴을 구사할 때만 타격 판정이 있으니 날라오는 번개를 피하면서 몸통 박치기로 공격하자. 참고로 구석의 빛나는 부분들은 공격판정이 있으니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3. 이스 4 - The Dawn of Ys (PC엔진판)


CV : 타키자와 쿠미코
기본적으로 캐릭터성은 SFC판과 같다. 이 기종에선 리리아를 인질로 삼는 역할은 가디스에게 넘어갔지만 그 외에도 카나의 동료 렘노스를 납치, 거대한 거미괴물로 바꾸거나 자신과 가디스를 쫓아온 아돌에게 저주를 걸어 마물로 바꾸는 등 나타날 때마다 번번히 아돌의 길을 가로 막는다.
후에 엘딜과 그루더가 태양의 가면의 봉인을 깨는 동안 그들을 쫓아온 아돌을 저지하기 위해 직접 나서지만 패배한다.
보스전 중에는 화면 중간에 떠 있으면서 3가지 공격 중 하나를 구사한다. 보스가 공격을 하려고 하면 꺼내는 오브를 마법으로 공격하면 되는데 오브의 색깔이 보스가 구사하려는 공격에 맞춰 변하니 피할 준비를 하자. 오브가 빨간 색이면 화염 방사기를 쏘는데 피하다가 중간으로 돌아와서 보스가 다른 엉뚱한 데를 불로 지지는 동안 마법으로 오브를 공격하면 된다. 오브가 파란 색이면 얼음 덩어리들을 아돌 방향으로 생성하는데, 은근히 사정거리가 넓고 빠르니까 이 색깔이 나오면 바로 회피를 시작해야 한다. 오브가 노란 색이면 번개를 여러 군데에 떨어뜨리는데 어디에 떨어질지는 미리 표시가 되니까 그에 따라 피해야 한다. 오브가 빨간 색일때만을 제외하면 보스를 공격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으니 보스가 빨간색 오브를 자주 쓰기 바라자.
이기면 초반에 뺏기는 크레리아 실드를 내놓는다.

4. 이스 4 - Mask of the Sun ~ a new theory (PS2판)


CV : 타나카 료코
SFC 판과 같이 어둠의 일족의 마도사로 나오지만 여기선 어둠의 일족이 로문 제국이 직접 키운 엘리트 마도사 부대라는 전혀 다른 설정이 되었다. 게다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에게 버림받아 부대에 들어온 슬픈 과거를 지닌 인물로 나왔다. 여기서도 여러 인물들을 마물로 바꾼다. 결국 가디스, 그루다와 함께 고대 셀세타의 힘을 얻어서 로문 제국에게 복수하려고 하지만 아돌에게 저지된다. 아돌에게 패배한 뒤 정신이 붕괴돼서 폐인이 되었다. 카나의 동생 렘노스를 마물로 변신시켜 죽게한 원흉임에도 불구하고 카나는 그녀를 용서해주고 살게 해준다. 여담으로 그루다에게 특별한 감정이 있었는지 복수를 마치면 가족을 만들자고 한다...

5. 이스 셀세타의 수해


CV : 히노 유리카
모험 도중에 만나는 요염한 여마도사.
가디스와 함께 수해에 잠복해 뭔가 이변을 일으키고 있는 듯 한데...?
게임 내에서는 코모도 마을의 전사들을 납치한 뒤 가면들을 씌어서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드는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그 후론 그루다, 가디스와 함께 나타나는 거 외엔 별 활약이 없다가 나중에 베수비오 산 정상에서 달의 가면 조각을 얻으려는 아돌 일행 앞에 나타나서 사투를 벌이지만 패배한다.
보스전 때는 그루다가 만들어낸 가면의 힘을 이용해서 하피 비슷한 괴물로 변신한다. 가까이 있으면 화염을 뿌리거나 킥을 날리고, 멀리 있으면 챠크람을 전방에 날리는데 대부분 쉽게 회피하거나 가드할 수 있다. 위로 올라간 뒤 착지해서 충격파를 일으키는 공격은 그전에 어디에 떨어질지 나오기 때문에 그에 맞춰 피하거나 가드하면 된다. 가끔씩 위로 올라간 뒤 날아와서 캐릭터를 잡을 때도 있는데 만약 잡히면 다른 캐릭터로 체인지해서 조금만 공격하면 쉽게 풀 수 있다. 그 외에도 박쥐들을 소환하는데 이 잡몹들에겐 사격 공격이 유효하기 때문에 카나나 오즈마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어느정도 HP가 달면 기를 모으기 시작하는데 이 때 빨리 스턴치 높은 스킬을 남발해서 스턴 시키지 않으면 번개를 뿌리는 데 필살기인 만큼 번개 하나하나당 위력이 강한 데다가 연속으로 여러개 맞고 세 캐릭터들 전부 죽는 불상사도 일어날 수 있다. 그래도 사전에 어디에 떨어질지 나오니까 그에 맞춰서 피하자. 가디스보다는 쉬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