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찬가
바이에른 찬가(Bayernhymne)는 독일 바이에른주를 상징하는 노래로, 1946년에 채택되었다.
이 곡은 1835년 막스 쿤츠가 작곡했으며, 미하엘 외흐슈너가 3절로 된 원곡의 가사를 썼다. 1946년에는 요세프 마리아 루츠가 이 곡의 가사 일부를 수정했으며, 1966년 7월 29일에는 당시 바이에른 주의 수상이었던 알폰스 고펠이 루츠의 가사를 공식적인 가사로 채택했다.
이후 1980년 7월 18일에 당시 바이에른 주 수상이었던 프란츠 요제프 슈트라우스가 1절 가사에 있던 "Heimaterde"를 "Deutsche Erde"로 개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여담이지만 바이에른 주의 공영방송인 BR에서도 방송 종료 직전에는 바이에른 찬가, 독일 국가를 송출했고 유럽연합 탄생 이후에는 유럽연합 찬가를 송출하고 있다.
4분 24초부터 바이에른 찬가와 독일 국가가 송출되고 있다.[1]
1. 가사
1.1. 1980년판
1절
Gott mit dir, du Land der Bayern,
deutsche Erde, Vaterland!
Über deinen weiten Gauen
ruhe seine Segenshand!
Er behüte deine Fluren,
schirme deiner Städte Bau
Und erhalte dir die Farben
seines Himmels, weiß und blau!
Er behüte deine Fluren,
schirme deiner Städte Bau
Und erhalte dir die Farben
seines Himmels, weiß und blau!
2절
Gott mit dir, dem Bayernvolke,
dass wir, uns'rer Väter wert,
fest in Eintracht und in Frieden
bauen uns'res Glückes Herd!
Dass mit Deutschlands Bruderstämmen
einig uns ein jeder schau
und den alten Ruhm bewähre
unser Banner, weiß und blau!
Dass mit Deutschlands Bruderstämmen
einig uns ein jeder schau
und den alten Ruhm bewähre
unser Banner, weiß und blau!
3절
Gott mit uns und Gott mit allen,
Die der Menschen heilig Recht
Treu beschützen und bewahren
Von Geschlechte zu Geschlecht.
Frohe Arbeit, frohes Feiern,
Reiche Ernten jedem Gau,
Gott mit dir, du Land der Bayern
Unterm Himmel, weiß und blau!
1.2. 한국어 번역본
1절
신이여, 바이에른의 땅에 함께 하여 주소서.
독일민족의 땅, 조국에!
드넓은 당신의 지역에
자비로운 손으로 안녕을 주소서!
그분은 그대의 초원을 수호하시고,
그대의 마을의 건물들을 굳건히 하시며,
그대의 색깔을 보존하실지니
그분의 하늘, 흰색과 푸른색이라!
2절
신이여, 바이에른 사람들과 함께 있어주소서,
우리와 우리 아버지들의 부와 함께,
조화와 평화를 유지시켜주시고
우리 스스로 행운을 쌓도록 하소서!
알프스에서 마인강까지
모든 혈족들이 서로 신뢰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이 유쾌하게 하나되게 하소서
우리의 깃발, 흰색과 푸른색 아래에서!
3절
신이여, 모든때에 저희와 함께 하여 주소서
인간의 성스러운 법을 수호하시고
대대로 이어가며
신념적으로, 보존하게 하소서
일에서, 축제에서 행복하게 하시고,
모든 들판마다 풍성한 수확을 주소서
신이여, 바이에른 땅에 함께하여 주소서
천국, 흰색과 푸른색 아래에서!
[1] 물론 이 때는 유럽연합이 생기기 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