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녹음

 



1. 동영상
2. 사진
3. 텍스트


1. 동영상




2010년 12월 6일 새벽 박효신 6집을 녹음하던 작곡가 황세준이 트위터에 올린 영상








2.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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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사진에 나오는 작곡가 윤일상은 박효신 3집 수록곡 '괜찮아'를 작곡했다.
  • 위 사진에 나오는 작사가 김이나는 저당시 본인은 예상하지 못했겠지만 2014년 이후 직접 겪고 있다(...)
  • 위 사진에 나오는 엔지니어 성지훈은 박효신 2집과 3집을 믹싱하고 야생화 싱글을 마스터링했다[1]
  • 위 사진에 나오는 가수 린은 박효신의 친구로 '그립고 그리운', '눈물날려 그래' 등을 작사하고 박효신이 녹음하는 녹음실에도 종종 놀러가서 저런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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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오늘밤 박효신과 같이 작업한다면 이게 필요할 거야^^
  • 박효신과 같이 작업했던 영국 밴드 Mamas Gun의 보컬 Andy Platts의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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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7일 저녁 8시 13분 앤디 플래츠의 트윗
번역 : 지금 녹음실인데 박효신의 숭고한 보컬 때문에 심장이 녹아내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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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8일 오전 10시 32분
번역 : 기나긴 하루동안 녹음실에서 마법을 부리고 나서 피곤한 나랑 효신이. 엔지니어 브라이언 유에게 함성을!

3. 텍스트


Q. 작품자로서 봤을 때 박효신은 어떤 가수인가?
황세준 : 정말 의아할 정도로 노래를 잘해서 사람 같지 않을 때가 많다. 그래서 평소에 “괴물”이라 호칭한다. 보컬 녹음 중 디렉팅을 하고 있는 내가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최초의 가수. 단순 가창력뿐 아니라 곡을 해석하는 능력, 감정전달, 그리고 디테일, 거기다 체력까지…그렇게 잘하면서도 항상 못했단다. 겸손인지…이럴 때 나와 다른 가수들은 자괴감이 든다.
Q. 지금까지 함께 작업하면서 트러블은 없었나?
황세준 : 효신이가 너무 꼼꼼해서 진행이 안 될 때가 있다. 예를 들자면 한 곡을 완성하자면 보통의 다른 가수들 보다 3배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든다. 그럴 때마다 내가 재촉해서 진행 속도를 높인다. 하지만 결국 본인이 원하는 대로 끝까지 한다. 처음엔 익숙지 않았지만 이제는 서로 인정하고 타협한다…^^
''- 출처 멜론 작가스토리, Music Mate 황세준&박효신 (2010)- ''
박효신은 음악에 관한 한 ‘완벽주의자’다.
그는 “내가 만족하지 않으면 듣는 이들도 불만이 많을 것”이라며
“음악은 쏟은 만큼 나온다. 녹음이나 방송중에 한 음이라도 망치면 오랫동안 가슴에 사무친다”고 말했다.
''- 2002년 10월 06일 동아일보 인터뷰 -''
[1] 7집에 있는 야생화는 다른 사람이 믹싱, 마스터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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