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인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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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이영란)

'''“혹시 우리 지훈이 친구들이니?”'''

'''“부탁이야... 우리 아들에 대해 알고 있는 게 있다면, 뭐든지 얘기해주겠니?”'''

49화에서 등장한 김지훈(반다인)의 어머니로 반다인의 알 수 없는 기억속에서 계속 떠오른다. 다만 1기 49화 이전 기준으로, 반다인 본인은 기억 속에서 계속 떠오를 때 누군지를 기억하지 못한다.

'''공주희''' : 저흰 지훈이가 지금 어디있는지 정말로 몰라요.

'''반다인(김지훈)의 어머니''' : 그래...

'''공주희''' : 죄송합니다...

'''반다인(김지훈)의 어머니)''' : 얼마 전에 거리에서 그 아이를 본 것 같았거든... 밤이었는데, 붐비는 사람들 속에서 그 애가 내 곁을 스쳐 지나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지.

'''반다인(김지훈)의 어머니(회상)''': 어? 어...! .....

'''천재형''' : 붐비는 거리에서?

'''기운찬''' : 그 녀석, 트라이포스로 간 게 아니였나??

'''천재형''' : 크읏...!

'''반다인(김지훈)의 어머니''': ...! 트라이... 뭐라고?!

'''기운찬''' : 아... 아니요, 그게....

'''공주희''' : 못말려...!!

'''반다인(김지훈)의 어머니''' : 얘들아, 너희 알고 있는 거지?? 지훈이는 지금 어딨니?! 부탁이야... 제발 알려줘...!

'''공주희''' : 아, 아니요... 정말로 몰라요... 죄송합니다, 이만 실례할게요...

'''기운찬''' & '''천재형''' : 아.. 안녕히 게세요...

'''반다인(김지훈)의 어머니''' : 잠깐만...!

'''기운찬''' : 같이가, 주희야!!

'''공주희''' : 찬아... 빨리 반다인을 데리고 돌아와...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지훈이가 어느날 갑자기 블랙미러에게 납치된 이후, 사라진 아들의 행방을 찾기 위해 지훈이를 계속해서 찾아다녔다고 한다. 또한 행방불명되었던 지훈이를 항상 걱정하고 있다고 한다. 50화에서 마침내 지훈이와 재회를 하게 된다.
1기 49화 이전 기준으로 반다인의 기억 속에서 계속 등장하며 반다인에게 계속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데 평소에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배틀 중일때 상당히 많이 떠오른다. 반다인이 이때 엄청나게 괴로워하면서 신음을 흘리는것은 물론이고, 배틀 도중 정신력이 흐트러지는 바람에 번번히 배틀에서 패배하는 원인이 된다. 39화, 46화, 49화 등을 예로 들 수 있으며, 39화와 46화에서는 배틀 도중 상대 테이머가(39화때는 미스터K, 46화때는 이소벨, 49화는 나찬.) 기억을 떠오르게 하여 정신력이 약해져 두 번이나 엑스를 빼앗겼고, 49화때에는 찬의 필사적인 설득으로 파이널 어빌리티를 쓰던 도중, 빈틈을 보여, 세뇌가 풀리고 기억이 돌아오는 바람에 파이널 어빌리티를 발동시키지 못하고 패배하고 말았다. 40화에서는 세뇌가 약해져 환영을 보게 되는데, 환영을 따라 강을 건너려다가 물에 빠져 그대로 죽을 뻔하였다. 메카니멀들이 구해줬으니 망정이지.
여담으로, 외형상 자신의 아들과 진짜 안 닮았다. 오히려 본작의 히로인과 더 닮았다. 지훈이와 별로 닮지 않은 것으로 보아 반다인은 아버지와 좀 더 닮은 듯하다.

1.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