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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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6기


1. 개요


2, 3, 4, 6기에 등장하는 요괴로 6기 58화에 등장 확정. 물요괴로 장발에 험악한 인상을 지닌 어인형 요괴이다. 생김새와 이름으로 미루어보아 생쥐인간과 같은 반인반요로 보인다. 성우는 6기에서 우미보즈, 야마텐구를 맡았던 마츠야마 타카시.

2. 작중 행적



2.1. 6기


어묵 사업을 벌이려는 생쥐인간과 짜고 키타로를 거대 오징어로 잡은 뒤 심해 요술로 거대 오징어로 만들어 자신이 좋아하는 어묵을 만드는데 필요한 생선을 잡아오라고 시켰으나 키타로를 자기 마음대로 다루는게 힘들거라 판단해 다시 심해 요술로 그대로 키타로를 터트려버려 어묵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에 대해 항의하는 생쥐인간도 배신해 내쫓고 자신이 어묵 사업을 독점해 엄청난 부를 쌓던 중 보라색 머리를 한 어느 메이드에게 반해 그녀에게 청혼하고자 요괴 병원에 가서 반어인의 모습에서 인간의 모습이 되고 그녀에게 청혼하는데 사실 그녀는 반어인과 마찬가지로 요괴 병원에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키타로였다.[1] 정체를 알게 되고 패닉에 빠진 반어인은 자신을 무시하고 그냥 떠나는 키타로에게 "이제부터 난 인간 세계에서 떵떵거리며 살거다!" 라며 의기양양해하지만 자신이 배신때린 생쥐인간이 어묵 공장에서 어묵을 가지고 장난치는 모습이 뉴스에 공개되어 그대로 패가망신 당한다. 이후 인간 모습으로 자신이 살던 곳에서 낚시나 하며 조용히 지내게 된다.[2]

[1] 어묵이 된 키타로의 몸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으면 원래대로 돌아갈 방도를 찾을 수 있을거란 눈알 아버지의 말에 스나가케바바가 거금의 재산을 털어(...) 키타로 어묵을 모두 구매했다. 역시 거금이 드는 요괴 병원 수술까지.[2] 요괴 병원에서 인간이 되면서 자신이 반어인이였을 때 지녔던 신통력을 모조리 잃어버려 두번 다시 요괴로 돌아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돈으로 인간 세상에서 떵떵거리며 살자니 이미 패가망신 당해 한푼도 없으니 낚시로 자급자족하며 연명하는 것 외엔 아무 것도 못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