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신데렐라
1. 개요
「만약, 여친이 생긴다면, 사이좋게 함께 돌아가고 싶어」"방과후, 그 애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ー"
「신경쓰이는 여자애와 우연히 마주치고, 같이 돌아가게 될지도 몰라」
…
방과후의 학원, 하교시간에 일어나는 사랑의 예감.
본작은, 하교 때 일어날 법한 사랑의 시츄에이션・이벤트를 마음껏 맛보면서,
히로인과의 연애를 즐기는 게임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교에 일어나는 "두근두근"ー
신경쓰이는 그녀를 돌아가는 길에서 보게 됐을 때의 두근두근ー
둘이서 돌아가는 두근두근ー
그리고, 고백하는 두근두근ー
"두근두근"을 테마로, HOOKSOFT는 학원에서의 연애를 선사해드립니다.
HOOKSOFT의 20주년 기념작. "방과 후"라는 이름답게 하교 후 선택하는 장소에 따라서 히로인들을 만날 수 있고 호감도를 쌓아가는 시스템이다. 때문에 히로인들간의 접점이 없는게 특징.
1.1. 오프닝
1.2. 스토리
본고장으로 이사를 오고 벌써 수년."우와아, 뭐야 이건"
오랜만에 돌아와 보니, 거리는 많은 것이 변모하여 그리움이 전혀 느껴지질 않는다.
그렇게 말을 걸어 준 소꿉친구도 갸루화(化)한 상태라 누구야 너? 상태."오랜만이야...잘 지냈어?"
이런 정신없는 환경 속, 나(쿠즈미 키요시로)의 새로운 생활은 막을 올린다.
같은 전학생이며 하교를 좋아한다는 이상한 여자애에게 감화되어, 이 기회에 마음을 긍정적으로 먹어 보니, 새로운 만남이나 계기가 사실은 일상 속에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라며, 초면의 선배가 불쌍해하거나"너 친구가 없구나. 가엽게도......"
라는 말을 듣거나, 반대로 말을 걸어 보거나, 다른 학교 여자아이가 교문 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거나, 내가 마음 속으로 바라던 "여자친구가 있는 학교생활"이란 것도 분명히 이 연장선상에 있구나 생각하니."선배, ㄱ......괜찮다면 같이 돌아갈래요?"
왠지 매일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2. 등장인물
2.1. 주인공
쿠즈미 키요시로
2.2. 히로인
각 히로인들의 성은 히로인들의 속성(의지하다, 소꿉친구, 헌신하다, 성가시다, 아가씨)을 나타내는 단어에서 따왔다. BUGBUG 인터뷰에 따르면 "라이트한 이미지를 만들면서도, 이름을 기억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
2.2.1. 타요리 타노미
성은 頼り(타요리, 의지하다.)에서 따왔다.
2.2.2. 오사나미 요카
성은 幼じみ(오사나지미, 소꿉친구)에서 따왔다.
2.2.3. 츠쿠시마 츠쿠시
성은 尽くし(츠쿠시, 헌신하다)에서 따왔다.
프롤로그에서 주인공과 만나 주인공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뒤로 하굣길에 주인공을 미행 하다가 너무 어설픈 미행 실력 탓에 금방 들키고 보다 못한 주인공이 말을 걸어 같이 하교하게 되는 게 루트 진입까지의 주요 골자.
원래는 가벼운 남성공포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주인공에게는 그리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남성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주인공과 엮이려 한다.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서 맛있는 걸 먹고 있으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버릴 정도이다. 첫만남 때도 반쯤 먹을 걸로 낚았고. 여기에 혼잣말을 무심코 입 밖으로 내버리는 성격까지 합쳐져 미행 중 뭔가를 먹다가 행복에 겨워 혼자 맛을 해설하던 걸 주인공에게 들키는 게 주패턴.
루트에 진입한 뒤로는 컨셉에 맞게 주인공에게 헌신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본인에게 자신이 없는 나머지 자신이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주인공에게 어울릴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주인공과 시간을 보내며 자신이 주인공에게 헌신하고 싶은 만큼 주인공도 자신에게 헌신하고 싶다는 걸 깨닫고, 결국 진정으로 대등한 관계가 된다.
2.2.4. 우사가와 유키코
성은 うざい(우자이, 성가시다)에서 따왔다.
2.2.5. 오우죠 마리아
성은 お嬢様(오죠사마, 아가씨)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