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브라더스/기원
1. 개요
1.1. 용병단 재건
1.1.1. 고유 이벤트
1.2. 새 용병단 창설
1.2.1. 고유 이벤트
1.3. 남부 용병대
1.3.1. 고유 이벤트
1.4. 농노 민병대
1.4.1. 고유 이벤트
1.5. 밀렵꾼 일당
1.5.1. 고유 이벤트
1.6. 야수 사냥꾼들
1.6.1. 고유 이벤트
1.7. 상단
1.7.1. 고유 이벤트
1.8. 탈영병들
1.8.1. 고유 이벤트
1.9. 북방의 약탈자들
1.9.1. 고유 이벤트
1.10. 인간사냥꾼들
1.10.1. 고유 이벤트
1.11. 다브쿨 숭배자들
1.11.1. 고유 이벤트
1.12. 외로운 늑대
1.12.1. 고유 이벤트
1.13. 검투사들
1.13.1. 고유 이벤트
1.14. 랜덤
1. 개요
배틀 브라더스의 기원에 대해 설명하는 항목.
플레이어의 용병단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게임을 시작할 때 선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게임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보너스와 패널티가 존재한다. 용병이야 시간이 지나면 얼마든지 새로 고용할 수 있지만 기원에 따른 특전들은 바꿀 수 없기에 플레이 스타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1.1. 용병단 재건
- 난이도: ★
- 시작 멤버: 동료×3
- 필요 DLC: 없음
호가트 추적 이벤트가 튜토리얼의 역할을 하므로 초심자에게 적합하다. 초기멤버의 구성이 균형잡혀 있고 동료 출신 용병은 가성비가 좋기에 난이도 면에서도 가장 쉬운 시나리오.DLC 이전에 제공되던 유일한 시나리오. 호가트라는 산적[1]
을 추적하던 중 호가트의 부하는 대부분 죽였지만 용병단장을 포함해 단원 대부분이 전사했고 호가트는 도망가버렸다. 생존자 중 최선임인 플레이어는 새로운 단장이 되어 용병대를 이끈다.
1.1.1. 고유 이벤트
- 언데드 호가트 : 게임 초반에 호가트를 처치한 경우 언데드 후반 위기가 일어나면 호가트가 언데드가 되어 돌아오는 이벤트가 생긴다. 도움을 청하러 온 호가트의 동생을 죽이거나(단검) 이벤트를 진행해서 호가트를 성불시키면(그레이트소드, 마녀 사냥꾼 동료 필요) 유니크 무기를 얻을 수 있다.
1.2. 새 용병단 창설
- 난이도: ★
- 시작 멤버: 동료×3
- 필요 DLC: 없음
동료 3명으로 시작하는 것은 용병단 재건 스타팅과 같다. 유일한 차이는 호가트 이벤트가 없다는 것뿐인데 호가트 이벤트는 유니크 아이템 획득으로 이어지기에 사실상 용병단 재건의 하위호환이라서 별로 인기가 없다.수 년간 용병대원으로 일해온 플레이어는 드디어 자신만의 용병대를 차릴만한 돈을 모았고, 3명의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용병대를 만든다.
1.2.1. 고유 이벤트
없음
1.3. 남부 용병대
1.3.1. 고유 이벤트
1.4. 농노 민병대
- 난이도: ★
- 시작 멤버: 농부×2, 민병대×2, 날품팔이×2, 방아꾼, 어부, 밀렵꾼, 악사, (도박꾼, 유랑민, 도둑 중 랜덤 하나), (도축업자, 재단사, 양치기 중 랜덤 하나)
- 필요 DLC: 북방의 약탈자들
마을을 지키던 민병대는 어느새 규모가 너무 커졌고 플레이어는 어쩌면 이들의 힘을 누군가에게 빌려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전투 투입 가능 인원이 16명, 최대 로스터가 25명으로 증가한다.
- 천민 출신(거지, 싸움꾼, 도축업자, 불구자, 날품팔이, 탈영병, 농부, 어부, 무덤인부, 도굴꾼, 개 조련사, 나무꾼, 민병대, 방아꾼, 광부, 행상인, 밀렵꾼, 쥐 사냥꾼, 피난민, 양치기, 재단사, 도둑, 방랑자)만 고용 가능하다.[2]
- 인벤토리가 9칸 더 많다.
1.4.1. 고유 이벤트
없음
1.5. 밀렵꾼 일당
- 난이도: ★★
- 시작 멤버: 사냥꾼, 밀렵꾼×2
- 필요 DLC: 북방의 약탈자들
수 년간 밀렵꾼으로 살아온 플레이어는 점점 벌이가 나빠지자 이 활솜씨로 다른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월드맵 이동 속도가 6 더 빠르다.
- 전투 전 적의 인원 구성을 무조건 파악 가능하다.
- 인벤토리가 18칸 더 적다.
그러나 공식 난이도에 비해 초반은 매우 고달픈데 저레벨에는 도저히 밥값을 못하는 원거리 용병 특성상 초기멤버 3명이 제대로 활약할 수 있을 때까지가 너무 오래 걸린다. 이들이 성장할 때까지 먹여살릴 근접용병을 빠르게 확보할 필요가 절실하다.
1.5.1. 고유 이벤트
- 숲 지형에서 사냥을 시도한다. 성공 시 사슴 고기, 대성공 시 사슴 고기와 모피를 얻고 실패 시 용병 하나가 부상을 입는다. 발생 주기가 7일로 매우 짧은데 성공률이 높으므로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1.6. 야수 사냥꾼들
- 난이도: ★★
- 시작 멤버: 야수 사냥꾼×3
- 필요 DLC: 야수와 탐험
플레이어는 많은 야수들을 사냥해왔지만 여전히 세상에는 위험한 야수들이 많이 존재한다.
- 발자국을 더 멀리서 볼 수 있다.
- 구입과 판매 가격에 10% 패널티를 받는다.
- 야수 상대로 전리품이 50% 더 나온다.
1.6.1. 고유 이벤트
1.7. 상단
- 난이도: ★★
- 시작 멤버: 운송업자×2
- 필요 DLC: 북방의 약탈자들
작은 상단을 운영하는 플레이어는 산적, 그린스킨 등으로 길이 점점 위험해지자 무장을 갖추려 한다.
- 구입과 판매에 10% 가격 보너스를 받는다.
- 명성 획득이 절반이다.
1.7.1. 고유 이벤트
없음
1.8. 탈영병들
- 난이도: ★★
- 시작 멤버: 탈영병×3
- 필요 DLC: 북방의 약탈자들
귀족들의 전쟁에 끌려다니던 플레이어는 세 명의 동료들과 함께 탈영했다. 여기 머무른다면 교수형을 당할 뿐이니 당장 이동해야 한다.
- 전투의 첫 턴에 무조건 먼저 행동할 수 있다.
- 시작 지점과 가까운 1개 귀족 가문과 적대 상태로 시작한다.
1.8.1. 고유 이벤트
- 탈영병 2명이 플레이어에게 합류하고 싶다고 한다. 거절하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지만 승낙하면 탈영병 2명을 얻거나 용병 중 하나에게 뇌진탕을 입히고 물자를 훔쳐서 도망간다.
1.9. 북방의 약탈자들
- 난이도: ★★
- 시작 멤버: 바바리안×3, 수도승×1[5]
- 필요 DLC: 북방의 약탈자들
수 년간 이 땅을 약탈하던 바바리안인 플레이어는 가난한 농부들을 약탈하는 대신 수익성 좋은 용병 사업에 뛰어들기로 한다.
- 맵의 북쪽 끝에서 시작하며 시작 지점과 가까운 2개 귀족 가문과 적대 상태로 시작한다.
- 죽은 적의 아이템을 획득할 확률이 더 높다. 일반적으로 전투 중 내구도가 0이 된 장비는 노획할 수 없으나 이 기원에서는 노획 가능하다.
단, 수익성은 약탈이 의뢰보다 좋지만 명성치도 중요하니 의뢰를 너무 소홀히 하면 안된다. 한동안 남쪽 귀족 세력권과만 교류가 가능하니 남쪽 귀족의 세력이 너무 약한 시드에서는 하기 어려우며 약탈할 귀족들에게 보석 등 비싼 교역품이 생산되는 도시가 많은 시드일수록 하기 좋다. 독특한 약탈 플레이가 재밌어서 외로운 늑대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기원이다.
또한 초반 성장이 어떤 시드보다도 빠르기 때문에 스피드런에 도전하는 고인물들은 보통 이 기원을 선택한다.
1.9.1. 고유 이벤트
- 맵의 북쪽 도로를 걷던 중 떠돌이 바바리안을 만나 영입한다. 조건은 다른 기원과 동일하나 최소 주기가 25일로 짧다.
- 수도승 출신 용병이 2000크라운을 바쳐서 귀족 가문과의 평화 협상을 주선한다. 초기 멤버의 수도승이 아니어도 발동된다. 그냥 계속 적대하며 약탈하는 게 돈이 더 잘 벌려서 시도할 이유가 없다.
1.10. 인간사냥꾼들
- 난이도: ★★
- 시작 멤버: 인간사냥꾼×2, 채무자×4
- 필요 DLC: 불타는 사막
- 채무자의 수가 비-채무자의 수보다 적으면 용병들이 불만족한다.
- 모든 비-채무자는 채무자가 채찍질하여 사기를 회복시키고 능력치를 버프시킬 수 있다.
- 채무자는 경험치를 25% 적게 획득하고 레벨 7까지밖에 오르지 못하며 쓰러질 경우 무조건 사망한다.
- 인간 팩션과 전투해서 이길 경우 일정 확률로 생존자를 채무자로 영입 가능하다.
- 전투에 16명 투입 가능하고 전체 인원을 25명까지 보유 가능하다.
- 인벤토리가 9칸 더 많다.
채무자의 수가 비-채무자의 수보다 적으면 용병들이 불만족하는데, 전체 인원 중에서 과반수 이상 채무자여야 하고 전투 투입 인원 중에서도[6] 과반수여야 한다. 즉 전투에는 비-채무자 7명에 채무자 9명까지만 투입 가능하고 전체 용병 중에서도 정상적인 1인분이 가능한 일반 용병은 12명까지밖에 보유하지 못한다는 것. 채무자는 최대 7레벨이라서 고기방패 이상의 역할을 할 수가 없어서 나머지 12명의 정규 용병들을 나머지 용병들의 몫까지 할 수 있는 초 에이스들로만 보유해야 한다. 막상 고기방패로 마음 놓고 던져주자니 그러다가 채무자가 많이 죽어서 밸런스가 깨지면 용병들이 불만을 품는데, 채무자 구입이 가능한 남부 3개 도시를 제외하면 전투 승리 후 채무자 영입 이벤트가 생각보다 잘 안 떠서 고기방패 주제에 던져주지도 못하고 조심스럽게 살려가며 써야한다.
이런 여러 문제가 있어서 전설던전 올클리어를 목표로 할 경우 가장 비추천되는 기원이다.
1.10.1. 고유 이벤트
1.11. 다브쿨 숭배자들
- 난이도: ★★
- 시작 멤버: 이교도×4
- 필요 DLC: 북방의 약탈자들
다브쿨을 숭배하는 플레이어는 다브쿨의 뜻을 전파하고 신도를 모으고 희생제물을 확보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 종종 다브쿨이 용병 중 하나를 제물로 바치길 요구한다. 제물을 바칠 때마다 모든 이교도 용병들의 다브쿨 트레잇 단계가 50% 확률로 업그레이드된다.
- 이교도가 아닌 용병들을 이교도로 개종시키기 쉽다.
- 이교도 출신 용병이 종종 무료로 합류한다.
1.11.1. 고유 이벤트
- 다브쿨이 용병 둘 중 하나를 바치길 요구한다. 제물이 된 용병은 죽고 모든 이교도 용병의 기분이 좋아지며 다브쿨 트레잇 단계가 50% 확률로 업그레이드된다. 모든 비 이교도 용병의 기분이 최악으로 나빠진다. 다브쿨 기원의 핵심이 되는 이벤트인데 이 이벤트를 탈영과 유망주 희생 없이 넘기는 것이 관건이다. 제물은 레벨이 가장 낮은 용병 4명 중 2명이 랜덤하게 선택되므로 당장 죽여도 아깝지 않을 제물용 1레벨 용병 3명이 있다면 유망주 손실 없이 넘어갈 수 있다. 비 이교도 용병들의 탈영 문제는 후반에야 비 이교도 용병의 숫자만큼 마약을 확보하면 되지만 초반에는 최대한 빠르게 마을로 이동해서 술을 먹이는 수밖에 없다. 문제는 마을로 가는 중에 탈영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서 바로 술을 먹이려면 마을 위에서 희생제까지 대기해야 한다는 것과 희생제 외에도 기분에 악재가 되는 이벤트가 있었다면 술을 먹여도 기분을 올릴 수 없다는 것이다.
- 천민 출신이면서 똑똑한 특성이 없거나 귀족 출신이 아니면서 멍청한 특성이 있거나 뇌손상 특성이 있는 용병을 이교도로 개종시킬 수 있다. 조건은 다른 기원과 같으나 최소 주기가 13일로 더 짧다. 장기적으로 모든 용병이 개종하는 것이 좋으므로 이 조건에 맞는 용병들 위주로 영입하거나 세이브로드에 거부감이 없다면 강제로 뇌손상을 일으키자.
- 이교도 용병이 수도승 혹은 채찍고행자 용병과 싸워서 일시적 부상을 입고 리졸브가 2 상승하며 수도승 혹은 채찍고행자 용병은 리졸브가 1 하락한다. 조건은 다른 기원과 같으나 최소 주기가 20일로 더 짧다. 수도승은 가격도 더 저렴하니 이 이벤트도 노릴 겸 제물용으로 데리고 다니기 좋다.
- 이교도 출신 용병이 합류한다. 최소 주기는 14일
- 다른 장비를 개조해서 이교도 갑옷이나 모자로 바꿀 수 있다.
1.12. 외로운 늑대
- 난이도: ★★★
- 시작 멤버: 방랑 기사
- 필요 DLC: 북방의 약탈자들
플레이어는 수 년간 홀로 유랑하던 방랑기사이다.
- 스타팅 캐릭터는 플레이어의 아바타이다. 이 캐릭터가 사망하면 게임오버된다. 이 캐릭터는 리졸브 +10의 보너스를 받으며 용병대장 본인이기에 별도의 급료가 없다.
- 최대 로스터가 12명으로 적다.
1.12.1. 고유 이벤트
- 초기 캐릭터 외에 누구도 고용하지 않은 상태로 마을 주변에서 종자 출신 용병 하나가 무료로 영입된다. 종자는 초반부터 고용하기에는 가격대가 높은 편이므로 종자부터 받고 추가 모집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단 한 번만 발생한다.
- 혼자 다니는 상태에서 마을 처녀와 혼자 다니는 것에 대해 대화한다. 별다른 효과는 없다.
1.13. 검투사들
- 난이도: ★
- 시작 멤버: 검투사*3
- 필요 DLC: 불타는 사막
- 최대 로스터가 12인으로 제한된다.
- 초기 멤버인 검투사 3인은 굉장한 성능의 고유 트레잇을 가지고 있지만 일당이 일반 검투사 용병보다 15크라운 더 비싸다.
- 초기 멤버인 검투사 3인이 모두 죽으면 게임오버된다.
외로운 늑대 기원의 론울프가 스탯이 매우 뛰어나지만 별개의 효과가 없는 것과 달리 검투사들은 다른 방법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고유의 강력한 트레잇들을 가지고 있어서 이를 전술적으로 잘 활용해보는 것이 관건이다.
자금의 압박이 매우 심하다는 것이 단점. 시작 멤버인 검투사 셋은 안 그래도 일당이 비싼 검투사 배경인데 추가적으로 일당을 15크라운씩 더 받도록 되어있다. 레벨이 좀 오르면 이 3명이서 다른 기원에서의 어지간한 용병대 전체보다도 많은 급료를 받기도 한다.
1.13.1. 고유 이벤트
1.14. 랜덤
위의 시나리오 중 하나를 무작위로 골라 시작한다.
[1] 그러나 후술할 언데드 호가트 이벤트에서 밝혀지는 바로는 사실 호가트는 산적이 아니었고 플레이어 용병단을 고용했던 고용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무기를 든 것이었다.[2] 고용만 불가능할 뿐 이벤트로 얻는 경우 이 분류에 속하지 않는 용병도 종종 얻을 수 있다.[3] 그래서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대체인력이 확보되는대로 초기 멤버들을 다 해고해버리기도 한다.[4] 늑대, 고블린 기수 등 충분히 플레이어를 따라잡을 수 있는 적도 시야 내에 플레이어가 없고 퇴각 중인 상태라면 놓쳤다고 판단하고 추격해오지 않는다. 따라서 탈영병 기원에서 시작하자마자 퇴각을 눌러도 도망칠 수 없는 상황은 포위기습 혹은 장애물이 너무 많은 숲 지형 정도이다.[5] 뜬금없이 수도승이 있는 이유는 약탈당하던 마을의 수도승이 약탈보다는 남쪽에서 용병일을 하는게 더 돈이 잘 벌릴 거라는 설득에 플레이어가 넘어가서 그를 길잡이 삼아 떠났기 때문이다. 배경 설명에 이 수도승보다 외팔이 바바리안이 싸움을 더 잘할 것이라고 써있다.[6] 웃기게도 투기장 전투에도 적용되기에 인간사냥꾼들 기원에서는 투기장 컨텐츠가 사실상 봉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