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층 탈출 2

 


1. 개요
2. 줄거리
3. 공략
4. 결말


1. 개요


주전자닷컴의 플래시게임 제작자인 E녀가 제작한 탈출게임 백 층 탈출의 후속작.

2. 줄거리


수연(주인공)이 지난번 백층 집[1]에서 탈출해 보호시설에서 살다가 발신자 표시가 제한된 전화가 걸려오고 그 전화에서 자칭 새아빠라는 사람이 어머니가 위급하시다고 말하여 수연이 찾으러 가는 내용이다.

3. 공략


전편과 다르게 1층부터 100층까지 올라가는 형식이다
1층(호텔 입구)>(호텔 로비):일단 직원한테 말을 걸어서 좋아요를 선택한뒤 커피를 계속 안 마시다가 그럼 먼저 드셔보세요를 선택한 뒤에 직원이 말할때 오른쪽 아래에 나오는 잔을 바뀌치기를 눌러 독을 탄 커피를 직원이 먹게 한 후에 계단으로 올라간다.
6층(호텔 복도)>(호텔 객실):복도 가운데에 있는 그림을 클릭한 뒤 물음표 옆에 있는 문제를 클릭하면 '바다의 우유가 썩기 시작하는 달에 동아줄을 당기면 길이 열리리라'라고 써 있다. 바다의 우유는 굴이고 굴은 5월부터 못 먹으므로 5번 방에 들어가서 커튼 줄을 잡아당기면 사다리가 내려와서 그걸 타고 올라가면 된다.
12층(한식 식당):생강을 집고 곰돌이와 대화한 뒤 칼을 던지면 쳐낸 다음 엘레베이터 통행증 획득 후 올라간다.
17층(제육의 시험대):앞에 있는 이상한 음식을 먹은 뒤 옆에 나타나는 재료를 그대로 기억해서 문에 그대로 말한뒤 바로 문으로 올라간다.
23층(총괄사무실)>(폭파된 총괄사무실):컴퓨터를 하고있는 매우 도덕적인 인간에게 말을 걸면 회장님 어쩌구 저쩌구 얘기를 한다.
그런 다음 자기가 도덕적이네 어쩌네하다가 새아빠한테 응징을 당한다.그리고 새아빠가 던지는 주사기를 회피하기를 눌러서 피한뒤 주사기를 클릭해서 새아빠의 얼굴을 긁는다[2]그런 뒤 지혜의 문이 나타나는데 피지컬로 깨면 된다.
31층(미술전시관):지나가는 그림을 잘 본뒤에 나오는 문제를 맞히면 된다.
35층(조각상 전시회):문제에서 나오는 빨강과 노랑 그리고 하양을 모두 섞으면 살구색이므로 살구색 조각상을 던지면 된다.[3]
42층(실내 정원):새아빠가 또 나오는데 총을 쏘는 찰나에 쓸 사물을 클릭에서 항아리를 클릭한 뒤에 총을 클릭해서 쏜다.[4]그런 다음 문을 클릭해서 올라간다.
55층(카지노 클럽)주황머리를 클릭 후 돈이 가장 많은 핑키를 선택한 뒤에 문으로 올라간다.
61층(음료 보관 및 유통부):14500g을 맞추어서 을료수를 그만큼 넣어야 하는데 사실 옆의 무게표와 과학 상식이 적혀있는 쪽지로 푸는것이나 매우 어려우므로 저학년은 그냥 공략을 찾아보자.어쨌든 정답인 콜라 세번 보리 두번을 넣으면 된다.
68층(특별 음료 관리부):문제에 적혀있는대로 겉은 투명하나 강한 것이 있고 기타 등등의[5] 특징이 있는 제로칼로리 사이다를 클릭해 열쇠를 발견한 후 문을 클릭해서 올라간다.
73층(암흑부서):어그로를 끈뒤 토끼가 총을 쏘기 전에 토끼의 얼굴을 클릭해서 발로 찬다.그런 다음 문을 클릭해서 올라간다.
77층(암흑의 복도):엘리베이터로 가면 된다.
85층(추락주의)>(건물 외벽[6]):창문으로 올라간다를 선택한 뒤에 금이 간 곳을 피해서 올라가면 된다.
100층(최종 목적지):문을 클릭해서 들어간 다음 새아빠의 지루한 연설을 다 듣고 주사기를 던지면 클릭해서 깨트린 다음 날아오는 발을 잡는다 이후 새아빠의 몸이 날아오면 오른뽁으로 피한 다음 주사기가 여러개 날아오는데 점프한 뒤에 새아빠의 얼굴을 그대로 날려버리면 된다. 그런 다음 또다시 어머니의 지루한 연설을 듣고 괜찮아요와 돌아서기라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선택지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아 원하는 대로 선택을 하면 된다.

4. 결말



100층에서 조우하는 새아빠는 사실 엄마의 유산을 노리고 일부러 병에 들게 해 일찍 죽도록 유도했으며 유산을 상속받게 될 딸은 10억의 현상금을 걸어 사람들이 죽이도록 유도한다. 결국 엔딩 크레딧을 보면 감옥에 수감된 모습을 볼 수 있고 엄마는 딸에게 그동안 왜 감금을 해왔는지 이야기를 해준다.[7]
마지막으로 전술하였듯 두개의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괜찮아요'를 누르면 엄마가 미소를 짓고 '돌아선다'를 누르면 눈물을 흘린다.[8]

[1] 사실상 감옥[2] 긁히는데만 오백만년 걸린다[3] 다만 그렇게 문제를 푸는것보다 보기가 세개이므로 하나씩 다 해보는게 더 빠르다.[4] 그러면 새아빠가 능숙하게 달아난다.[5] ;;[6] 사실 건물 외벽은 85층~?층이다.[7] 고아로 태어나 질 나쁜 보육원에서 괴로운 삶을 살았지만 남편과 서로 의지하며 보육원을 나간 뒤로 사업을 시작해 회장까지 됐다고 한다. 물론 시작은 순탄치 않아 사업을 몇번 말아먹었지만 그때마다 서로 의지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남편이 죽고 난 뒤로 딸까지 잃고싶지 않아 딸을 감금한것에 대해 사과한다. [8] 엔딩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는데, '괜찮아요'를 선택할 시 엄마는 의사와 대면하는 데 의사가 웃는 표정을 짓는 걸 봐선 머지 않아 곧 완치될 것 이라는 암시를 주고, '돌아선다'를 선택할 시 엄마가 그냥 그 자리에서 누워만 있는데, 정황상 이 때 사망한 걸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