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자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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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獅子仮面
백사자가면은 1973년 4월 4일에서 1973년 6월 27일까지 니혼 TV계열에서 전13편이 방송된 특촬 프로그램 제목 및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히어로의 명칭이다.
1. 개요
일본 에도 시대를 무대로 한 변신 히어로 사극. 제작에는 교토 영화사와 다카라즈카 영화제작소가 협력했으며 1970년대의 특수 촬영 사극로는 유일하게 쿄토에서 촬영된 작품이기도 하다.
스폰서가 붙지 않아 제작 후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그 뒤 니혼 텔레비전이 노부히로사에 대한 본 작품의 매입을 조건으로 슈퍼로봇 레드바론의 제작을 걸어 슈퍼로봇 레드바론의 전 프로그램으로 방영되게 되었다.
본 프로그램 엔딩에 사용된 일러스트는 텔레비전 잡지에서 코미컬 라이즈를 담당한 코시로 타케시에 의해서 그려졌다.
2. 스토리
무대는 교호 원년의 에도. 에도의 마을에서는 괴인인 늑대 가면이 괴사건을 발생시키고 있었다. 늑대 가면에 대항하기 위해 에치젠의 부교인 마치부 교카는 그림자 요리키인 츠루기 히류를 필두로 한 무장 동심대를 결성하여 늑대 가면과의 사건을 조사한다. 궁지에 빠진 츠루기의 앞에 사자가면의 신이 나타나고 전투는 사자 가면의 신의 힘으로 정의의 검객인 백사자가면으로 늑대 가면을 쓰러뜨리게 된다. 그 뒤 차례로 나타나는 괴기 사건을 일으킨 화염 대마왕이 이끄는 요괴들을 백사자가면이 퇴치한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측
- 츠루기 히류 (미츠키 키요타카)[1]
에도의 부교소에서 그림자 요리키[2]이란 직책에 오른 젊은이. 영주의 명을 받들어 마을의 자경단인 무장 동심대의 대장을 맡는다. 항상 웨스턴 룩을 입고다니는 에도시대의 무사와는 전혀 상관없는 복장이 특징. 백사자가면으로 변신해 요괴와 싸운다. 벨트의 홀스터에 차는 두 종류의 짓테가 주무기. 최종화에서 백사자가면으로 화염 대마왕을 쓰러뜨리지만 무승부가 되어 생사 불명이 된다.
- 백사자가면 (슈트액터:미타카 켄지)
늑대 가면의 추적 중에 잔해에 갇혔을 때 돌연 나타난 사자 가면의 신에 의해서 큰 목소리로 사자후 라는 함성과 함께 두개 휴대용 무기인 짓테를 부딪혀 변신하는 정의의 검사. 백사자 가면의 힘을 얻는 모습으로 백마를 몰고 나타나며 기본 무기인 짓테로 귀신을 쓰러뜨리는것 외에도 검이나 채찍을 사용한다. 최종화에서 저승의 세계에서 화염 대마왕과 일대일 승부한끝에 무승부가 됐다.
- 오오카에 에치젠노카미 (키요카와 신고)[3]
에도 지방의 한 마을의 부교 (군수에 해당하는 직책)를 맡고있다. 본명은 마치부 교카. 젊은 무사인 츠루기 히류를 통해 무장 동심대를 결성하여 마을의 괴사건을 조사하게 한다.
- 오오카에 메이 (히토미 준코)[4]
에치젠노카미의 여동생. 왜소(수리검) 던지기의 달인. 여성이지만 자신도 요괴와 전쟁에 깊이 파고들고 싶다고 하여 오빠인 에치젠노카미를 무진장 졸라대어 괴롭히고 있다. 남자처럼 고집이 세고 여장부인 성격.
- 타도코로 (후루카와 야스오)
에도 부교소 소속인 무장 동심대의 일원. 그러나 요괴를 보면 눈을 돌리거나 허리를 삐거나 무장 동심대의 멤버들과는 달리 겁쟁이이며 소위 분위기 메이커인 성격이다.
- 잇페이 (치요다 신이치)
타도고로와 콤비를 하고있는 무장 동심대의 한명이자 최하급의 포리. (하급 관리) 그도 요괴에 대해서는 무서움에 떨고있다.
3.2. 화염 대마왕 일당
'''火焔大魔王一味'''
- 화염 대마왕(火焔大魔王)
요괴들을 이끌고 에도를 지배하고자 하는 수수께끼의 괴인. 얼굴은 금강상을 방불케 한다. 최종화에서 본거지인 저승세계로 쳐들어온 백사자가면과의 결전에 이르지만 무승부가 된다.
4. 주제가
4.1. 오프닝
백사자가면의 노래(白獅子仮面の歌)
작사: 야마토 스스무 작곡, 편곡: 히로세 켄지로 노래: 미즈키 이치로, 콜롬비아 요람회
4.2. 엔딩
짓테의 마치(十手のマーチ)
작사: 야마토 스스무 작곡, 편곡: 히로세 켄지로 노래: 콜롬비아 요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