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주인자리 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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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ta Ophiuchi'''
지구에서 제일 가까운 청색 주계열성(O형 주계열성). 지구에서 366광년 거리에 있다.
분광형은 O9.5V형이고 표면온도는 약 34,000K이다. 질량은 태양의 약 20배, 지름은 약 8.5배인데 O형 별들 중에선 작고 가벼운 축에 속한다.[2] 나이는 약 300만년이지만 벌써 주계열성의 중간 단계로 향후 수백만년 내 초신성 폭발을 통해 중성자별로 진화할 예정이다. 절대등급은 -4.2이지만 겉보기 등급은 2.57에 불과하다. 관측을 방해하는 요인이 없다면 이 별의 겉보기 등급은 1.05로 매우 밝게 보여야 하겠지만 뱀주인자리 제타는 성간물질이 밀집한 곳을 통과하고 있기에 겉보기 등급이 훨씬 더 어둡다.[3]
이 별의 예전 고유명칭은 없다시피 하다. 다만 고대 중국에서는 이 별을 "한"(韓)이라 불렀다고 한다.

[1] 폭주성(정상범주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별)인 뱀주인자리 제타가 성간물질을 빠르게 통과하면서 생긴 충격파를 WISE(Wide-field Infrared Survey Explorer)가 적외선 영역에서 촬영한 사진.[2] O형 별들 중에는 질량이 태양의 85배나 되는 BI 253, 130배에 달하는 HD 269810같은 무시무시한 별들이 많다.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라 맨눈으로는 볼 수 없다.[3] 이 사이트에서 절대등급, 거리를 가지고 겉보기 등급을 산출할 수 있다. 그 반대 계산도 가능하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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