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던전스트라이커)
''긴 대검을 크게 휘둘러 넓은 영역에 피해를 입힌다. 다수의 적을 상대로 뛰어난 섬멸력을 발휘한다.''
- 버서커가 사용하는 스킬들에 대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 개요
워리어 계열의 2차 직업. 대검를 무기로 사용한다. 착용 장비는 철갑. 특정 스킬로 분노 상태에 돌입하면 공속이 올라가고 대쉬가 구르기에서 짧은 돌진으로 바뀐다. 이 상태를 유지하면서 싸우는것이 버서커의 기본 전투법.
2. 특징
2.1. 장점
- 높은 공격력과 뛰어난 생존력.
근접 계열 직업중 공격력은 상위권에 속한다. 분노와 각종 액티브, 패시브 스킬로 올라가는 공격력을 따라올 클래스는 거의 없다. 철갑 방어구를 입고 있는 만큼 생존력도 괜찮은 편이다. 분노 상태에선 대쉬기가 바뀌는데, 이동거리는 구르기보다 짧지만 이동 속도가 빠르고 후딜이 거의 없어서 적과의 거리를 순식간에 좁히거나 넓히는게 가능하다.
- 넓은 범위.
원거리 직업군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근접 계열중에선 제일 넓은 평타 범위를 가지고 있어서 졸개 처리가 편한 직업에 속한다.
- 날개 간지
은근히 분노, 블러드 러스트의 효과로 생기는 간지나는 검은날개덕분에 버서커를 잡은 유저들도 있는편이다.
2.2. 단점
- 느린 공속
분노 상태에 돌입해서 싸우는걸 가정해서인지 기본 평타 속도가 매우 느리다. 분노 상태를 유지해야 겨우 답답하지 않을 정도의 공속이 나오는 편. 분노 상태에서 버서커 스킬 발동 속도도 빨라지기에 분노 상태가 풀리면 스킬 공속도 답답한편. 일도양단을 주력으로 쓰는 경우 여기서 모으기까지 해야 하는데 모으기 중 이동이 안 되는 유일한 스킬[1] 이라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다.
- 분노 유지
특정 스킬로 적을 잡거나 보스를 맞춰야만 발동되는 분노 상태이지만, 유지 시간은 10초밖에 안된다. 졸개 사냥중에는 끊임없이 다음 분노 발동을 위한 사냥감을 찾아야 하고, 보스전에선 잊지 말고 꼬박꼬박 보스에게 스킬을 맞춰야 하는 등 생각보다 피곤한 직업.
3. 기타
초기에 다른 직업보다 월등한 치명타 피해 수치로 쩌는 딜링과 그에 따른 피흡까지 받아 날라다녔지만 전 직업 치명타 피해 평준화 이후 위자드에게 딜킹 자리를 내주고 만다.
OBT 초기 최고 인기 직업 이었지만 치명타 피해 너프후론 점점 하는 사람이 줄어서 이젠 하는 사람만 하는 직업.
[1] 아케인 버스트와 홀리 레이도 모으기 중 이동이 안 되지만 그 둘은 이름만 모으기지 채널링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