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단디(몬스터 길들이기)

 

'''베르단디'''
Verdandi
[image]
'''설정'''
'''성장 단계'''
'''소속'''
'''중간계''', ''왕실 호위대'', ''비밀결사의 앨리트''
'''5성'''
베르단디
'''나이'''
불명
'''6성'''
비밀의 베르단디
'''직업'''
암살자 / 비밀 결사단 엘리트
'''7성'''
처단자 베르단디
'''성격'''
인간혐오자에, 차갑고 냉혈안이며 모리안을 꺼린다. 아몬을 믿고있다.[1].
'''초월'''
침묵의 베르단디
1. 개요
2. 상세 능력치 및 성능
2.1. 수호자
2.1.1. 베르단디 (5성)
2.1.2. 비밀의 베르단디 (6성)
2.1.3. 처단자 베르단디 (7성)
2.1.3.1. 침묵의 베르단디 (초월)
3. 설정
4. 대사
5. 코스튬
6. 기타


1. 개요


'''몬길 소개 영상'''

'''나클 소개 영상'''

몬스터길들이기나이츠 크로니클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국내판 몬길과 나클 CV. 김율.
일본판 CV : 나카무라 에리코

2. 상세 능력치 및 성능



2.1. 수호자



2.1.1. 베르단디 (5성)


[image]
[image]
유형
능력치
'''공격형'''

레벨
'''Lv.30 +5'''
체력
784
공격력
339
방어력
219
스킬
효과
액티브
속사의 탄환
공격력 60%의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로 공격력 50%의 최대 3연타 피해를 입힙니다.
처단의 탄환
공격력 60%의 피해를 입히고 2초간 기절 상태로 만듭니다. 추가로 공격력 120%의 피해를 입힙니다.
도려내기
공격력 150%의 피해를 입힙니다.

2.1.2. 비밀의 베르단디 (6성)


[image]
[image]
유형
능력치
'''공격형'''

레벨
'''Lv.30 +5'''
체력
942
공격력
407
방어력
261
스킬
효과
액티브
속사의 탄환
공격력 90%의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로 공격력 60%의 최대 3연타 피해를 입힙니다.
처단의 탄환
공격력 80%의 피해를 입히고 2초간 기절 상태로 만듭니다. 추가로 공격력 140%의 피해를 입힙니다.
도려 내기
공격력 200%의 피해를 입힙니다.
사형 집행
공격력 100%의 피해를 입혀 3초간 방어력 감소 상태로 만듭니다. 추가로 공격력 150%의 피해를 입힙니다.

2.1.3. 처단자 베르단디 (7성)


[image]
[image]
유형
능력치
'''공격형'''

레벨
'''Lv.30 +5'''
'''Lv.40 +5'''
체력
1659
2475
공격력
767
1143
방어력
412
613
스킬
효과
액티브
속사의 탄환
공격력 100%의 피해를 입히고 적의 이로운 효과를 한개 제거합니다. 추가로 공격력 100%의 최대 3연타 피해를 입힙니다.
처단의 탄환
공격력 100%의 피해를 입히고 전방의 적을 경직무시를 무시하고 끌어당겨 3초간 기절 상태로 만듭니다. 추가로 공격력 300%의 피해를 입힙니다. (레이드 보스와 피해를 받지 않는 적은 끌어당길수 없습니다.)
도려 내기
공격력 250%의 피해를 입히고 경직무시를 무시하고 밀쳐냅니다. 자동 스킬 사용 시 3M 이내 적이 감지되는 경우 자동 사용합니다.
사형 집행
공격력 150%의 피해를 입혀 3초간 방어력 감소 상태로 만듭니다. 추가로 공격력 200%의 피해를 입힙니다.
패시브
차가운 심장
항상 체력이 30% 이하인 적을 타격 시, 최대 체력의 10%만큼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 피해를 입힐 시 배리어 상태는 무시됩니다. 또한 평타를 포함한 모든 스킬 사용 시 적의 이로운 효과 1개를 제거합니다.
베르단디의 7성버젼으로 나이츠 크로니클에선 6성이다.

2.1.3.1. 침묵의 베르단디 (초월)

[image]
일러스트.
[image]
인게임.
유형
능력치
'''공격형'''

레벨
'''Lv.30 +5'''
'''Lv.40 +10'''
체력
4558
7800
공격력
1200
2051
방어력
1058
1809
스킬
효과
액티브
속사의 탄환
공격력 300%의 피해를 입히고 적의 이로운 효과를 한개 제거합니다. 추가로 공격력 300%의 최대 3연타 피해를 입힙니다.
처단의 탄환
공격력 250%의 피해를 입히고 전방의 적을 경직무시를 무시하고 끌어당겨 3초간 기절 상태로 만듭니다. 추가로 공격력 500%의 피해를 입힙니다. (레이드 보스와 피해를 받지 않는 적은 끌어당길수 없습니다.)
도려 내기
공격력 900%의 피해를 입히고 경직무시를 무시하고 밀쳐냅니다. 자동 스킬 사용 시 3M 이내 적이 감지되는 경우 자동 사용합니다.
사형 집행
공격력 400%의 피해를 입혀 3초간 방어력 감소 상태로 만듭니다. 추가로 공격력 450%의 피해를 입힙니다.
패시브
차가운 심장
항상 체력이 30% 이하인 적을 타격 시, 최대 체력의 10%만큼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 피해를 입힐 시 배리어 상태는 무시됩니다. 또한 평타를 포함한 모든 스킬 사용 시 적의 이로운 효과 1개를 제거하며, 8초동안 7명타 상태가 되면서 추가로 8초간 위협수준 감소 상태가 됩니다. (치명타율 80%증가.)
내구는 좋지 못하지만 폭딜에 능해서 방어형들의 하드카운터 자리에 위치한 캐릭터다. 패시브가 터지면 말도 안되는 대미지를 뽑아내기 때문에 모험, 팀대전, 시련의 섬 등등 여러 컨텐츠에 기용된다. 정말 잘 육성된 베르단디는 레이드 딜러로 채용되기도 한다.
베르단디는 폭딜이 가능하단 장점 외에도 또 다른 장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중거리에서 대미지 딜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도려 내기와 사형 집행을 제외한 평타와 나머지 두 스킬은 중거리에서 화력을 때려박는 스킬로 시련의 섬 같이 손컨이 필요한 컨텐츠에서 나름 유용하다. 물론 투사체 적이 등장하는 섬에서는 녹아내리기 때문에 그닥 부각되는 장점은 아니다.
사용하는 레이드 장비는 차르크의 가디언 목걸이로 완전 방어 상태가 되며 베르단디의 허약한 내구를 보완한다. 상위권 유저들은 주로 방어력 옵션을 채택한다. 베르단디는 방어력 패시브가 없기에 깡스탯으로 보완해야하기 때문이다.
흑룡국 사막 동굴과 차원의 경계에서는 방어력이 높은 게 아니면 대미지가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에 잘 채용되지 않는다. 다만, 혼돈의 전장 같이 힐과 버프가 주어지는 모험 지역에서는 꽤나 유용하게 쓰인다. 폭딜로 보스를 녹이며 내구는 힐과 무적으로 보완이 가능하다. 늪지대 방어전에서는 중간계 몬스터에게 디버프가 적용되므로 잘 쓰이지 않는다. 60레벨을 찍으면 디버프를 무시하고 잡몹들을 녹여버리지만 차라리 늪지대 방어전 전문 몬스터인 미나를 채용하는 게 낫다.
팀대전에서는 폭딜과 아울러 방어형들을 녹여버리는 패시브 덕분에 프레드릭의 하드카운터다. 첫 번째 스킬을 속사의 탄환으로 설정해두면 난전이 일어나기 전에 중거리에서 한 번에 보내버리는 광경이 자주 일어난다. 상위권에 갈수록 여러 유틸을 무장한 덱들이 등장하므로 잘 쓰이지는 않는다.
차르크 레이드에서는 육성이 잘 되어있다면 채용 가능하다. 타이니를 키우지 않았지만 대미지를 잘 뽑는다면 그냥 써도 된다. 타이니와 베르단디가 모두 육성되어 있다면 타이니+베르단디+우리엘로 구성된 2딜 덱을 굴릴 수 있다.
다르고스 레이드에서는 시시각각으로 공포 디버프가 걸리기에 폭딜 타이밍이 모처럼 오지 않지만 한 번 대미지 딜링 타임이 오면 보스를 순식간에 녹여버린다. 주로 비연+베르단디+우리엘, 유진으로 조합을 짜는 경우가 많다. 추가 사항으로 차르크한테는 도려내기 스킬을 사용하지 않지만 다르고스에겐 사용하므로 레이드에 가기 전 레이드 장비에서 고유장비로 교체해주면 좋다.
2020년 8월 27일 업데이트로 길드 토벌전 특화 캐릭터가 되었다. 그래도 썩어도 베르단디라고, 다른 컨텐츠에서도 높은 화력을 내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 다만, 패시브의 최대 체력 피해가 삭제됨으로써 신비의 유적(어려움) 16~20층 구간의 통과가 약간 어려워졌다.

3. 설정


  • 나이츠 크로니클의 설정.
> 비밀결사 드레이든의 엘리트. 인간 사회에서 버려진 뒤 엘프인 헬레나에 의해 키워졌으나 아몬에게 회유되어 엘프마을을 떠나 비밀결사 드레이든 엘리트가 되었다. 성별은 여성이지만 여성적인 것은 약하다고 생각하여 숨기려고 하다보니 남성처럼 보이는 차림새를 하게 되었다. 지독한 인간혐오자로, 인간이라고 하면 그 누구와도 가까워지려고 하지 않으며 벽을 두고 지낸다. 그나마 대화를 나누는 인간들은 드레이든 엘리트들 정도인데, 최근 모리안의 애정공세를 떨쳐내는 데에 애를 먹고 있다. 드레이든의 교리에 매료되어 인간이 줄어들면 엘프들에게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 각성 설정.
> 베르단디는 복수심에 불타는 해커스와 그의 동료를 상대로 결투를 벌이다 치명상을 입은 채, 처참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해커스는 아몬의 행방을 물었지만 아몬의 행방은 불분명했다. 죽음을 목전에 둔 순간, 베르단디는 자신의 어머니와도 같았던 헬레나를 떠올렸다. 자신이 그렇게 믿었던 아몬의 계획은 실패로 끝났다. 모든 것이 후회스러웠다. 지금이라도 헬레나에게 돌아가 모든 것을 속죄하고 싶다는 생각만이 머릿속을 지배했다. 베르단디가 다음 순간 정신을 차렸을 땐 어디론가 정신없이 달리고 있었다. 해커스가 그녀를 놓아준 모양이었다. 베르단디는 자신이 어디로 달리는 건지도 모르는 채 줄곧 달리고 있었다. 그러다 무사히 도망쳤다는 생각에 도달하자, 그녀는 어딘지도 모를 숲 한가운데 쓰러지고 말았다. 잠깐 정신을 잃었다가 눈을 떠보니, 낯선 공간과 함께 한 소녀의 걱정스러운 얼굴이 시야에 들어왔다. 잠결에 베르단디는 화들짝 놀라며 본능적으로 소녀를 덮쳐 제압했다. 하지만 바로 그 다음 순간 베르단디는 소녀의 아파하는 표정과 말에 상대가 자신을 공격할 의사가 없었으며 오히려 자신을 구해줬다는 것을 깨닫곤 크게 당황하며 소녀를 풀어주었다. 그제서야 베르단디는 주변을 제대로 둘러볼 여유가 생겼는데, 눈 앞에 보이는 것들은 자신이 지금까지 익숙하게 봐왔던 건축 양식이 아니었다. 그랬다. 그녀가 누워있던 이 곳은 헬드레아도, 델카르트도, 심지어 암흑가도 아닌 곳이었다. 소녀가 차분하게 자세를 가다듬으며 앉아서 자신을 소개했다. 소녀는 자신의 이름이 히마리이며, 이 곳은 숲 속에 있는 작은 절이라고 소개했다. 쓰러진 베르단디를 신도들이 구조하여 이 곳에 올 수 있었다는 간단한 설명을 덧붙이며, 베르단디는 잠시 자신이 듣고 있는 사실들이 현실이 맞는지 혼란스러운 기분이 되었다. 히마리가 절 근처의 마당을 긴 빗자루로 쓸고 있는 것을 바라보며, 베르단디는 천천히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아몬의 생사는 알 수 없었다. 다른 비밀결사단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도 알 수가 없었다. 확실한 건 자신이 그토록 믿어왔던 아몬의 계획이 완전히 실패했으며, 그럼에도 그가 진행시켜온 ‘소수의 생존을 위한 멸망의 날’은 점차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지금에 와선 그 소수의 생존 조차 보장할 수 없게 되었다. 이제 자신이 엘프 일족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 정확히는 헬레나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 아몬의 제어를 벗어난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 알 수 없었다. 아직도 헬드레아와 델카르트의 전쟁이 치러지고 있다면.... 늦지 않게 헬레나를 찾으러 돌아가야 했다. 그렇게 다짐한 베르단디는 몸을 회복하자마자 헬레나에게 되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그 모습을 바라보던 히마리는 자신도 따라가겠다며 여행 채비를 하기 시작했다. 베르단디는 만류했지만, 히마리는 언젠가 속세에 나갈 생각이었다며 들을 생각이 없는 것 같았다. 준비가 끝난 베르단디는 마음대로 하라며 그녀를 배버려두곤 헬레나에게 되돌아가기 위한 여행길에 나섰다. 그녀는 이제서야 비로소 아몬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의지로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 뭘 해야하는지를 깨달았다. 어쩌면 조금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부터라도 멸망을 위해 굴러가던 아몬의 계획들을 하나씩 무효화하고 엘프들을 구해내겠다는 단호한 목표를 가지고 베르단디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른 이의 능력과 공허한 약속에 매달려 자신의 방향을 잃어버렸던 나침반이 비로소 자신의 방향을 찾아 돌아가고 있었다.
  • 12지역 헬레나와 베르단디의 대사. [2]
[image]
- 헬레나 -
[image]
- 에르체베트 -

헬레나 : 그 아이가 떠나던 그 날의 일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드디어 대공국이 왕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하고, 전쟁구역에서만 서로 으르렁 거리던 시절. 그 대규모 전쟁때문에 많은 엘프들이 죽었지만, 인간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와는 달리, 대공국은 약속을 지켰다. 게다가 이종족들을 노예로 삼는 행위를 불법화하고, 실제로 독립에 도움의 되었다는 인정을 받아 이종족에 대한 인식도 점차 나아져가고 있었다. 그렇게 우리들이 지급받은 땅을 살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고생하고 있던 어느 날이였다. 베르단디는 혼자 훌쩍 어디론가 산책을 다녀온 뒤에, 갑자기 내게 이런 말을 했다. (설명)

베르단디 : 헬레나는 인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헬레나 : 응? 인간...? 그건 갑자기 왜?

베르단디 : 어떻게 생각해?

헬레나 : 음.. 대단한 종족이라고 생각해. 저렇게 잠깐 사이에 엄청나게 성장하고 강해졌잖아? 물론 다소 지나치게 호전적이라서, 모든..다른 종족들을 마음대로 다루려고 하거나...괴롭히는 부분도 확실히 있지만 말이야. 하지만 역으로 자신이 괴롭힌 생명체들을 걱정하고 신경쓰는 종족이기도 해.

베르단디 :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헬레나 : 음? 그러면?

베르단디 : 이기적이고, 자기 자신밖에 모르고, 자신의 생존과 안위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생명체들이라도 버리고 학살할 수 있는 종족이야..애초에 존재해선 안되는 종족이야. 헬레나 인간들은 모조리 청소 해버려야해.

헬레나 : 뭐? 그..그게 무슨 소리야? 난 널 그렇게 가르친 적이 없어!!

베르단디 : 왜 안돼? 그 인간들 때문에 그럴 필요도 없는 전쟁에 참여하고, 일족이 죽어가고! 결국 그래서 받은게 뭐야? 이 조막만한 땅덩어리? 전쟁에 대한 보상은 제대로 해주지도 않으면서, 엘프들만 고통받고 있잖아!

헬레나 : 그치만 베르단디..모든 인간들이 나쁜건 아니잖아? 무엇보다....너도 인간인걸..?, 그러니까...무서운 얘기는 하지마, 다 함께 살아갈 수 있어.

베르단디 : 헬레나...난 왜 하필이면 인간이야?..하필이면 왜! 힘 없는 인간 여자로 태어나서!! 쓸모없다고 동족에게 버림받고! 날 키워준 엘프 일족들이 죽어나가는 걸 가만히 앉아서 지켜봐야만 하는 거냐고!, 내가 엘프였다면..! 아니, 차라리 하다못해 인간 남자였다면! 때려 말려서라도 일족들이 전쟁에 못나가게 말렸을 거야!! 솔직히 헬레나도 슬프잖아., 분하잖아!! 억울하잖아!!, 안 그래?!!

헬레나 : 베르단디.....

베르단디 : 나....아몬이라는 사람한테 어떤 제안을 받았어.

헬레나 : 아몬....?? 그건 누구니..?

베르단디 : 그 또한 인간이긴 하지만 꽤 괜찮은 제안을 해왔어, 그래서 나, 그들의 집단에 들어갈려고 해.

헬레나 : 자..잠깐 베르단디?! 나한테 말도 없이 그게 갑자기 무슨 소리인거야?! 괜찮은 제안이라니...서..설마 뭔가 위험한 일을 할려고?!!

베르단디 : 아니야..위험하진 않을거야. 헬레나.

헬레나 : 어디로 가려는 건지 똑바로 얘기해!! 베르단디!! 이상한 곳으로 갈거면 난 너를 묶어서라도 못가게 막을거야!!

베르단디 : '''비밀결사단'''[3]

...이라고, 그냥 이 세계의 평화를 위해 일하는 암살 집단이야.

헬레나 : 잠깐...뭐..? 암살집단이라니?...그건 설마...살생을 한다는..?

베르단디 : 아마도 바빠질테니 자주 오진 못할거야. 가장 높은 자리인 엘리트 자릴 받게 되었거든..헬레나 나를 친딸도 아닌데..엄마처럼 날 대해주고 키워준건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헬레나 : 자..잠깐! 나 아직 할말 안 끝났어!!..!

베르단디 : 난 인간들을 전부 한명도 남김없이 몰살시키겠어. 그리고 이 세계를 '신의 종족'들의 세상으로 만들거야. 분명 그 편이 엘프들에게도 살기 좋은 세상일 거라고.

헬레나 : 뭐? 베르단디!! 내 말 아직 안끝났....

베르단디 : 그럼...안녕..(연막탄을 던지며 사라진 베르단디.)

헬레나 : 케케켁...이게 뭐야...? 연막탄? 베르단디!!! 이게 진짜!

헬레나 : (설명) 그 아이가 말한 세계의 평화를 위한다는 암살 집단이 무엇인지..'신의 종족'이란 것이 무엇인지는 알수없다..다만 난 이제 그아이가 그만 인간에 대한 분노를 멈추고 평화롭게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일 뿐..

에르체베트 : 어휴...이제 좀 진정 됐냐? 어쨌든 너도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살아. 어차피 우리야 인간보다 두세배는 오래사는데, 걔가 먼저 가고나면 그 이후엔 어쩔려고 그래?

헬레나 : 그...그건 말이지..음....

에르체베트 : 너 생각 안해봤지? 어휴.. 다른 것보다 이렇게 걱정많고 마음 약한 녀석이 이 중에 가장 수명이 긴 녀석이라 어떡하니.. 기왕이면 다른 엘프들이랑 어울리면 수명같은 건 걱정 안해도 되잖아. 내가 너를 나름 걱정해서 말해줘도 말야, 응? 이..이상한 소리나 하고 말이지! 음음..

헬레나 : 그렇지만 다른 엘프들은 나랑 취향도 맞지 않고 무엇보다 다들 고고하고 잘난 맛에 사는데다 성실해서 재미가 없는 걸.

에르체베트 : 왜? 성실하면 잔소리 안해도 되고 좋겠구만 뭘.

헬레나 : 그만큼 감정적으로 신경써주지 않아도 혼자서 잘 지내는 녀석들이거든. 그렇다보니 그들 사이에 있다면..뭐랄까..가끔 외롭달까...?

에르체베트 : 으음....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난 잘 이해가 안되는구만..하여튼 넌 너무 이상하다니깐...

헬레나 : 으음....뭐! 어쨌든간에 그런 이유로 나는 너랑 베르단디랑 재밌게 살거라구! 알겠어..?!!

에르체베트 : 그래, 그래 그러셔, 니~마음대로 하세요 네, 네~, 나야 뭐 심심할 일은 없으니 상관 없지 뭐. 후후후후 고기를 먹겠다고 놀리는것도 꽤 재미있고 말이야.

헬레나 : 뭐? 아니 잠깐 이런..뭐?

에르체베트 : 그런 의미에서 사슴이나 잡아 먹으러 가볼까나~? 과일로는 역시 배가 안차네에~?

헬레나 : 뭐..? 멈춰 에르체베트!! 살생은 안된다니깐!!!! 너 거기 못서?!!

에르체베트 : 하하하 네가 과연 다크 엘프의 스피드를 따라올 수 있겠어?!!

헬레나 : 으으...저게 진짜 너 잡히면 가만 안둘꺼야!!!



4. 대사


'''볼드체'''는 등장 대사.

처단해주지. [4]

대단치도 않은 녀석들이 죽음을 자초하는군.. [5]

모리안 전에도 말했지만 저는 여자입니다. 그러니깐 더이상 가까이 붙지 말..들러붙지 말랬잖아!!!!!

지금은 인간들이 너무 많으니깐 자신의 동족들을 하찮게 생각하고 있는거야...그러니깐, 수를 줄여야지.

내 시야에 걸린 이상! 도망칠 길은 없어! '''이걸로 끝이다!!!'''

이제와서 목숨이 아깝다고 해도 늦었어. [6]

이걸로 끝이다! [7]

사라져버려! [8]

늦었구나, 모험가들이여 기다리고 있었다. 날이 갈 수록 몬스터들이 포악해진다고 한다. 놈들이 이 대륙에 더러운 발을 내딛기 전에 우리가 먼저 저들을 처단해야 한다.

놈들에게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군.. 이대로는 끝나지 않겠어..좀 더 깊숙히 들어간다! 다 처단해주지.

이건... 심상치 않군. 이 몬스터들이 점점 강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대단치도 않은 녀석들이 죽음을 자초하는군.

이 많은 몬스터들이 언제부터 진지를 구축하기 시작했지? 이렇게 될 때까지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건가? 어쩔수 없군. 이제와서 목숨이 아깝다고 해도 늦었어.

이 기운은 진지의 우두머리인가..? 그렇다면 이곳이 마지막 임무가 되겠군. 내가 너희를 도울 것이니 나를 믿고 마음껏 놀아봐라!

사망시 : 크흑..헬레나..[9]

.


5. 코스튬


'''길드 코스튬'''
길드 처단자 베르단디
[image]
'''7성'''
처단자 베르단디
[image]
'''초월'''
침묵의 베르단디
[image]
'''크리스마스 기념'''
루돌프 베르단디
[image]
'''각성'''
처단자 베르단디
[image]

6. 기타


[image]

베르단디 일러스트[10]

대부분 사람들이 현재 프레드릭과 더불어 먼저 키우게 되는 수호자 SSR 캐릭터이다. 몬길 나클 두 게임에서 아예 나락으로 떨어진 미나[11]와 비교하면 엄청난 편.
나이츠 크로니클에 등장하는 드라이얀 종족의 봉인을 풀려는 비밀결사단의 엘리트로 현재 나클에서 1티어에 해당하는 무서운 캐릭터이며[12], 모리안, 아몬, 닉스, 야누스, 칼리등과 같은 팀이다. 이 4명도 몬길에 추가로 나올지는 불명이지만.. 일단 나오게 된다면 수호자로 나올 확률이 크다.
여담으로 [13]'''여성이다.''' 몬길 신비의 유적에서 70층을 포함한 성별 제한이 있는 층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나이츠 크로니클에서도 모리안에게 자신은 여성이라는 말이 나온다. 처음 베르단디를 본 사람들도 몬길이든 나클이든 커뮤니티에 "베르단디 남자에요?"라는 글이 많았으며, 여성이라니깐 충격먹는 사람들도 은근 있었을정도. 그냥 몬길 내의 남캐인 '''명강'''과 나클 내의 남캐인 '''아벨'''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편하다.
이 캐릭터로 인해 비밀결사단들이 몬길에 나올 확률이 높아졌다.
  • >비밀결사단 멤버.[14]
[image]
- 아몬 - [15]
[image]
- 칼리 - [16]
[image]
- 야누스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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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스 - [18]
[1] 나이츠 크로니클 공식 스토리 내용[2] 나이츠 크로니클 게임 모험 공식 스토리에선 12지역 어려움 난이도에서만 베르단디가 등장한다.[3] '''모리안''', 칼리, 아몬, 야누스, 닉스가 소속되어있는 광기집단.[4] 나이츠 크로니클 베르단디 2번째 스킬 대사 음성파일을 그대로 가져왔다.[5] 나이츠 크로니클 베르단디 웨이브 및 플레이 시작 시 나오는 음성파일을 그대로 가져왔다.[6] 나이츠 크로니클엔 없는 대사다.[7] 나이츠 크로니클에선 3번째 스킬을 사용시 나오는 마지막 대사이며, 몬길에선 사형 집행 대사에서 등장한다.[8] 몬길에만 등장하는 대사 두번째[9] 나이츠 크로니클에 등장하는 R등급 캐릭터이며 베르단디의 양어머니인 엘프족 여성[10] [image] 같이 있는 모자 쓴 남성 캐릭터는 야누스란 캐릭터. [11] 몬길과 나클 현재 미나의 가치는 상승했다. 몬길은 밸런스 패치를 하면서 신규지역 모험 최강캐로 떡상했고 나클은 각성되면서 모리안과 같이 필수캐가 된 상태.[12] 지금은 티어에서 살짝 내려갔다.[13] 사실 농담이긴 해도 트랜스젠더라는 말을 못 쓸 수준까진 아닌게 공식 설정상 여성의 신체가 약하다고 여겨서 이렇게 꾸민 것이라고 한다. 다만 스스로를 '불행히 여성의 몸으로 태어난 남성'이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여성이라 정확히 부르고 있으므로 완전히 트렌스 남성이라 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14] 모리안은 항목 참고[15] 모리안과 베르단디의 상사격 존재이자 비밀결사의 수장[16] 비밀결사내의 통제자이자 연구가 및 쿠노이치[17] 비밀결사 엘리트[18] 비밀결사 엘리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