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단디(몬스터 길들이기)
1. 개요
몬스터길들이기와 나이츠 크로니클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국내판 몬길과 나클 CV. 김율.
일본판 CV : 나카무라 에리코
2. 상세 능력치 및 성능
2.1. 수호자
2.1.1. 베르단디 (5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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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비밀의 베르단디 (6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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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처단자 베르단디 (7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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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단디의 7성버젼으로 나이츠 크로니클에선 6성이다.
2.1.3.1. 침묵의 베르단디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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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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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내구는 좋지 못하지만 폭딜에 능해서 방어형들의 하드카운터 자리에 위치한 캐릭터다. 패시브가 터지면 말도 안되는 대미지를 뽑아내기 때문에 모험, 팀대전, 시련의 섬 등등 여러 컨텐츠에 기용된다. 정말 잘 육성된 베르단디는 레이드 딜러로 채용되기도 한다.
베르단디는 폭딜이 가능하단 장점 외에도 또 다른 장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중거리에서 대미지 딜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도려 내기와 사형 집행을 제외한 평타와 나머지 두 스킬은 중거리에서 화력을 때려박는 스킬로 시련의 섬 같이 손컨이 필요한 컨텐츠에서 나름 유용하다. 물론 투사체 적이 등장하는 섬에서는 녹아내리기 때문에 그닥 부각되는 장점은 아니다.
사용하는 레이드 장비는 차르크의 가디언 목걸이로 완전 방어 상태가 되며 베르단디의 허약한 내구를 보완한다. 상위권 유저들은 주로 방어력 옵션을 채택한다. 베르단디는 방어력 패시브가 없기에 깡스탯으로 보완해야하기 때문이다.
흑룡국 사막 동굴과 차원의 경계에서는 방어력이 높은 게 아니면 대미지가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에 잘 채용되지 않는다. 다만, 혼돈의 전장 같이 힐과 버프가 주어지는 모험 지역에서는 꽤나 유용하게 쓰인다. 폭딜로 보스를 녹이며 내구는 힐과 무적으로 보완이 가능하다. 늪지대 방어전에서는 중간계 몬스터에게 디버프가 적용되므로 잘 쓰이지 않는다. 60레벨을 찍으면 디버프를 무시하고 잡몹들을 녹여버리지만 차라리 늪지대 방어전 전문 몬스터인 미나를 채용하는 게 낫다.
팀대전에서는 폭딜과 아울러 방어형들을 녹여버리는 패시브 덕분에 프레드릭의 하드카운터다. 첫 번째 스킬을 속사의 탄환으로 설정해두면 난전이 일어나기 전에 중거리에서 한 번에 보내버리는 광경이 자주 일어난다. 상위권에 갈수록 여러 유틸을 무장한 덱들이 등장하므로 잘 쓰이지는 않는다.
차르크 레이드에서는 육성이 잘 되어있다면 채용 가능하다. 타이니를 키우지 않았지만 대미지를 잘 뽑는다면 그냥 써도 된다. 타이니와 베르단디가 모두 육성되어 있다면 타이니+베르단디+우리엘로 구성된 2딜 덱을 굴릴 수 있다.
다르고스 레이드에서는 시시각각으로 공포 디버프가 걸리기에 폭딜 타이밍이 모처럼 오지 않지만 한 번 대미지 딜링 타임이 오면 보스를 순식간에 녹여버린다. 주로 비연+베르단디+우리엘, 유진으로 조합을 짜는 경우가 많다. 추가 사항으로 차르크한테는 도려내기 스킬을 사용하지 않지만 다르고스에겐 사용하므로 레이드에 가기 전 레이드 장비에서 고유장비로 교체해주면 좋다.
2020년 8월 27일 업데이트로 길드 토벌전 특화 캐릭터가 되었다. 그래도 썩어도 베르단디라고, 다른 컨텐츠에서도 높은 화력을 내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 다만, 패시브의 최대 체력 피해가 삭제됨으로써 신비의 유적(어려움) 16~20층 구간의 통과가 약간 어려워졌다.
3. 설정
- 삭제 된 컨텐츠인, 탐험대에서 나온 설정은 몬스터길들이기/탐험대 임무 목록을 참고 바람. 대격변 이후에 등장한 신규 캐릭터라면 생략.
- 나이츠 크로니클의 설정.
- 각성 설정.
- 12지역 헬레나와 베르단디의 대사. [2]
- 헬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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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체베트 -
헬레나 : 그 아이가 떠나던 그 날의 일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드디어 대공국이 왕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하고, 전쟁구역에서만 서로 으르렁 거리던 시절. 그 대규모 전쟁때문에 많은 엘프들이 죽었지만, 인간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와는 달리, 대공국은 약속을 지켰다. 게다가 이종족들을 노예로 삼는 행위를 불법화하고, 실제로 독립에 도움의 되었다는 인정을 받아 이종족에 대한 인식도 점차 나아져가고 있었다. 그렇게 우리들이 지급받은 땅을 살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고생하고 있던 어느 날이였다. 베르단디는 혼자 훌쩍 어디론가 산책을 다녀온 뒤에, 갑자기 내게 이런 말을 했다. (설명)
베르단디 : 헬레나는 인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헬레나 : 응? 인간...? 그건 갑자기 왜?
베르단디 : 어떻게 생각해?
헬레나 : 음.. 대단한 종족이라고 생각해. 저렇게 잠깐 사이에 엄청나게 성장하고 강해졌잖아? 물론 다소 지나치게 호전적이라서, 모든..다른 종족들을 마음대로 다루려고 하거나...괴롭히는 부분도 확실히 있지만 말이야. 하지만 역으로 자신이 괴롭힌 생명체들을 걱정하고 신경쓰는 종족이기도 해.
베르단디 :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헬레나 : 음? 그러면?
베르단디 : 이기적이고, 자기 자신밖에 모르고, 자신의 생존과 안위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생명체들이라도 버리고 학살할 수 있는 종족이야..애초에 존재해선 안되는 종족이야. 헬레나 인간들은 모조리 청소 해버려야해.
헬레나 : 뭐? 그..그게 무슨 소리야? 난 널 그렇게 가르친 적이 없어!!
베르단디 : 왜 안돼? 그 인간들 때문에 그럴 필요도 없는 전쟁에 참여하고, 일족이 죽어가고! 결국 그래서 받은게 뭐야? 이 조막만한 땅덩어리? 전쟁에 대한 보상은 제대로 해주지도 않으면서, 엘프들만 고통받고 있잖아!
헬레나 : 그치만 베르단디..모든 인간들이 나쁜건 아니잖아? 무엇보다....너도 인간인걸..?, 그러니까...무서운 얘기는 하지마, 다 함께 살아갈 수 있어.
베르단디 : 헬레나...난 왜 하필이면 인간이야?..하필이면 왜! 힘 없는 인간 여자로 태어나서!! 쓸모없다고 동족에게 버림받고! 날 키워준 엘프 일족들이 죽어나가는 걸 가만히 앉아서 지켜봐야만 하는 거냐고!, 내가 엘프였다면..! 아니, 차라리 하다못해 인간 남자였다면! 때려 말려서라도 일족들이 전쟁에 못나가게 말렸을 거야!! 솔직히 헬레나도 슬프잖아., 분하잖아!! 억울하잖아!!, 안 그래?!!
헬레나 : 베르단디.....
베르단디 : 나....아몬이라는 사람한테 어떤 제안을 받았어.
헬레나 : 아몬....?? 그건 누구니..?
베르단디 : 그 또한 인간이긴 하지만 꽤 괜찮은 제안을 해왔어, 그래서 나, 그들의 집단에 들어갈려고 해.
헬레나 : 자..잠깐 베르단디?! 나한테 말도 없이 그게 갑자기 무슨 소리인거야?! 괜찮은 제안이라니...서..설마 뭔가 위험한 일을 할려고?!!
베르단디 : 아니야..위험하진 않을거야. 헬레나.
헬레나 : 어디로 가려는 건지 똑바로 얘기해!! 베르단디!! 이상한 곳으로 갈거면 난 너를 묶어서라도 못가게 막을거야!!
베르단디 : '''비밀결사단'''[3]
...이라고, 그냥 이 세계의 평화를 위해 일하는 암살 집단이야.
헬레나 : 잠깐...뭐..? 암살집단이라니?...그건 설마...살생을 한다는..?
베르단디 : 아마도 바빠질테니 자주 오진 못할거야. 가장 높은 자리인 엘리트 자릴 받게 되었거든..헬레나 나를 친딸도 아닌데..엄마처럼 날 대해주고 키워준건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헬레나 : 자..잠깐! 나 아직 할말 안 끝났어!!..!
베르단디 : 난 인간들을 전부 한명도 남김없이 몰살시키겠어. 그리고 이 세계를 '신의 종족'들의 세상으로 만들거야. 분명 그 편이 엘프들에게도 살기 좋은 세상일 거라고.
헬레나 : 뭐? 베르단디!! 내 말 아직 안끝났....
베르단디 : 그럼...안녕..(연막탄을 던지며 사라진 베르단디.)
헬레나 : 케케켁...이게 뭐야...? 연막탄? 베르단디!!! 이게 진짜!
헬레나 : (설명) 그 아이가 말한 세계의 평화를 위한다는 암살 집단이 무엇인지..'신의 종족'이란 것이 무엇인지는 알수없다..다만 난 이제 그아이가 그만 인간에 대한 분노를 멈추고 평화롭게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일 뿐..
에르체베트 : 어휴...이제 좀 진정 됐냐? 어쨌든 너도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살아. 어차피 우리야 인간보다 두세배는 오래사는데, 걔가 먼저 가고나면 그 이후엔 어쩔려고 그래?
헬레나 : 그...그건 말이지..음....
에르체베트 : 너 생각 안해봤지? 어휴.. 다른 것보다 이렇게 걱정많고 마음 약한 녀석이 이 중에 가장 수명이 긴 녀석이라 어떡하니.. 기왕이면 다른 엘프들이랑 어울리면 수명같은 건 걱정 안해도 되잖아. 내가 너를 나름 걱정해서 말해줘도 말야, 응? 이..이상한 소리나 하고 말이지! 음음..
헬레나 : 그렇지만 다른 엘프들은 나랑 취향도 맞지 않고 무엇보다 다들 고고하고 잘난 맛에 사는데다 성실해서 재미가 없는 걸.
에르체베트 : 왜? 성실하면 잔소리 안해도 되고 좋겠구만 뭘.
헬레나 : 그만큼 감정적으로 신경써주지 않아도 혼자서 잘 지내는 녀석들이거든. 그렇다보니 그들 사이에 있다면..뭐랄까..가끔 외롭달까...?
에르체베트 : 으음....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난 잘 이해가 안되는구만..하여튼 넌 너무 이상하다니깐...
헬레나 : 으음....뭐! 어쨌든간에 그런 이유로 나는 너랑 베르단디랑 재밌게 살거라구! 알겠어..?!!
에르체베트 : 그래, 그래 그러셔, 니~마음대로 하세요 네, 네~, 나야 뭐 심심할 일은 없으니 상관 없지 뭐. 후후후후 고기를 먹겠다고 놀리는것도 꽤 재미있고 말이야.
헬레나 : 뭐? 아니 잠깐 이런..뭐?
에르체베트 : 그런 의미에서 사슴이나 잡아 먹으러 가볼까나~? 과일로는 역시 배가 안차네에~?
헬레나 : 뭐..? 멈춰 에르체베트!! 살생은 안된다니깐!!!! 너 거기 못서?!!
에르체베트 : 하하하 네가 과연 다크 엘프의 스피드를 따라올 수 있겠어?!!
헬레나 : 으으...저게 진짜 너 잡히면 가만 안둘꺼야!!!
4. 대사
'''볼드체'''는 등장 대사.
처단해주지. [4]
대단치도 않은 녀석들이 죽음을 자초하는군.. [5]
모리안 전에도 말했지만 저는 여자입니다. 그러니깐 더이상 가까이 붙지 말..들러붙지 말랬잖아!!!!!
지금은 인간들이 너무 많으니깐 자신의 동족들을 하찮게 생각하고 있는거야...그러니깐, 수를 줄여야지.
내 시야에 걸린 이상! 도망칠 길은 없어! '''이걸로 끝이다!!!'''
이제와서 목숨이 아깝다고 해도 늦었어. [6]
이걸로 끝이다! [7]
사라져버려! [8]
늦었구나, 모험가들이여 기다리고 있었다. 날이 갈 수록 몬스터들이 포악해진다고 한다. 놈들이 이 대륙에 더러운 발을 내딛기 전에 우리가 먼저 저들을 처단해야 한다.
놈들에게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군.. 이대로는 끝나지 않겠어..좀 더 깊숙히 들어간다! 다 처단해주지.
이건... 심상치 않군. 이 몬스터들이 점점 강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대단치도 않은 녀석들이 죽음을 자초하는군.
이 많은 몬스터들이 언제부터 진지를 구축하기 시작했지? 이렇게 될 때까지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건가? 어쩔수 없군. 이제와서 목숨이 아깝다고 해도 늦었어.
이 기운은 진지의 우두머리인가..? 그렇다면 이곳이 마지막 임무가 되겠군. 내가 너희를 도울 것이니 나를 믿고 마음껏 놀아봐라!
사망시 : 크흑..헬레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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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스튬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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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들이 현재 프레드릭과 더불어 먼저 키우게 되는 수호자 SSR 캐릭터이다. 몬길 나클 두 게임에서 아예 나락으로 떨어진 미나[11] 와 비교하면 엄청난 편.베르단디 일러스트[10]
나이츠 크로니클에 등장하는 드라이얀 종족의 봉인을 풀려는 비밀결사단의 엘리트로 현재 나클에서 1티어에 해당하는 무서운 캐릭터이며[12] , 모리안, 아몬, 닉스, 야누스, 칼리등과 같은 팀이다. 이 4명도 몬길에 추가로 나올지는 불명이지만.. 일단 나오게 된다면 수호자로 나올 확률이 크다.
여담으로 [13] '''여성이다.''' 몬길 신비의 유적에서 70층을 포함한 성별 제한이 있는 층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나이츠 크로니클에서도 모리안에게 자신은 여성이라는 말이 나온다. 처음 베르단디를 본 사람들도 몬길이든 나클이든 커뮤니티에 "베르단디 남자에요?"라는 글이 많았으며, 여성이라니깐 충격먹는 사람들도 은근 있었을정도. 그냥 몬길 내의 남캐인 '''명강'''과 나클 내의 남캐인 '''아벨'''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편하다.
이 캐릭터로 인해 비밀결사단들이 몬길에 나올 확률이 높아졌다.
- >비밀결사단 멤버.[14]
- 아몬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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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리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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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누스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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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스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