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로스트아크)

 


1. 개요
2. 베른 북부
2.1. 크로나 항구
2.2. 베른 성
2.3. 라니아 마을
2.4. 파르나 숲
2.5. 베르닐 삼림
2.6. 페스나르 고원
2.7. 발란카르 산맥
3. 베른 남부
3.1. 칸다리아 영지
3.1.1. 하이거의 저택
3.2. 벨리온 유적지
3.2.1. 혼돈의 권좌


1. 개요


Bern[1]

추방당한 실린들이 처음 이주한 기회의 땅, 실린들은 뒤늦게 이곳에 정착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푸른 평원과 녹지, 풍족한 지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적응, 발전할 수 있었다.

문화 개방으로 타종족이 유입되면서 보수적인 로헨델과 다른 방향을 걷게 되었다.

아르데타인을 클리어 하면 갈 수있는 다음 목적지. 이곳에서 에아달린의 쇄빙선 바크스툼을 획득할 수 있다. 기회의 땅이라거나, 다른 대륙에서의 이주민이 세웠다거나, 여러 종족이 섞인 강대국이라거나, 초창기에는 원주민과 화합 정책을 내세웠지만 지금은 손바닥을 뒤집어 억압한다는 설정을 보면 미국이 모티브인듯.
북부는 애니츠와 마찬가지로 스토리가 아크 탐색과는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 100년 전 흑마법사인 지그문트가 어떠한 이유로 되살아났고 그와 동귀어진 했던 영웅인 라하르트 역시 되살아나서 라하르트와 함께 지그문트를 막는게 주요 스토리.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남부에선 베른 남부 스토리 마지막에 샨디에 의해 군단장들로 인해 곳곳에 열린 카오스게이트 사태를 해결할 수단으로 아크가 언급되며, 플레이어가 트리시온에 가서 베아트리스를 만나 마지막 아크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베아트리스는 모든 것이 고요히 잠들어있고, 이 트리시온에서도 볼 수 없는 곳인 낙원의 끝에 마지막 아크가 잠들어있다고 했다.
남부에선 베른 남부 스토리 마지막에 샨디에 의해 군단장들로 인해 곳곳에 열린 카오스게이트 사태를 해결할 수단으로 아크가 언급되며, 플레이어가 트리시온에 가서 베아트리스를 만나 마지막 아크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베아트리스는 모든 것이 고요히 잠들어있고, 이 트리시온에서도 볼 수 없는 곳인 낙원의 끝에 마지막 아크가 잠들어있다고 했다.}}}
베른은 북부와 남부로 나뉘어지는데 남부는 2020년 12월 30일에 공개되었다.
특이하게도 베른 북부와 남부는 월드맵 상으로 정말 북쪽과 남쪽으로 나뉜것이 아닌 동쪽과 서쪽으로 나뉘어 있는데 베른의 건국세력인 실린들이 로헨델 출신이므로 베른 서쪽에 위치한 로헨델을 중심점으로 잡고 북부 남부를 나눈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북부는 여왕 에아달린을 중심으로 한 실린들이 주 세력이며, 남부는 원로원을 중심으로 한 인간들이 주 세력이다.

2. 베른 북부



2.1. 크로나 항구


다른 대륙과의 무역을 위해 건설된 베른 최초의 항구, 대륙 중심부에 위치한 베른 왕실과의 교역을 위해 각종 무역선들이 드나들곤 한다.


2.2. 베른 성


여왕 에아달린의 통치 아래 다양한 민족들을 받아들여 성정한 국가, 베른의 수도. 로헨델과는 달리 마법을 실용적인 기술과 합쳐, 빠른 성장을 이끌었다.

이정표, 카오스 던전, 레이드[2], 각성, 장비 연마, 룬, 장비 각인, 각성[3]이 한꺼번에 개방되는 장소다. 그런만큼 만렙을 찍게되면 가장 자주 있게되는 곳 중 하나고, 레이드 파티모집이 가장 활발하다.

2.3. 라니아 마을


베른 외곽을 관할하는 모험가들의 마을, 이곳 내부에 세위진 길드는 베른 북부에서 활약하는 모험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길드는 과거 베른의 수도였던 베른의 북부 치안을 담당하고 있으며 에아달린 여왕의 승인도 받았다고 한다. 왕궁에서 치안을 담당하지 않는 이유는 기사들로 치안을 담당했다가는 유지비가 너무 많이들어 원로회가 반대했기 때문이다.

2.4. 파르나 숲


거대한 나무 파르나로부터 시작된 신록의 숲, 실린이 정착하기 전부터 이곳에 살아왔던 생물들이 주인으로써 숲을 지키고 있다.

원주민인 고블린들의 마을이 있다. 타 게임에 나오는 고블린들과 달리 이곳 고블린들은 마법으로 흉폭해진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평화적이고 우호적이다. 곳곳에 있는 고블린 npc들의 대사가 여러모로 코믹하다.

2.5. 베르닐 삼림


울창한 나무가 그늘을 드러운 베른 최대의 숲, 베른 외곽을 지키는 발란카르 레인저의 본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나무위에 있는 레인저 본부와 숲을 맵 하나에 구겨넣은 결과 최악의 맵 디자인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가 되었다. 안그래도 넓은데다가 길이 복잡해서 유저들의 짜증을 유발한다. 특히 지도로는 이어져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정작 가보면 절벽 등으로 끊겨있는 지형이 무수히 많아서 문제. 그것과는 별개로 맵의 환경묘사와 사운드 등의 비주얼의 완성도는 매우 높다.
캘린더 필드보스 광란의 프록시마가 나오는 곳이다.

2.6. 페스나르 고원


협곡들로 이루어진 광활한 고원, 이곳 어딘가에는 백 년전 베른을 지키기 위해 싸운 여왕의 기사단을 기리기 위한, 칼의 묘지가 존재한다.


2.7. 발란카르 산맥


베른 북부에 형성된 험준한 산맥, 마력이 모여든는 장소로 베른 초기에 이주했던 실린들의 탑과 요새가 건설되어 있다.

이곳의 고대유적 엘베리아에는 로헨델에서부터 가져온 마력핵이 있으며, 그 힘에 의해 베른 성이 수호되고 있다. 지그문트는 이 마력핵을 폭주시키려 하는데 그 힘이 폭주하면 베른 북부가 쓸려나간다는 모양.

3. 베른 남부


북부에서 에버그레이스가 나타난 이후, 원로원은 베른 남부를 봉쇄하고 새로운 기사단을 육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로원의 수상한 행동에 의문을 느낀 베른의 여왕 에아달린은 기사단장 아델을 시켜 이를 조사하도록 했습니다.

풍요로운 초원과 고대의 유적들이 기득한 베른 남부. 과연 이 평화로운 곳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2020년 12월 30일 패치로 추가된 신규 지역. 아이템 레벨 1340 달성 후 베른 북부에서 아로새겨진 불신 퀘스트를 받으며 베른 남부 스토리가 시작된다.
로헨델에서 추방된 실린들이 베른에 정착할 당시에 남부에서부터 개척을 시작해 이후 중심지를 북부로 옮겼다는 설정이 있어 지금은 독자적인 건설양식을 지닌 북부와는 다르게 로헨델 풍의 건설양식이 주를 이룬다. 그렇다보니 로아온에서 베른 남부의 트레일러가 공개될 당시에 "저거 로헨델 아님?"이라는 반응이 꽤 많았다.
스토리 후반의 하이라이트 '혼돈의 권좌'는 로스트아크 연출의 절정으로 영광의 벽, 광기의 축제, 몽환의 궁전, 검은비평원 등 이전의 호평받던 던전 이상으로 굉장한 완성도를 선보였다. 지금까지 모험가 주인공이 지나 온 대륙의 등장인물들이 악마들에게 맞서기 위해 한자리에 집결해 역대급의 연합군을 결성하고[단] 과거의 에스더와 현재의 에스더들이 악의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다시 뭉친 모습은 그야말로 어벤져스가 따로 없다. 또한 마지막에 악마들의 계획을 저지하는가 싶더니 오히려 악마들의 이중작전이 성공하면서 더 큰 위기를 조성하는 결말도 큰 호평을 받았다.[4]

3.1. 칸다리아 영지



3.1.1. 하이거의 저택



3.2. 벨리온 유적지



3.2.1. 혼돈의 권좌



[1] 스위스의 동명의 도시와 철자와 같다.[2] 선행조건 카오스 던전 고독한 던전 클리어[3] 선행 조건 가디언 레이드 개방 퀘스트 받기[단] 토토이크의 모코코, 파푸니카, 검은바위바위 해적단 세력은 참전하지 않았다. 모코코는 워낙 소인종이라서 전투에 참여할 수가 없고 검은바위 해적단이나 파푸니카는 역시 거점방어를 위한 최소한의 병력만 있을뿐 제대로 된 병력이 아니기 때문.[4] 더불어 곧 선보일 악마군단장 레이드가 게임에 자연스럽게 정착하는 계기도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