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마 지역/에픽 퀘스트
1. 개요
다른 지역의 에픽 퀘스트와는 달리 유일하게 베스마의 에픽 퀘스트는 EP.4 '도망간 영주' 완료 → EP.5 완료 → EP. 4 '소음 공해' ~ 끝까지 완료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순서대로 볼려면 EP.4에서 '도망간 영주' 까지만 본 후 EP.5를 전부 다 보고 EP.4의 나머지 에피소드를 보면 된다.
2. EP.4 월리의 행방
2.1. 도망간 영주
호프만은 인근의 베스마 마을이 엘더에서 가장 가깝고 험준한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는 마을이라 이 근처에서 월리가 도망갈만한 곳은 베스마 마을이 유력하다고 말하며 그곳에서 정보를 모아보는게 어떻냐고 엘수색대에게 제안하면서 베스마 마을의 스텔라에게 연략을 해놓겠다고 한다. 베스마 마을에 간 엘수색대는 스텔라를 만났고 스텔라는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본다.
2.2. 소음 공해
리치앙은 오랜만에 자신의 소유인 폐쇄된 리치 광산에 들렀는데 아무도 없어야 할 갱도에서 땅 파는 소리가 났다고 하며 원인을 파악할 겸 월리 성주와 관련이 있다는 얘기도 있고 하니 한 번 가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엘수색대가 가 보니 나소드 광부들이 채굴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걸 들은 리치앙은 경악하며 월리 영주와 분명 관계가 있을거라고 확신한다.
2.3. 무임 승선
엘수색대는 광산을 뒤지지만 월리가 없는 걸 보고 분해하며 비공정으로 도망친 게 틀림없다고 판단하고 비공정에 진입해 월리를 찾지만 잡지 못한다.
3. EP.5 베스마의 문제
3.1. 리자드맨 몰아내기
스텔라는 베스마의 리자드맨들은 과거 자신들의 조상이 베스마에 정착하게 전부터 살고 있었던 원주민들이었다고 한다. 처음엔 리자드맨들과 다툼이 많았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인간과 함께 살거나 베스마 호수 근처의 마을에서 지내면서 지금까지는 별일 없이 평화롭게 살아 왔지만 최근 갑자기 난폭해진 리자드맨들이 베스마 협곡의 입구인 용의 길에서 사람들이 습격을 당해 협곡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며 도와달라고 한다. 엘수색대가 용의 길로 직접 가지만 호되게 당하고 온다. 그걸 본 스텔라는 마을 사람도 아닌 외지인을 공격한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3.2. 최면에 빠진 리자드맨들
차차부크는 베라우크마저 그런 짓을 하게 된 것에 비통해하자 스텔라는 단순한 몇몇 인간들을 싫어하는 젊은 리자드맨들의 일탈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베라우크는 베라우크마저 그렇게 됐으면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리자드맨들을 쓰러뜨리고 몸에 걸친 물건들을 살펴봐달라고 한다. 엘수색대는 리자드맨의 몸에서 강력한 광폭화 주술이 걸린 최면 구슬을 찾아오자 차차부크는 놀라며 누가 리자드맨을 조정했는지 의문을 가진다.
3.3. 밤의 습격자
차차부크는 카야크가 분명하다고 하며 구슬에 주술을 걸어 타인을 조종하는 것은 리자드맨 샤먼의 전통적인 특기라고 한다. 스텔라와 베라우크는 카야크는 베라우크와 대립해 인간들을 베스마에서 모두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가 마을에서 쫓겨난 후 스스로 쉐도우 샤먼이 되었다고 설명해주자 엘수색대는 쉐도우 샤먼이라면 힘이 증폭되는 밤에 활동할 가능성이 높을거라고 말하자 차차부크는 그렇다면서 밤의 베스마 호수를 조사해 달라고 한다. 엘수색대가 밤의 베스마 호수에 다녀와서 카야크는 찾지 못하고 쉐도우 워리어만 발견했다고 하자 차차부크는 놀라며 쉐도우 워리어는 과거의 위대한 리자드맨 용사를 쉐도우 샤먼의 사악한 주술로 살려내어 조종하는 존재라며 쉐도우 워리어는 쉐도우 샤먼의 호위병 같은 존재니 카야크는 그 주위에 있을 거라고 한다. 그걸 들은 엘수색대는 금단의 주술로 죽은 걸 억지로 다시 살려낸 거냐며 경악한다.
3.4. 오래된 둥지
스텔라는 용의 둥지는 고대의 용이 살던 곳으로 리자드맨 부족의 성지라고 하면서 카야크가 최면구슬을 이용한 주술로 호수마을의 리자드맨들을 광폭화 시켜 인간들의 시선을 끌고 뒤로는 용의 둥지의 드래곤을 깨울려고 한거였다고 하며 용의 둥지로 가서 카야크를 무찔러 달라고 한다. 엘수색대가 용의 둥지에 갔다 와 카야크가 점점 힘을 흡수하고 있는 느낌이라며 예전보다 훨씬 강해졌다고 하자 차차부크는 카야크가 쉐도우 샤먼으로 완벽히 각성했다며 분명 고대의 드래곤을 되살리기 위한 주술을 진행하고 있는 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