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라!/벨페고르의 역습
1. 개요
2016년 1월 28일 미궁을 삭제하고 새롭게 등장한 대결 컨텐츠.
시즌 1 때 왕궁에서 아버지(그람왕)와 언니(메르세데스)를 한없이 혼자 기다리는 레아 공주[1] 를 덮치려는 벨페고르에게서 공주가 무사히 도망칠 수 있게 벨페고르와 그 휘하 세력의 몬스터들을 상대로 총 8라운드까지 최대한 시간을 번다는 것이 해당 컨텐츠의 스토리.
그리고 1라운드는 예전 미궁처럼 매우 낮은 1자릿수 레벨부터 차근차근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의 불만이 어느정도 사그라든 편.
2. 공략
2017년 2월 현재 상위권에서는 극딜이 가능한 딜러와 가능한한 많은 수의 초월 사제 동료들을 붙이고, 플레이어는 사제+기간테스 테티스 조합으로 도우미는 전혀 넣지 않은 채 클리어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2017년 2월 9일 개편을 통해 각 라운드의 웨이브 구성이 10웨이브에서 5웨이브로 단축었으며, 2017년 6월 22일 개편을 통해 각 라운드의 웨이브 구성이 3웨이브까지 단축되었다.
그 다음 2017년 10월 26일에 다시 개편이 되어서 8라운드 3웨이브이던 것이 1라운드 5웨이브로 단축되었으며 티켓 소모량이 2개에서 10개로 늘어났다. 컨셉 또한 변경되어 최대한 빠르게 5웨이브를 돌파한 후 제한시간 동안 벨페고르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레아 공주를 지키는 방식으로 조정되었다. 이에 따라 5 웨이브 후반에 등장하는 벨페고르는 종료 시간까지 아군과 전투를 벌이게 되며 종료 시간까지 레아 공주를 지킨다면 벨페고르와 적들은 힘을 잃고 다시 지옥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한다.
3. 보상
과거 미궁 90라운드 이상 안정적으로 클리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20~30분에 한번씩 재도전을 눌러주는 것 만으로 티켓 2장에 10만 이상의 골드를 확보할 수 있었으나, 같은 스펙으로 진행했을 때 벨페고르의 습격에서는 동일한 티켓으로 버는 골드가 고작 2만골드에 불과하다.
덱이 강력해서 오토로 3라운드 후반 웨이브를 간단히 클리어하는 유저는 미궁보다는 아니여도 자동사냥 기능이 없던 미궁 시절보다는 상당히 편하게 골드 수급이 가능하다[2] 티켓 대비 골드 수급은 나빠졌지만 편리성은 좋아졌다. 이부분은 '''예전 미궁이 너무 심각할정도로 티켓 대비 골드수급이 너무 뛰어난걸''' 생각하면 제작진 입장에서는 어차피 한번 건드려야 했던 상황이기도 했다.
골드수급 증가 악세를 탄탄하게 갖춰놓고 일반 던전에서 골드를 수급하던 유저들은 큰 타격이 없겠지만, 골드 악세사리가 없거나 신규 유저들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골드 수입원이 완전히 막혀버린 상황.
뭐 시작이야 어쨌든 바뀌어버린 뒤에 이어진 설날 풀버프 이벤트로 상당수 유저들이 필요한 만큼의 골드를 얻었으며 나름대로 이전 미궁과 유사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소한 1주일에 스스 2장) 조정했고,(1회, 3회 참여만 달성해도 얻을 수 있다) 점수에 대한 동료 보상도 제작진의 예상과는 다르게 유저들 대다수 동료권을 얻을 수 있는 수 만점대의 점수는 불가능 하다는 것이 증명되고 결국 몇백 점대로 동료를 얻는 조건이 내려갔다.
랭킹에 따른 보상은 그대로이다.
4. 문제점
처음 역습이 등장했을 땐 전 미궁과 달리 무지막지한 난이도 때문에 다른 유저들은 회사 안에서 테스트하기 귀찮아서 유저들한태 시험해본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었다.
플레이어들의 평균 스팩이 강해진 시즌 4-3 패치 시점에서는 6라운드 클리어를 넘어 최종 라운드인 7라운드 클리어를 하는 유저들이 생겨나고, 예전 미궁 시절처럼 2~30분 간격으로 20만 이상의 골드를 편하게 벌 수 있기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의 불만들은 사라진 상태다.
시즌 5 시점에서는 각 라운드의 웨이브 구성이 대폭 단축됨에 따라 10여분 간격으로 50만 이상의 골드를 수급할 수 있는 컨텐츠가 되었다. 2017년 10월 26일 개편이후 4웨이브를 돌파하면 거의 80~90만골드정도는 벌 수 있을 듯 하다.
[1] 혼잣말의 발언을 보아 둘이 이미 한번 죽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샤벨과 파타에게 물어보았지만 알려주지 않았다고. 후에 시즌 4 여관주인으로 재출현한다. 이 겜에서 여관주인 통수가 빈번히 나오다보니 레아가 샤샤가 되는 게 아니냐는 사람도 있었으나 다행히 일어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더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으니...[2] 티켓 30장에서 10판을 돌았는데 20장이 남아있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