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 코지로
1. 개요
'''凡戸固次郎'''
1학년 B반 17번
'''본드'''(...)라는 성 그대로 얼굴 전체가 접착제 용기처럼 생겼고 눈은 7개의 구멍에 입은 사각형 요철 모양으로 생겨있는 골렘틱한 얼굴을 한 남학생. 키만 191cm나 되는 거구다. 히어로명은 '''프라모'''(PRAMO).
덩치만큼이나 몸무게도 꽤 나가는지 체구가 작은 두 명을 양 어깨에 걸치고 뛰어다닐 때도 쿵쿵 소리가 울린다. 기마전에선 거구를 살려 코다이 팀의 단독 말 역할을 맡았으며 바쿠고와 모노마가 교전을 벌일 때 난입해왔다.
2. 작중 행적
임간합숙때 카이바라 센과 가스를 마셔 실신한 상태로 짤막하게 등장.
173화에선 b반이 준비한 판타지 연극 예시장면의 맨뒷쪽에서 입을 벌리고 있는데 생긴게 워낙 괴상하게 생겨서 그런지 은근이 흑막 분위기를 풍긴다(...).[1]
195화에서 공개된 코스튬은 개성이나 이름처럼 본드 통과 뚜껑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다. 207화에서 처음으로 대사를 치는데 상당히 어린애같은 말투다.
세로가 바리케이드 테이프를 시전할때 글루 스콜 이라는 기술로 세로네를 옴짝달삭 못하게 했다. 이후 작전을 위해 도주하다 몸이 풀린(...) 바쿠고한테 리타이어 당한다. 감옥안에서 세로의 테이프로 눈이 묶여있었다.
취미는 프라모델 만들기.
3. 개성
'''「세메다인」'''
[image]
정수리에 달린 꼭지와 얼굴의 구멍들로부터 엄청난 양의 응고성 액체를 내뿜어 상대의 발을 묶을 수 있다. 직접 뿌려서 제압하는 것도 가능하고 미리 뿌려놔서 함정을 만들 수도 있다.
평범하게 히어로로서 가장 이상적인 능력. 어지간해선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일이 없으면서 대부분의 빌런을 무력화시킬만한 제압력을 가진다. 거기에 인명구조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1] 그렇게 생겼지만 주인공 로미오를 도와주는 백막이고 진짜 흑막역할을 맡은건 테츠테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