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코

 

아키칸의 등장인물.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 정발판에서의 이름은 포도 양이다.
오너인 미사키가 동인지 즉매회에 갔다가 마신, 알루미늄 캔인 포도 쥬스가 소녀화한 아키칸. 8, 9살 정도의 외모에, 보라색 롱 헤어를 포도 모양의 머리 장식을 드릴 모양의 트윈테일를 하고 있다. 그리고 어린 아이라서 그런지, 혀가 짧은 말투를 쓴다. 그리고 기가 센 성격이지만 어딘가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이전에 어느 아키칸[1]에게 '아키칸 엘렉트'를 일방적으로 도전을 받아 진 것에 분해했고, 결과적으로 히데히코 일행이 그걸 이용하여, 부도코가 더 아키칸 엘렉트에 참여하도록 부추긴다. 그리고 부도코는 미사키 몰래 멜론에게 싸움을 걸곤 한다. 그러다 (멜론 자신의 정신적 · 전투 기술적인 부분의 미숙과 카케루 자신의 트라우마로 인한 상황 대응에 미비가 원인이) 보복에 맞는 형태로 멜론의 '메로메로 멜론'을 직격탄으로 맞아 사망한다.[2]즉, 일단 멜론에 죽임당한다. 그 후, 히데히코의 손에 의해 실의에 빠진 미사키에게서 떨어져 아키칸의 재활용 프로젝트의 실험체로 된 'RG : A(recycle grape : aluminium의 약칭)'으로 되살아 난다.
하지만 모든 기억을 잃어버렸고, 그렇지만 미사키를 향한 마음만은 잊지 못 하여서, 그녀의 마음에 남았고 그런 생각에 자극을 받아 탈주한다고 한다. 'RG:A'로서 활동하고 있는 동안은 혀가 짧은 말투가 사라져 어리숙한 언행도 사라졌다고 한다. 그러다 탈주하는 동안 멜론을 만나 그녀와 도망쳐 다니며 미사키를 만나려고 하는 동안 자신의 기억을 되찾는다. 그리고 카케루 우리의 노력으로 미사키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고 그들의 동료가 된다.
애니에선, 미사키와의 만남이 나오지 않았으며, 멜론에게 싸움을 걸지만, 멜론에게 죽지 않는다. 대신, 멜론을 볼 때마다 싸움을 걸지만 여러 이유로 싸움이 무산되곤 한다.
음료마법으론, 'Shower grapes(포도알처럼 생긴 마법볼을 새총을 이용해 쏘는 기술)'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을 한다.이 포도의 즙은 강산성이라고. 그밖에 포도씨 뱉기 등의 공격도 있는데 자기 말로는 정신적 대미지를 준다고 한다.
소설에선 멜론이 자기 외에 오너인 카케루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멜론이 힘들어할 때 오히려 멜론보다 우위인 모습도 보였다.

[1] a(코로아)로 밝혀진다.[2] 애니에선 멜론의 공격에 쫄아버렸고 이후 카케루가 보내줘서 죽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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