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1. 개요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 201 (괘법동)에 위치한 고속버스, 시외버스 터미널이다. 천일여객이 소유하고 있다. 예매는 고속버스는 코버스에서 시외버스는 버스타고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15년 11월 17일 이전에는 터미널협회에서 예매할 수 있었다.
줄여서 '서부터미널', 또는 사상에 있다고 해서 '사상터미널'이라 부르기도 한다. 발매전산 상의 약호는 부산서부. 과거에는 '부산사상'이라는 약호를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며, 2017년 현재까지 버스 행선판, 타지 터미널의 시간표 및 승차 안내, 버스 행선판 등에는 '부산사상', '부산(사상)' 등의 표기가 널리 쓰이고 있다.[3] 지금은 '부산서부'로 나오는 승차권에도 영문 표기는 여전히 'BUSAN SASANG'이다. 한편 고속버스모바일에는 '서부산(사상)'으로 수록되어 있다.
대체로 부산의 서쪽, 경남권과 호남권 노선이 주로 발착하는 터미널이다. 수도권 등 북쪽으로 가는 노선도 있지만, 그 방면은 금정구 노포동의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훨씬 편수도 많고 노선도 다양하다. 그나마 사상터미널의 장점은 양산시 경계 근처의 노포동터미널보다 시내(서면)에서 훨씬 가깝다는 것이다.
2. 역사
1960년 서구 충무동이 시초다. 10년 후 1970년에 동구 범일동으로 이전하여 시외버스 터미널은 성서초등학교 인근, 고속버스 터미널은 부산시민회관 인근으로 이전하였다. 1983년에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부산고속버스터미널로 이전하고 한동안 시외버스만 담당하던 시외버스 터미널이었다. 1985년에 동부와 서부를 분리시켜 동부시외버스터미널은 동래구 명륜동으로 이전, 서부시외버스터미널은 현재의 자리로 이동하였다.
없어졌던 고속버스는 2003년에 인천 ↔ 서부산 노선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서울 ↔ 서부산 노선은 2012년 1월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노포동에 있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 이어 부산 제2의 터미널이며 경상남도, 호남 지방과 부산을 잇는 대표적인 관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나 경전선 철도가 밀양시까지 돌아서 가는 열악한 선형으로 거의 없다시피한 취급을 받는 상황에서 중요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2017년 기준 공사 중인 부전~마산 신철도선이 개통되면 인기 노선인 마산, 창원행의 수요 이탈이 예상되며 진주, 순천행 노선도 돌아가지 않는 철도와 본격적으로 경쟁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어 미래가 밝지만은 않은 터미널이다.[4] 다만 마산, 창원행 배차가 줄면 터미널 용량이 상대적으로 여유있어서 SRT까지 개통되었음에도 날로 갈수록 표 구하기 어려워지는 서울남부, 서울경부행 증차가 가능해진다던지, 지속적인 신설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 신복 경유 울산 방면, 그리고 동해안 지역인 영덕/평해/울진 등 경부선 단거리 노선 및 7번 국도[5] 북행 노선 신설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3. 구조
롯데시네마 사상점이 입점한 쇼핑몰인 애플아울렛의 부속 건물 형태로 되어 있으며, 롯데시네마를 포함하여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할인점 같은 것이 주변에 있어 유동인구가 비교적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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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개장 초기부터 2011년 리모델링 이전에는 크긴 하지만 시설이 후지고(화장실도 무지하게 좁았다!) 높은 천장과 커다란 쌍팔년도 광고들이 붙어 있었다고 한다.[6] 리모델링 이후 애플아울렛을 경유해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해야 하는 구조가 개선됐으며 시설도 깨끗하게 변했다. 다만 웅장한 느낌을 줬던 높은 천장은 아쉽게도 사라지고 독특한 조명으로 마무리했다.[7]
4. 이용 안내
터미널 입구가 눈에 잘 띄지 않는데 지하철 사상역 5번 출입구에서 애플아울렛 오른쪽으로 난 광장같은 보도를 따라 들어가면 터미널 건물이 나온다.
애플아울렛 안을 관통해도 터미널로 갈 수 있다.
본래 애플아울렛 2층을 통해 외부 구름다리를 건너 표를 구입하고 1층으로 내려가 승강장에서 승차하고 하차시에는 1층에서 내려서 바로 나오는 구조였다.
2011년 5월부터 리모델링 공사 중에는 애플아울렛을 거치지 않고 바로 1층으로 진입하게 되었고 1층에서 임시로 매표 및 승하차를 전부 처리했다. 그런데 이게 더 편하다. 실제로 걷는 거리가 반 가까이 줄어들었기 때문. 그리고 2011년 11월 4일 터미널 본관의 공사가 완료되어 매표와 승하차를 전부 1층에서 처리하는 구조로 완전히 정착됐다.
마산으로 가는 사람들은 참고할 것이 있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합성동)행은 4, 5번 홈에서 승차하지만(마산 플랫폼), 남마산(해운동)행은 12번 홈에서 승차한다.(통영 완행, 남마산 플랫폼) 보통 남마산은 통영행 시외버스의 경유지이기 때문에, 통영 완행 플랫폼에서 남마산방면 여객 수요도 함께 처리하는 것.
심야버스 이용객(특히 주말 23시~23시 30분 사이)도 주의할 것이 있다. 심야 시간이 되면 터미널 대합실을 폐쇄하고 하차장 옆에 심야전용 창구를 열기 때문에 별도의 통로를 거쳐서 탑승해야 한다. 또한 심야 이용승객은 많은데 매표창구는 1개밖에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표를 빨리 안 끊으면 타야 할 차량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창원이나 마산에서 수원,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 등지로 가는 버스로 환승할 승객들에게는 연결편까지 놓칠 수 있으므로 마산, 창원이 최종 목적지가 아닌 환승 이용객은 특히 빨리 끊어야 한다. 승차권은 차량 출발 20~30분에 미리 줄서서 발권받자.(22시 15분부터 심야 매표소를 운영한다.) 부산 시내에서 이 매표소로 가서 심야편을 타야 할 사람들은 77번을 타면 심야 매표소 바로 앞에 내려주므로 참고할 것. 서면 롯데호텔 쪽에서 출발한다면 의외로 지하철보다 더 빠르게 매표소 앞에 도착할 수 있다.
대전 ↔ 부산 노선의 일부 편성을 분리해서 신설한 대전 ↔ 서부산 노선도 금호고속에서 1일 3회 고정으로 운행한다. 충청권으로 이동하려면 대전, 세종, 청주, 당진행도 가능하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이 터미널로 오는 시외버스가 서부정류장에 있지만, 몇 회밖에 운행하지 않는 데다가 남지와 창녕을 중간에 경유하며 요금도 비싸다. 따라서 동대구 ↔ 서부산 노선이 부활하기 전까지는 한때 코리아와이드 경북의 동대구↔김해국제공항 노선을 이용한 후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하는 것이 더 빨랐다. 사하구 방면은 김해국제공항에서 경전철 대신 강서13번을 타든가.[8] 예전에는 동대구 ↔ 서부산 노선이 있었으나[9] 이용률 부진으로 폐지된 적이 있었다. 2016년 12월 30일에 동대구 ↔ 서부산 시외버스 노선이 부활했으며, 코리아와이드 경북과 고려여객이 공동 배차하여 1일 6회 운행한다.[10] 요금은 김해국제공항↔동대구 일반고속 요금보다 살짝 저렴한 수준.
매표소를 정면으로 볼 때 기준으로 고속버스 매표소는 가장 좌측에 자그마한 창구 1개가 전부다. 물론 고속버스는 운행 횟수가 적다 보니 당연한 거지만......
4.1. 마산 경유 수도권방면 환승연결편 이용 관련
북구, 강서구, 사상구, 사하구, 서구, 중구, 영도구, 동구, 부산진구 등지에 사는 사람들이 대전[11] , 충주, 수원, 안산, 의정부, 인천국제공항 등지로 갈 경우에는 노포동터미널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감안하면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마산으로 이동한 후, 마산에서 환승하여 이동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가령, 충주 노선은 부산 노포동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노선의 경우 상주, 문경, 수안보를 경유하지만 창원에서 출발하는 노선의 경우 마산만 경유하고 무정차로 충주까지 이동한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만큼 요금도 저렴하다.
인천 ↔ 서부산 노선도 있지만, 우등만 있고 고속버스 노선으로 인가가 나서 요금이 상당히 비싸다. 한때 조금 늦지만 저렴하게 가고 싶으면 마산에 가서 환승할 경우 24,300원 + 3,500원 = 27,800원에 이동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마산 ~ 인천 노선에도 우등할증이 적용되어 3,500원 + 34,700원 = 38,200원에 이용해야 한다. 인천 ↔ 서부산 고속버스 (38,500원)에 비하면 고작 300원 정도밖에 저렴하지 않으나, 사전 예매를 할 경우 마산 ~ 인천 구간에서 10% 할인이 적용되어 편도 4,300원 정도 아낄 수 있다. 그러나 인천 ↔ 서부산 노선이 1일 3회밖에 없는데다 심야노선이 없어서 시간이 안맞거나 인천 ↔ 서부산 노선이 매진되었을 경우 마산으로 가서 탈 수밖에 없어서,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 중 개발도상국 출신 국민이라 300원 ~ 2천원 차이가 아주 크다 느끼는 나라의 국민이라면 이 팁은 아직 유효하다.
다만 창원/마산발 충주, 의정부 등 일부 노선의 경우 운행횟수가 적으므로 부산에서 출발하여 마산에서 환승하여 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예매가 필수며 (인천, 안산, 부천 등 비교적 자주 오는 노선을 이용할 경우에도 미리 예매할 것을 권한다. 출발지를 마산으로 해서 검색하자.), 남해고속도로 교통체증을 감안하여 연결편 버스가 출발하기 2시간 반 전에는 이미 서부터미널에 도착하여 마산행 버스에 타고 있어야 한다. 연결편 출발 30 ~ 40분 전에는 도착해 있어야 (1시간 전에는 도착해서 환승 대기한다고 생각하고 떠나는 것이 좋다) 환승편 연결이 수월하다. 그러나 수도권 및 충청권에서 마산을 경유하여 부산으로 갈 때에는 부산사상행 버스가 자주 있으므로 5 ~ 15분 정도만 기다리면 된다.
수도권에서 마산을 경유하여 부산으로 오는 경우에는 약간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이에 해당되는 노선은 인천, 안산[12] , 고양[13] 발 마산/창원행 노선들이다.[14] 수도권 출발이 오후 11시 ~ 자정 30분 사이가 되므로 마산터미널 도착시간은 새벽 4시 ~ 4시 30분 즈음 된다. 부산사상행 첫차시간은 새벽 5시 42분이므로 어떤 버스를 이용했냐에 따라 1시간 ~ 2시간 정도 레이오버가 필요하다. 하차장에서 승차장으로 갈 때 호객행위를 하는 택시기사들이 있는데 쿨하게 씹고 승차장으로 바로 들어가서 대기할 것.
그러나 이 방법이 더 이상 먹히지 않을 수도 있다. 2017년 3월 10일 부터는 창원/마산발 경기광주 노선, 4월 27일 부터는 안산, 고양 노선의 일부가 우등할증이 적용되기 시작하였기 때문. 창원/마산발 인천행도 소리소문 없이 우등할증이 시작되었다. 요금에 대한 메리트가 사라지면서 서부산 주민들이 노포동터미널에 가기 귀찮아서 쓰는 방법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2016년 9월 8일에 인천국제공항행 노선이 개통하여 1일 4회 운행하기 시작했다.
4.2. 김해 경유 수도권방면 환승연결편 이용 관련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하여 35분 정도 이동하면[15] 봉황역에 위치한 김해여객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노선도 있다. 용인, 성남(구미 경유), 안산(수원, 오산 경유)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충청권, 강원권으로도 제천경유 원주방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예매가 가능하니 (서울, 용인, 인천), (성남, 안산, 구미) 가급적이면 예매하고 가자.
지금은 둘 다 우등할증이 적용되어 창원/마산에서도 28석 우등이 운행하는데 김해출발의 경우 31석에서 역개조한 차량이 투입되어 좌석간격이 들쑥날쑥하며 리클각도도 31석 리클각도에 레그레스트(종아리받침대)도 없다. 창원출발은 우등할증이 시행되면서 전부 유로6 최신형 새차로 교체되었다. 경남고속도 31석에서 역개조 된 차량이 아닌 28석 유로6 진퉁 우등고속을 투입한다.
안타깝게도 김해여객의 부산 ↔ 김해 노선은 대부분의 김해 출발 시외버스와 연결되지 않는다. 특히 김해에서 출발하는 게 효율적인 제천, 원주행과[16] 성남행은 이 시외노선과 연결되는 것이 없다.
김해 경유 외에도 서울, 인천, 성남, 수원, 용인행 버스를 타고 선산에서 환승하는 방법을 통해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물론 명절 시즌에는 그런 거 없다.
2019년 4월 10일부터 부산 지역에서 선산 환승을 이용하려면 사상터미널 혹은 김해로 가야 한다. 노포동행이 상주영천고속도로로 인가가 변경되어 낙동강 환승휴게소(상행 : 구미/하행 : 의성)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5. 노선
5.1. 고속버스
1군 메이저 고속버스는 광주, 순천, 여수, 서울경부 노선 외에는 전부 5회 이하다. 고속버스가 극소수다.[17]
5.1.1.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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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충청권
5.1.3. 호남권
5.2. 시외버스
강원권, 충청권 시외버스 노선은 없다.[21] 이 노선들을 이용하려면 김해[22] , 마산이나 창원 혹은 노포동에서 타야 한다.
특히 강원 동해안 지역으로 가는게 굉장히 까다롭다. 동해선이 완전 개통하기 전까지는 계속 이 모양일 가능성이 크다. 그나마 대구를 경유하는 게 낫긴한데 동대구에서는 완행밖에 없어서 대구북부정류장까지 가야한다. 하지만 동대구에서 북대구까지 거리가 결코 가깝지 않은데다가 수요 감소로 인해 강원도권 노선의 배차가 많이 늘어 시간 맞추기가 난해한 상황이다.[23]
다음으로는 포항을 경유하는 방법인데 일단 포항까지 거의 2시간가까이 걸리는데다가 포항을 경유하는 강원 동해안권 노선들은 대부분이 동대구에서 출발한 노선들이다. 앞서 언급했듯 동대구발 동해안권 노선들은 노포동 출발노선보다 경유지가 많아 소요시간 자체가 꽤 오래걸리는 상황이다.[24] 게다가 배차간격도 불규칙하다. 심지어 사상-포항간 노선의 배차도 결코 짧지 않아서 자칫 시간이 맞지 않으면 포항에서 대기시간이 한없이 길어질 수도 있다. 여차하면 노포동에서 가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다만 영덕 ~ 평해 구간으로만[25] 간다면 노포동에서는 완행노선만 있고 준무정차 노선이 없으므로 서부산 거주자들은 사상에서 포항행 버스를 탄 뒤 갈아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포항에서 환승시 동대구발 북행무정차 노선을 타게 되는데, 노포동발보다 경유지가 많아서 노포동발은 가지 않는 영덕, 영해, 후포, 평해를 가기 때문이다.
위에서 자주 언급되는 마산에서 가는방법도 버스편이 하루 4~5대밖에 없는데다가 동해, 강릉만 가기 때문에 속초, 삼척등 그 외 지역을 가려면 강릉에서 또다시 환승을 해야한다. 게다가 국도경유로 되어있는지 요금도 상당히 비싸다. 차라리 강원 동해안 지역을 가려는 경우 SRT를 타고 수서에 내려 강남터미널이나 동서울터미널로 이동해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타는게 나을지경이다. 만약 강릉일대로 한정하면 KTX를 이용해 서울역에서 강릉행KTX로 환승하는 방법도 있긴하다. 아니면 근처 김해공항에서 김포까지 항공편으로 이동한후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여름 휴가철에는 영동고속도로 및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정체로 인해 노포동으로 가서 7번 국도를 타는 게 가장 낫다. 애초 강릉 가기 위해 서부산에서 출발하여 마산에서 갈아타고, 원주에서 다시 갈아타는 것도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그나마 저렴하게 가려는 게 목적이니. 만약 서부산발 강원도 동해안 노선을 중앙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경유로 만든다 해도 마산 혹은 진부, 횡계를 경유한다거나, 횡성휴게소 환승 조건을 건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여름 휴가철에는 영동고속도로 정체로 인해 7번 국도로 우회할 가능성이 크다 봐야되며, 김해 혹은 장유만 경유하고 횡성휴게소, 진부, 횡계 같은 곳은 경유하지 않고 바로 강릉으로 간다고 가정해도 다시 부산 쪽으로 되돌아온 뒤 7번 국도를 탈 가능성이 높다 봐야된다.
그나마 원주, 홍천, 춘천방면으로 가는경우 사상터미널에서 바로 갈 수 있는 대구서부와 동대구에서 바로 가는 노선이 있어 상황이 좀 괜찮다. 원주로 가는 경우 시간이 맞으면 부산김해경전철 타고 봉황역에서 내려서 원주행 버스에 타면 되고[26] , 그렇지 않더라도 마산에 가면 원주 노선이 5회 있으니 마산 가서 타도 된다.
5.2.1. 수도권
5.2.2. 영남권
일각에서는 울산, 경주, 포항행 노선이 없다는 점을 지적해왔다. 중앙고속도로지선이 개통된 이후 20여년 간 지적되어온 문제다. 다만 이용 패턴상 굳이 필요는 없다. 가장 수요가 많은 울산-부산의 경우 울산에서 노포를 거쳐 동래 쪽 수요가 압도적이고, 경주와 포항의 경우 노포동까지가 거리가 짧기 때문에 서부산 쪽으로는 도시철도 이용으로 유도하는 것이다.
다만 노선이 적은 게 아닌 아예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이는 서부산에서 울산, 경주 등지로 가기 위해서는 중앙고속도로지선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가는 것이 더 빠른데, 도시철도를 이용할 경우 부산시내로 빙 둘러가야 되기 때문이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이들 지역으로 가는 공항버스가 있긴 하지만 공항버스 면허라 요금이 상당히 비싸다. 그리고 이용 패턴상 굳이 필요가 없다는 의견에 대한 재반박으로는 역으로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도 광주, 순천, 여수 등 호남 방면 노선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한편으로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하여 양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울산, 경주, 포항행 노선을 이용하기도 한다. 게다가 김해공항이나 양산에서 울산행 버스를 이용하는 서부산 주민들도 꽤 되며, 노포동 출발에서는 불가능한 신복 하차도 가능한데다 노포동까지 가는 시간이 김해공항에서 돈 더 내고 태화공항버스를 타는 비용을 상쇄하지는 못해서 그쪽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동대구 방면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게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동대구, 구미행 공항버스는 그 동안 시외버스 요금을 받아 왔으나, 7월 10일 부로 고속버스로 전환되어 고속버스 요금을 받는다. 따라서 이들 지역의 경우 김해국제공항에 가서 타면 되는데, 국제선 1층으로 가야 한다. 사실 이용패턴 말고도 문제는 또 있는데, 부산-거제 시내버스 운행 논란에도 언급된 것처럼 울산, 경주, 포항의 시외버스 터미널들은 신규 노선을 들이기에는 터미널이 비좁아서 상태가 영 좋지 않은 터미널이다... 현재도 해당 터미널에서 시외버스들은 하차장이 따로 없이 하차를 길바닥에서 하는 현실이다. 게다가 중앙고속도로지선은 이 일대에서 유명한 헬게이트다.
2016년 4월 7일 경주 경유 포항행 노선이 신설되었다. 포항시외버스터미널이 포항역 KTX의 등장으로 경부선 방향의 수요가 감소해서 터미널 공간에 여유가 생겼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역시나 평일에는 공기수송에 가깝지만 주말에는 매진이 연발되는데, 서부산 출발 수요도 많지만 서부경남에서 출발하는 연계수요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는 노포동발 준무정차 운행횟수가 적거나 없는 영덕 ~ 기성[27] 구간으로의 연계 수요도 생겼다. 결국 우등할증이 도입되면서 13회에서 20회로 증회하였다. [28]
5.2.2.1. 영남권 심야 노선
창원, 마산 - 시외버스 부산서부-창원·마산 문서 참고. 남산동, 정우상가를 경유하여 운행한다.
김해시(장유) - 시외버스 김해장유-부산서부 문서 참고.
진주 - 부산역에서 출발해 서면 롯데백화점과 사상터미널을 경유해 진주로 가는 심야버스가 3회 운행 중이다. 사상터미널에서 승차는 사상역 3번출구 경남약국 앞에서 승차해야 한다.[68] 다만 부산역에서부터 좌석이 꽤 많이 차니 웬만하면 부산역에서 타는 것을 권장한다.
거제시 - 고현, 장승포, 옥포행 심야차량이 각 1회씩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고현 23:00, 옥포/장승포는 22:40.
통영 - 1회 직통으로 운행한다.
사천시 - 사천, 용현경유 삼천포행 심야 1회.
5.2.3. 호남권
금호고속의 영남권 허브라 할 정도로 전라남도 방면 노선들은 거의 금호고속이 운행하고 있다. 동방고속이 나로도행과 고흥 종착 1회씩 배차하는 거 말고는 전남권 모든 노선이 금호고속 노선. 그 이유는 같은 전남 지역을 연고로 하면서 장거리 진출을 하고 있는 광신고속이 영남권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동광고속도 대구서부 ~ 광주 완행노선을 금호고속에 넘겼을 정도로 장거리에는 관심이 없다.
전북고속의 전북행은 전주직통/완행등 익산,군산노선은 전북고속과 대한여객이 많다. 전주-부안 노선과 남원등 노선도 전북고속의 텃밭이다.[69]
6. 승차홈
- 1. 경주, 포항
- 2. 현풍, 고령, 거창, 의령, 합천,
- 3. 남지, 창녕, 대구(서부)
- 4. 마산
- 5. 마산
- 6. 가술, 수산, 구기, 밀양
- 7. 진주, 산청, 함양, 중산리, 대원사
- 8. 진교, 곤양, 하동, 구례, 화엄사, 쌍계사
- 9. 남원, 전주
- 10. 사천, 삼천포, 함양(직행)
- 11. 진교, 남해
- 12. 남마산, 진동, 배둔, 고성, 통영(완행)
- 13. 통영(직행)
- 14. 장승포, 옥포
- 15. 고현
- 16. 용원(청안동),
- 17. 진해
- 18. , 칠원, 신반, , 함안, , 청주
- 19. 영산, 부곡, 김해, 율하(김해외고)
- 20. 장유, 진례, 진영
- 21. 창원
- 22. 서울(남부)
- 23. 서울(경부), , 선산휴게소, , , 여수, 여천, 인천, 수원
- 24. 광주
- 25. 순천, 장흥, 강진, 해남, 목포, 완도, 동광양, 광양, , 과역, 고흥, 녹동
- 26. 예비
7. 이전?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노기태 신임 강서구청장이 터미널 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사상구와 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사상구는 속내야 어쨌든 일단 터미널을 소유한 천일여객 측이 결정할 문제라고는 말하고 있고, 그게 맞는 소리이긴 한데 강서구에 현 터미널 위치만큼 교통 연계율이 절묘한 입지가 있을지는 의문.
1992년에도 부산시가 서부시외버스터미널을 김해국제공항 인근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한 적이 있다.관련기사
2017년에 김해국제공항과 고속국도를 건설한다는 계획이 발표된 거 보면 이전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볼수 밖에 없다.
8. 교통
8.1. 자가용/택시
8.2. 도시철도
부산 2호선 사상역[75] 과 부산김해경전철 사상역이 가깝고, 사상하단선 경전철, 경전선 복선 전철화에 이은 부산-마산 간 광역철도 노선도 예정되어 있어서 서울의 왕십리역이나 서울역과 같이 4중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거기에 경부선/가야선 사상역까지(좀 멀고 정차하는 열차가 적긴 하지만..).. 미래의 교통 요충지 확정. 괘법르네시떼역에서도 걸어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특별히 부산 북부 지역에 일이 없거나 경남권에서 버스로 부산에 가는 사람이라면, 보통 사상에서 내리게 된다. 광주광역시[76] , 경상남도, 전라남도 사람에게는 일종의 '부산의 관문'인 격이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의 경우, 유동인구 대부분이 터미널 앞에 있는 5번 출구를 이용하는 듯. 그래서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5번 출구만 에스컬레이터식으로 바뀌었다.[77] 이 에스컬레이터의 단이 좁다.
8.3. 시내버스
터미널 앞 도로인 사상로가 왕복 4차선의 도로이기 때문에 교통 체증이 상당히 많이 발생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길게 줄지어 서 있는 택시 행렬과 수많은 시내버스들이 오가면서 정체가 많이 발생한다. 그나마 학장, 주례방면은 버스환승센터를 만들면서 편도 3차로로 확장시켰으며 택시 승강장도 뒤편에 따로 만들어두었다. 단 반대쪽은 아예 답이 없다.. 택시들이 불법주.정차를 일삼고 심지어 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장 바로 앞에 떡하니 불법주.정차를[78] 해놓는다. 더군다나 버스 정류장 앞뒤로 횡단보도가 있는데 유동 인구가 매우 많기 때문에 이 곳을 빠져나가는 데만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그나마 출근 시간대에는 경찰이 직접 와서 단속을 하기 때문에 좀 덜하긴 하지만, 평시에는 여전히 불법 주정차를 일삼는다.[79]
따라서 사상을 경유해서 서면이나 구포 방면으로 가려는 차량들은 사상로보다 대부분 백양대로를 경유하여 가기 마련이다.
애플아울렛 신관 건물 뒷편 도로로 가면 신라대학교로 바로 갈 수 있는 셔틀버스가 이 곳을 지나가기 때문에 신라대학교 학생들은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9. 기타
오전에는 괜찮으나 오후 4시 정도부터 남자화장실에 가면 오줌지린내가 진동을 한다. 바닥에 오줌을 흘리는 사람이 많은데 오줌을 안밟으려고 약간 뒤로 물러나서 볼일을 보다가 또 오줌이 바닥으로 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일본인 관광객을 사칭하고 사람들에게 다짜고짜 교통비를 요구하는 남수꾼도 출몰한다.[80] 낡아빠진 일본책을 들고 초라한 행색으로 구걸을 하는데 굉장히 빨리 말을 퍼부으면서 정신없게 만들고 큰 소리를 내면서 끈질기게 따라다닌다.[81] 끈질기게 달라붙다가[82] 그래도 돈을 못받으면 그제서야 난다고래 라고 외치며 툭툭치고 다른 호구를 찾으러 간다. 이 사람말고도 교통비를 구걸하는 사람들이 종종 나타나니 주의. 경찰에 신고하여 행패부리는 자들을 잡아넣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 [83]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노선이 감축 및 운행 중단 상태이다. 대표적으로 충청권 노선은 청주 ↔ 서부산 노선을 제외하고 전부, 심지어 대전행까지 운행 중단되었으며, 청주행도 1일 1회로 감축되었다.
매표소 직원이 불친절하다는 말이 있다. 포털 사이트의 리뷰에서도 서부터미널의 평점은 매우 나쁘게 나오는데, 대부분이 매표소 직원 불친절이다.다음
[1] 코버스 웹사이트,고속버스 모바일,종이승차권에서 표시되는 명칭[2] 차량 LED 행선판과 차내 E-Pass 단말기에서 표시되는 명칭[3] 인천행 고속버스만 운행하던 시절엔 행선판 및 승차권에 서부산으로 표기되었으며 호남권 노선을 제외한 대다수 노선의 차량행선판 및 승차권에 서부산으로 표기되었다. 호남권만 과거에도 행선판에 부산사상으로 표기. 2012년 이전까진 사상터미널 승차권도 출발지에 서부산으로 표기되었다.[4] 이론상으로는 새로 확장되는 경전선을 통해 순천역까지 간 후, 순천에서 전라선으로 직결하여 전주역, 익산역까지 갈 수 있게 되어 이쪽으로 열차 운행을 시작한다면 남원과 전주 또한 미래가 밝지 않다. 장항선 직결을 이유로 동익산역 여객 취급을 부활하여 동익산역에 정차하고 장항선 쪽으로 튼다면 경전선 + 전라선 + 장항선을 이용하여 보령까지도 직결되어 부산, 경남에서 대천해수욕장까지 순식간에 연결된다. 수요가 문제일 뿐.[5] 다만 부산사상을 출발할 경우 노포동 출발과 다르게 강릉 이북으로는 중앙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더 유리하다. 7번 국도가 유리한 건 동해까지가 한계. 속초 이북으로는 춘천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고 가는 선택지도 있다.[6] 높은 천장 덕에 남는 벽이 윗부분에 많이 생겼는데, 그 자리를 이용해 광고를 붙인 것. 주로 KT의 시외전화 광고나 롯데칠성 쌕쌕 음료수 광고, 승당역 일대 상가 및 아파트 판매 광고 등이 붙어 있었다. 관리하기에 너무 높은 곳이고 광고 효과도 없었는지 전혀 교체되지 않은 듯.[7] 굳이 천장을 보고싶으면 터미널 2층에 있는 푸드코트를 가면 볼 수 있다.[8]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온다면 도시철도 요금(현금, 일반고속 기준)까지 합하면 1,100원 정도 저렴하지만 서면역으로 돌기 때문에 이동 시간에서 크게 손해를 본다. 대동JC에서 하나는 김해국제공항으로 우회전하고 다른 하나는 양산JC로 좌회전하여 노포동으로 이동하는데, 이게 확 차이가 나게 된다. 서부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도 김해국제공항행 리무진 버스와 경전철 요금을 합한 요금보다 더 비싸다.[9] 옛 고속터미널이 회사별로 찢어져 있던 시절에 동대구 중앙고속 터미널 건너편 안쪽에 있었던 동대구 경북고속 전용 터미널을 이용했다.[10] 같은 날에는 동대구↔창원 노선이 신설됐다. 이 노선도 1일 6회 경북 - 고려 공배로 운행하며, 남밀양IC를 찍고 간다. 그러나 기존 경전선 무궁화호 이용이 낫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용률 부진에 시달려, 2017년 9월 20일에 폐지되었다.[11] (대전 ↔ 서부산) 1일 3회 금호고속 우등으로 단독 운행한다. 그러나 횟수가 적으므로 시간대가 안 맞을 경우 마산에서 환승하는 팁은 아직도 유효하다.[12] 수원, 오산 탑승 포함.[13] 부천 탑승 포함.[14] 모두 부산사상으로의 심야버스를 운영하고 있지 않거나 사상 방면으로 가는 버스가 없는 것들이다.[15] 서부터미널에도 김해행 노선이 있긴 하지만, 하루 4번 운행하는 완행 노선이니 경전철을 이용하자. 김해발 장거리 노선과 연계도 안 된다.[16] 단, 원주방면은 마산 출발이 더 효율적이다. 김해 - 원주 노선은 제천을 경유하기 때문이다.[17] 광주, 순천, 여수는 시외로 시작해 고속으로 전환했다.[18] 원래 금호고속, 천일고속도 있었으나 수요저조 및 코로나 19로 인해 감차당했다.[19] 일반고속만 투입[20] 4.7% 할인된 요금이다.[21] 충청권 출발 노선은 고속버스 세종시, 당진행이 전부이다.[22] 제천행 한정.[23] 노포동과 양산을 제외한 부산, 경남 지역에서 속초로 가는 건 중앙고속도로 ~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게 더 빠르다.[24] 물론 고속도로가 없어서 무정차나 경유나 같은길로 가긴 하지만 경유 노선의 경우 대부분 정차지 출발시간이 정해져있어 무턱대고 빨리만 갈 수가 없다. [25] 영덕, 영해, 후포, 평해. 만약 울진 이북으로 간다면 그냥 노포동 가는 게 낫다.[26] 김해여객의 부산사상 ~ 김해 노선은 시간표상으로 원주행 버스와 연결이 안 된다.[27] 영덕, 영해, 후포, 평해와 기성. 영덕은 노포동발 준무정차 노선이 몇 번 서지만 영해부터 평해까지는 동대구발 북행무정차 노선만 정차한다. 울진 이북으로는 노포동에서 타는 것이 낫다. 기성의 경우 평해까지 시외버스로 이동한 뒤 잔여구간을 울진군 군내버스나 완행버스로 가는 걸 말한다.[28] 우등의 경우 출발 2일 전까지 예매하거나 왕복예매면 10%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경주행 기준 일반요금에서 1,000원만 더 주면 우등을 탈 수 있다.[29] 시외우등 할인이 적용된다.[30] 2016년 4월 7일 개통. 링크[31] 하루 2회(10:30, 16:10) 가조를 경유하며, 전 편성 광주대구고속도로를 이용한다. 2017년 7월 3일부터 몇몇 시간대에 우등이 투입되어 운행한다.(우등요금 적용은 17일부터.)[32] 창녕까지만 운행[33] 창녕 경유 대구서부행[34] 부산서부터미널의 최대 수요처. 승차홈 출입문에 가장 가깝게 위치한 데다(4,5번) 혼자서 승차홈 2개를 먹고 있다. 이는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의 부산사상행 승차홈도 마찬가지. 마산이 최종 목적지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마산을 경유하여 충청권, 수도권으로 가는 환승 수요도 있다.[35] 신대구부산고속국도 경유[36] 수산 이후부터 30번 지방도 연선을 따라 모든 정류장에 정차한다. 초동면, 무안면 방면은 이 노선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나 구기 방향의 경우 운임이 꽤 나가므로 구기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은 고속도로 경유 밀양행 노선을 우선 이용한 후 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환승할 것을 권장한다.[37] 16:40 차량만 봉황을 경유하고 나머지는 모두 초동, 인교를 경유한다.[38] 06:40 12:15 15:35 16:15 16:43 20:00[39] 08:40 14:29 17:15[40] 06:40 08:00 09:00 09:35 10:00 10:35 12:00 13:10 14:05 15:00 16:00 16:20 17:20 18:05 19:25 20:00 21:30[41] 예매좌석제라 제시간에 버스를 못탈일도 없고 원하는 자리도 선택 가능하다. 시외우등 할인시 가격차이가 크지 않으니 편하게 가고싶다면 이용해보자.[42]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직통노선이다. 만약 최종목적지가 경상남도수목원 등 동진주 지역이면 일단 남마산행을 이용한 뒤 남마산에서 진주완행으로 환승하는 것이 낫다. 그러나 최종 목적지가 문산읍 쪽일 경우 진주직통을 이용한 후 개양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43] 시내버스급 배차간격으로 운행함에도 주말엔 진주행 버스를 타기 위해 60~70명가까이 줄서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실질적인 서부터미널 밥줄. 그러나 이 노선의 대부분이 부산교통이 운행하는데, 버스업계 중 수당이 가장 낮은 걸로 알려져 있는데다 이 문제로 인해 경력 쌓으러 오는 초보기사들이 많아서 안전문제가 있다. 본인이 안전에 예민하다면 동래로 가서 경남고속의 진주행 버스를 타는 것이 낫다. 경남고속이 부산교통과는 정반대로 경상남도 시외버스 중 임금 수준과 복지가 가장 좋으며, 타사보다 더 많은 기량을 요구하는 등 채용자격이 깐깐하여, 리밋은 부산교통과 동일한 110km/h이긴 하지만 운전 스타일이 부드러워 속도만 빠른 KD라 불릴 정도로 경상남도 시외버스 회사 중 가장 안전하기 때문이다.[44] 대부분 부산서부-진주 노선은 모두 예매가 불가한줄 알지만 우등또는 김해공항, 진주혁신도시를 경유하는 노선은 버스타고에서 미리 예매가 가능하다.[45] 진주 서부시장이며, 봉곡동에서 부산 방향으로는 승차가 불가능하다. 부산에서 봉곡동으로도 승차 불가.[46] 하동까지만 운행[47] 하동을 경유해 화엄사까지 운행[48] 함양직통 좌석매진시 진주,산청경유 완행시외버스 선착순승차 이용하면된다 주말이면 일찍나와야 자리를 잡을수 있다.[49] 07:00 09:00 11:00 13:00 15:00 17:00[50] 11:25, 14:20 출발 버스는 진교 미경유[51] 14번 국도 경유 노선. 참고로 통영완행의 경우 통영직통 운행시간동안 버스기사가 통영행 승차를 막고 직행 승차를 하도록 한다. 실제 시간표에도 남마산과 고성까지만 안내가 되어 있을 뿐, 통영 완행에 대한 안내는 없다.[52] 09:49, 12:09, 13:29, 15:54, 17:37 출발 버스는 김해국제공항과 고성을 경유한다.[53] 거가대교 경유 직행, 경원고속, 대한여객, 신흥여객 공동 배차[54] 경유 계통이 꽤나 복잡하다. 제일 많은 편수는 당연히 직통 편이지만, 시간대에 따라 김해공항과 신평, 장목, 연초를 경유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조.[55] 일부 장목경유 차량만 신흥여객 단독 배차, 나머지는 부팸, 경원고속, 신흥여객 공동배차[56] 매 하계 성수기에는 해금강으로 운행하는 계통이 있다. 남마산, 진동, 고성, 통영, 거제면, 학동을 경유한다. 혹시 부산에서 거제해금강으로 갈 사람들은 그냥 얌전히 고현행 버스를 타고 고현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로 환승하거나, 하단역으로 가서 2000번을 타고 연초에서 고현행 버스로 환승한 뒤 고현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로 환승하자.[57] 2017년 9월 1일 개통[58] 실제로는 중앙시장, 진해구청, 용원, 하단시외버스정류장 등 더 많은 정류소에 정차한다.[59] 시외버스 동대구-부산서부 참조. 2016년 12월 30일 개통. 1일 6회. 2008년에 개통된 적이 있으나 수요 부족으로 1년 만에 폐지된 적이 있었으며, 통합 동대구터미널 개장 후 사실상 운행이 재개되는 것이다. 2018년 1월 18일부터 우등으로 전환 운행한다.[60] 2019년 6월 1일부로 1회 감축. [61] 부산김해경전철 개통 이후에도 하루 4회 김해국제공항 경유 노선이 유지되고 있었으나 2013년경 2회로 줄었으며 2015년 8월 1일부로 사라졌다. 부산김해경전철과 구간이 비슷하기 때문에 공기수송 노선. 부산산업과학고등학교나 죽림에서 거의 내리고 김해까지 가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환승연결 수요도 마산행에 밀려 없다시피하며, 김해에서 연결되는 게 유리한 수도권, 충청/강원권 노선으로는 안산, 제천, 원주 정도밖에 없다. 나머지는 마산에서 연결하는 것이 유리하며, 안산, 원주행은 마산에서도 연결 가능하나 41/45인승 일반고속이라는 건 감안해야 된다. 그래도 30분만에 가기에 시간이 맞다면 이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62] 그런데 실제 시간표를 보면 이 노선을 이용하여 원주, 성남으로의 연결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원주행은 사상발 7시 20분 출발 차량이 김해발 원주행 9시 10분 차량과 연결되지만 1시간 10분 동안의 레이오버가 필요하고, 그 외의 차량으로는 연결되지 않는다. 성남행도 마찬가지라 16시 35분 사상출발 차량이 17시 40분 성남행과 연결되며, 김해에서의 레이오버는 30분 정도 필요하다 (그 외 사상 ↔ 죽림 ↔ 김해 노선으로는 성남행과 연결되지 않는다는 말). 나머지 목적지는 마산에서도 탈 수 있는 것들이고, 마산에서의 배차가 더 좋아 굳이 김해로 갈 필요는 없다.[63] 율하2지구입구, 율하e편한아파트, 가락IC[64]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운행[65] 2019년 6월 1일 신규개통된 노선. [66] 본래 20번 홈에서 승객을 취급하였으나, 2020년 11월 경에 19번 홈으로 변경되었다[67] 장유행과 진영행은 통합배차를 실시한다.[68] 터미널에서는 심야버스 타는곳을 안알려주고 차가 없다는 말만 하는 경우가 많다.[69] 전북고속,대한여객 공유한다..[70] 원래 우등버스만 운행하였으며 요금은 일반 17,000원이었으나 일반 요금으로 우등버스를 운행하다 2018년 3월 4일부로 4개 편성을 일반으로 바꾸고 나머지는 우등 요금으로 등급조정을 단행했다. 결과는 요금의 대폭 인상. 체감상 같은 버스로 왕복하면 9,000원이 더 비싸졌다! 다만 인터넷 예약시 10% 깎아준다. 물론 이렇게 해도 노포동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보다 저렴하다.[71] 전주완행은 전주직통이 매진되었다거나 하는 특수한 상황이 아닌 한 발권을 막으며, 버스기사도 승차를 막는다.[72] 순천, 고흥 방면은 동방고속 차량은 동광양, 광양을 경유하지 않고 섬진강 정차 후 바로 순천으로 간다.[73] 회차에 따라 극과 극을 달린다. 동방고속 시간대에는 2시간 20분도 찍는 반면, 16시 35분발 완도행은 순천까지 2시간 55분이 정시도착 취급이다. 무정차계통이 고속버스로 분리해버리면서 소요시간이 다소 늘어난 측면도 있다[74] 진교 경유 4회, 곤양 경유 3회[75] 사실 부역명부터가 서부시외버스터미널이다.[76] 광주는 노포동행 노선도 가지고 있기는하다. 노포동행은 부산 북부 지역에 일이 있는 사람들이나 광주에서 직통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횟수가 적은) 울산, 경주, 포항(물론 경주와 포항은 동대구에서 환승 수요가 더 많지만, 동대구행이 매진되었을 때는 여기로 온다)으로 가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편이다.[77]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출구인 만큼, 공사기간 동안 다른 출구로 돌아가려는 사람 수도 엄청났다.[78] 택시들이 한다고 따라하면 안된다. 주.정차 단속구간 인데다가 카메라가 6대가 넘는다.[79] 특히 주말 저녁 시간대에는 택시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80] 부산역, 구포역에서 일본인 관광객이라며 교통비를 구걸하는 사람과 동일인으로 보인다.[81] 일본인이라면서 할 줄 아는 일본어는 조또마떼, 난다고래(거절당했을 때 외치는 말) 밖에 없다. 그 외에는 전부 다 한국어로 말한다. 보통 교통비를 구걸하는 사람은 거절당하면 다른 호구를 낚으려하지만 특이하게도 이 인간은 한 명만 쫓아다닌다. 또한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천원, 2천원 정도의 소액을 요구하는데 이 인간은 무려 만원을 받으려 한다. 여러 사람이 아닌 한 명만 노리는 대신 고액을 받을 작정을 한 것같다.[82] 심지어 근처 사상역에서도 나타난다. 몇 명이 한 조로 다니는 듯.[83] 직선거리로 500m정도 떨어진 곳에 덕포파출소가 있으니 유사시에는 달려가 도움을 요청하자. 다만 직접 걸어가려면 700m는 잡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