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에 숨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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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에 숨은 자'''
일어명
炎に潜むもの
영문명
Flamelurker
'''보스 정보'''
등장지역
긴다리 갑옷거미의 요석(2-2)
아이템
적열의 데몬의 소울
체력
3270(1회차 기준)
소울
22500소울(1회차 기준)
BGM - Flamelurker


1. 개요


스톤팽 갱도 2번째 보스. 갱도 최중심부에 위치한 용뼈로 가득찬 지하신전 감옥에 봉인되어 있었던 화염의 데몬이다. 몸 전체가 불에 타오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 무슨 이유로 봉인되어 있었는지는 불명이다.
격파 뒤 얻을 수 있는 '''적열의 데몬즈 소울'''은 소울연성의 매개체가 된다. 격파 뒤 스톤팽 갱도의 대장장이 에드에게 소울을 넘긴 뒤 부터 일반 무기를 보스 무기로 연성이 가능해진다. 보스 무기 제작 뿐만 아니라 강화에 무색의 데몬즈 소울을 요구하는 무기를 강화하기 위해서도 적열의 데몬즈 소울을 넘겨주는 것이 필요하다. 보스 무기 및 일부 유니크 무기가 이에 해당한다.
여담으로, 리메이크 버전의 경우 트레일러때와 정식발매한 이후의 디자인이 다르다.
트레일러때엔 일반적인 데몬의 모습과 비슷하다면, 정식발매 버전의 디자인은 리메이크전의 디자인과 많이 비슷해진편.

2. 공략


화염 + 물리 내성이므로 일반 무기로 후드려 패려고 시도하면 피를 본다. 약점 속성은 마법. 정석대로 접근전으로 상대하려면 이곳에 오기전에 폭풍우 제사장에 먼저 들려 일그러진 달의 팔시온을 먼저 루팅하고 오자. 근거리에서 대치하면 높은 확률로 빠른 속도의 전방위 폭발을 일으키므로 함부로 가까이 가지 말자.
패턴상으로 페이즈가 나뉘어 있다. 체력 60% 이상까진 평범한 근접 공격과 전방위 기폭발만 시행한다. 체력이 줄어들수록 불꽃에 숨은 자의 몸이 점점 뜨겁고 밝게 불타오르며 공격성과 대미지, 기폭발의 범위가 늘어난다. 60% 이하가 되면 본격적으로 도약 공격을 시행한다. 다만 도약 공격 자체는 데미지보단 경직을 주는 용도이므로 적이 도약하는데 여의치 않으면 가드하지 말고 맞는게 더 현명하다. 맞는 쪽이 경직이 더 빨리 풀려서 구르기로 빠져나오는게 용이하다. 빈사 상태가 되면 한손 기폭발을 연속으로 시전한다. 체력이 줄어들수록 늘어나는 공격성 때문에 연속 공격에 훅 갈 위험이 높아지고 포션 관리가 힘들어진다.
주된 공격 타이밍은 기폭발과 도약 공격 직후. 기폭발의 경우 전방위이긴 하지만 거리를 커버하는 편은 아니므로 기폭발이 나올 것 같다 싶으면 거리를 약간 벌리는 것만으로 타이밍을 잡는 게 가능. 또한 판정이 길지 않으므로 컨트롤이 된다면 눈앞에서 옆구르기로 회피 해도 무방. 또한 도약 공격 역시 은근히 경직이 기므로 구른 뒤 이 타이밍을 노려도 무방하다.
컨트롤이 안되는 유저들을 위한 원거리 꼼수가 있는데 보스룸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있는 구조물에 보스를 걸쳐놓고 저격하면 공격을 못하기 때문에 쉽게 깰 수 있다. 단, 중간에 보스가 뒤로 도망쳐서 걸친게 풀리면 알아서 잘 하자. 이때 구조물 쪽으로 다가가면 다시 걸쳐지지만 귀찮을 경우 적당한 거리를 두고 돌면서 마법을 써주는것도 좋다. 다만 리메이크에서는 구조물이 격파가능하게 바뀌었기 때문에 걸어놓을 수 없게 변했다. 이 점 주의.
패턴과 공략은 굉장히 단순하지만 의외로 데몬즈 소울을 플레이 했던 많은 유저들에게 어려운 보스로 기억되고 있다. 깡스탯이 강력하고, 물리+화염 내성때문에 적절한 공격 수단이 없으면 피 보기 쉬운데다가 판정이 보기보다 넓기 때문. 은근히 틈을 많이 내주지도 않는데, 이 때문에 데몬즈 소울에서는 락온 시 대각선 구르기가 안 되는게 아쉽게 느껴질 정도. 깡스탯 문제는 다른 지역을 먼저 진행하고 오면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