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찾아서
1. 개요
'''Quest for Fire'''
1981년작 영화
감독:장자크 아노
주연:에버렛 맥길, 론 펄먼, 니콜라스 카디, 래 돈 총
2. 줄거리
한 원시인 마을이 있었다. 이 마을에 살던 원시인들은 불을 사용할 줄을 알았으나 불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없어서 기존에 갖고 있던 불[1] 을 소중히 보관하며 재활용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들보다 더 원시적인 부족이 쳐들어와 싸우는 도중에 소중한 마을의 불이 꺼지자 마을 청년 3명이 불을 찾아 떠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남자가 부족한 어떤 부족에게 붙잡혀 씨내리 노릇을 당하는 등 온갖 일을 겪다가, 식인종에게 붙잡혀있던 여성을 구해준 후 그 여성이 사는 마을에 가서(주인공 부족보다 문명수준이 더 높아 불을 피우는 방법 외에도 집단무용이나 투창기를 사용할 줄도 안다) 불을 피우는 방법을 전수받고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청년 중 한명이 그 여성과 이어져 짝이 되는데, 여성과의 성관계중에 전에는 겪은 적이 없는 어떤 감정(사랑)을 느끼게 된다.
우연히 얻은 불로 생활하던 원시인들이 불을 피우는 볍을 알게 되고, 그전에는 단순히 성욕이나 종족번식 등을 위해서만 짝짓기를 했지만 이제는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는 점에서, 주인공 일행이 원시인에서 보다 문명적인 인류로 변하는 걸 알 수 있다.
자세한것은 리뷰글을 참고
[1] 벼락이 땅에 떨어질때 얻은 불이거나 다른 부족에게서 훔쳐온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