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민병대

 

[image]
'''브라질 민병대
Brazilian Militia'''
지휘관
브라질 민병대의 리더로 추정[1]
병력 구성
[image] 대항파 브라질 민간인들으로 추정.
소속
[image] 브라질 민병대
본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파벨라
지원세력
[image] 현지 민병대원
적대세력
[image] 태스크 포스 141
활동범위
브라질
게임상 스탯
체력
기본병사[2] : 150
중보병[3] : '''3600'''
팀 설정
Axis (적군)
1. 개요
2.1. 캠페인
2.2. 멀티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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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 등장하는 엑스트라들.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사상 최초로 적으로 등장한 테러리스트도, 반란군 병단도 아닌 일반 민간인들이 모여 창설한 민병대이며, 알레한드로 로하스와 협력했던 적은[4] 있지만 별개의 집단이라고 한다. 만약 브라질 민병대들이 진짜로 마약 카르텔 애들이였으면 마약을 밀수나 밀매하는 모습이나 파벨라 빈민가 주변에 마약이나 마약 흔적이 있어야 하고 민간인들을 상대로도 협박, 폭행하거나 살해하는 모습도 보여야 한다. 그러나 게임에서는 마약에 관한 묘사는 하나도 없었고, 민간인들을 대상으로도 역시 협박이나 폭행하고 살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는커녕 공격적인 모습은 1도 보이지 않았고 신경조차도 쓰지 않았다. 브라질 민병대들을 오로지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태스크 포스 141하고 끝까지 싸우는 모습만 보였다. 그러므로 마약 갱단라고 보기 어렵고 민병대 쪽이 맞다.
테이크다운 미션에서 차에 내리고 난 뒤 로하스의 부하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5] 으로 처음 등장하며, 복장은 군복도 아닌 민간 사복(티셔츠 + 바지)에다가 구식 장구류를 찬다 그 중에는 축구의 나라 답게 국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놈들도 있다. 그래도 무기까지 구린 건 아니라서 MP5K나 글록, FN FAL 등을 쓰는 게 보인다. 심지어 도트 사이트까지 달고 다닌다.[6] 그러나 동시에 척 봐도 오래돼 보이는 구식 총기들(윈체스터 샷건이나 더블배럴 샷건 등)도 같이 쓰는 위화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당연히 민병대인만큼 무질서한 모습을 보인다.
벌집(Hornet's Nest) 미션 이후에는 태스크 포스 141이 브라질 밖으로 나갔기 때문에 이후 등장은 없다.
태스크 포스가 군부대라는 것을 모르는 듯하다. 대사 중에 "경찰들이 대신 싸울 놈들을 고용했나봐!" 하는 대사가 있다. 아무래도 대충 경찰들이 고용한 용병들 정도로만 알고 있는 모양이다. 사실 특수부대인데 민병대가 알아차릴 정도면 그게 더 이상하다. 당장 태스크 포스 대원들도 전투복이 아니라 사복으로 변장했다.
모티브는 '''실존하는 브라질 갱 그 자체''' 같아 보이지만 본인들이 죽는 한이 있어도, 자기들의 구역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마약 카르텔은 아니다. 활동 지역은 파벨라에서 활동을 하며, 자신들의 구역을 지키기 위해 경찰 특수부대를 상대로 총격전을 벌이며 '''헬리콥터'''까지 격추시킬 정도니 화력은 게임이나 현실이나 비슷할 듯. 게임에서도 착륙하려던 니콜라이의 헬리콥터에 RPG 로켓이 날아들어 간신히 피하는 모습이 나온다.
난이도가 낮을 때에는 AI가 멍청하고, 명중률이 낮은지라 그리 강하진 않으나, 미션 중에는 갑자기 문에서 튀어나오거나, 창문에서 갑자기 총질하는 경우도 있고 맵 자체도 그 악명 높은 파벨라답게 원체 복잡한 데다가 옥상과 실내에는 거의 다 눌러앉아서 총질이며 RPG-7을 날려 대는 터라 낮은 난이도에서도 의외로 짜증 난다. 야외에 적이 너무 많아서 아무 집이나 들어가 앉으면 실내에 있던 민병대가 개머리판으로 반겨줄 정도로 바글바글하다. 게다가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이게 민병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명중률이 굉장히 좋아지기 때문에 맵의 특성과 맞물려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준다. 심지어 드라구노프를 쏴 대는 놈들도 가끔씩 보인다. 고난도 한정인지는 불확실하나 한 대 맞으면 빈사 상태고 옆의 다른 민병대한테 스치고 죽는 일이 빈번하다. 다만 불빛이 번쩍하므로 위치 파악은 쉽다.이 드라구노프를 노획해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
고난도에서 브라질 민병대를 잡는 데는 FN FAL과 기관단총류를 추천하고, 절대 로밍하면서 싸우지 말고 찔끔찔끔 나아갔다가 돌아오기를 추천한다. 모던 워페어 2는 리스폰이 안 돼서 잘 먹힌다.
혹은 미션에서 가는 진로를 파악했다면 플래시뱅을 던져 스턴을 건 다음, 교전하지 않고 다음 체크포인트로 냅다 뛰는 것도 괜찮다.
스페셜 옵스에서도 싱글플레이와 비슷한 미션을 따로 할 수 있는데, 베테랑에서는 민간인을 3명 죽이면 실패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하다.
고 폭탄 미션에서 등장하는 저거너트들도 민병대 대사를 공유하지만 이들도 민병대 소속인지는 불명이다.
[image]
멀티플레이에서도 밀리샤 진영으로 나오는데, 상징은 위 사진처럼 피 색깔의 손도장이다. 헤깐헤깐[7]한 그들의 대사를 듣다보면 상당히 빠져든다(…). 브라질 민병대 보이스 모음

이렇듯 여러모로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했었지만, 아쉽게도 모던 워페어 3에는 아프리카 군벌(시에라리온 PRF, 소말리아 군벌)에게 자리를 내 었고, 이어서 범죄조직 계열 적의 계보(?)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의 메넨데즈 카르텔이 잇게 되고, 단순한 깡패 계열 역시 블랙 옵스 2에 등장하는 Batallón Dignidad가 이어받았다.
참고로 현실의 브라질은 현재 이 게임에 나왔던 민병대와 비스무리한 민병대 군사조직들이 거대화되어 도시의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마약범죄에까지 손대고 있는 것도 모자라 정치인 후보를 살해하기까지 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원래는 전직 경찰이나 군인, 소방관들이 열악한 브라질의 치안을 해결하기 위한 자경단 정도로 시작했었으나 세력이 커지고 음성화 되다 보니 마약갱단과도 손을 잡거나 이권을 위해 그들과 전투를 벌이기도 하는 수준으로 전락한 것이다.

2. 포르투갈어 대사



2.1. 캠페인


◾A polícia deve ter contratado matadores gringos para seu trabalho sujo!

"짭새놈들이 미국인[8]

킬러를 데려와서 뒷청소를 시키나 봐!"

◾Vamos capturar ele, a gente pode pedir resgate

"생포하자. 그러면 몸값을 받을 수 있을거야."

◾A armadura deles é muito dura, atira na cabeça!

"방탄복이 너무 강력하다. 머리를 쏴라!"

◾Sai da frente,vou atirar uma granada!

(수류탄 던지기 직전에) 앞에서 비켜라, 수류탄을 던지겠다!

◾Ele foi atingido!

(자기 편이 총에 맞았을 때) "그가 총에 맞았어!"

◾Tá pensando que invade a minha favela assim?

파벨라에 네가 감히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냐?

◾Estamos perdendo muitos homens!

사상자가 너무 많아!

◾Você perdeu? - "You lost?"
◾Abram fogo!

사격 개시!

◾Eu vejo ele. - "I see him."
◾O inimigo tá aí na frente! Fogo nele! - "The enemy is out there! Fire at him!"
◾Você nunca deveria ter vindo aqui!"

"너희들은 여기 얼씬도 하지 말았어야 했다!"

◾Você não aprende, não é? - "You never learn do you?"
◾Eu vou arrancar a sua língua! - "I'm going to rip your tongue out!"
◾Cuidado! - "Watch out!"
◾Ele está morto! - "He's Dead!"
◾Ele foi baleado! - "He's been shot!"
◾Eu estou me movendo! - "I'm moving!"
◾Eu peguei ele! - "I got him!"
◾Volte aqui! - "Come back here!"
◾"Get back here!"
◾"I'm gonna kill you!"
◾"Where are you going?!"
◾"Open fire!"
◾"You're gonna die!"
◾"I'm gonna cut your tongue out!"
◾"You should not have come here!"
◾"Porque que tu não corta tua propria garganta e me poupa o trabalho?!" - " Why you don't slice your own throat and spare me the job?!"

2.2. 멀티플레이어


◾Granada!

"수류탄!" (적이 수류탄을 던질 때)

◾Atirando uma granada de luz! - When throwing a flashbang.
◾Apareceu de repente! - When someone appears.
◾Atirando uma granada de mão - When throwing a grenade.
◾Golpeando com espada[9] - When planting a Claymore.
◾Implantando C-Quatro (C4)! - When planting C4.
◾Atirando C-Quatro (C4)! - When throwing C4.
◾Trocando de arma - When changing the weapon.
◾Me dê cobertura, estou recarregando - 재장전할때 대사. '헤깐헤깐'(recarregando)은 재장전(reloading)을 뜻한다.
◾Alvo atingido - Killed enemy target.
◾Alvo neutralizado - Neutralized enemy target.
◾"Take them down." - Start of match
◾"Our strength was unmatched, well done." - When Militia win in Multiplayer
◾"Your work is appreciated, well done." - When Militia win in Multiplayer
◾"Mission Failed. Next time we will be stronger." - When Militia lose in Multiplayer
◾"We lost, learn from this." - When Militia lose in Multiplayer
◾"Defeated, don't let this happen again." - When Militia lose in Multiplayer
◾"Success! Well done." - When Militia win in Multiplayer
◾"Tactical Nuke ready for launch." - When the nuke is obtained
◾"Tactical Nuke incoming!" - When a friendly nuke is activated
◾"Enemy Nuke incoming, it's over." - When a enemy nuke is launched

[1] 상황에 따라서 (K.I.A) 상태일수도 있다.[2] 소총병, 기관단총병, 산탄총병, 경기관총병, 저격수[3] 스펙옵스 미션 한정으로 등장[4] 주로 총이나 중화기 같은 무기 수입을 하였던 모양.[5] 태스크 포스가 첫 상황에서 로하스의 부하를 감시하고 있을 때 갑작스레 총을 겨누는데, 이것은 로하스 일당 '''러시아 국제공항 테러 사건의 테러범들'''에게 협력한 이후로 민병대들이 로하스 일당들에게 배신감이 생겨서 '''"왜 그랬냐?"'''라는 식으로 겨누었을 가능성이 크다.[6] 사실 모던 워페어 2부터는 적의 세력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무기에 랜덤으로 옵션이 붙도록 되어있다. 루팅해서 쓸 플레이어들을 고려한 조치인듯.[7] 정확히는 포르투갈어인 Recarregando로, 영어로 해석하면 Reloading!(재장전!)이라는 뜻이다. 어쨌든 플레이 하다 보면 자주 듣게 되는지라 착착 감겨든다. 플레이어들에게는 어찌나 강렬했는지 엘리트 스쿼드같은 브라질 민병대를 주제로 하는 것을 '''헤깐헤깐들의 이야기'''라고 부르기도 할 정도다.(...)[8] gringo. 중남미 쪽에서 외국인, 특히 미국인들을 지칭하는 속어. 그리스 사람, 그리스어(Greek)을 뜻하는 griego의 변형으로 생각되며, 그리스어처럼 못 알아들을 말을 하는 녀석들이란 의미에서 생긴 말로 생각된다.(영어에도 That's Greek to me라는 표현이 있다.) '녹색 옷 입은 사람들이 간다'(Green go)는 표현에서 나왔다는 설도 있다.[9] 번역하면 "검으로 공격한다"라는 뜻이다. 이게 뭔 뜬금없는 소리인가 하면 제작진이 포르투갈어 대사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로, 클레이모어라는 단어를 대인지뢰가 아닌 중세시대 검으로 번역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