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노란전갈
1. 개요
브라질에 서식하는 전갈의 일종으로 굉장히 치명적인 독이 있다.[1] 브라질고유종으로 다 자라도 몸길이가 5~7 cm 남짓이지만,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위험한 독충으로 손꼽힌다. 원래 숲에 사는 전갈이지만 브라질의 삼림 파괴로 서식지가 파괴되어 도심에 정착했는데 열악한 도시 위생 덕분에 빠르게 적응하였다.[2] 먹이를 먹지 않아도 7개월 간 생존할 수 있고 수컷 없이 단위생식을 하는 종으로 한 번에 20~30마리씩 1년에 두 번 새끼를 낳는다.
브라질에서 노란전갈에 쏘이는 사고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브라질 정부는 점점 피해가 심해져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었다. 브라질 노란 두꺼비가 전갈독에 내성이 있음을 발견하고 노란 두꺼비의 개체수를 늘려 전갈을 퇴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굉장히 위험한 해충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몰래 기르는 사람이 있다! 혼자서 새끼를 낳을 수 있고 굉장히 치명적인 독이 있어서 문제라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