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리(드래곤볼 제노버스)

 

[image]
1. 개요
2. 코스튬 목록
3. 게임 내 성능


1. 개요


드래곤볼 구극장판에 등장한 또 한 명의 전설의 초사이어인.
구극장판 '''불타올라라!! 열전·열전·초격전'''에서 첫 등장하였으며 오공과 같은 날 태어난 사이어인이다.

2. 코스튬 목록


'''코스튬 넘버'''
'''장착 Z소울'''
'''스킬'''
'''궁극기'''
1
'''기가 상승한다... ...흘러넘쳐…'''
기력 회복 속도가 크게 저하되지만, 기술력 최대시 받는 데미지가 크게 감소한다.
기간틱 오메가
블래스터 셸
기간틱 슬램
슈퍼 가드
기간틱 미티어
2
'''없음'''
레이지 소서
블러디 소스
기간틱 슬램
다크네스 믹서
기간틱 미티어
베이크드 스피어

3. 게임 내 성능


높은 체력과 방어력이 특징인 탱커 스타일, 필살기의 연계력 및 높은 적중률로 상대를 압박!
지금까지 여타 드래곤볼 대전 게임에 등장해왔던 스피드가 느린 대신 엄청난 깡공을 달고다니던 브로리와 달리, 이례적으로 탱커 스타일로서 등장하였다. 필살기를 사용한 연속기 화력이 강력하고[1] 체력도 상위권에 Z소울 발동시 방어력도[2] 뛰어나기에 평타를 사용하는 콤보에 약한 초보 유저들이 사용하기에게는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이다. 특히, 코스튬 1의 '''기술력은 전 캐릭터를 통틀어서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하며, 필살기끼리의 연계력은 전 캐릭터를 통틀어서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필살기 중 하나인 기간틱 슬램의 경우는 발동속도도 상당히 빠르고 데미지도 강력하면서 가드마저 불가능하다. 브로리가 가진 두 개의 코스튬 모두 이 스킬을 장착하고 있으며, 코스튬 1의 경우는 기간틱 슬램 → 기간틱 오메가 → 블레스터 셸로 이어지는 필살기 연계는 그야말로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또한, Z소울의 경우는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방어력 상승효과가 뛰어나다. 양날의 검이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후술할 단점을 참조.
코스튬 2의 경우는 코스튬 1과 운영방법을 달리해주어야 하는데. 일단 흉악화 캐릭터들의 공통점으로 Z소울이 없기때문에 코스튬 1의 Z소울 효과인 방어력 상승을 기대할 수는 없으며 기술 배치도 레이지 소서, 블러디 소스같은 흉악화 캐릭들의 스킬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필살기 데미지 딜링은 기간틱 슬램으로만 해주어야한다. 다만 기력이 상승하고 평타, 필뎀 모두 전체적인 공격력이 최상위권 대열에 들만큼 상승한 만큼 코스튬 1에 비한다면 비교적 평타콤보 자유도를 늘릴 수 있으며, 스태미너 저하도 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 종합적으로 보자면 필살기 화력이 강력하며 연계도 잘되는 코스튬 1은 필살기 사용을 주로하며 콤보를 사용하지 못하는 초보자들이 사용하기 좀 더 쉬우나, 단순 성능으로는 코스튬 2가 더 좋다. 취향껏 골라쓰자.
단점으로써는 기본적으로 '''기력회복속도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절망적으로 느리다.''' [3] 물론 그런 반면에 방어력도 상당히 높아서 장단점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으나, 상대방이 심리전에 능하며 콤보를 넣는데도 도가튼 플레이어라면 그 유저앞에서 브로리를 샐렉트 하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 없는 짓이다. 콤보를 한 대 맞기 시작한다면 정말 한참을 맞고 있어야한다. Z소울의 경우 방어력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으나 이 소울의 발동 조건이 '''기술력(Ki)가 만땅'''인데 브로리의 경우 선술했듯이 기술력이 최대치이며, 풀파워 챠지, 맥시멈 챠지 등의 기술력을 회복시키는 스킬을 장착하고 있지도 않기에 기술력을 채우기 전에 이미 콤보를 몇 대는 얻어맞는 상황이 발생한다. Z소울이 발동되면 발동되기 전의 거의 반 정도밖에 데미지를 받지않는 것은 장점이나, 방어력이 높아도 콤보가 난무하는 상급자들의 대전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체력이 높은 것은 확실한 강점이 되나 선술하였듯이 브로리는 평타 공격력이 최하위~중하위이기에 기술 위주로 공격을 해주는 딜링이 효과적이며, 그렇기에 필연적으로 기술력을 소모하게 되는데 Z소울 발동을 위해 기술력 게이지를 풀로 유지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다. 또한, 브로리의 체력 게이지가 상위권에 드는 것은 사실이나 사실 졸병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큰 차이가 나는 정도는 아니며, 기력(스태미너)게이지의 회복속도가 남들의 7배 가량 낮은 것은 확실히 크나큰 단점이다. [4] 콤보를 맞으면 위험한 것은 전 캐릭터의 공통 사항이라고는 하지만, 남들은 콤보에서 진작 빠져나올 타이밍에 브로리는 계속 맞으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다. 다만, Z소울과 체력으로 좀더 버티기 쉬운 브로리가 남들보다 나은점도 있다. 즉 초보자 한정으로는 단연 개캐. 상급자들과의 전투에서는 컨트롤을 요구하는 초상급자용 캐릭이 된다.
저스트 가드와 심리전에 능한 플레이어가 잡는다면 그나마 쓸만한 수준까지는 끌어올릴 수 있으나, 바꿔 말하자면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브로리는 커다란 샌드백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위에 올라온 기력회복속도 비교영상에서 키력 1칸당 오공, 베지터같은 캐릭들은 3초가 걸리고 브로리는 21초 가량이 걸리는데 게임내에서 회피액션을 사용하는데 드는 기력은 2칸, 탈출기를 사용하는데 드는 기력은 3칸이다. 말인 즉 다른 캐릭들은 이미 회피액션 사용할 시간에 브로리는 21x3=63초를 기다려야 한다는것이다. 참고로 말하자면 제노버스 대전의 제한시간은 3분으로 고정되어있다. 게임 '''1라운드 시간의 1/3을 사용해야 겨우 회피액션을 쓴다는 이야기'''다. 즉, 브로리 유저는 상황에 따라선 그냥 브레이킹을 유도해 콤보 몇방맞고 스테미너를 채우는게 이득인셈.[5] 굳이 말하면 회피능력을 아주 버린대신에 방어력에 몰빵한 셈이다.
초사이어인 4 오지터의경우는 그야말로 '''극강의 카운터'''. 방어력 상승효과를 기대한 플레이어들이 모은 기술력을 '''블러프 카메하메하 한방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주력기가 필살기 콤보인만큼 + 브로리의 Z소울이 기술력이 맥스일시 발동되는만큼 블러프 카메하메하의 감소효과는 브로리에겐 상당히 뼈아픈 상황. 게다가 맞출 상황이 매우 많은데, 비록 블러프 카메하메하가 일정한 상황에서만 효과가 있긴하지만[6] 움직이는 도중에도 맞출 수 있기에, 후방심리상황에서 뒤치기를 시도하는 브로리에게 맞춰주기만해도 브로리는 순식간에 무력화된다. 다만, 초사이어인 4 오지터는 DLC 캐릭터이기 때문에 정규 스토리 클리어로는 획득할 수 없으며, 블러프 카메하메하 자체는 PQ에서 획득이 가능하지만 브로리 외에게는 특별한 위협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그저 기술칸만 차지하는 짐덩이로 전락하게 되어 채택빈도는 결코 높지않다.
대전에서는 냉정하게 말해서 중하위권의 브로리지만 코스튬 2 한정으로 PQ에서는 굉장히 좋다. 체력탱크와 극강의 방어력이야 브로리의 모든 코스튬 공통의 장점이고 코스튬 2는 공격력까지 최상위 클래스에 들게 되는데 PQ에서 컴퓨터를 상대로 심리전은 거의 필요가 없는 만큼 기력회복속도가 느린 것은 크게 약점이 되지 않는다. 주로 PQ에선 커스텀 캐릭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니, CPU로 브로리를 데려가면 극강의 탱킹으로 매우 편하게 돌 수 있다.

[1] 패러미터 수치는 분명히 최하위~중하위권정도지만, 브로리의 기본콤보인 대쉬공격 → 기간틱 오메가 → 블래스터 셸의경우는 방어력도 체력도 최상위권인 오공의 HP를 1/3가량 날려버린다. 물론 회피기로 피하거나 상쇄시키는 것은 아주 쉽지만.[2] 기본 상태에서의 방어력은 타 캐릭터들과 동일한 수준이다.[3] 링크는 캐릭터들간 스테미너 회복속도 비교영상이다. 보면 정말 얼마나 느리게회복하는지 체감할 수 있다[4] 알기 쉽게 설명해서 다른 캐릭터들의 체력이 6이고 브로리가 8이라 치자,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스테미너 회복속도가 14인데 브로리는 2인 것이다. 어느쪽이 더 손해겠는가? 남들 2대 맞고 피할 것을 브로리는 14대를 맞는다는 것이다. 또한 체력도 최상위권인 것이지 그보다 높은 캐릭터도 있다.[5] 전에는 브레이크 상태에서도 느리게 찬다고 적혀있었지만 브레이크시 회복 속도는 모든 캐릭 공통으로 8초이다.[6] 상대가 앞이여야하고 피격중일때는 맞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