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브라이어
1. 개요
'''Operation Blackbriar.'''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에서 나오는 CIA와 미 국방부의 비밀 계획 하에 트레드스톤의 총책임자였던 워드 애봇이 제이슨 본을 암살하는데 실패한 알렉산더 콘클린을 제거하고 트레드스톤에서 규모를 늘려 창설한 단체 및 작전명이며 트레드스톤 작전과 연속성을 지니고 있다.[1]
처음에는 감시를 주 목적으로 하는 단체였지만 나중에는 타국 정보 해킹, 범인 양도, 취조 등을 하며 절차를 생략하고 작전을 실행하는 암살단체로 성장한다. 물론 암살 대상은 국적을 가리지 않는다. '''심지어 자국 시민도 암살 표적이 될 수 있다!'''[2]
사실 다 필요 없고 영화에서 이들의 묘사만 보면 '''그냥 사람의 탈을 쓴 대량 살상 병기이며 아군조차도 임무에 방해되면 가차없이 죽여대는 살인 기계들이다.'''
하지만 트레드스톤의 훈련 부감독이었던 닐 다니엘스가 가디언지 기자 사이먼 로스에게 제이슨 본과 트레드스톤 그리고 블랙브라이어의 정보를 폭로했고 이를 알게 된 책임자 노아 보슨은 요원인 파즈를 보내서 런던 워털루 역에서 사이먼 로스를 제거했다. 그리고 이후 모로코의 유명한 항구 도시인 탕헤르로 도망간 닐 다니엘스[3] 는 데쉬 북사니를 보내 폭살시키지만 데쉬는 제이슨 본에게 제거당했다.
이후 제이슨 본이 뉴욕으로 와 파멜라와 접선을 시도하자 보슨은 파멜라를 미행, 본을 제거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본은 역으로 파멜라를 이용해 보슨을 낚아버렸고 보슨의 사무실에서 블랙브라이어 관련 서류를 모조리 접수한다. 결국 보슨은 파즈에게 본을 제거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추격전 끝에 파즈의 차가 가드레일에 충돌하며 파즈는 빈사 직전까지 가게 된다.
그러나 본은 그런 파즈를 쏘지 않고 가 버렸고 이후 정신을 차린 파즈는 이스트 71번가 415번지에서 제이슨 본을 제거하기 위해 총을 겨누지만 본에게 '''너는 왜 날 죽여야 하는지 아나?'''라는 말을 듣고 머뭇거리다가 총을 거두게 된다. 본은 그대로 옥상 끝을 향해 달리지만 어느새 따라잡은 보슨이 총을 쏘고 본은 이스트 강에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본은 총에 맞지 않았고 이스트 강을 헤엄치며 유유히 빠져나간다.
그리고 보슨의 사무실에 있던 블랙브라이어 관련 서류는 그대로 파멜라에게 전달되었고 보슨이 파멜라를 추적해 그녀가 들어간 이스트 71번가 415번지 1층의 어느 방에 들어간 순간 '''블랙브라이어의 모든 문서가 파멜라에 의해 팩스를 타고 어딘가로 날아가 버렸다.''' 말 그대로 제대로 시망크리가 터진 것을 알게 된 후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보슨의 모습과 거기에다가 대고 그 직전 장면까지 자신에게 발광하던 보슨에게 변호사 구하는 게 좋을 거라고 쿨하게 말하고 가버리는 파멜라의 모습이 백미.
이후 블랙브라이어는 온 세상에 정체가 폭로가 되자 보슨과 허쉬가 법원에 끌려가면서 블랙브라이어는 해체되었다. 이후 본 레거시에서 허쉬가 아웃컴의 댄 힐코트와 같이 있는 동영상이 공개가 되자 결국 아웃컴의 책임자인 에릭 바이어는 프로그램의 폐기와 함께 허쉬를 암살한다. 이후 보슨은 파멜라 랜디를 국가 기밀 누설 혐의로 고발을 한다.
2. 관련 인물과 요원들
- 에즈라 크라이머 - CIA 국장
- 워드 애봇 - 계획자 겸 CIA 부국장
- 노아 보슨 - 총 책임자 겸 CIA 부국장
- 레이 윌스 - 보슨의 비서
- 알버트 허쉬 - 훈련 감독
- 파즈 - 요원
- 데쉬 보크사니 - 요원
- "비밀요원"[4] - 요원
[1] 그래서 트래드스톤 작전의 1호 요원인 제이슨 본이 블랙브라이어의 1호 요원 취급을 받는다. 이는 본 얼티메이텀 초반에 확인 가능하다.[2] 본이 보슨의 금고를 털어서 접수해낸 블랙브라이어 관련 문서들을 자세히 보면 암살 대상들이 보여지는데 그 중에서 미국 시민도 있는 것으로 판명. 이쯤 되면 답이 없는 작전이다.[3] 파멜라가 사전에 위험을 알려주기 위해 전화를 하였으나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인지 전화를 받지 않는다. 결과적으로보면 내부고발자인 파멜라에게 직접 애기를 듣지 않았던 것이 그의 죽음에 영향을 주고 말았다.[4] 극 중 이름 자체를 공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