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서바이벌/야생동물
1. 개요
블랙서바이벌의 여러 지역에는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있다. 게임 시작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스폰되고, 사냥할 경우 시간이 지난 후 정해진 리스폰 지역에서 무작위로 다시 리스폰 된다.[1]
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을 때는 처치가 힘들어 탐색과 체력관리에 방해가 되는 존재이지만, 장비가 갖춰진다면 재료 아이템과 경험치, 무기 숙련도를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황 봐서 꼬박꼬박 잡아주는 것이 좋다. 위클라인 박사나 미스터 메이지의 경우 플레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템들을 드롭하기 때문에 다른 야생동물 보다 전략적으로 중요하다.
2016년 10월 기준으로 야생동물들에게 모두 고정 데미지(최소피해)가 생겼다. 덕분에 야생동물을 잡기 조금 까다로워지게 되고 방어구를 무시하는 고정뎀 덕분에 플레이 할 시 체력회복 소비템의 사용이 이전보다 증가하게 되었다.
2. 야생동물
2.1. 물수리
가장 허약한 동물 중 하나로 깃털을 드롭해 가면이나 경량화부츠 등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지만 새고기에 비해 새알의 체력 회복량[2] 이 낮아 그다지 인기가 있지는 않다.
물가를 지나다니며 깃털을 수급하기에는 매우 좋으며 출현 지역도 인기가 그렇게 많지 않다.
2.2. 까마귀
가장 허약한 야생동물 중 하나이며,공격력도 체력도 별 볼 일 없지만 깃털은 가면, 경량화부츠, 천사의 날개 등 사용처가 다양해 물수리와 같이 깃털이 필요할때 찾아다닌다.반포지효는 새끼 까마귀를 키우느라 헬쓱해진 어미가 자식으로 오해되어 만들어진 말. 짐승도 부모를 등골 빼먹으며 산다.[3]
새고기의 경우엔 치킨을 만들 수 있다.
쉽게 죽으며 체력이 약하고 드롭하는 새고기가 좋은 체력 아이템의 재료라 대표적인 야생동물 독점에 이용된다.
2.3. 박쥐
깃털은 드롭하지 않는다. 하지만 게임내에서 랜덤으로 드롭되어 처음 받은 것 말고는 구할 수단이 박쥐밖에 없는 '''빵'''이 뜨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정체성이 모호해 배신의 아이콘으로 굳어진 동물. 그렇게 치면 날다람쥐나 오리너구리는 왜 트집잡지 않는 걸까.[4]
알코올, 초코렛, 커피리큐르[5] 등을 들고 박쥐 출현장소를 뒤져 박쥐를 잡으면 체템 양산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빵이 필요없을때 나오는 물은 덤.
2.4. 사냥개
약하지만은 않은 몬스터로 사냥개 부터는 조잡한 방어구로 덤비면 자잘한 데미지가 누적될 수 있다.포유류 중 가장 오래된 가축. 개자식, 개고생등의 개-는 이 개와 상관이 없다. 쓰면서 괜히 개한테 미안해하지 말자.[6]
중반까지는 한 방에도 잘 안 죽는 편.
가죽을 드랍하는데, 가죽을 사용한 방어구의 효율이 좋아 인기가 많다.[7]
만년필을 드랍해 휴대폰[8] 이나 점혈법의 재료인 정교한도면을 만들기 위해 잡는 경우도 있다.
2.5. 블러드 하운드
사냥개와 마찬가지로 가죽을 드랍해 가죽을 얻으려는 플레이어들의 먹이가 된다.
역시 사냥개와 동일하게 중반까지는 한 방에도 잘 안 죽는 편. 숙련도작이 가능.
시간이 흐를수록 구하기 어려운 라이터를 드랍하는 것도 장점.
2.6. 고릴라
곰 다음으로 강한 야생동물. 단단히 준비를 하지 않았다면 큰 피해를 입을 것이다.험악한 인상과는 다르게 채식주의자인 동물, 비싼 종은 몸값이 억대를 호가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보다 몸값이 싸다.[9]
'''독점을 꼭 해야 하는 동물 중 하나.''' 기본적으로 2~3대에 죽으며 많게는 4대를 때려야 죽어 숙련도를 올리기 매우 좋으며 곰보다 데미지가 약해 고릴라 잡다 역전 가능성도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독약을 100% 드롭했기 때문에 우산을 든 둔기 캐릭터나, 혹은 만천화우를 준비하는 던지기 캐릭터에게 매일 죽어나가는 비운의 동물(…)이었지만 이제는 우엉을 보급해주며 스테미너 관리의 필수동물로 정착되었다.
가끔 소방서에서 배터리 찾아야 된다고 대신 죽여달라는 플레이어도 있다.
2.7. 곰
강력한 야생동물. '''독점 필수.'''곰을 만났을 때 죽은 척을 하면 곰이 정말 죽었는지 툭툭 쳐 보는 손길에 비명횡사한다. 그 정도로 강력한 동물.[10]
마늘과 꽃 모두 후반 매우 좋은 체템이 되고 2~4대에 죽기 때문에 숙련도작에 매우 좋다. 다만 다른 동물보다 훨씬 튼튼하고 강하니 자신이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면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병원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체력이 부족한 유저가 약 찾으러 갔다가 기습당하고 죽는 경우도 있다.
마늘은 뜨거운라면, 간장[11] 을 든 유저가 찾으러 다니며, 허브, 홍화신단[12] 을 가려는 유저들도 많이 찾는 편이다. 강한만큼 좋은 야생동물.
패치로 인해 야생동물 및 NPC들에게 최소 데미지[13] 가 생겼는데 그 중에서도 곰은 최소 데미지 '''30'''[14] 이라는 초월적 능력을 얻게 돼서 사냥이 무척 어려워졌다.
3. NPC
3.1. 위클라인 박사
해당 문서 참조.
3.2. 미스터 메이지
해당 문서 참조.
[1] 단, 위클라인 박사는 리스폰되지 않는다. 즉, 메이지는 리스폰된다![2] 제작 시 후라이드치킨 65x2개, 후라이 65x1개[3] 예전문구는 "부리와 이마 구간이 각져있는 걸로 보아 큰부리까마귀인 것 같다. 참고로 반포지효는 새끼를 먹여 살리느라 피골이 상접한 어미새가 자식으로 오해되어 만들어진 말이라고 한다. 짐승도 부모 등골 빼먹으며 산다." 였다.[4] 예전문구는 "새도 아니고 쥐도 아니어서 배신의 아이콘으로 굳어진 동물. 그렇게 치면 날다람쥐나 오리너구리는 왜 트집잡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다. 귀여워서 봐준 것 아닐까." 였다.[5] 술빵, 초코파이, 모카빵[6] 예전문구는 "포유류 중 가장 오래된 가축으로 거의 전세계에서 사육되며 약 400여 품종이 있다. 개자식, 개고생등에 쓰이는 개-는 이 개와 상관이 없는 접두사이다. 쓰면서 괜히 개한테 미안해하지 말자." 였다.[7] 배틀부츠,가죽자켓,벨트,검집 등등을 만들 때 바로 가죽을 얻고 만들면 훨씬 빠르기 때문.[8] 전술ops헬멧, 폴라리스, 코스믹 워치 등[9] 예전문구는 "험악한 인상과는 다르게 채식을 사랑하는 동물. 로랜드고릴라는 멸종 위기종으로 그 몸값이 억대를 호가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고릴라보다 몸값이 싸다." 였다.[10] 예전문구는 "곰을 만났을 때 죽은 척을 하면 곰이 정말 죽었는지 툭툭 쳐 보는 손길에 비명횡사한다. 그 정도로 강력한 동물. 곰이 나오는 지역에선 사람들이 곰을 만났을 때 차 안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문을 잠그지 않는다고 한다." 였다.[11] 마늘라면, 마늘장아찌[12] 체력 회복 '''220'''[13] 해당 야생동물이나 NPC들에게 '''공격받을 경우''' 플레이어가 입는 최소한의 데미지[14] 위클라인 박사와 동등한 데미지. 가장 강한 미스터메이지는 35데미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