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스(마계전기 디스가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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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블러디스. 보이드 다크 님께서 하사하신 명예스런 이름이다.

1. 개요
2. 마계전기 디스가이아5


1. 개요


성우는 이와사키 마사미/제이미슨 프라이스
보이드 다크의 심복 마장군 중에서도 보이드 다크 다음 가는 실력의 2인자이며, 충성심도 깊어 보인다. 하지만 그 정체는...

2. 마계전기 디스가이아5


초마류의 대스승인 대마권 골디온이며 보이드 다크의 친부. 과거 킬리아에게 초마류의 최종오의인 무명신수를 수련시켜주다가 옆구리쪽에 큰 부상을 입게 된다. 이 부상 때문에 후일 보이드 다크를 막으러 갔을 때 패배하게 된다. 패배하고 수감된 골디온은 감옥 속에서 세뇌 작업을 받고 헌신적으로 간호하던 제로켄에게 초마류의 기술들을 몇 개 전수해준다. 하지만 결국 보이드 다크가 직접 나서자 완전히 세뇌되어버렸고 블러디스로서 보이드 다크에게 충성을 다하게 된다. 나중에 킬리아와 각성한 제로켄의 무명신수를 맞고 정신을 차리지만 보이드 다크에게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에 아직 세뇌된 척 하며 킬리아가 더 강해질 수 있도록 시련을 내려준다. 결국 킬리아에게 직접 초마류의 미완성 궁극오의인 심라만장을 보여주고 킬리아가 그걸 완성시켜서 진정한 심라만장을 맞고 쓰러진다. 그 후 킬리아에게 사실 예전에 정신을 차렸다는 걸 고백하고 아무리 세뇌됐었다지만 자신이 저지른 죄는 너무 크다며 의연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자신을 배신하려고 제자로 들어온 킬리아의 의중을 짐작하면서도 기술을 전수해주거나, 보이드의 만행의 제일 큰 피해자 중 하나이면서도 아들을 선뜻 용서할 정도로 성인군자급 대인배. 단, 딱 하나 예외적으로 용서할 수 없는 것은 딸인 리제로타를 슬프게 했을 경우다. 만일 킬리아가 만에 하나라도 리제로타를 배신하고 세라핀에게 가버린다면 대판 싸울 것이라는 의사를 내비쳤다. 어차피 킬리아는 리제로타 일편단심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스토리 진행 중 블러디스로 변한 뒤의 모습이 아니라 킬리아와 처음 만났을 당시의 모습이 나오는데 영락없이 직립보행 숫사자 혹은 사자 탈 쓴 사람(...). 두상이 완전히 숫사자의 갈기마냥 머리털이 수북해 딸이 사자 꼬리만 달린 정도인 것과는 차이가 꽤 크다.
이후 사망아니라 수라마계에서 그의 강함을 인정하고 이 쪽 마계의 강함도 알아볼 겸 해서 스카웃해간 덕분에 어찌저찌 살아남았다며 등장 킬리아 일행을 수라계로 안내해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 수라계 오픈 시 동료로 들어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