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즈(EW)
특징: '''프로텍토봇'''
1. 캐릭터 소개
숙련된 비행 기술과 뛰어난 고공 타격 능력을 갖고 있지만, 블레이즈는 건달같은 성격으로 인해, 지시를 내리기보다는 길거리 싸움꾼처럼 적과 직접 맞서 싸우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는 장거리 공격을 정정당당하지 못하고 비겁하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자신의 회전 날개를 분리하여 지상의 적을 베어버립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그는 자신이 하늘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받아들입니다. 그의 트윈 로켓과 눈부신 광자 폭탄은 매우 효과적인 공중 자산이기에 동료 프로텍토봇들은 블레이즈의 능력에 깊이 감사합니다.
2. 스킬
2020년 1월 31일자 업데이트로 스킬이 개선되었다.
스킬 포인트 첫 소모 비용이 1포인트 줄어들었으나, 재사용 시 증가되는 포인트가 더 증가되어 이전처럼 스킬을 남발하기가 힘들어졌다. 폭탄의 폭발 대미지도 15% 줄어들어 순수 공격력면에서는 위상이 조금 떨어졌다. 상향된 부분으로는 해킹의 지속시간과 해킹된 적의 공격속도. 출시 초기처럼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해킹 지속시간이 증가되도록 조정되어 방어시설을 정지시키는 용도로서는 안정성이 더욱 증가되었다. 해킹된 적의 공격속도 또한 등급별로 다르게 조정되었는데, 2성은 공격속도가 60% 감소하며 3성은 50% 감소, 4성의 경우엔 40% 감소하여 제일 빠른 속도로 서로 공격하게 만든다. 이전보다 해킹시간도 강화되도록 조정되었기에 해킹으로 인한 추가피해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20년 8월 14일자 업데이트로 5성 등급 블레이즈가 등장하면서 스킬포인트가 1포인트 줄어들고, 해킹시간도 더 강화돼서 더욱 스킬이 개선되었다.
3. 평가
폭탄의 범위가 넓어 건물의 간격이 조금 넓다고 해도 피해를 입히기 쉽다. 폭탄이 터지는 피해량은 낮은 편이지만, 일정 시간 서로를 공격하게 만드는 혼란 디버프가 있어, 아군 유닛들의 피해를 덜어 줄 수 있다.
4. 기타
프로텍토봇들을 불러들이는 작전을 실행 중 블레이즈와 그루브는 지구로 오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다. 블레이즈는 지구로 도착하는데에 성공하지만, 뒤이어 따라오던 그루브는 추적 신호도 잡히지 않는 상태가 되어, 행방불명이 되고 만다. 이후 디펜서로 합체하게 되었을 때엔 그루브의 자리엔 새로운 멤버 루크가 대신 오른쪽 다리를 맡게 된다.
프로텍토봇 중에서도 유독 호전적인 블레이즈답게 지구로 오자마자 전쟁터를 찾는다.
일본판 한정으로는 원작 G1 애니메이션처럼 "그레이즈"로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