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mania I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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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ltimate system beatmania deluxe version.'''[1]
beatmania IIDX / ビートマニア IIDX(ツーディーエックス) / 비트매니아 투디엑스[2]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기체 및 기판
3.1. 스탠다드 기체(취소)
3.2. 디럭스 기체
3.3. 디럭스 신형 기체
3.4. 라이트닝 기체
3.5. 기판
3.6. 모니터
4. 음악
5. 관련 문서
6. 관련 사이트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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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나미에서 1999년부터 개발하고 판매하는 리듬게임 BEMANI 시리즈 중 하나. 비트매니아 시리즈의 후계 기종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모체인 beatmania, 또 다른 후계 기종인 beatmania III는 시리즈가 종료되어 지금 남은 비트매니아는 이것 뿐이다.

2. 상세


일본에서는 본 게임을 'II(二)デラックス'(니 데락쿠스)를 줄여서 弐寺(にでら, 니데라)라고 부르며, 한국에서는 '투디엑스'를 줄여서 '투덱'이라고 부른다. 1st Samurai의 전용 연출의 신사 현판이 니데라라든가 beatmania IIDX 20 tricoro의 STEP UP 배경이 니데라 고등학교라든가 하는것으로 반쯤은 공인화시켰다. 일본 웹상에서는 弐寺를 치려다 잘못 혹은 대충 변환해서 간혹 荷寺, 尼寺등으로도 표기되는 경우도 있다.
다섯 개의 키와 턴테이블을 사용하던 beatmania에 두 개의 건반을 추가해서 일곱 개의 키와 턴테이블[3]을 사용하는 등, 기존 5건반 beatmania보다 어려워졌다. 2nd까지만해도 전반적으로 기존의 5건반보다 약간 어려운 정도였으나 전작 substream의 Macho Gang, Ska a go go 같은 패턴이 화제가 되더니 3rd의 HELL 코스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난이도 노선을 지향했다. 또한 트랜스, 유로비트, 하드코어 테크노 등 리듬게임 매니아들에게 어필하기 좋은 장르의 음악을 많이 수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매니아층에게 치중한 게임이다.
7건반이라는 조작계의 특성과 아주 복잡한 설정으로 인해 리듬게임 초심자가 잡고 고레벨에 올라갈 때까지의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 편이다. 여기에 국내 한정으로 1플레이 1000원[4]이라는 금전적 장벽 또한 존재한다. 500원으로 설정한 오락실도 아주 드물게 있으나 과금의 문제로 인해 이벤트성에만 그치고 있고, 따로 500원 모드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입문조차도 꺼려진다는 유저가 있다.[5]
가정용으로는 PS2 플랫폼으로 2000년 11월 beatmania IIDX 3rd style부터 2009년 10월 beatmania IIDX 16 EMPRESS + PREMIUM BEST까지 출시하였고, 이후 가정용판은 지원 종료되었다고 여겨졌으나 2015년 12월 PC 플랫폼으로 beatmania IIDX INFINITAS가 출시되어 그 계보를 잇고 있다.
BEMANI 시리즈 중에서 노스텔지어 시리즈[6]와 함께 넘버링을 다는 작품이다. 기타도라 시리즈팝픈뮤직 시리즈도 여기에 비견될 정도로 오랫동안 넘버링을 달았었지만 지금은 달지 않는다.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도 넘버링을 달았었지만 다섯번째 작품인 사운드 볼텍스 비비드 웨이브부터 넘버링을 달지 않았다.
2019년에는 비트매니아 IIDX 20주년을 맞이하였다. 그를 기념하여 한일전 이벤트인 beatmania IIDX 20th Anniversary Party Ring이 개최되었다.해당 페이지
2020년 2월 일본의 대형 게임센터 매출 순위에서 8위를 차지. 리듬 게임에 한정해서는 2위[7]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며 아직도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시리즈라는 것을 입증했다. #

3. 기체 및 기판



3.1. 스탠다드 기체(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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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beatmania IIDX는 '''beatmania II'''라는 이름으로 나올 예정이었다. 원래 이 기체가 일반 기체였고, 대형 기체인 '디럭스 기체'를 별도로 판매하여 소형판 기체에서 구동되면 'beatmania II', 디럭스 기체에서 가동되면 'beatmania IIDX'라는 이름으로 불린다는 계획이었다.[8](그래서 스탠다드 기체로 발매된 beatstage II 2nd Style에는 The next generation beatstage '''standard''' version 로 적혀있다.) 그렇지만 개발 과정에서 스탠다드 기체는 발매가 취소되었고[9], 원래 디럭스 기체로 개발되었던 대형 기체가 일반 기체로 판매되었다. 그래서 게임 이름 자체가 'beatmania II'에서 'beatmania IIDX'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이 beatmania II의 잔재는 4th style까지의 범용 BGA나 로고[10], 일부 악곡의 부제[11]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건반 beatmania Completemix 2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12] 또 가정용 전용 컨트롤러(통칭 비트콘)의 턴테이블과 버튼 사이 간격이 소형 기체의 규격을 따르는 등, 소형 기체의 잔재는 여러 곳에 남아있다.
소형판 기체는 정식으로 발매가 되지 않았지만, 이미 제작되었던 소수의 물량은 코나미 본사 창고에 있다고 전해진다. 가정용 6th의 '달인 무비'를 촬영할 때 소형판 기체를 사용했다. 기계가 작아져서 키의 간격이 약간 줄어들었기 때문에 원핸드 유저로 유명한 LISU가 달인무비를 찍을 때 적응이 필요했다고 한다. 또한 한국에도 몇 대 들어왔는데, 1999년 서울 KAMEX[13]에 전시된 소형기계 1대가 서현 게임파크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작동되었고, 어쩌다보니 전 세계에 단 한 대뿐인 기체가 되었다. 그 하나는 한국에서 몇몇 오락실을 옮겨가며 멀쩡히 생존하던 중, iMp가 해당 기체를 입수했다가 World Game Circus에서 가동중이다. 이 소형판 기계는 기계 특성상 8th Style까지만 구동이 가능하고, 기판이 TWINKLE에서 PC 기반으로 바뀐 9th Style부터는 내부 구조 문제로 아예 사용이 불가능한줄 알려져 있으나, 개조를 통해 소형 기체에 9th Style 가동을 성공시켰고, Lincle까지 가동에 성공한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게다가 오프라인판 Rootage까지 가동시켰다.

3.2. 디럭스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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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모니터와 꽤 높은 진동 발판, 그리고 대형 스피커 등으로 인해 아케이드 게임 기기 치고는 상당히 위압감이 있다. 기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새 기체는 가격이 비싸다. 다만 출시된 지 20년이 되었고 오래된 중고 IIDX 기기는 기기상태는 보장할 수 없지만 웬만한 유비트 중고기기 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지는것 또한 현실.
대형 기체의 특징 중 하나는 모니터 아래의 '''전광판'''으로 LED 패널, ticker display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지만 정확한 이름은 sixteen-segment display다. 이 전광판에는 플레이 중인 곡의 제목이 표시되는데, 이 때문에 화면 상에는 오늘날의 타 리듬게임과 달리 스테이지 번호만 표시되고 제목이 표시되지 않는다. 이 디스플레이는 일본어 곡명의 로마자 표기[14]를 보여줌으로써 외국인들도 색인하기 쉽게 하고 곡 정렬 기준을 통일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지만, 곡 제목과 전혀 딴판인 문구가 설정되어 있는 경우 혼란을 주기도 했다(FATAL ATTACK 등). 한편 전광판은 플레이 중인 모드를 일부 식별할 수 있게 하는데,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연주 화면은 전부 동일한 것을 사용하기에 구분이 불가능하지만 전광판에는 STEP UP, EXPERT, 단위인정 모드에 한해 모드명을 같이 표기하기 때문에 대기하는 사람에게는 정보가 될 수 있다. 여기서 D자는 소문자 d처럼 표시된다.
바닥에는 사운드와 연동되는 진동 발판이 있으며, VEFX라 하여 이펙터가 존재하여 음장을 조절할 수 있다. 14 GOLD부터는 음정 조절(PITCH)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 옵션은 CANNON BALLERS에서 삭제되었다. 그래픽 처리, 용량 등도 일신하여 첫 작품부터 실사 영상을 활용한 BGA(예를 들면 5.1.1., GAMBOL)가 등장하였기도 하다.

3.3. 디럭스 신형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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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mania IIDX 20 tricoro부터 나오는 신형 기체. e-amusement pass 인식부와 텐키 버튼이 외장에서 내장으로 변경되었고, 상단의 스피커 조명도 네온에서 LED로 변경. 대한민국에서 e-amusement pass 서비스를 사용한 IIDX 최신 버전의 정식 가동은 이 기체부터 이루어졌다.
일본판 기체의 경우엔 5 이펙트 조절 스위치[15]가 은색이지만 한국판 기체의 경우에는 검정색의 플라스틱 스위치가 장착되었다.[16] 국내 SPADA 기체는 이전의 20 tricoro 기체를 기반으로 정사각형 버튼[17]의 앞면이 완전평면에서 약간 둥근 것으로 바뀌었다.

3.4. 라이트닝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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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HEROIC VERSE부터 출시되었다. 기존의 전광판과 이펙트 스위치가 위치한 부분이 터치 스크린으로 바뀐 것이 특징. 그 외에도 세세한 디자인에서 확실히 바뀐 것을 체감할 수 있게 되었다.
존재 자체는 2019년 7월 말에 열린 아케이드 점주를 대상으로한 비공개 상담회에서 공개되었고, 동시기에 모처에서 기체사진이 유출되었는데[18], 2019년 11월 20일 대만 경제부 상업사의 발표로 자세한 정보가 알려졌다.# 상단화면 43인치, 하단화면은 21인치이며 START 버튼은 기존 기체에서 플레이 설명이 있던 부분으로, VEFX/EFFECT 버튼은 동전 투입구 위로 옮겨갔다. 한국에서는 구기체와는 다르게 일본판 스펙을 그대로 가져와 1월 31일부터 라이트닝 기체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기체부터 일본판 구기체를 사용했던 미국에도 정식 현지화되어 가동이 시작되었다. #
2019년 12월 13일 공개된 공식 정보에 따른 추가 기능은 다음과 같다.
  • 120Hz 주사율 디스플레이
  • 헤드폰 단자
  • 터치스크린으로 이퀄라이저 조정, 밴드가 Low, Low-Mid, Hi-Mid, Hi로 세분화
  • 음장의 종류가 Echo Reverb, Compressor Reverb Ex, Chorus Flanger, Gargle Distortion, EQ Only, Off로 세분화
  • 턴테이블 장력 설정[19]
운영체제는 Windows 10 IoT를 쓰며, 스프링 100g에서 60g으로, 스위치는 1.0N에서 0.49N로 변경되었다. 이 설정을 임의로 변경하면 비마니 프로 리그 가맹점에서 탈퇴되고 수익이 정지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는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DOLCE.가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원본 트윗내용 번역
2020년 1월 말 경에 한 미국 오락실에 라이트닝 기체가 정발되어 가동중인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2020년 1월 28일 뜬금없이 유니아나 로고가 박힌 라이트닝 모델 사진이 유출되었다. 이에 곧 라이트닝 기체의 한국 정발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떠돌았고, 30일 노량진 어뮤즈타운 게임장 공식계정 트윗으로 31일 정발되는 것이 확실해졌다.[20] 그 후 2020년 1월 31일 몇몇 매장에 입고가 되어 가동이 시작되었다.
라이트닝 모델 출시를 기점으로, DDR이 그랬던 것 처럼 지역코드가 U인 아메리카 대륙 버전이 가동되기 시작했다.[21] 데모 화면에서도 North America, South America only 라는 문구가 표시되며, 이로서 미주 쪽에서도 엑스트라 스테이지 진입이 가능해졌다.[22] 다만 기존의 기체는 여전히 지역 코드가 J인 일본 버전이 가동되고 있기 때문에 엑스트라 스테이지 진입이 불가능 하다.

3.5. 기판


기판은 초창기부터 8th Style까지는 PS1을 기반으로 만든 TWINKLE 기판을 사용하였다. 동영상 형식의 BGA 데이터를 저장하는 매체가 1st ~ 5th Style까지는 VCD였고, 6th ~ 8th style까지는 DVD였기에 수록곡이나 전용 BGA가 잘리는 등 시간 길이의 한계가 있었고,[23] DVD 플레이어가[24] 고장이 나면 BGA가 나오지 않고 레이어만 나오는 등의 문제가 빈번했다. 그러다 2003년 9th Style부터 PC 기반 기판과 Windows XP Embedded OS를 사용한 것으로 변경되면서 저장매체도 하드디스크로 바뀌어 DVD 매체의 시간 길이 문제와 BGA 미출력 문제는 해소된 상태.[25] 그렇지만 곡 삭제는 비인기곡에 '''계속'''되고 있다. 비인기곡 외에도 조금 복잡한 사정도 있기 때문에 계속 삭제되고 있다. 2017년 25 CANNON BALLERS부터는 카메라가 기체에 추가 장착되면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는 물론 운영체제도 Windows Embedded Standard 7로 업그레이드되었다.
beatmania IIDX 27 HEROIC VERSE 때 발매된 신기체 라이트닝 모델은 운영체제로 Windows Embedded 10 IoT을 사용한다
기체가 크다고 기판 성능이 좋을 거란 생각은 하지 말자. CPU부터 최신 셀러론보다도 낮은 성능이다. 그나마 5세대 기판부터는 아케이드 기체 기준에서는 그나마 나쁘지는 않은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기판 성능은 낮아도 매 시리즈마다 꾸준히 개선되는 시스템 최적화와 아티스트의 실력이 합쳐져 평균 이상의 퀄리티는 보장되고 있다. 다만 IIDX LIGHTNING MODEL에 사용된 PC는 커피레이크 리프레시 i5(6코어)에 GTX 1650을 사용하는 등 기계의 스펙에 맞는 화려한 성능을 자랑한다.
2~6세대 기판 스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ONAMI BEMANI PC 문서를 참조할 것.
  • 1세대 기판 : TWINKLE (1st ~ 8th style)
  • 2세대 기판 : PCB Type 1 (9th style ~ 13 DistorteD)
  • 3세대 기판 : PCB Type 2 (14 GOLD ~ 19 Lincle)
  • 4세대 기판 : PCB Type 6 (20 tricoro ~ 24 SINOBUZ)
  • 5세대 기판 : PCB Type 9 (25 CANNON BALLERS ~ 현재)
  • 6세대 기판 : PCB Type 11(ARESPEAR) (LIGHTNING MODEL, 27 HEROIC VERSE ~ 현재)

3.6. 모니터


버전을 거듭하며 종류가 많이 바뀌었다. 이하는 일본에서 생산된 기체 기준이다. 한국 기체의 모니터는 beatmania IIDX/대한민국 문서 참조.
  • 40인치 프로젝션 TV (1st ~ 9th style)
초창기에 사용했던 모니터. 그러나 오래된 기체의 경우 휘도가 심각하게 떨어지며 종국에는 화면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어버린다. 국내에선 초기 카멕스에서 전시되었던 극소수의 정발분과 강북 수유게임장에서 직수입했었던 기체가 이 모니터를 사용했으며, 노후화된 모니터다 보니 화면이 너무 어두워 옆에 별도로 소형 모니터를 설치해 그걸 보면서 플레이해야 할 정도였다(…). 수유에서는 그 방법으로도 한계가 있다보니 메인 모니터를 일반적인 대형 TV로 교체해버렸다. 제때 내장 프로젝션 램프를 교체해주면 해결되지만 부품수급이 열악하고 최대 24시간 돌아가는 아케이드 기체특성상 그런건 기대하기 어려웠다. 종주국인 일본에서조차 어두컴컴하게 구동되던 기체가 허다할 정도였으면 말 다했다.
  • 36인치 CRT (10th style ~ 14 GOLD)
모니터 주변을 철판으로 둘러싼 형태이며, 가장 지연속도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도 이 CRT를 사용하는 기체가 여럿 있다. EZ2AC 오리지널 CRT 기체들과 마찬가지로 CRT의 노후화로 인해 점점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있다. 도시권의 큰 오락실에서는 거의 볼 수없는듯.
  • 37인치 LCD (15 DJ TROOPERS ~ 19 Lincle)
20 tricoro에서 신형 기체가 나오기 전까지 표준적으로 사용되던 LCD 모니터이다. 기존 CRT 모니터와 다른 응답 속도와 판정 시점을 보정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타입 설정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A는 CRT 모니터용, B는 LCD 모니터용으로 구분되어 있으므로 해당 모니터에 맞게 설정해야 한다.
16 EMPRESS18 Resort Anthem 두 차례에 걸쳐 개량형 LCD 모니터가 도입되었다. 15 DJTROOPERS 때의 모니터(DJT액정)와 상기한 개량형 모니터(각각 'EMP액정', 'RA액정'이라고 칭함) 간에 판정 타이밍 차이가 약간 있지만 CRT 모니터에 비해 차이가 작은 편.
  • 신형 37인치 LCD (20 tricoro, 21 SPADA)
디자인은 이전버전과 같고 화면이 앞의 것들보다 꽤 밝은 편이지만, 판정 타이밍이 가장 늦는데다 화면에 채광 처리가 되어있어 노트가 잘 안보이는 경우도 있다. 해상도 지원 스펙이 제각각이었던 이전의 37인치 LCD 모니터와는 달리 모두 Full HD 해상도 출력을 지원한다. 각각 tricoro(tri)액정, SPADA액정으로도 불린다.
  • 42인치 LCD (22 PENDUAL ~ SINOBUZ)
디자인은 이전버전과 비슷하고 PENDUAL 초기형과 후기형으로 나뉜다.[26] 또한 20 tricoro 때 도입된 한국 1차 모니터처럼 강제 스케일링이 적용되어 있어서 실제로 보이는 크기는 37인치이다. (다만, 한국 1차 모니터[27]와는 다르게 검은 테두리 부분은 철판으로 가려놓았다.) 그리고 화질 개선 옵션이 적용되어 있는지(...) 플레이 화면에서는 본인이 사용하는 노트에 따라 진하게 표시되는 노트의 종류도 있고,[28] BGA에 따라 화면의 명도와 채도가 바뀌는것을 확인하였다. 이게 가장 심한 경우는 깜빡임이 잦은 BGA가 있는 곡을 플레이 할 때이다. PENDUAL액정으로도 불린다.
  • 신형 42인치 LCD (25 CANNON BALLERS ~ 현재)
코나미 공장에서 2018년 생산된 신형 42인치 LCD모니터이다. 국내에선 DDR모니터와 비슷하다. 일명 CANNON BALLERS액정이라고 부른다.
  • 라이트닝 기체용 43인치 LCD + 23인치 정전식 터치스크린 (27 HEROIC VERSE ~ 현재) (상세스펙 출처)
신기체의 특징으로 120Hz의 모니터를 예로 들었던만큼, 새로 개발된 LCD 모니터가 탑재되었다. 아예 기체에 결합되었고, 모니터가 2대가 되었다. 상단 모니터는 한국의 GTT라는 기업용 디스플레이 제조 회사에서 납품된 제품으로, 모델명은 TLK-4300이다. 기존 기체와는 다르게 출력 해상도가 1600×900(900p)으로 맞추어져 있지만, 게임 자체는 여전히 1280×720(720p)이며, 900p 해상도로 업스케일링 되는 형태. 하단 모니터도 GTT에서 생산되는 23인치 모니터를 사용하지만, 터치스크린 모듈은 대만의 TES Touch Embedded Solutions라는 회사에서 생산된 물건을 사용한다. 최대 10점 터치를 지원하며 프리미엄 에리어라는 이름으로 각종 설정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두 스크린 전부 1080p 해상도가 지원되며, 상단은 DisplayPort로, 하단은 HDMI-DVI 변환 케이블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
이곳에서 모니터(LCD)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지금이야 아케이드 게임들 대부분이 채용했지만, 1999년 당시에는 거의 없었던 16:9 와이드 화면비를 시리즈 첫작부터 채용하였다. 다만 초기에는 아나모픽 방식으로 렌더링해서 이를 모니터에서 늘려서 출력하는 방식이었고, 네이티브로 와이드 화면비 해상도로 렌더링 및 출력이 이루어진 건 2012년에 나온 tricoro부터이다. 그리고 이 때문에 PS2로 이식될 때는 화면비로 아케이드 모드(16:9)와 일반 브라운관 TV에 맞춘 오리지널 모드(4:3)를 모두 지원하였다. 그러나 차지노트 이펙트는 링클 이전 이펙트를 그대로 사용하여서 찌그러진 채로 나오는 버그가 있었다. 링클까지는 아나모픽 방식이여서 찌그러진 모양이 화면엔 정상적으로 표시됐지만, 네이티브 HD 16:9 비율로 전환됐음에도 이펙트 이미지가 그대로여서 찌그러지게 된다. 이후 코퓰라에서 헬차지노트 등장으로 뒤늦게 버그가 수정되어 현재는 정상적으로 표출되는 중.

4. 음악


기본적으로는 다른 리듬게임들처럼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다루지만, 20년이나 이어진 시리즈다보니 각 시리즈마다 주로 수록되는 장르가 조금씩 다르다.
첫 작품에서는 dj nagureo가 프로듀스를 맡아 힙합, 재즈, 팝 계열의 곡이 많았다. 2nd Style부터는 IIDX의 대부(代父)라 할 수 있는 dj TAKA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good-cool, TaQ가 주요 수록곡을 제작하면서 점차 테크노 계열의 음악의 비중이 높아졌다. 또한 이 시기에는 m-flo, 먼데이 미치루, 시오노야 사토루, 아토믹 키튼 등 외부 아티스트의 곡이 개별적으로 라이센스를 통해 수록되는 경우가 많았다.
5th에 들어서 유로비트트랜스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 NAOKI의 유로비트와 dj TAKA의 트랜스가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도한 에이벡스와의 타이업을 통해 컴필레이션 음반 시리즈인 수퍼 유로비트, 사이버 트랜스의 곡이 라이센스 수록되었다.
11 IIDX RED에서부터는 dj TAKA가 일선에서 물러나고 후배 뮤지션인 Tatsh가 13 Distorted까지 맡았다. Tatsh가 퇴사한 후 14 GOLD부터 17 SIRIUS까지 DJ YOSHITAKA가 프로듀서를 맡았지만 음악적으로는 dj TAKA와 L.E.D.의 가세로 삼각구도가 형성되었다. 이 때부터 하드코어 테크노 악곡이 점차 강세를 드러내기 시작하여 해피 하드코어, 프리폼 하드코어, 트랜스 코어, 개버 등 하드코어 테크노의 하위 장르로 분류되는 곡들이 많이 수록되었다.
L.E.D.가 프로듀서가 된 18 Resort Anthem에서는 구미권 하드코어 테크노 DJ들의 곡을 10여 곡 수록하는 등 이러한 경향이 더욱 심해졌다. 19 Lincle부터는 정통 하드코어 테크노가 줄어든 대신 소위 전파계J-CORE로 불리는 오타쿠 계열 곡들이 수록곡의 주류를 차지하였고 이런 경향은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6~7th 시기의 유로비트 붐은 그냥 우습게 생각될 정도로 신곡 라인업중 J-CORE가 압도적으로 수록 비율이 높다. 덧붙여 링클부터는 작품별 신곡들의 '''평균 BPM값이 껑충 뛰어올라''' 하드코어 테크노의 표준 BPM값인 174에 근접하고 있다.[29]
이러한 편중 현상과 유저들의 피로감을 제작진에서도 의식했는지, 대략 23 copula~ 24 SINOBUZ 즈음부터는 다시금 장르의 다양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tricoro를 전후하여 씨가 마르다시피 했던 하우스나 트랜스, 순수 테크노 등의 고전적 장르는 아예 시리즈를 기획하는 차원에서 옛 장르의 재조명을 표방하며 꾸준히 수록하고 있고, 하드스타일, 트랩 등 최근의 시류 또한 빠르게 반영되어 해당하는 악곡이 공개되고 있다. 물론 이제는 리듬게임과 불가분의 관계가 된 J-CORE 악곡 또한 여전히 자주 보이는 편.
라이센스 악곡(대중가요, 애니송 등)이 거의 없기로도 유명하다. 과거에는 언더그라운드급 J-POP[30], 해외 팝송의 리믹스[31], 에이벡스에서 발매한 유로비트/트랜스 컴필레이션 앨범 수록곡 등이 있었으나, 현재 라이센스 악곡은 작곡가간의 타이업 혹은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으로 수록된 곡들 정도. 물론 예외가 없는 건 아니다. 예로 펜듀얼에서는 모리타카 치사토가 부른 곡인 Don't Stop The Music이 수록되기도 하였다.(현재는 삭제됨) SINOBUZ에서는 Sweet ClapperSummer가 수록되었고, Rootage부터는 과거 J-REVIVAL을 리스펙트한 IIDX EDITION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J-POP이나 애니송 등을 리믹스해서 수록하고 있다.

5. 관련 문서



6. 관련 사이트


2000년부터 존재해온 사이트로, 사이트의 주인이 2004년 당시에 대학원생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2020년을 앞둔 현재로서는 40살에 가까울 확률이 높다. 그럼에도 특별한 날이 아니면 하루에 1~2개 정도의 보면을 만들어내는 근성의 소유자. 매일 써서 올리는 일기를 보면 가끔씩 오락실에 가서 게임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더블 비공식 난이도표.
일본이라고 써 놓았지만, 사실 사용자 참여 형식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일본 외 지역(대한민국 포함)에 가동되는 IIDX 기계상태 정보도 있다. 기계상태에 따라서 부분별로 평점을 내릴수 있으며, 코멘트도 첨부 가능하다는듯하다. 또한 일본에서 어지간히 규모가 있는 오락실이라면 IIDX를 들여놓지 않을수 없기에 굳이 IIDX를 목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더라도 일본 오락실 위치를 찾을때에도 나름대로 유용하다. 단 소규모거나 특정한쪽으로 특화된 게임센터는 IIDX가 없을수도 있다.
서울 지역 정보만 제공한다.

7. 여담


  • 코나미 공식 상품이자 미니스케일 모형화인 DAC(Desktop Arcade Collection)[32] 시리즈중 하나로도 나왔는데, 일본내에서도 경품용 형식으로 배포된게 전부며 지금은 경품 특성상 중고품이나 인터넷 경매 밖에는 구하기가 어렵다. 이 DAC의 투덱 스크린부에 실제 화면을 개조해 집어넣어서 IIDX 화면을 돌리는 용자도 있다. 예시.
  • 추천곡 머리글자 메시지
21 SPADA부터 가동 첫 주의 추천곡을 이으면 그 버전의 이름이 된다. 또한 7일차 3번째 곡은 THANK YOU FOR PLAYING으로 고정되었다. 하지만 부제에 따라 가끔씩 마지막 곡이 남곤 하는데, 이 마지막 곡에도 센스를 부여하기도 한다.
[1] 4th Style까지는 'The next generation beatmania deluxe version'을 사용. 국내에 들어온 beatstage II는 'The next generation beatstage standard version'이다. 참고로 인게임에서는 4th Style 이전 버전도 전부 현재 버전의 문구를 사용하는 고증 오류가 있다. 3rd style 폴더의 로고 이미지에는 해당 문구가 빠져 있다.[2] 표준 외래어 표기법(영문)으로는 '비트마니아 IIDX'가 옳은 명칭이지만, 유니아나 측에서는 '비트매니아 IIDX'라는 명칭을 공식으로 지정하였다# 드럼매니아와 유사한 사례.[3] 실제 디제잉 기기의 턴테이블보다는 많이 뻑뻑하다.[4] 라이트닝 기체는 2000원[5] 이런 이유때문에 투덱유저들은 초보자보다는 옛날부터 직수입기체로 플레이해온 올드비 유저이거나, 다른 리듬게임을 하다가 넘어온 유저들이 꽤 많은 편이다.[6] 두 번째 작품이 op.2로 나와서 이게 정식 넘버링인지 알 수 없었으나 세 번째 작품이 op.3로 나오면서 넘버링을 다는게 공식으로 인정되었다.[7] 1위는 전체 3위에 랭크된 태고의 달인[8] 이런 일반형/고급형 구성이 비마니 내에서 실제 구현된 예로는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XG의 SD/DX 기체가 있다.[9] 일본 웹에 따르면, 오락실 점주들이 디럭스 기체를 압도적으로 많이 주문하고 소형 기체는 거의 수요가 없어서라고 한다. 진위여부는 불명.[10] 구작에서는 II다음에 상표 등록표시가 붙고 DX가 붙었지만(beatmania II®DX) IIDX가 공식상표가 된 이후부터는 IIDX의 뒤에 상표 등록 표시가 붙는다(beatmania IIDX®).[11] 2nd Style 수록곡인 PUT YOUR FAITH IN ME (for beatmania '''II'''), SP-TRIP MACHINE (for beatmania '''II'''), 3rd 수록곡인 five fathoms (beatmania '''II''' special version)[12] IIDX의 더블 플레이와 비슷한 레이아웃으로 더블 플레이를 하는 모드가 있는데 이 모드의 처음 이름은 bmII - DOUBLE이었다. CORE REMIX 즈음에 IIDX DOUBLE로 명칭이 변경.[13] 지스타의 전신이다. 2004년까지 개최된 후 2005년부터는 지스타로 이름을 바꾸었다.[14] 간혹 오코메탈이나 초청소년처럼 영어 번역이 들어가기도 한다.[15] START 버튼 옆에 위 아래로 조절하는 곳 (VEFX, low-EQ, hi-EQ, filter, play volume)[16] 원가절감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장착도 허술하게 되어있는지 약간 힘주면 그냥 빠지게된다. 기기가 있는 국내의 게임장 중 일부는 그냥 빠져있는 경우도 있다.[17] 1P/2P START, EFFECT, VEFX[18] 이때 나온 신 기체 로고는 이후 GO OVER WITH GLARE -ROOTAGE 26- BGA 에서 조금 나왔다.[19] 소프트웨어적으로 조절이 가능한 것은 턴테이블 내부에 전자석이 있어 이것을 통해 제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0] 다만 신기체인데도 불구하고 전파인증이 없어서 발매 전날까지만 해도 반신반의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21] 참고로 일본은 J, 한국은 K, 아시아는 A, 인도네시아는 Y를 사용한다.[22] 원래는 지역코드가 J인 일본 가동판을 직수하였기 때문에, 파세리 전용인 엑스트라 스테이지는 진입이 불가능 했었다.[23] VCD는 74~80분 길이까지, DVD는 135분 길이까지 저장할 수 있다. DVD의 기본 용량이 650~700MB인 VCD보다 6배 정도 많은 4.38GB이기 때문에 1st부터 5th style까지 6개의 버전에 수록된 BGA 데이터들이 VCD로 버텼던 점과 이후 3개의 버전밖에 이어지지 않았는데 6배 많은 DVD에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미루어보면 용량 문제보단 시간 길이 문제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24] TWINKLE 기판은 ODD 방식이 아닌 당시 시판되었던 JVC제 DVD 플레이어를 그대로 영상출력 받아 사용하는 방식이다. 기판내 ODD 같이 달린건 소프트웨어용으로 달린 것이다.[25] 하드디스크는 VCD, DVD와는 달리 시간 길이 제한이 없기 때문에 용량만 된다면 장시간 길이의 동영상 BGA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26] 22 PENDUAL 이후에 생긴 HD*는 PENDUAL 후기형 LCD를 위해서 추가된 설정이다. 후기형 LCD는 copula액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27] 다만 대부분 오락실에서의 설정이 그렇다는 것이지 꽉 채워 나오게 설정할수도있다. 정발 당시 1차 모니터의 잔상을 어떻게든 줄여보려고 했던 결과물 중 하나. beatmania IIDX 25 CANNON BALLERS에 와서는 강제 스케일링 현상이 사라졌다.[28] 이 마저도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29] #. atomic sphere가 집계한 SPADA까지의 IIDX 신곡별 평균 BPM 다이어그램.[30] m-flo가 1기 IIDX 시리즈에 판권곡을 제공할때만해도 이들은 아직 언더그라운드에 가까운 위치였다.[31] 대표적으로 3rd, 4th에 수록된 'DANCE EXPRESS' 시리즈 출처의 판곡.[32] 단 투덱에서 DAC라하면 비공인 DP대회인 '더블 아케이드 챔피언십'을 지칭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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