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시프)

 



1. 개요


시프 시리즈의 등장인물.

페이건 소속으로 나무의 정령이다

2. 시프 : 다크 프로젝트


라미레즈를 털어먹은 게렛에게 접근해 콘스탄틴이라는 부자의 검을 훔쳐달라고 의뢰한다. 하지만 사실 빅토리아는 콘스탄틴의 동료로 게렛을 시험하기 위해 의뢰한것. 이후 게렛에게 디 아이라는 성물을 훔쳐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게렛이 디 아이를 가져오자 본색을 드러내고 게렛의 눈 하나를 가져간다.

3. 시프 2 : 메탈 에이지


게렛이 자신을 죽이려 한 자를 찾다가 유력한 용의자로 보이는 보안관에게 카라스와 한 대화로 협박하러 가지만, 그가 살해당해있는 꼴을 목격한다. 경비대의 일원인 모슬리가 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고 의심하여 그녀를 미행하던 중 한 페이건이 메카니스트들에게 공격당하는걸 추적하다가 빅토리아와 만나게 된다. 빅토리아는 카라스와 기계주의자들이 자연과 생명을 해치려 한다는걸 알고 그를 막으려 하고, 게렛에게 과거의 원한을 잊고 협력할 것을 요구한다.
이후 게렛과 함께 일하며 냉랭하던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진다. 최후반에 카라스의 음모를 막기 위해 카라스의 성당으로 닥돌을 하고(게렛은 좀 더 차분하게 계획을 짜야 된다고 하며 반대했다.) 수많은 전투로봇들에게 죽을 위험에 처한다. 그녀를 도우러 뒤늦게 온 게렛에게 카라스를 막아달라 부탁하고 자신을 희생해 성당 안에 식물을 퍼뜨린다. 카라스가 생명을 없애려고 이용하는 가스가 식물이 있으면 더욱 빨리 작용하기 때문.[1] 그리고 게렛이 가스 살포용 일꾼 로봇들을 성당으로 몰아놓고 성당 문을 닫아버리는데, 이를 몰랐던 카라스는 계획대로 가스를 살포 버튼을 누르고 밀폐된 대성당안에서 자살을 하게 된다. 이때 성경 읽으며 폼내다가 자기 바로 뒤에 귀족들의 저택에 있어야할 일꾼들이 서있는 것을 보고 깜놀하는 부분은 필견.
상당한 전투능력을 선보이는데. 2에서 다시 만날 때에는 가지에 메카니스트 두 명을 꼬챙이 시킨 상태였고 카라스의 성당에 쳐들어 갔을때도 별다른 도구 없이 전투로봇들을 상대로 무쌍을 펼치고 있었을 정도. 특히나 빅토리아가 개발살낸 로봇은 시체가 뜰만큼 박살내려면 지뢰나 불화살로는 어림도 없고 그 스테이지에서 딱 두개밖에 볼수없는 대형 폭발물을 불화살로 터트려야 가능하다.[2] 1에서도 개럿을 나무줄기로 묶어버리고 눈을 뽑은 장본인이기도 하고

[1] 덤으로 덤불 곳곳에 프로그비스트의 알이나 줄기, 이끼화살들이 배치되어있기도 하다. [2] 사실 약간 편법으로 같은 대형로봇이나 폭탄 터렛이 쏘는 폭탄에 몇 번 튕겨 맞도록 해도 박살나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