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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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도 오랜만에 너하고 모험할 수 있어서 기뻤어. 옛날 생각이 나서 좋더라.'''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돌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자신을 "전직 모험가"라 칭하는 털털한 청년.
그가 지닌 장비에는 무수한 전투의 흔적이 보이지만 자신의 과거에 대해 명확하게 이야기해 주지 않는다.
혼자서 오랜 방랑 생활을 한 것으로 보이며 풍부한 지식과 날카로운 감을 지니고 있다.
쌍도를 차고 다니지만 전투에서 뽑는 칼은 늘 한 자루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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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프로필'''
전직 모험가라는 호칭이 있지만, 자신의 과거사를 밝히려고 하지는 않는다.
2. 작중 행적
2.1. 캐릭터 퀘스트
- 퀘스트 1 - 모함가의 일상
- 퀘스트 2 - 바르오키에서
- 퀘스트 3 - 새로운 한 걸음
3. 성능
3.1. 스테이터스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
3.4. 스킬
4. 전용 아이템
5. 장점
어나더 포스 딜서폿 전문 캐릭터.
스킬 효과로 '''어나더 포스에서 사용시 콤보 배율 증가'''라는 효과를 처음으로 가지고 나온 캐릭터. 어나더 포스에서의 대미지는 이 콤보만큼 증가하는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강력한 효과다. 스킬의 부가효과를 제하고 보더라도 뇌속성 루나틱 효과 덕에 어포에서 스킬로 매턴 10타라는 글섭 최강의 타격수를 자랑한다.
대체로 참격존에서 어포 배율이 대체로 200~300 정도인데 비해, 빅트가 파티에 있으면 최종 콤보를 600%까지 올릴 수 있어 어포딜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이후에도 스컬이나 현현 AS마이티 등 어포배율 증가를 가진 캐릭터는 몇번 출시되었으나, ES메리나 정도를 제외하면 아직까지 빅트만큼의 효율을 내는 캐릭터는 없다.
그 이외에도 질풍신뢰의 데미지가 제법 쓸만해서 잡몹잡이용으로 좋고, 순간의 폭풍이 매우 드문 선제 디버프기이기 때문에 다양하게 사용될 여지는 있다.
6. 단점
그야말로 모든 것을 타수와 어포배율에 건 캐릭터로, 높은 타수에 비해 자체 대미지는 그리 높지 않다. 즉 어나더 포스 원툴 캐릭터이므로 어포를 쓰기가 힘든 상황이면 그만큼 빅트의 활용도도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고난이도 컨텐츠에는 현재 어포컷이 있는 보스들이 많아, 한방 어포메타에 기대야 하는 빅트로서는 이런 곳에서 활약하기가 어렵다. 루나틱 캐릭터 특성상 루나틱이 꺼져버리면 캐릭터 성능이 반토막 돼버리는 것도 문제.
7. 평가
강력해보이는 모습과 신속성 첫 주자라는 타이틀에 비해 그렇게 강력하다는 평가는 받지 못하는 캐릭터. 어포에서의 대미지 서포트력은 확실하고도 남지만, 그 외에는 본인 대미지를 포함한 모든 면모가 뛰어나지 못해 장단점이 매우 뚜렷하다. 어포극딜로 이론상 최대 대미지를 띄우는데 필요한만큼 참존의 소위 '베스트 파티'에는 빠지지 않지만, 사실상 불필요할 정도로 높은 어포극딜에만 치중된 빌드인지라 '허수아비 딜딸용'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기도 하다.
그래도 다행인 점이라면 테일즈 오브 콜라보로 출시된 유리가 유틸리티도 좋으면서 빅트와의 시너지가 대단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점. 마침 배포 캐릭터인지라 빅트 하나만 뽑아놔도 쓸데가 없다는 단점은 어느 정도 해소된 셈이다.
8. 기타
빅트라는 이름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 일본 서버에서는 '빅토'라고 불렸기에 당연히 Victor인줄 알았는데 글로벌 서버에 출시됐을 땐 '빅트'로 나왔기 때문. 영어판에서도 Victor라고 표기됐기 때문에 유저들은 의아해했으나 앱을 뜯어본 결과 Vict가 원래 이름이었음이 밝혀지고 논란은 사그라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