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검사 아메스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 연관항목 : 블래스터(카드파이트!! 뱅가드), 알프레드(카드파이트!! 뱅가드)
1. 개요
1.1. 카드 설명
선도자와 근절자에 수록된 블래스터 블레이드의 과거의 모습. 손에 들고 있는 검은 고결한 기사 갠슬롯이 잠시 빌려준 것. 다른 일러스트에서는 싱 세이버라는 이름의 검을 들고 있다.
알프레드가 뱅가드에 있으면 파워 11000의 어태커가 될 수 있으며, 뱅가드에 공격이 들어가면 카운터 블래스트 1로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포함하는 카드'''를 덱에서 슈페리얼 콜하고 콜한 유닛의 스킬을 코스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포함하는'이기 때문에 블래스터 블레이드 스피릿이나 블래스터 블레이드 탐색자에도 적용 가능하다. 사실 클렌 지정이 없는지라 블래스터 블레이드 해방자도 이 효과로 불러올 수는 있지만 이쪽은 명칭지정 제한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골드 팰러딘 알프레드는 모두 맹주(자신과 다른 클랜이 있으면 공격불가)를 가지고 있어서 따로 스트라이드[2] 라도 하지 않으면 뱅가드는 공격을 못한다.
슈페리얼 콜로 공격 기회 +1에, 자체 파워업 스킬에 노코스트로 퇴각 스킬 사용 가능이라는 장점이 있으나, 알프레드 없이는 파워 9000짜리 바닐라에 불과하기 때문에 알프레드 덱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은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없지 않다.
1.2. 빛의 검사에서의 행적
알프레드 친위대의 일원으로,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얻기 전에도 수호룡의 선택을 받은 기사로서 많은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왔다. 갑자기 등장한 차원수귀와의 전투에서 싱 세이버를 파괴당하지만, 알프레드의 검을 빌려 마무리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차원수귀의 왕도 습격 때 알프레드를 도와 차원수귀들을 상대하다가 일시 철군한 뒤 왕도 탈환을 위해 다시끔 싸우게 되는데, 이때 고결한 기사 갠슬롯으로부터 갠슬롯의 명검을 빌리게 된다. 끝도 없이 몰려오는 차원수귀를 상대로 고전하던 중 알프레드와 잠시 떨어지게 되는데, 자신과 똑같은 갑옷을 입고 나타난 유노스를 보게 된다. 자신이 더 강하다면서 흑화해서 달려드는 유노스였지만, 알프레드가 몸으로 막아내어 무사할 수 있었다. 그 후 차원수귀들의 공격에 의해 부상을 당했음에도 다시 나타난 유노스와 협력해서 차원수귀들을 쓰러뜨린다. 그러나 상위 개체의 차원수귀의 공격에 의해 떨어질 뻔 한 것을 유노스가 대신 맞아 절벽 밑으로 떨어져버리고, 본인은 남겨진 블래스터 블래이드를 잡게 되지만, 내면의 자아에 의해 일시 흑화하고 만다. 하지만 알프레드의 도움으로 원래 모습을 되찾는 데 성공, 버스트 블레이드로 차원수귀를 일망타진하는 데 성공한다.
1.3. 카드 설정
기사왕 「알프레드」 제일의 기사 「블래스터 블래이드」의 젊은 시절의 모습.
당시엔 아직 친위대 중 한 명이란 위치였지만, 이미 넘치는 재능을 개화시켰고, 그 활약상으로도 기사단에서 가장 주목받는 검사였다.
천부의 재능을 지니면서도 단련을 게을리하지 않는 누구나 인정하는 노력가였다고 하며, 「블래스티드」가 개발한 최초의 '블래스터 병기'를 다룬 유일한 존재였단 것도 납득이 간다.
'제2차원수귀(유비쿼터스 오우거) 침공' 이후 명실상부한 기사왕 제일의 기사로서의 자격을 얻지만, 공적으로는 제일의 기사 자리를 「갈하르」에 양보하고 있다.
그래서 형식상으론 제이의 기사로서 왕을 보좌하고 있다 여겨지지만, 이후의 역사를 보면 기사왕이 전폭적인 믿음을 지니고 있던 인물이 그였단 게 명백하다.
모든 문헌에 이름을 남길 정도로 용명을 떨치고 있었지만, 어느 시대를 경계로 일체 소식이 사라진다.
유랑을 떠났다, 이름을 바꿔 다른 나라에서 활약하고 있다, 용으로 환생해 성역의 지하에 잠들어있다 등 그 이후에 대해서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