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있으라

 

1. 개요
2. 번역
3. 이 말을 한 뒤
4. 이 말이 쓰인 예시
4.1. 실제 사례
4.2. 창작물에서의 사례
5. 여담
6. 다큐멘터리
7. 영화


1. 개요


하나님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1]

- 창세기 1장 3절 (개역한글)

유대교기독교성경 창세기에서 나오는 한 구절이며, 최초의(?) 명대사.[2]

2. 번역



2.1. 히브리어


'''יהי אור''' (예히 오르)

  • '예히'는 '있다'와 관계된 단어로, '야훼'와 관련이 있다.
  • '오르'는 빛을 의미한다.

2.2. 한국어


1장 1절부터 1장 5절까지 짤막하긴 해도 연속되니 이하 전문(가나다순).

1.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2. 땅은 아직 꼴을 갖추지 못하고 비어 있었는데, 어둠이 심연을 덮고 하느님의 영이 그 물 위를 감돌고 있었다.

3.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4.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가르시어,

5.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날이 지났다.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1.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내셨다.

2. 땅은 아직 모양을 갖추지 않고 아무것도 생기지 않았는데, 어둠이 깊은 물 위에 뒤덮여 있었고 그 물 위에 하느님의 기운이 휘돌고 있었다.

3. 하느님께서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겨났다.

4. 그 빛이 하느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5. 빛을 낮이라,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첫날이 밤, 낮 하루가 지났다.


2.3. 그리스어


70인역판(septuaginta)을 따랐다.("게네-테-토- 포-스")

1. Ἐν ἀρχῇ ἐποίησεν ὁ θεὸς τὸν οὐρανὸν καὶ τὴν γῆν.

2. ἡ δὲ γῆ ἦν ἀόρατος καὶ ἀκατασκεύαστος, καὶ σκότος ἐπάνω τῆς ἀβύσσου, καὶ πνεῦμα θεοῦ ἐπεφέρετο ἐπάνω τοῦ ὕδατος.

3. καὶ εἶπεν ὁ θεός '''Γενηθήτω φῶς.''' καὶ ἐγένετο φῶς.

4. καὶ εἶδεν ὁ θεὸς τὸ φῶς ὅτι καλόν. καὶ διεχώρισεν ὁ θεὸς ἀνὰ μέσον τοῦ φωτὸς καὶ ἀνὰ μέσον τοῦ σκότους.

5. καὶ ἐκάλεσεν ὁ θεὸς τὸ φῶς ἡμέραν καὶ τὸ σκότος ἐκάλεσεν νύκτα. καὶ ἐγένετο ἑσπέρα καὶ ἐγένετο πρωί, ἡμέρα μία.


2.4. 라틴어 노바 불가타


발음은 '피앗 룩스'이다.

1. In principio creavit Deus caelum et terram.

2. Terra autem erat inanis et vacua, et tenebrae super faciem abyssi, et spiritus Dei ferebatur super aquas.

3. Dixitque Deus: '''"Fiat lux"'''. Et facta est lux.

4. Et vidit Deus lucem quod esset bona et divisit Deus lucem ac tenebras.

5. Appellavitque Deus lucem Diem et tenebras Noctem. Factumque est vespere et mane, dies unus.


2.5. 프랑스어


발음은 '끄 라 뤼미에흐 쑤아'이다. 접속법을 사용한 기원문.

1. AU COMMENCEMENT, Dieu créa le ciel et la terre.

2. La terre était informe et vide, les ténèbres étaient au-dessus de l’abîme et le souffle de Dieu planait au-dessus des eaux.

3. Dieu dit : '''"Que la lumière soit.'''" Et la lumière fut.

4. Dieu vit que la lumière était bonne, et Dieu sépara la lumière des ténèbres.

5. Dieu appela la lumière « jour », il appela les ténèbres « nuit ». Il y eut un soir, il y eut un matin : premier jour.

(La Bible - Traduction officielle liturgique: 프랑스 가톨릭 전례용 성경)

2.6. 영어


첫 번째는 영미권의 대표적인 고전 성경인 킹 제임스 성경, 그 다음으로는 영미권 개신교(및 한국 개신교)에서 가장 대중적인 현대 영어성경인 NIV, 영미권의 대표적인 공동번역 성경이자 에큐메니컬 계열 기독교 및 세속의 비교종교학에서 사실상 표준 영어성경인 NRSV, 영국 가톨릭 전례용 성경인 예루살렘 바이블, 미국 가톨릭 전례용 성경의 개정판인 NABRE,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폐회할 때까지 영어권 국가들에서 널리 사용하던 두에-랭스 성경 순이다.
  • King James Version

1.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2. And 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upon the 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moved upon the face of the waters.

3.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4. And God saw the light, that it was good: and God divided the light from the darkness.

5. And 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And the evening and the morning were the first day.

  • New International Version

1.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2. Now the earth was formless and empty, darkness was over the sur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the waters.

3.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4. God saw that the light was good, and he separated the light from the darkness.

5. 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the first day.

  • New Revised Standard Version

1. In the beginning when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2. the earth was a formless void and darkness covered the face of the deep, while a wind from God swept over the face of the waters.

3. Then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4. And God saw that the light was good; and God separated the light from the darkness.

5. 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the first day.

  • Jerusalem Bible

1.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heaven and earth.

2. Now the earth was a formless void, there was darkness over the deep, and God's spirit hovered over the waters.

3.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4. God saw that light was good, and God divided light from darkness.

5. God called light 'day', and darkness he called 'night'. Evening came and morning came: the first day.

  • New American Bible Revised Edition (NABRE)

1. In the beginning, when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2. and the earth was without form or shape, with darkness over the abyss and a mighty wind sweeping over the waters—

3. Then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4. God saw that the light was good. God then separated the light from the darkness.

5. 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Evening came, and morning followed—the first day.

  • Douay–Rheims Bible

1.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heaven, and earth.

2. And the earth was void and empty, and darkness was upon the 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moved over the waters.

3. And God said: '''Be light made.''' And light was made.

4. And God saw the light that it was good; and he divided the light from the darkness.

5. And he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Night; and there was evening and morning one day.


2.7. 독일어


  • Einheitsübersetzung (독일어 공동번역본이자 독일 가톨릭 전례용 성경)

1. Im Anfang schuf Gott Himmel und Erde;

2. die Erde aber war wüst und wirr, Finsternis lag über der Urflut und Gottes Geist schwebte über dem Wasser.

3. Gott sprach: '''"Es werde Licht.'''" Und es wurde Licht.

4. Gott sah, dass das Licht gut war. Gott schied das Licht von der Finsternis

5. und Gott nannte das Licht Tag und die Finsternis nannte er Nacht. Es wurde Abend und es wurde Morgen: erster Tag.


2.8. 네덜란드어


발음은 '에이르 무트 리히트 꼬먼'.

1. In het begin schiep God de hemel en de aarde.

2. De aarde was nog woest en doods, en duisternis lag over de oervloed, maar Gods geest zweefde over het water.

3. God zei: '''‘Er moet licht komen,’''' en er was licht.

4. God zag dat het licht goed was, en hij scheidde het licht van de duisternis;

5. het licht noemde hij dag, de duisternis noemde hij nacht. Het werd avond en het werd morgen. De eerste dag.


2.9. 러시아어


1. В начале сотворил Бог небо и землю.

2. Земля же была безвидна и пуста, и тьма над бездною, и Дух Божий носился над водою.

3. И сказал Бог: '''да будет свет.''' И стал свет.

4. И увидел Бог свет, что он хорош, и отделил Бог свет от тьмы.

5. И назвал Бог свет днем, а тьму ночью. И был вечер, и было утро: день один.

재미있게도 러시아어에서 '빛'을 의미하는 단어 свет은 과거[3]'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이라는 뜻으로도 사용되었다.

2.10. 중국어


1. 在起初天主創造了天地。

2. 大地還是混沌空虛,深淵上還是一團黑暗,天主的神在水面上運行。

3. 天主說:'''「有光!」'''就有了光。

4. 天主見光好,就將光與黑暗分開。

5. 天主稱光為「晝」,稱黑暗為「夜」。過了晚上,過了早晨,這是第一天。



2.11. 일본어


일본성서협회에서 1987년 초판 간행된 신공동역 성서다.

1. 初めに、神は天地を創造された。

2. 地は混沌であって、闇が深淵の面にあり、神の霊が水の面を動いていた。

3. 神は言われた。'''「光あれ。」'''こうして、光があった。

4. 神は光を見て、良しとされた。神は光と闇を分け、

5. 光を昼と呼び、闇を夜と呼ばれた。夕べがあり、朝があった。第一の日である。


2.12. 에스페란토


1. En la komenco Dio kreis la ĉielon kaj la teron.

2. Kaj la tero estis senforma kaj dezerta, kaj mallumo estis super la abismo; kaj la spirito de Dio ŝvebis super la akvo.

3. Kaj Dio diris: '''Estu lumo'''; kaj fariĝis lumo.

4. Kaj Dio vidis la lumon, ke ĝi estas bona; kaj Dio apartigis la lumon de la mallumo.

5. Kaj Dio nomis la lumon Tago, kaj la mallumon Li nomis Nokto. Kaj estis vespero, kaj estis mateno, unu tago.


3. 이 말을 한 뒤


이 말을 하여 빛과 어둠이 생긴 뒤 세상을 창조한 7일 중 첫째 날이 지났다.
하나님은 둘째 날, '물 한가운데 창공을 만들어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 하여 창공을 하늘이라 불렀다. 이런 구절이 있는 이유는 창세기가 써질 당시 사람들이 하늘에서 비가 내리니까 위에도 물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셋째 날, '하늘 아래 있는 물이 한 곳으로 모여 마른 땅이 드러나라' 하여 땅이 만들어졌고, 반대로 물이 모인 곳은 바다가 되었다. 또한 '땅에서 푸른 움이 돋아나고 땅 위에 낟알을 내는 풀과 씨 있는 온갖 과일 나무가 돋아나라' 하여 식물들이 만들어졌다.
넷째 날, '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이 생겨 밤과 낮을 갈라놓고 절기와 나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었으며, 하늘 창공에서 땅을 환히 비추라' 하여 낮을 다스리는 큰 해와 밤을 다스리는 작은 달, 그리고 별들을 만들었다.
다섯째 날, '바다에는 고기가 생겨 우글거리고 땅 위 하늘 창공 아래에는 새들이 생겨 날아다니라' 하여 물고기와 새를 만들었다. 또한, 그들에게 복을 주어 '새끼를 많이 낳아 바닷물 속에 가득히 번성하고, 새도 땅 위에 번성하라' 했다. 이것이 바로 동물의 탄생이다.[4]
여섯째 날, '땅은 온갖 동물을, 온갖 집짐승과 길짐승과 들짐승을 내라' 하여 동물의 분류를 만들었고, '우리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어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 집짐승, 모든 들짐승,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여 '''사람을 만들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복을 내리며 나머지 식물, 동물들을 부릴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 이게 창세기 1장의 끝이다.
그리고 마지막 일곱째 날, '''하나님은 모든 일을 마치고 쉬었다.''' 이날을 기념하는 날이 바로 안식일[5]이다. 이것이 창세기 2장의 시작이다.
그 뒤에는 하나님이 에덴을 만들었고, 아담하와를 창조하여 그곳에 살게 하였다. 그리고 3장에서는 선악과가 나오고, 아담과 하와가 원죄로 말미암아 그곳에서 쫓겨난 뒤에 본격적인 창세기가 시작되었다.

4. 이 말이 쓰인 예시



4.1. 실제 사례


  • 사카모토 마아야의 곡 중 '빛이 있으라(あれ)'가 있다.
  • 알렉산더 포프(영국시인)가 쓴 아이작 뉴턴에 대한 찬사는 다음과 같다. 흔히 뉴턴의 묘비명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뉴턴의 묘비명은 이와는 다르다.

Nature and nature's laws lay hid in night;

God said "Let Newton be" and all was light.

자연과 자연의 법칙은 밤에 숨겨져 있었다.

신이 '''"뉴턴이 있으라"'''고 말씀하시매 모든 것이 밝아졌다.(빛이 되었다)


4.2. 창작물에서의 사례


특정 작품의 중요한 대사가 바로 본 항목인 경우. 따라서 작품의 제목을 보는 것만으로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아니더라도 이 대사는 제법 멋지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여러모로 창작물에서 우려먹어도 될 법한 대사지만 은근히 잘 안 보인다. 창세 신화와 관련되어 스케일이 너무 커지기 때문.


5. 여담


'있으라'는 '있으리라'의 고어형 내지는 비문으로 보는게 맞다. "이땅에 저주 있으라!"같은 형식으로 사용된다.
프로그래밍에는 Hello, world!가 비슷한 위치를 가진다. 프로그래밍에 입문하는 사람들 또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하는 사람들은 C언어JavaPython이든 상관없이 100이면 100 'Hello, world!'라는 문장을 출력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하기 때문.
일각에서는 이것을 빅뱅과 연관 짓기도 한다. 애초에 빅뱅 이론의 창시자가 조르주 르메트르라는 벨기에 신부이기도 하고. 지금은 무신론 과학자들이 빅뱅우주론을 믿고있지만, 이때만 해도 무신론자들은 빅뱅 우주론을 매우 싫어했다. "빛이 있으라."라는 이 성경구절을 연상시킨다고 싫어했다고. 반대로 가톨릭 측은 정확히 같은 이유로 빅뱅 우주론이 증명되기도 전에 이 이론은 성경과 합치되는 이론이라며 환영했다. 다만 빅뱅 이후에도 빛이 생긴 것은 어느 정도 지나서다. 빅뱅은 단순한 폭발이 아니라 개념의 분화를 포함하는 팽창이고 창세기에서도 빛의 생성기는 3절이고 혼돈과 공허를 언급하는 2절이 빅뱅에 더 가깝다. 빅뱅으로부터 10-43초 후에 중력이 가장 먼저 '초힘(superforce)에서 분화했고, 빅뱅으로부터 10-36초 후에 강력이 분화하였으며, 빅뱅으로부터 10-12초 후에 마지막으로 전자기력약력과 분화되면서 빛이 탄생했다. 사실 빅뱅이라는 단어 때문에 흔히 생각하는 폭발 같은 이미지가 있어 끼워맞춘 것이지, 실제 빅뱅이란 개념은 우리가 생각하는 빛과 열을 동반하는 폭발과는 많이 다르다. 흔히 생각하는 폭발은 물질의 화학적, (핵)물리적 반응에 의해 일어나는 빠른 확산이지만 빅뱅은 해당 개념을 넘어선 우주적 팽창이다. 차라리 우주배경복사라고 하는 게 나을 것이다. 영화의 특수효과 같은 폭발보다는 돌멩이를 물에 던져 파문이 이는것이 빅뱅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성경에서 말하는 '빛'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빛(가시광선)은 다른 개념이다.[7][8][9]
[image]
UC 버클리에서 파는 티셔츠에 위의 그림과 비슷한 구도로 프린트한 것이 있는데, 학교의 모토가 '''빛이 있으라'''이기 때문. 티셔츠에 적힌 공식은 아무렇게나 지은 공식이 아니라 빛을 서술하는 미분 형식의 맥스웰의 전자기 4법칙이다. [10] MIT에서도 판다.[11] 과거 인터넷에서 E=hf 유도 과정이 담긴 사진이 돌아다니던 적이 있었다.본 문서 상단에도 있었으나 최근 삭제되었다.

6. 다큐멘터리


Let There Be Light
미국 정부에서 지원한 존 휴스턴 감독의 1946년작 미국 다큐멘터리이다.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뒤에 정신병을 앓은 70여 명사를 추적해 촬영했는데, 병원에서의 상담 장면이 인상적이며,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마스터(The Master)의 초반 장면에 큰 영향을 끼쳤다.

7. 영화




[1]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개역개정판)[2] 현대까지 전해지는 것들 중 성경보다 역사가 깊은 사료들은 분명 존재하지만, 명대사의 정의를 생각해보면,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큰 구절들 중에서 성경의 맨 앞부분에 나오는 이 문장보다 오래된 것은 없다.[3] 주로 고전 문학에서 용례를 찾아볼 수 있으며, 지금도 관용 표현이나 노래, 시 등에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있다. [4] 사실 육상동물의 탄생은 새와 같은 조류가 아닌 수상동물, 즉 물고기에게서 나온 것이다.[5] 일요일 혹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같은 분파에서는 토요일[6] 칸델라, 여러발이 연달아 나가는 섬광탄이다. [7] 초끈이론이나 아인슈타인의 거울 사고실험 등을 생각하면, 흔히 보이는 가시광선이 아닐 수도 있다.[8] 이 빛을 천체가 내는 빛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해와 달 등의 천체는 넷째 날에 만들어졌다는것을 명심하자.[9] 성경적인 측면에서 해석할 때는, 선과 악을 구분지은 것이라고 하는 게 일반적이다. 동시에 과학적인 측면에서 해석하면 빅뱅처럼 최초로 '개념'이라는 것이 성립되는 순간이라고도 볼 수 있다.[10] 실제로 빛은 전자기파이며, 저 미분방정식을 풀다 보면 빛의 속도(상수)가 도출된다.[11] MIT의 티셔츠는 본 문서 맨 위의 그림과 같이 $$E=hf$$를 유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