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2

 


앨범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2
발매
2007.06.25
기획
아인스디지탈
배급
로엔엔터테인먼트
장르
발라드
타이틀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2
세션 멤버
이름
포지션
민경훈
보컬
손성희
기타
윤우현
기타
김예준
드럼
신준기
베이스
<rowcolor=#FFFFFF> 트랙
제목
작사
작곡
러닝타임
#1
Intro

고석영
신상우
02분 06초
#2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2
최갑원
고석영
04분 49초
#3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2 (Inst)

고석영
04분 46초

앨범 소개

'''버즈 그들의 마지막 노래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2’ 전격 발매'''

2005년 겨울 애절한 가사와 슬픈 멜로디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의 두번째 버전인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2’가 출시된다. 최근 버즈의 기타리스트인 윤우현이 입대하며 해체설에 휘말렸던 버즈는 이번 곡을 마지막으로 버즈로써의 기나긴 활동의 추억을 간직한 채 그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결국 버즈로써의 마지막 곡이 될 이번 곡은 그들의 슬프고 아쉬운 감정들이 곡 곳곳에 녹아져 있다.

전형적인 버즈표 발라드로, 그들이 이전에 보여주었던 발라드 스타일에서 클래시컬한 현 편곡이 돋보이는 보다 세심함을 앞세운 서정적인 느낌이 먼저 드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애타는 마음을 초반부에 읊조리 듯 부르는 민경훈의 보컬이 돋보이며, 슬픔에 복받쳐 오르는 감정의 전개와 곡의 진행이 절묘하게 매칭을 이룬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깔끔한 인스트루멘털과 한번 들으면 귀에 쏙들어오는 멜로디는 역시 버즈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이미 버즈의 많은 히트곡을 양산해 내었던 마이더스의 손 고석영이 작곡을 맡았으며, 히트되는 곡들마다 항상 빠지지 않는 명 작사가 최갑원이 이 곡의 슬프고도 애절한 가사를 썼다. 수 많은 히트곡으로 우리의 곁에서 늘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기쁨과 감동을 주었던 그들이기에 그들의 마지막 곡이 될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2' 는 더욱 아쉽기 그지 없다. 하지만 그 동안의 추억들을 간직한 채 앞으로 더욱 멋진 활동을 보여줄 그들에게 마지막 그들의 혼신의 힘을 쏟아낸 이 노래에 다시 한번 박수 갈채를 보낸다.

2007년 6월 25일 공개된 버즈의 마지막 디지털 싱글 앨범이다. 당시 멤버들은 군입대를 준비하게 되어 잠정적 해체 수순을 밟고 있었고 이 곡을 끝으로 버즈는 잠정 해체하게 된다.
발매사 (구 도시락 현 올레뮤직)가 사라진 이후 저작권 문제로 오랜 시간 동안 스트리밍과 다운로드가 막혀있었다. 그런데 2018년 5월 4일 12시 20분 각 음원사이트에서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와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2 음원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가 다시 가능해졌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