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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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思想犯''' Thoughtcrime 사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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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s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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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작사가'''
| n-b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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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루시카의 3rd 풀 앨범 『도작』 10번 트랙.
아래는 MV 영상 설명에 쓰여진 글이다.
私は泥棒だ。
昔から今まで、様々な泥棒が、私はこれらの人とは少し違う。
お金を盗むことはない。アンティークジュエリーそれ以外の価値がある美術品などにも、全く関心がない。
私は、音を盗む泥棒だ。
나는 도둑이다.
옛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도둑이 있지만, 나는 그 놈들과는 조금 다르다.
돈을 훔치는 것은 아니다. 골동품 보석 그 이외의 가치있는 미술품 등에도, 전혀 관심이 없다.
나는, 소리를 훔치는 도둑이다.
思想犯というテーマは、ジョージ・オーウェルの小説「1984」からの盗用である。
そして盗用であると公言したこの瞬間、盗用はオマージュに姿を変える。
盗用とオマージュの境界線は曖昧に在るようで、実は何処にも存在しない。
逆もまた然りである。オマージュは全て盗用になり得る危うさを持つ。
この楽曲の詩は尾崎放哉の俳句と、その晩年をオマージュしている。
それは、きっと盗用とも言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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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범이라는 테마는,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로부터의 도용이다. 그리고 도용이라고 공언한 이 순간, 도용은 오마쥬로 모습을 바꾼다.
도용과 오마쥬의 경계선은 애매하게 있는 듯하나, 사실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 반대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오마쥬는 모두 도용이 될 수 있는 위험성을 지닌다.
이 곡의 가사는 오자키 호사이의 하이쿠와, 그의 생애를 오마쥬한 것이다.
그것은, 분명 도용이라 말할 수 있다.
2. 영상
영상 비율이 굉장히 독특하다. 54:9 비율로, 3840X640 해상도를 사용하고 있다. 가로로 길고 세로로 좁은데, 이 때문에 작은 화면으로 시청하는 사람들이 유튜브에 오류가 생긴 줄 알고 계속 스크롤을 위로 올리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고 자막의 크기도 상당히 작게 나오거나 오프라인 저장의 경우 화면비 탓에 인식 오류가 나 백그라운드 재생만 가능했던 해프닝이 있었으나 개선되었다.
3. 가사
他人に優しいあんたにこの心がわかるも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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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니 야사시이 안타니 코노 코코로가 와카루 모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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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상냥한 당신이 이 마음을 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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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を呪うのが心地良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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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오 노로우노가 코코치 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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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저주하는게 마음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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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から詩を書い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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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라 우타오 카이테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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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를 쓰고 있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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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の報道ニュースにいつか載ることが夢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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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노 호-도- 뉴-스니 이츠카 노루 코토가 유메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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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에 언젠가 실리는 게 꿈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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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為に包丁を研いで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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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타메니 호-쵸-오 토이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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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위해 식칼을 갈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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硝子を叩きつける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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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스오 타타키츠케루 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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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를 두들기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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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かの紙を破く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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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카노 카미오 야부쿠 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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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이를 찢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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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よならの後の夕陽が美しいって、君だってわかるだ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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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나라노 아토노 유우히가 우츠쿠시잇테, 키미닷테 와카루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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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뒤의 석양이 아름답다는 건, 너도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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烏の歌に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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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노 우타니 아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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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의 노래에 석양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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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孤独も今音に変わ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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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 코도쿠모 이마 오토니 카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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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독함도 지금 소리로 바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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面影に差した日暮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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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카게니 사시타 히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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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에 비쳐든 해질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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爪先立つ、雲が焼け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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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마사키 타츠, 쿠모가 야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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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을 들어, 구름이 타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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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よならが口を滑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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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나라가 쿠치오 스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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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인사가 말실수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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認められたい、愛し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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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메라레타이, 아이시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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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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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が夢ってやつ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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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가 유멧테 야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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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꿈이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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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もしなくても叶えよ、早く、僕を満たしてく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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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모 시나쿠테모 카나에요, 하야쿠, 보쿠오 미타시테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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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해도 돼, 어서, 날 만족시켜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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他人に優しい世間にこの妬みがわかるも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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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니 야사시이 세켄니 코노 네타미가 와카루 모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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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상냥한 세상이 이 질투심을 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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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も誰かを殴れる機会を探して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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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모 다레카오 나구레루 키카이오 사가시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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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누군가를 해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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ビール瓶で殴る街路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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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빈데 나구루 가이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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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병으로 때리는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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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げるギターの折れる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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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게루 기타-노 오레루 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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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진 기타가 부러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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戻らない後悔の全部が美しい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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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도라나이 코카이노 젠부가 우츠쿠시잇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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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모든 후회가 아름답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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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いうのさぁ、僕だってわかるの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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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이우노사아, 보쿠닷테 와카루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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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건 말이야, 나라도 알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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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葉の雨に打た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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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바노 아메니 우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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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비를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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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惜しむまま冬に落ち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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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 오시무 마마 후유니 오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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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아쉬워한 채 겨울에 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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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の山のうしろからまた一つ煙が立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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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노 야마노 우시로카라 마타 히토츠 케무리가 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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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산 뒤에서 또 한 줄기의 연기가 피어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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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風が頬を滑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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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카제가 호호오 스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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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바람이 뺨을 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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他人に優しいあんたにこの孤独がわかるも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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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니 야사시이 안타니 코노 코도쿠가 와카루 모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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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상냥한 당신이 이 고독을 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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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にたくないが生きられ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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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타쿠나이가 이키라레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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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 않지만, 살 수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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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から詩を書い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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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라 우타오 카이테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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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를 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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罵倒も失望も嫌悪も僕への興味だと思う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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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모 시츠보모 켄오모 보쿠에노 쿄오미다토 오모우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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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도 실망도 혐오도 나를 향한 흥미라고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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他人を傷付ける詩を書いて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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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오 키즈츠케루 우타오 카이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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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상처 주는 시를 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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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中身のない詩を書いて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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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나 나카미노 나이 우타오 카이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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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알맹이 없는 시를 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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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の言葉が呑み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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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노 코토바가 노미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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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말을 마시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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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れ物もない両手で受け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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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모노모 나이 료오테데 우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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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도 없이 두 손으로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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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しか喉が潤う その時を待ちなが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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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시카 노도가 우루오우 소노 토키오 마치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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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목을 축일 그때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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烏の歌に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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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노 우타니 아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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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노래에 석양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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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孤独よ今詩に変わ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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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 코도쿠요 이마 우타니 카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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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독이여, 지금 시로 바뀌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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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よなら、君に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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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나라, 키미니 아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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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너에게 석양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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僕は今、夜を待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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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와 이마 요루오 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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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밤을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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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た明日。口が滑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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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 아시타. 쿠치가 스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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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봐." 라며 말실수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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