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대마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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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沙耶'''

대마인 아사기 2의 빌런. 창녀 모습의 아사기사쿠라의 앞에 나타난 분홍색 대마인 복장의 소녀로, 둘을 언니라고 부른다.

정체는 인공 마족으로, 원래 쿠노이치 소녀였으나 악마와 융합시키기에 좋다는 이유로 복제 오보로에게 능욕당하고 죽은 뒤 도쿄킹덤의 지하실험시설에서 인공 마족으로 부활한 것. 과거 에드윈 블랙에게 부상을 입힌 적도 있다고 한다. 파란 피부의 거미형 몬무스로 변신 가능하다.
아사기와 사쿠라를 패배시킨 후 촉수를 사용해 사쿠라를 조교/능욕했다. 결국 악마의 힘에 각성한 아사기에게 심장이 관통되어 사망하나, 최후의 순간에 생전의 소녀의 마음을 되찾고 '좀 더 같이 놀고 싶었다.'며 사라진다. 사실 진작에 사쿠라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사쿠라가 마음에 든 나머지 죽이기 싫어서 촉수 능욕만 하며 적당히 한 것.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에서는 미국 측에서 사야의 세포를 입수해 복제한 '사야 NEO' 및 '양산형 사야'가 등장한다. 사야 NEO의 경우 미국 측의 실험실에서 탈출한 존재로, 원본 사야에 비해 좀 더 성숙한 모습[1]에 사이드 포니테일 소유자. 등에는 기계로 된 촉수들(탈착가능)이 달려있다. 양산형 사야의 경우 원본의 거미형 몬무스 형태다.


[1] 가슴도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