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스 라이바우어

 


와일드 암즈 더 포스 데토네이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
나이 : 28세 신장 : 177cm
클래스는 노블레드(진홍의 귀인).
특무국 브류나크의 커맨더로 전설의 종족인 노블레드. 공간제어자로 공간에 간섭해 아공간 홀을 만들어내는 능력자. 적을 공간의 뒤틀림에 말려들게 하는 공격은 물론, 자신을 아공간 저편에 숨겨 방어할 수도 있다. 단, 힘을 너무 쓰면 피가 고파져 벨리엘을 찾는다.
여자같은 말투에 금발과 붉은 눈, 날카로운 송곳니와 검은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노블레드임에도 불구하고 태양빛 아래를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니는 데이 워커. 언제나 곁에 벨리엘을 두고 그녀의 피를 빨아 먹으며 거기에 만족해 다른 피는 찾지 않는다.
공중항모 에우라리아에서 쥬드 일행과 싸운다. 자신에게서 느껴지는 엄청난 마력에 겁먹고 도망친 아르노 G. 바스케스를 겁쟁이라 부르며 놀리다가 아르노는 겁쟁이가 아니며 자신들의 동료라고 말해주는 쥬드 매버릭 덕분에 용기를 얻은 아르노에 의해 수많은 함재기들과 부딪혀 공간제어능력으로도 막지 못하고 결국 사망한다.
사실 노블레드라는 건 그의 착각이고, 실은 그저 기혈증(嗜血症). 언제나 누군가의 피를 빨아먹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고 있으며 그 때문에 자신이 노블레드라고 착각하게 되었다. 공간제어능력의 원천은 바로 벨리엘로 그녀는 바로 진짜 마족으로 그녀의 피를 빨아먹는 것으로 한정적으로 공간제어능력을 얻게 된 것이다.
전투시 강력한 마법을 날리며 일정확률로 공격을 무효화 하는데 딱히 대처법은 없고 그냥 열심히 공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