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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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에서의 모습.
DX 버전.
열차전대 토큐저 THE MOVIE - 갤럭시라인 SOS에 등장하는 극장판 전용 메카. 국내명은 사파리킹.
극장판 메카. 토큐오의 토큐 렛샤를 어레인지한 사파리 렛샤가 열차합체하여 완성된 거대 메카. 가슴엔 사자의 얼굴이, 양팔에 거대한 발톱을 장비. 각 열차 구성은 다음과 같은데, 1호는 라이온, 2호는 독수리, 3호는 고양이, 4호는 악어, 5호는 팬더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거대 사자로 변형하는 기믹도 있다.
실질적으로 본편에선 사자 모습으로만 나오는게 전부고 로봇 모드는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 심지어 변신 뱅크조차 없다![1] 이후 본편에도 등장하지 않아서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블래스트 버기 이후로 간만에 '''극장판 한정으로만 등장하는 메카'''가 되었다. 애초에 로봇모드조차 풀 CG로 나온 것을 봐선 극장판으로만 끝낼 생각이였던거 같다. 이후 쿄류저와의 VS에서 등장하나 그냥 열차모드만 잠시 등장하고 말았다.
DX 토큐오 시작품 개발당시 완구디자인 담당인 플렉스측의 젋은 사원이 동물형으로 합체시키자는 발상이 있었는데, 토에이측에서 이를 좋은 아이디어라고 호평해 채용한 결과물이 사파리가오라는 비화가 있다.
또한 로봇모드를 등장시킬 예정이 없었기에 슈트는 안 만들었으나, 감독인 타케모토의 요청으로 아주 짧게나마 출연했으며 감독은 슈트만 있었더라도 TV판 본편에 등장시킬 수 있었다고 안타까워했다.
[1] 다만 예고편에선 잠시 등장했지만 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