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시리즈/오역
1. 개요
코에이 테크모에서 제작 및 유통하는 삼국지 시리즈의 한국어 오역을 정리한 문서.
대체적으로 번역의 질이 좋지 않아서 작품마다 오역이나 오기가 많이 등장한다.
비스코가 유통을 담당한 3편 ~ 5편의 번역 퀄리티는 일부 오탈자를 제외하면 무난한 편이지만[1] , 코에이 코리아와 디지털터치가 유통을 담당한 이후로는 오역이 부쩍 늘어났다.
2. 작품 별 오역 목록
- '(오역문) → (올바른 번역문)' 식으로 작성 할 것.
2.1. 삼국지 2
- 소씨 → 추씨
영문판에서는 추씨의 영어식 이름인 'Chu Shi'.
2.2. 삼국지 3
2.3. 삼국지 4
2.4. 삼국지 5
2.5. 삼국지 6
- 도덕 → 도독
- 국토무쌍 → 국사무쌍
선비 사(士)를 흙 토(土)와 착각해서 잘못 번역한 사례.
- 통태사 주살 → 동태사 주살(PK 시나리오)
- 패북조건 → 패배조건
패배의 '달아날 배(北)'를 '북녘 북'으로 잘못 읽은 사례.
2.6. 삼국지 7
2.7. 삼국지 8
2.8. 삼국지 9
2.9. 삼국지 10
문서 참조.
2.10. 삼국지 11 (+ with 파워업키트)
[image]
- 이놈들아, 한중에 들어갑시다.
11편 희대의 개그 오역으로 설명이 되는 오역.
2.11. 삼국지 13 (+ with 파워업키트)
유통이 코에이 코리아에서 디지털 터치로 넘어갔지만, 고질적인 번역 문제는 이번 작에서도 더 심해졌다.
- 차기장군 → 거기장군
수레 거(車)를 수레 차로 잘못 읽은 결과. 물론 그렇게 간혹 부르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거기장군이 맞는 독법이다.
- 거정 → 가정
- 노식 → 노숙
단순히 구분 할 수 있는 이름을 갑자기 노식으로 적어버리는 황당한 사태가 일어났다.
- 저의 칼을 받아라! → 나의 칼을 받아라!
- 우리 군에 자네이 계시니 → 우리 군에 당신께서 계시니
전쟁 후 전공 1위를 소개하는 이벤트에서 나오는 대화인데, 문법이 완전히 틀린데다가 경어로 번역되지 않았다. 그러니까 단순하게 '자네가'라고만 고쳐도 자연스럽지 않다. 즉 '당신께서'라고 번역해야 옳다.
- 다음 전투에서도 불발하거라! → 다음 전투에서도 분발하거라!
- 생각지도 못했구려. 정말 고맙소, 나중에 사례하리다. → 생각지도 못했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나중에 사례하겠습니다.
대교의 말투가 갑자기 반말으로 바뀌어 버렸다.
- 어쩐지 그대가 오늘 올 것 같더라니, 곤충의 감도 무시할 수 없겠군요. → 어쩐지 오늘은 주군께서 오실 것 같았습니다. 예감도 무시할 수 없군요.
원문인 예감으로 쓰이는 단어인 虫の知らせ(무시노시라세)를 갑자기 곤충의 감으로 번역했다. 링크
동태사, 정말 잘 오셨소. → 동태사 아니십니까? 잘 오셨습니다.
이 칠성보도, 괜찮다면 그대가 맡아 주시겠습니까? → 이 칠성보도를 여포에게 맡아 주도록 하겠나?
이건 칠성보도... 재주껏 활용해, 무훈을 세워 보이리다. → 이건 칠성보도... 재주껏 활용해 무훈을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칠성보도, 괜찮다면 그대가 맡아 주시겠습니까? → 이 칠성보도를 여포에게 맡아 주도록 하겠나?
이건 칠성보도... 재주껏 활용해, 무훈을 세워 보이리다. → 이건 칠성보도... 재주껏 활용해 무훈을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래대로라면 동탁이 여포 상대로 경어 말투를, 여포가 동탁 상대로 존댓말 말투를 사용해야 정상인데, 번역에서는 이게 완전히 반대로 되어버렸다.
- 노장 주유가 화계 준비를 하고 있던 황개를 찾아온다 → 노장 황개가 화계 준비를 하고 있던 주유를 찾아온다.
장수의 순서가 잘못 뒤바뀌었다.
- 번역과는 별개로, 역대 시리즈의 무장 일러스트 목록에서 한 칸씩 밀리는 현상까지 일어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