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조조전 Online/연의/관우전(상)
1. 연의 개요
- 최초 필요 계보/장수
- 필수 필요 계보/장수
- 자유 추가 계보/장수
- 입수가능 연의 보물
- 업적 완료 보상
- 인장 100% 완료 보상
- 일반모드 추천 레벨
- 극한모드 추천 레벨
장비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적벽대전(화용도 전투)까지를 다루며 정사와 연의가 섞여있다. 정사대로 관평이 친아들로 나오고, 문추는 조조가 처치한다. 연의대로 관우가 화웅의 수급을 취하고 여포와 일기토를 벌이며, 오관을 돌파하고 화용도에서 조조를 놓아준다.관우전(상)은 목숨보다 의리를 선택했던 의협의 사나이 '관우'의 청년~중년 시절 이야기를 담은 연의입니다.
하지만 관우전 상편에 대한 평가는 혹평이 많은데, 오리지널 전투는 몇 개 없고, 대부분의 전투가 다른 연의 전투를 약간 수정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북해 황건적 퇴치는 유비전, 태사자전에 이어 3번째 등장이다. 여포 토벌전도 유비전 전투에다가 영걸전 리메이크를 섞었고, 낙양 수복전은 조조전의 사수관 전투와 호로관 전투를 합쳤으며, 백마 전투는 원소전의 배치를 관우 시점에서 진행할 뿐이다. 그 외 유비전과 조조전에서 다뤄졌던 도겸 구원전, 원술 토벌전, 연진 전투, 양산 전투, 박망파 전투 등은 전투 없이 생략했고, 여포와의 전투는 낙양 전투와 하비 전투만으로 축소했다. 하지만, 조조전의 관도전투를 예로 들자면 하후연전에서는 하후연의 후방지원대로 관도까지 군량을 수송하고 장료전에서는 관도전투를 원담 삼형제 vs 장료군으로 각색한 것과 같이, 같은 전투라도 관우의 시점에서 충분히 재구현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생략이나 중복으로 남은 전투들이 많은 것이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하지만 관우전 하편에 상편이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심각하게 망하면서 상편의 문제점은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 편이다.
난이도는 레벨과 보물이 충분하다면 비서나 전서 없이도 깰 수 있다. 필수 출진 장수 육성도 부담이 적은데, 모든 출진 장수가 유비전이나 다른 촉나라 연의에서 등장해서 이미 레벨을 올린 유저가 많다보니 해당 유저들은 관평의 레벨만 올리면 충분하다.
관우전(상)은 관우가 유비 휘하에 있을 때의 이야기이지만 유비는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등장한다면 우군으로 등장한다. 아들 관평은 물론이고 관우 휘하의 장수로 유명한 주창이나 요화 등은 모두 후반부에 가서야 아군으로 편입되고, 조루나 왕보는 관우전(하)에 등장한다. 이래는 이야기 속에서만 등장하며, 관우전(하)에서만 선택 출진 장수로 출진 가능하다.
2. 시나리오
2.1. 의협의 사나이 - 하동 부패 척결전
- 인장
- 단기접전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장비전 1스테이지와 연결되는 스테이지. 앞의 보병 2기를 잡고 성채에 있는 현령과 조우하면 자동으로 단기접전이 발생해 승리한다. 백일마나 적토마가 있으면 2턴째에 바로 단기접전을 붙여 빠르게 끝나는 전투로 특별한 공략 없이 빨리 끝낼 수 있다.항상 대의를 마음에 품고 살아가던 관우는 현령의 부하들에게 한 여인이 끌려간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관청에 뛰어들기로 한다.
시작할 때 관평의 어린 시절이 나오는데, 연의와는 다르게 친아들로 나온다.
2.2. 황건병의 난 - 유주 황건병 토벌전
- 인장
- 단기접전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우군으로 유비, 진도, 번궁이 등장한다. 적군은 황건병과 황건무인, 황건궁병 뿐인데다가 적장은 단기접전으로 바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깰 수 있다.여인을 무사히 구출했으나, 병사들의 추격을 받게 된 관우는 관청에서 만난 장비와 함께 하동을 떠난다. 동쪽으로 유랑을 떠나면서 대흥산에 도착한 관우와 장비는 황건병이 그곳을 장악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토벌하기 위해 나선다.
2.3. 뜻과 긍지 - 낙양 수복전
- 인장
- 단기접전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처음에는 관우만 조작이 가능하고, 화웅을 처치하면 모든 아군을 조작할 수 있다. 단기접전이나 공격 등으로 여포를 퇴각시키면 동탁이 같이 퇴각하기 때문에 그 전에 모든 인장을 달성해야 한다.대흥산에서 황건병을 토벌하면서 유비를 만나게 된 관우는 그의 뜻과 긍지에 이끌려 장비와 함께 의형제를 맺는다. 이후, 황건병의 난 종식에 큰 공을 세운 유비 삼형제는 낙양에서 폭정을 벌이는 동탁에 맞서 반동탁연합군을 모으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공손찬의 부장으로 참여하기로 하는데..
11월 23일 패치 이전에는 '''단기접전 4회 이상 진행''' 인장이라 유비와 여포와의 단기접전을 반드시 봐야했는데, 일반 모드에서는 여포가 너무 쉽게 죽고, 극한 모드에서는 유비가 너무 쉽게 죽어서 짜증을 유발했다.
2.4. 황건 잔당 소탕 - 북해 구원전
- 인장
- 단기접전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적군의 머릿수는 많지만 황건병 뿐이라 간단하게 깰 수 있다. 우군으로 공융과 태사자, 무안국이 나오며 극한 모드의 경우 무안국의 생존이 인장에 있지만 신경 쓰지 않아도 죽지 않는다. 극한 모드의 관해는 조주머니를 착용하고 있어 귀찮으니 단기접전으로 처치하는 것이 좋다.사수관에서 관우는 화웅의 목을 베고, 그 기세를 몰아 연합군은 사수관과 호로관을 점령한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동탁이 낙양을 불태우고 장안으로 천도하면서 연합군은 해산한다. 흩어진 제후들은 입지를 넓히기 위해 서로 다툼을 벌이게 되고 군웅할거의 시대에 돌입한다. 한편, 도겸의 부하가 조조의 아버지를 살해하자 조조는 서주를 공격하고, 유비는 고심 끝에 서주를 구원하기로 하는데..
2.5. 무신 여포 - 여포 토벌전
- 인장
- 단기접전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유비전과 같이, 여포를 퇴각시키려면 여포를 제외한 모든 적장을 처치해야 한다. 만일 여포 외 다른 장수가 생존해 있다면 패기 상태가 되며 부활한다. 일반 모드는 단기접전만 신경 쓰며 진행하면 되지만, 극한 모드에서는 적군이 여러 고유 효과를 갖고 있어 관우와 장비가 죽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특히 MP 공격을 갖고 있는 초선과 연속 책략을 갖고 있는 진궁을 조심해야 한다. 다행히 아군 생존 인장이 없으므로 아무 아군이나 던져서 공격을 받게 하거나 성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잡아버리는 것이 좋다. 또한 여포가 바로 남쪽의 아군으로 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아군 한 명만 남문에 걸쳐서 이벤트를 발생시키면 여포는 서문이나 동문으로 가버리니 참고하자. 만약 여포가 바로 아군에게 왔다면 허보서나 포박서 등으로 묶어서 날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남문을 열려면 관우가 송현,후성,위속과 대화를 나눠야한다.서주 구원 도중, 북해에서 관해의 약탈을 목견한 유비군은 그를 토벌한 후, 서주로 향한다. 한편, 연주에서 일어난 여포의 습격으로 조조는 서주를 포기하고 연주로 회군한다. 유비의 인품을 높게 산 도겸은 서주 양도를 제의하지만 유비는 거절한다. 하지만 도겸이 결국 지병으로 숨을 거두자, 유비는 서주를 양도받는다. 그동안 연주에서는 여포가 조조에게 패배, 유비에게 의탁하지만 원술과의 대치 중, 장비의 난동으로 여포가 서주를 점거하고 유비는 허도로 향한다. 허도에서 유비와 조조는 동맹을 맺고 여포를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2.6. 조조의 무례 - 허도 맹수 사냥
- 인장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적군은 모두 짐승이라 상대하기는 쉽다. 전투 중간 선택지에서 내가 나선다를 고르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표범을 처치할 때에는 헌제가 죽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데, 우군인 동승이 호위 효과를 갖고 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풍수사도 있기에 아주 방심하지만 않으면 헌제가 죽을 염려는 없다하비에서 여포를 죽이고, 유비 삼 형제는 허도로 귀환한다. 그동안의 성과로 황제를 알현하게 된 유비는 족보를 통해 자신이 황제의 숙부임을 알게 되고, 황제는 유비를 황숙이라 브루며 친애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황제는 유비에게 사냥을 함께 할 것을 권하고, 관우는 유비와 함께 허전으로 향하는데..
2.7. 삼형제의 위기 - 유비 구원전
- 인장
- 단기접전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남쪽에서 시작하며 남서쪽을 지나, 시계방향으로 북서쪽 감옥까지 가는 것이 가장 좋다. 만일, 인트로를 제대로 듣지 않고 중앙으로 가면 패기 상태가 된 조조군을 상대해야 된다. 단기접전을 이용해서 적군을 잡아내면 턴수는 넉넉하다.원술의 북상으로 인해, 조조는 유비에게 원술 토벌을 명하고 이를 기회로 유비는 원술을 토벌하고 서주를 빼앗는다. 조조와 원소와의 대치 속에 유비는 힘을 키우려고 했으나, 조조의 급습으로 유비가 지키는 소패와 장비가 지키는 서주성이 함락되고, 관우가 지키는 하비만 남게 된다. 곧 조조군이 하비를 포위하는데..
2.8. 단기 돌파 - 백마 전투
- 인장
- 단기접전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시나리오 진행 중에 관우가 끝까지 저항하자 위군 병사가 전화위복, 역전용사 드립을 친다.조조군의 맹공에 사로잡힌 관우는 유비의 두 부인을 지키기 위해 조건부로 조조에게 항복한다. 서주를 장악한 조조는 본격적으로 원소와의 일전에 나서나 백마에서 안량의 맹공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만다. 결국 조조는 관우에게 안량 토벌을 부탁하고, 관우는 빚을 갚기 위해 백마로 출진하는데...
우군 생존을 위해 우군 앞에서 버텨줄 80레벨 아군이 한 명 이상 있어야 한다. 그리고 특별한 아이템이 있지 않는 한 관우는 적토마나 백일마, 오룡 등 ZOC무시 보조구를 착용하는걸 권장한다.
시나리오 중의 대화를 보면 알 수 있듯, 이번 전투는 시작 전에 받은 적토마를 착용해 안량을 처치하라고 설계되었다. 안량은 멈춰있는데 경기병대는 계속 움직이며, 2칸 너머에서 ZOC를 이용해 관우의 이동을 막는다. 적토마를 착용하기 싫다면 삼십전서를 사용해서 반격으로 경기병을 때려잡거나, 초진창 (연환공격)(파진공격)이나 애각창(인도공격), 첨당파(공격범위확장) 등을 이용해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도 방법이다.
적군의 AI는 성채를 목표로 한 이동형이며 장료를 제외한 우군은 처음엔 전원이 대기형이다. 안량을 잡으면 우군이 돌격형으로 바뀌어 적극적으로 공격을 가한다.
관우는 시작하자마자 바로 올라가 다리를 건너고 나머지 아군은 강행서를 사용하며 빠르게 우군에게 다가가 성 밖에서 우군을 지켜줘야 한다. 만약 우군이 죽을 것 같다면 수송서나 구원군서를 사용하자. 대개 2턴이 지나면 우군이 하나둘 죽어가기 시작하는데 적토마를 착용한 관우가 안량에게 붙는 것이 3턴째다. 3턴째에 안량을 잡고 적군 전원 혼란을 걸 수 있으니 2턴동안 우군을 최대한 지키는 것이 목표.
2.9. 천리행 - 오관 돌파전
- 인장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조조전의 장판파 전투 맵과 동일하며 관문만 설치했다. 관우가 수문장에게 접근하면 이벤트를 통해 수문장을 처치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처치할 필요 없이 접근만 시켜도 된다. 관우 외의 아군은 관우가 접근할 정도로만 적군을 처치하고, 관우는 바로 수문장에게 접근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자. 수문장을 처치하면 자동으로 턴이 넘어가기 때문에 수문장을 처치하기 전 행동을 안 한 아군이 있다면 다른 아군에게 강행서나 분기서를 사용해주자.안량의 목을 베어 조조군은 대승을 거둔다. 한편, 원소에게 의탁했던 유비는 관우의 소식을 접하고 손건을 관우에게 보낸다. 관우는 유비의 생존 소식을 듣자마자 조조를 찾아가 그동안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약속대로 조조를 떠나 두 부인과 함께 유비에게 향하는데...
각 관문마다 이벤트가 있는데, 마지막 관문에서는 쿨가이 관우가 나온다.
2.10. 당양 구원 - 당양 구원전
- 인장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일반 장수 특성 및 보물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관우와 유비가 인접하면 유비가 북동쪽의 마을을 향해 이동하기 시작한다. 승리조건이 적의 전멸이 아니라 유비의 피신이므로, 턴수를 절약하려면 관우에게 서량마, 적로 등 험로이동 보조구를 줘서 바로 유비에게 붙도록 해야 한다. 남은 아군 중 이명이나 진도를 북서쪽 항구쪽에 대기해두고 나머지 아군은 조조를 잡기 위해 관우를 쫓아가면 된다. 또는 강궁전서와 같이 공격 범위 확장 전서를 먹고 강에서 조조를 공격하는 방법도 있는데, 조조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없기에 전자의 방법보다 까다롭다.재회한 유비와 관우는 원소를 떠나 남쪽으로 향한다. 그러던 중, 고성에서 장비와 재회하고 여남에서 세력을 구축하려고 하였으나, 조조의 빠른 대응으로 여남이 함락되고 결국 형주의 유표에게 의탁한다. 유표의 도움으로 신야에서 새로 시작한 유비는 와룡 제갈량을 얻게되나, 그 소식을 들은 조조는 바로 남방 평정에 들어간다. 유표 사후, 형주를 지배하고 있던 유종은 조조에게 항복한다. 제갈량은 강하에 있는 유기와 협력하여 손권과 함께 조조와 싸울 것을 유비에게 제의하고, 관우를 먼저 강하로 보내 유기와 접촉하게 한다. 관우는 강하로 향해 유기군을 포섭하였으나 뒤 따라오던 유비는 당양에서 조조군에서 따라잡히고 마는데...
만약 조조를 처치하기 전에 유비가 마을에 접근했다면 아군으로 마을을 막으면 된다. 유비군은 마을 주변을 배회할 뿐 다른 행동은 하지 않는다.
2.11. 패주하는 조조 - 화용도 전투
- 인장
- 극한 한정 장수 효과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승리조건이 조조의 퇴각이지만 실제로 조조와 싸우지는 않는다. 디펜스 게임을 하듯이 적군의 웨이브를 처리하는 것이 목표다.무사히 하구에 도착한 유비는 제갈량을 통해 손권과 동맹을 맺고, 적벽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패퇴하는 조조를 사로잡기 위해 제갈량은 관우, 장비, 조운 등을 양양으로 가는 길목에 배치하는데...
적군이 패주 중이라는 컨셉이기 때문에, 무공격 이동형 AI를 가지고 있어 공격하지 않고 목표 지점을 향해서만 간다. 다만 일반 모드에서는 일반 병사만 나오지만, 극한 모드에서는 특수한 효과를 가진 정예 병사가 같이 등장한다. 이들은 강행 상태이며, 여러 고유 효과를 갖고 있는데다 이동형 AI라서 아군에게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다. 어차피 5명 미만의 적군 퇴각은 아무런 영향이 없기 때문에 상대하기 귀찮다면 그냥 보내줘도 된다.
이후 스토리는 관우전(하)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