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조조전 Online/연의/문앙전
1. 연의 개요
- 최초 필요 계보/장수
- 필수 필요 계보/장수
- 입수가능 연의 보물
- 업적 완료 보상
- 인장 100% 완료 보상
- 일반모드 추천 레벨
- 극한모드 추천 레벨
10월 26일 업데이트와 동시에 추가되는 연의로 삼국지 후반기의 인간병기로 유명한 문앙의 이야기를 담았다. 문앙전의 업데이트와 함께 장수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며 문앙이 상향되었기 때문에 여력이 된다면 문앙이 날뛰는 모습을 보며 진행할 수 있다. 문앙의 삶을 개연성 있게 전개하기 위해 가상의 인물과 가상의 이야기를 추가시켰는데,[2] 기존 조조전 온라인의 연의는 박리다매 식으로 출시되다보니 스토리텔링 면에서 좋지 못한 소리를 듣던 만큼 문앙전의 평가는 좋은 편이다.문앙전은 삼국지 후반기, '조운의 재림'이라고 평가받던 맹장 '문앙'의 이야기를 각색한 연의입니다.
하지만 연초 약속했던 업데이트 일정이 조금씩 연기되면서 연의를 포함한 콘텐츠의 출시가 늦어지고 있는데 후술할 난이도 탓에 유저들의 불만이 증가했다. 또한 문앙전 업데이트와 함께 경기병계의 대각 반격 연구가 간헐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버그, 특정 상황에서 피해범위 확장과 주동 공격이 동시에 적용되지 않는 버그, 대각선으로 접근 시 단기접전이 진행되지 않는 버그, 어떤 상황에서든지 게임이 종료되는 등의 버그가 발생하였다.
이후 11월 8일 버그 수정 패치를 통해 대부분의 버그는 사라졌으나 여전히 갑자기 게임이 종료되는 버그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문앙전의 난이도는 굉장히 어려운 편인데, 사실 '''어렵다기보단 더럽다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 [3] 풍수사나 자유 계보 장수가 없어 필수 출진 장수를 모두 키워야하며, 일부 전투에서는 적장이 죽을 때마다 능력치 버프를 받고 계속 부활하게 만들어 적군의 생존도 신경 쓰게 만들거나, 우군 퇴각 인장을 넣어서 3인장 획득을 짜증나게 만들었다. 그러다보니 '''조운의 재림'''이 아니라 '''조운전'''의 재림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는 상황이다. 특히나 7번째 전투는 기보를 안 보면 온갖 생고생을 다 할 수준으로 레벨 디자인에 실패했으며 다른 전투들도 문앙을 충분히 키워두지 않았다면 공략하기 매우 어려운 전투들로 이루어져 있다.
설상가상으로 2018년 7월 패치로 경기병계의 산지 상성이 95에서 85로 줄어들면서 이제는 작정하고 문앙을 키워놓지 않으면 고생길이 열린다. 6월 당시 업데이트 내역이 나온 다음 수많은 유저들이 패치되기 전에 문앙전 극한을 완료하려고 억지로 타임어택을 하는 일까지 발생했을 정도. 문앙전은 물론이고 기타 연의들의 우군 호위 임무들 대부분이 난이도가 엄청나게 올라가는 문제들이 있다. 특히 문앙전의 경우 보물 강화 혹은 육성 난이도가 타 연의에 비해 심각하게 높은 편이라 더 체감이 되는 편이다. 타 연의에 비해서도 강화 요구수치가 매우 높고, 전서와 비서는 적이 좀 많아보이면 바로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4] , 풍수사가 없기 때문에 회귀서, 강행서, 견고서 등도 있어야 편하다.
이런저런 문제 탓에 서비스 종료 때까지 '문앙전 극한'은 일종의 벌칙이나 다름없는 밈이 되었으며, 더 나아가 '80문앙 문앙전 극한' 같은 켠왕급 벌칙(...)까지도 밈으로 쓰일 정도로 난이도에서 비판을 많이 받은 연의. 제작자인 Metaphist의 조조전 온라인 첫 연의인데, 다음 작품인 유방전도 상당히 어려운 난이도로 악명을 떨쳤다.
2. 시나리오
2.1. 풍전등화 - 합비 구원전
- 인장
- 적 최소 레벨
- 단기접전
- 이벤트 발생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첫 전투라서 그나마 어렵지 않다. 수송대가 퇴각하거나 도주할 때 적용되는 버프는 중첩된다. 극한은 턴수 제한이 넉넉치 않기 때문에 문앙이 지원공격을 발동할 수 있도록 위치에 신경 쓰며 진행하는 것이 좋다.오의 제갈각의 침공으로 합비의 신성은 점령 위기에 처한다.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서 장특은 교묘한 책략으로 시간을 벌고 그사이 관구검과 문흠은 힘을 합쳐 합비를 구원하러 나서게 된다. 때마침 문흠과 함께 종군한 문앙의 첫 전투가 다가오는데...
2.2. 대역 죄인 - 조령 구출전
- 인장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적장 도사, 호술사, 웅술사를 죽이면 전투에서 패배한다. 적장 주변의 적군을 모두 퇴각시킨 다음 문앙을 접근시키면 대화가 진행되며 남동쪽, 북동쪽, 북서쪽 순으로 이동한다. 모든 대화를 끝내면 전투에서 승리한다.오의 침공을 무사히 막아낸 문흠은 양주 일대에서 점점 더 세력을 견고히 한다. 저잣거리에서 처형당할 뻔한 조령이라는 여인을 구출한 문앙은 그 여인을 아내로 맞아들인다. 몇 년 뒤 문앙이 사냥을 나간 사이 납치당한 조령을 구출하고자 문앙은 산채로 달려가는데...
2.3. 관구검의 난 - 낙가성 전투1
- 인장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문앙전 극한 모드는 이 전투부터 비서와 전서를 사용하며 진행해야 3인장이 수월할 정도의 난이도로 되어 있다.[10] 문호와 문흠이 위쪽에서, 문앙과 장특이 아래쪽에서 시작한다.관구검은 마침내 난을 일으키고, 문흠은 그에 동조하여 힘을 더한다. 등애는 반란군과 싸움에서 후퇴를 반복하며 그들을 낙가성으로 유인하고 사마사가 직접 토벌군을 이끌고 올 시간을 벌어주는데...
문앙이 99라면 수월하겠지만, 문앙이 80레벨인 경우 아래와 같이 진행하는 것이 좋다.
1턴에 문앙은 몰우전서를 쓰고 장특은 고무서를 쓴다. 다음 턴부터 빠르게 호열군을 처치한 후에 성 방향으로 달려가며 장특은 도구 범위 확장 소모품[11] 을 쓰고 문앙은 사방비서나 반경비서를 쓴다. 이후 문앙에게 공격범위가 3칸까지 확장되는 전서를 먹인 뒤 문앙 혼자 복병을 처치하고 성으로 달려가서 사마사군이 돌격하도록 만든다. 전서와 비서의 힘으로 사마사와 수송대를 제외한 모든 적을 잡으면 전투에서 승리한다. 만약 장특의 레벨이 80이라면 장특도 피해 범위 확장 소모품을 먹고 같이 싸워도 된다.
남서쪽에 있는 마을에 진입하면 농민과의 대화를 통해 방천화극을 얻을 수 있다.
2.4. 패퇴 - 낙가성 전투2
- 인장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문앙 단독으로 출진하는 전투로 등애 뒷편 목표지점에 도달하면 전투에서 승리한다. 주머니를 착용하고 이격 비서나 삼격 비서를 사용하며 전진하면 된다. 적을 전멸시킬 필요는 없으므로 어느정도 길이 뚫렸다면 턴수 절약을 위해 적을 무시하고 진행해도 된다. 적군이 모여있는 곳에 접근시 복병이 등장하며 마지막에는 성 안과 주변에서 사마사의 복병이 등장한다. 사마사를 직접 공격하는 것도 턴이 아깝기 때문에, 반경 비서[13] 등으로 적턴에 반격킬을 노리는 방법이 낫다.사마사의 진영을 쑥대밭으로 만든 문앙은 아군의 퇴각할 시간을 벌기 위해 후위대를 자처하고, 단기로 적의 기세를 무너뜨리기 위해 나서는데...
99 문앙 + 12강 방어구 착용인 경우 주머니 대신 ZOC 무시 보조구를 통해 좀 더 빠르게 전진할 수는 있겠지만, 어지간하면 주머니를 착용하는 것이 속편하다.
2.5. 제갈탄의 난 - 수춘 구원전
- 인장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적장들은 퇴각할 때마다 다시 부활하며, 부활할 때마다 전능력 10% 상승 버프[14] 를 받으므로 상대를 안하는 게 이득이다. 종회군은 전원 패기 상태에 걸려 몰려 오는데, 60레벨 문흠이 견고서 + 중형 고추기름 + 7성 갑옷 + 조주머니의 상태로 남쪽에서 길을 막고[15] 나머지 인원은 사마소 방향을 뚫어 문앙이 북서쪽 성채에 도달하게 하면 된다. 사마소도 역시 퇴각할 때마다 부활하기 때문에 허보서나 포박서, 여포궁 등으로 묶어서 귀찮게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근거지를 잃게된 문흠군은 오로 망명하게 된다. 문앙은 헤어진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애타는 시간을 보낸다. 한편, 제갈탄이 수춘을 근거지로 난을 일으키게 되자, 오의 손침은 문흠을 구원군으로 파견하는데...
참고로 문호는 퇴각해도 문앙이 북서쪽 성채에 도착하면 부활하므로 전원 생존 달성이 가능하다.
2.6. 복수의 칼날 - 제갈탄 토벌전
- 인장
- 단기접전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문앙에게 비서를 쓴 뒤 지원공격을 유도하며 적을 섬멸하면 된다. 제갈탄은 나머지 적이 모두 퇴각하기 전까지 죽지 않고 부활하며, 제갈탄 한 명만 남았을 때 문앙이 인접해 있으면 단기접전이 자동으로 발생하며 승리한다. 극한에서는 문호와 제갈탄의 대화를 봐야되기 때문에 미리 문호와 제갈탄을 접근시켜 봐두는 것이 좋다.패배한 제갈탄은 성문을 굳게 닫고 농성을 택한다. 수춘성은 식량난이 심각해져 성안의 병사들은 점점 싸울 의지를 잃어가고 있었다. 문흠은 제갈탄과 전략적인 견해로 심한 언쟁을 벌이고 결국 제갈탄은 문흠을 죽이기에 이른다. 소성에 몸을 피신한 문앙과 문호는 이 소식을 전해 듣고는 제갈탄에게 복수하기 위해 사마소에게 투항하게 되는데...
참고로, 제갈탄을 제외한 적 병사들은 퇴각해도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에 제갈탄을 포박서나 부동서, 여포궁으로 묶어서 제갈탄을 제외한 모든 적군이 도주하게 둔 뒤 문호와 대화를 진행하고 단기접전을 보는 방법으로 진행해도 된다. 다만 이 방법을 쓰려면 적의 풍수사를 모두 제거해야하며 적턴에 제갈탄의 상태이상이 풀리는 지 확인하며 진행해야 한다.
2.7. 인연 혹은 악연 - 낙양 근교전
- 인장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문앙전을 더러운 난이도로 만든 근원. 적들이 강하지는 않기 때문에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으면 80 문앙으로도 상대할 수 있지만 '''우군 생존 인장'''이 있어 사람을 미치게 한다.[17] 우군들은 마차와 민중이라 적 무인의 주먹질 한 방, 독연 한 방만 맞아도 연공, 연책, 회심이 터져서 죽어버리기 때문에 다른 연의처럼 대치하면서 반격으로 적을 녹이는 플레이는 불가능하고, 비서로 공격 범위를 확장한 다음 등장하는 모든 적을 한 턴 내에 전부 퇴각시키는 플레이가 강제된다.제갈탄을 죽여 아버지의 원한을 갚은 문앙과 문호는 낙양의 성내 경비를 맡게 된다. 옛 동지인 장특이 낙양에 부임하기로 한 날, 성 밖에서 도적들의 습격 소식이 들려오는데...
과거에는 문앙에게 귀면문을 채우고 민중 사이에 주차해둔 뒤 전서와 비서만 바르면 되기 때문에 굉장히 쉬웠으나 2019년 1월 패치로 도사의 AI가 변경되어 귀면문이 있어도 금격과 독천에 무더기로 삭제당하게 바뀌어 귀면문 꼼수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18] 따라서 아래의 공략을 참고해서 진행하는 게 좋다.
최소 준비물 : 중중비책, 중형 고추기름, 분기서, 강행서 등의 상점 소모품, 사방 비서, 광우 전서, 강궁 전서, 풍우 용서, 도구말 1개 이상
문앙의 장비 : 옥새(회심공격)/백호부(주동공격) or 초진창(연환공격) or 일격필살 특성/해당 무기 7강 이상/문앙 99레벨 중 적어도 2가지 이상 ('''아무것도 없으면 불가능''')
적들이 나오는 위치는 링크에 나와있으니 참고하자. 진행 방식은 아래와 같다.
- 1턴: 문앙에게 사방 비서, 분기서, 중중비책, 회귀서를 먹이고 적 가운데를 공격해서 한번에 잡는다.
- 2턴: 등장한 적의 가운데를 쳐서 잡는다.
- 3턴: 남은 적을 처리한다.
- 4턴: 등장한 적의 가운데를 쳐서 잡는다.
- 5턴: 사방비서와 중중비책을 문앙에게 먹이고 문앙은 6턴에 적이 등장하는 곳 바로 오른쪽에 주차시킨다.
- 6턴: 지원 공격으로 오른쪽 4부대를 잡고 문앙으로 나머지 왼쪽 4부대를 잡는다.
- 7턴: 다시 버프를 두르고 문앙에게 공격범위 3칸이 되는 전서를 먹인다. 이후 8턴에 적이 등장하는 곳의 왼쪽을 칠수 있는 위치에 대기한다.
- 8턴: 지원공격으로 왼쪽 4부대를 잡고, 문앙은 오른쪽으로 최대한 이동하여 9턴에 적의 등장 위치를 바로 공격할 수 있는 곳에서 나머지 오른쪽 4부대를 제거해준다. 남은 아군은 문앙에게 강행서를 써준다.
- 9턴: 왼쪽 부대는 지원 공격으로 잡고 문앙은 9칸 이동하여 오른쪽에 등장한 적을 잡는다.
- 10턴: 등장한 적 부대를 잡는다.
- 11턴: 오른쪽은 지원 공격으로 잡고 문앙은 9칸 이동하여 왼쪽에 등장한 적을 잡는다.
- 12턴: 남은 적을 잡으면 전투 승리
2.8. 약속 - 조령 구출전2
- 인장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매턴 엄청난 양의 HP를 회복하는 조모를 한 턴에 퇴각시켜야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낙양 근교전보다 어렵기 때문에 단단히 준비해서 가야한다. 특히 극한 모드의 조모는 특수 공격 면역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문앙 단독 회심 공격으로는 잡을 수 없으며 지원 공격을 활용해서 잡아야한다. 아래의 공략을 참고해서 진행하자.황염과 문앙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한편 평범한 상인이 아니었던 황염은 자신의 정체를 문앙에게 털어놓는다. 게다가 황염의 첩실이 되어 있는 조령을 발견한 문앙은 깊은 고민에 빠지고, 도성에서는 황제 조모가 사마소를 급습하여 피바람을 불러일으키는데...
최소 준비물 : 중중비책, 중형 고추기름 등의 상점 소모품, 각종 전서와 비서, 광우용서, (선택) MP공격, 연속행동, 공격관통 등의 희귀 소모품
문앙의 장비 : 옥새 (회심공격), 7강 이상의 백호부 (주동공격)/초진창 (연환공격)/청룡부/어골창 (회심공격강화) 중 하나
- 12턴까지: 문앙과 아군들에게 비서와 전서를 사용해서 빠르게 적을 처치한다. 문호와 장특은 문앙의 지원공격만 발동하고 당자는 풍우용서를 쓴 뒤 문앙에게 중중비책이나 중형 고추기름을 사용해주면 된다.
- 13턴: 조모의 방어력 상승 상태를 해제시킨다. 무르기를 사용해서라도 허보서를 쓴 뒤 욕설서[22] 를 두 번 사용해서 방어력을 깎는데, 만약 적군 턴에 풀리면 강제종료를 권장한다. 남은 한 명은 광우 용서를 사용해둔다.
- 14턴: 문앙을 아래의 상태로 만들어둔다.
- 공격력 증가: 분기서
- 재반격(우황, 청룡부) / 주동공격(어향육사, 경장육사, 백호부 (주동공격), 초진창 (연환공격)) / 회심공격(낙유, 옥새 (회심공격))+ 회심공격강화 (감향주, 어골창 (회심공격강화)) 중 2개 이상
- 명중 +30% : 중중비책
- (선택)공격력보조: 마파두부
- 15턴: 지원 공격을 계속 발동시켜 조모를 잡는다.
2.9. 북쪽의 지배자 - 금산 전투
- 인장
- 이벤트 발생
- 단기접전
- 적 최소 레벨
- 극한 장수 특성 및 보물
7, 8스테이지 만큼은 아니지만, 적군이 많아 쉽지는 않다. 문앙만 80레벨이라면 나머지 장수는 용서나 화안포를 이용해 문앙에게 비서와 전서를 계속 사용하며 진행하는 것이 좋다. 만약 모두 80레벨이라면 역할을 분담해서 진행할 수 있는데, 문앙은 홀로 전서와 비서를 사용하며 북쪽으로 올라가서 적 부대와 원군을 처치하고, 당자는 본진 옆의 습지 지형으로 이동한 뒤 비서를 먹어두며 몰려오는 적을 막으면 된다. 문호와 장특은 상황에 맞게 본진을 지키거나 당자를 도와주면 된다.조령과 함께 서량으로 떠난 문앙. 그곳은 선비족의 수장 독발수기능이 일으킨 난으로 10년이 넘도록 전쟁터였던 곳이이었다. 수많은 장수가 이민족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전사하였고 조정에서는 발만 동동 구를 뿐, 다른 조처가 없었다. 한편, 오직 문앙만이 이민족과 싸워 승전을 거듭하자 독발수기능은 직접 군을 이끌고 문앙을 공격해오는데...
독발수기능의 본진 근처로 가면 적군은 전원 패기 상태가 되는데다가 극한 모드의 독발수기능은 연환 공격과 특수 공격 면역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다. 특히 산악 지형에서 지형 상성이 80대 120이라서 고추기름을 먹어도 한방에 죽을 수 있으니 평지로 도망가면서 적군을 유인해서 평지에서 잡는 것이 좋다. 평지의 지형 상성은 120대 95이다. 이전의 전투처럼 모든 적군을 퇴각시키지 않으면 독발수기능은 퇴각하지도 않고 단기접전이 발생하지도 않는다. 방해 받지 않게 포박서나 허보서, 여포궁을 사용해서 독발수기능을 묶어두는 것이 좋다. 백금란의 (연속공격방어)가 있다면 독발수기능의 연환 공격을 막기 때문에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없다면 낙구를 입혀주거나 중형 고추기름이 계속 사용하여 물리피해 감소 효과가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진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