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톡/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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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비 진영
훗날 합류하는 인물들의 의상이나 외모, 악세사리 등으로 합류를 암시하는 특징이 있다. 진영 색은 연두색이다.
의용군으로 출발하여 세력이 미약하다 보니 변변한 근거지가 없어 타 군벌에게 의탁하거나, 특정 사건을 계기로 세력권을 확보했다가 남에게 빼앗기고 도로 빈털터리가 되거나 하는 일이 많아 거점의 변동이 잦다. 2021년 2월 현재, 시즌 6 관도대전 시점에선 조조에게 의탁하여 허도에 머무르다가 탈출했지만, 뒤늦게 깨달은 조조의 복수에 의해 원래 근거지였던 서주를 뺐기고, 형제들이 뿔뿔이 흩어진 상황이다.
1.1. 피치 보이즈
- 유비(劉備) 字 현덕(玄德) (#)
- 관우(關羽) 字 운장(雲長) (#)
- 장비(張飛) 字 익덕(益德) (#)
1.2. 유비의 가족
- 유비의 어머니
[image]
만년 백수인 아들 때문에 속상해하면서도 곰국을 끓여주면서 챙기는 따뜻한 면모를 가진 흔한 어머니 캐릭터로 나온다. 유비가 관우, 장비와 함께 황건적 토벌을 위한 의용군을 구성하여 출전하면서 어머니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는데, 아들이 병사들의 존경을 받는 당당한 유 장군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감격했다. 이후, 세월이 지나고 유비가 반동탁연합군에 합류할 무렵(시즌 3(반동탁연합) 37화), 굳게 잠긴 관문을 관우와 장비가 열 때[1] , 유비가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라고 언급을 한 것을 보아, 그 이전[2] 에 세상을 떠난 듯하다.
만년 백수인 아들 때문에 속상해하면서도 곰국을 끓여주면서 챙기는 따뜻한 면모를 가진 흔한 어머니 캐릭터로 나온다. 유비가 관우, 장비와 함께 황건적 토벌을 위한 의용군을 구성하여 출전하면서 어머니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는데, 아들이 병사들의 존경을 받는 당당한 유 장군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감격했다. 이후, 세월이 지나고 유비가 반동탁연합군에 합류할 무렵(시즌 3(반동탁연합) 37화), 굳게 잠긴 관문을 관우와 장비가 열 때[1] , 유비가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라고 언급을 한 것을 보아, 그 이전[2] 에 세상을 떠난 듯하다.
1.3. 장수진
- 조운(趙雲) 字 자룡(子龍) (#)
1.4. 참모진
- 미축(麋竺) 字 자중(子仲) (#)
[5] 등이 꽂혀있다.[6]
첫 등장 당시, 동문 제갈량과 선배 서복과 함께 수경스쿨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다. 제갈량이 조별 발표 당일 지각하는 바람에 빡친 서복이 오함마를 들자 쩔쩔매며 진정시켰다.
이후 강의실에서 제갈량이 수업 자료로 서주 대학살 현장 사진을 사용한 수경 선생에게 분노하여 대들자, 그가 학살에서 생존한 기억으로 오래도록 괴로워한 것을 떠올리고 그를 참 외로운 녀석이라 평하며 안타까워 한다.
직후 수경 선생의 '내 입에서 나가라는 말이 나오게 하면 전과목 점수를 A++로 쳐주고 내보내 주겠다'는 제안에 제갈량이 지지 않고 시비를 거는 꼴을 보고는 기겁을 했으며, 결국 제갈량의 도발에 수경 선생이 분노하자 서복과 함께 제갈량을 끌고 나가 텃밭에 패대기쳤지만, 여전히 입이 산 제갈량이 서복을 비꼬았다가 더 빡친 서복에게 복날 개처럼 두들겨 맞자 경악해서 서복을 뜯어말린다.
시즌 6 관도대전 77화에서 첫 등장. 키가 매우 작고 유순해 보이는 인상에, 브로콜리를 연상케 하는 연두색의 아프로 헤어에는 여러 필기구들과 충전 케이블, 장난감첫 등장 당시, 동문 제갈량과 선배 서복과 함께 수경스쿨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다. 제갈량이 조별 발표 당일 지각하는 바람에 빡친 서복이 오함마를 들자 쩔쩔매며 진정시켰다.
이후 강의실에서 제갈량이 수업 자료로 서주 대학살 현장 사진을 사용한 수경 선생에게 분노하여 대들자, 그가 학살에서 생존한 기억으로 오래도록 괴로워한 것을 떠올리고 그를 참 외로운 녀석이라 평하며 안타까워 한다.
직후 수경 선생의 '내 입에서 나가라는 말이 나오게 하면 전과목 점수를 A++로 쳐주고 내보내 주겠다'는 제안에 제갈량이 지지 않고 시비를 거는 꼴을 보고는 기겁을 했으며, 결국 제갈량의 도발에 수경 선생이 분노하자 서복과 함께 제갈량을 끌고 나가 텃밭에 패대기쳤지만, 여전히 입이 산 제갈량이 서복을 비꼬았다가 더 빡친 서복에게 복날 개처럼 두들겨 맞자 경악해서 서복을 뜯어말린다.
1.5. 그 외
- 미방(糜芳) 字 자방(子方)
[7]
누나 미축이 유비를 지원하겠다고 했을 때 영 아니꼽게 생각했는지 관도대전 9화에서 유비가 서주성을 여포에게 빼앗겼을 때 미축에게 유비를 손절하자고 제안했지만, 여동생 미영란과 결혼을 시키면서까지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누나의 결정에 막혔다. 10화에서는 유비와 미영란의 결혼식장에 들이닥친 기령에게 인질로 붙잡히는 수모를 겪었고(...), 이후부터는 아예 작품 내에서 존재감마저 없어진 지 오래이다.
협천자 24화에서 누나인 미축과 여동생 미영란과 같이 등장했다. 미영란의 인수다그래문에 태그된 것으로 첫등장한다. 이때 미영란에게 선물한 차가 보라색으로 나오면서 훗날 미방이 동오로 배반하는 미래를 암시한다. 입고 있는 와이셔츠도 보라색 줄무늬다.누나 미축이 유비를 지원하겠다고 했을 때 영 아니꼽게 생각했는지 관도대전 9화에서 유비가 서주성을 여포에게 빼앗겼을 때 미축에게 유비를 손절하자고 제안했지만, 여동생 미영란과 결혼을 시키면서까지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누나의 결정에 막혔다. 10화에서는 유비와 미영란의 결혼식장에 들이닥친 기령에게 인질로 붙잡히는 수모를 겪었고(...), 이후부터는 아예 작품 내에서 존재감마저 없어진 지 오래이다.
2. 조조 진영
나중에 등을 돌리는 등의 인물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조조와 같은 벽안이다. 나중에 합류하는 장료 또한 벽안임이 확인되면서 독자들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중이다.[8]
4부 시점에서 연주를 기점으로 삼고 있었으며, 이후 5부 최후반부에 협천자에 성공해 6부부터는 허도로 옮기게 된다.
5부에서 조조가 벌인 서주 대학살, 6부에서 완 전투 때 조조가 여색으로 인해 장남 조앙과 장수 전위를 잃고 패배하면서 신하들이 조조에게 실망하는 묘사가 나오기도 하지만, 38화에서 하후돈이 자신의 눈알을 뽑은 후 씹어 삼키는 것과 그것을 응원하는 이전을 비롯한 조조군 장수들의 모습을 본 유비의 독백을 통해 서주대학살이 단순한 실수가 아닌 조조가 바랬기에 조조군 전체가 힘써 이루어낸 것, 한마디로 조조가 원한다면 무수한 시체로 조조의 발 앞에 깔고 깔아 조조가 다닐 길을 만들어줄, 그야말로 제정신이 아닐 정도로 조조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자들로 구성되었음이 드러난다.
진영 색은 붉은색이다. 서브 컬러로 푸른색이 섞이는 경우가 많다.
2.1. 조조의 가족
- 조조(曹操) 字 맹덕(孟德) (#)
- 조숭(曹嵩) 字 거고(巨高)
[image]
조조의 아버지. 등장할 때마다 아들에게 화를 내거나 발길질을 한다. 본인 말로는 아내와 일찍 사별하고 홀로 아들을 업어 키웠는데, 그 아들이 스스로 명줄을 재촉할 짓을 골라 하고 다니니[10] 속이 터져 그런다고. 조조에게 쓸데없는 짓 말고 가늘고 길게 살라고 꾸짖는 걸 보아, 불의와 타협하고 권력에 영합하는 한이 있어도 어떻게든 생명을 부지하는 것 자체를 목표로 하는 인물상이다. 어쨌든 아들을 사랑하는 것 자체는 진심이라, 후레자식이니 망둥이 같은 놈이니 하며 구박했으면서도 연락처는 내새끼라고 저장해 두었다. 조조도 아버지 마음을 모르지 않는지 출세하자마자 아버지부터 챙기려 하지만...서주 땅에서 뜻밖에 강도질을 당해 죽고 만다. 하필이면 문제의 강도가 서주자사 도겸의 부하였던 터라, 조조는 이성을 놓고 서주를 침공한다.
이후 시즌 5 36화에서 하후돈의 과거 회상에 한 컷 등장하며, 하후돈은 조조가 조숭을 많이 닮았다고 평한다.[11]
조조의 아버지. 등장할 때마다 아들에게 화를 내거나 발길질을 한다. 본인 말로는 아내와 일찍 사별하고 홀로 아들을 업어 키웠는데, 그 아들이 스스로 명줄을 재촉할 짓을 골라 하고 다니니[10] 속이 터져 그런다고. 조조에게 쓸데없는 짓 말고 가늘고 길게 살라고 꾸짖는 걸 보아, 불의와 타협하고 권력에 영합하는 한이 있어도 어떻게든 생명을 부지하는 것 자체를 목표로 하는 인물상이다. 어쨌든 아들을 사랑하는 것 자체는 진심이라, 후레자식이니 망둥이 같은 놈이니 하며 구박했으면서도 연락처는 내새끼라고 저장해 두었다. 조조도 아버지 마음을 모르지 않는지 출세하자마자 아버지부터 챙기려 하지만...서주 땅에서 뜻밖에 강도질을 당해 죽고 만다. 하필이면 문제의 강도가 서주자사 도겸의 부하였던 터라, 조조는 이성을 놓고 서주를 침공한다.
이후 시즌 5 36화에서 하후돈의 과거 회상에 한 컷 등장하며, 하후돈은 조조가 조숭을 많이 닮았다고 평한다.[11]
- 조등(曹謄) 字 계흥(季興)
- 첩 유부인#s-2
조앙의 친모.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며, 영옥이 친모가 아니라는 조앙의 발언 및 각주에서의 언급으로 존재만 확인된다. 그가 낳은 조앙은 영옥이 자기 자식으로 거두어 소중하게 키웠다.
- 장남 조앙(曹昻) 字 자수(子脩) (#)
[15]
아버지 조조가 어머니 변영과 재혼하면서 본인 역시 공식적인 장남으로 등극했는지, 84화에서 13살의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 아버지의 직장 체험학습을 위해 황궁에 와서 조조를 따라다니고 있었는데, 계속 조조의 팔꿈치에 치이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 유비를 마음놓고 믿게 되어 기분이 좋았던 조조에게 '오늘 황제 폐하께서 종일 불편한 티를 내서 기분 나빴던 것 아니셨냐'고 말을 더듬으면서 조조의 눈치를 살피다가, 곧 "황제는 힘도 없고 나와 나이 차도 별로 안 나는 주제에 지가 뭐라고왜 나대는 거냐, 우리가 그런 황제의 눈치를 볼 필요가 있냐"며 황제를 대놓고 무시하는 본색을 드러낸다.[16] 덕분에 조조에게 어디 황궁에서 폐하 뒷담을 하냐며 꿀밤을 맞고 혼났다. 변영의 말에 의하면 최근 사춘기가 왔는지 성격이 점점 모나기 시작했다는데, 조조는 지 아빠가 조조인데 착한 동생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냐며 투덜거렸지만, 일단 지 처지가 끼어들어온 첫째라는 걸 잘 알아서 눈치 하나는 빠른 걸 장점으로 여기고 있다.
첫 등장 당시 의외로 소심하고 남 눈치를 심하게 보는 것처럼 묘사되었는데, 이것이 실제 역사에서 보여준 개막장 싸이코 인성질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어서, 댓글에서는 작중 최대의 고증 오류라는 드립과, 등장 이전부터 완성 전투에서 조조의 추잡한 행적을 조명하면서 댓글에선 조조 사후 저지른 조조의 삼년상 중 잔치를 여는 등의 불효 행적을 재평가하는 드립이 흥했었다.
그러나 84화에서 황제를 대놓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독자들은 과연 조조 아들 답다, 역시 이래야 조비라는 반응을 보였다. 확실히 외모 면에서나 성격 면에서나 조조가 대놓고 자신을 닮아 망둥이 같다고 할 정도로 조조의 아들들 중 아버지를 가장 많이 닮았다.[17]
조조의 차남이자 변영의 장남. 아파트에서 마구 뛰어노는 동생 조창을 '아래층에서 항의한다'며 제지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정사에서는 완성 전투 때 형 조앙과 같이 종군했다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삼톡에서는 아무래도 10살짜리가 전쟁터에 따라가는 상황의 수위 문제인지 등장하지 않았다.아버지 조조가 어머니 변영과 재혼하면서 본인 역시 공식적인 장남으로 등극했는지, 84화에서 13살의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 아버지의 직장 체험학습을 위해 황궁에 와서 조조를 따라다니고 있었는데, 계속 조조의 팔꿈치에 치이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 유비를 마음놓고 믿게 되어 기분이 좋았던 조조에게 '오늘 황제 폐하께서 종일 불편한 티를 내서 기분 나빴던 것 아니셨냐'고 말을 더듬으면서 조조의 눈치를 살피다가, 곧 "황제는 힘도 없고 나와 나이 차도 별로 안 나는 주제에 지가 뭐라고왜 나대는 거냐, 우리가 그런 황제의 눈치를 볼 필요가 있냐"며 황제를 대놓고 무시하는 본색을 드러낸다.[16] 덕분에 조조에게 어디 황궁에서 폐하 뒷담을 하냐며 꿀밤을 맞고 혼났다. 변영의 말에 의하면 최근 사춘기가 왔는지 성격이 점점 모나기 시작했다는데, 조조는 지 아빠가 조조인데 착한 동생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냐며 투덜거렸지만, 일단 지 처지가 끼어들어온 첫째라는 걸 잘 알아서 눈치 하나는 빠른 걸 장점으로 여기고 있다.
첫 등장 당시 의외로 소심하고 남 눈치를 심하게 보는 것처럼 묘사되었는데, 이것이 실제 역사에서 보여준 개막장 싸이코 인성질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어서, 댓글에서는 작중 최대의 고증 오류라는 드립과, 등장 이전부터 완성 전투에서 조조의 추잡한 행적을 조명하면서 댓글에선 조조 사후 저지른 조조의 삼년상 중 잔치를 여는 등의 불효 행적을 재평가하는 드립이 흥했었다.
그러나 84화에서 황제를 대놓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독자들은 과연 조조 아들 답다, 역시 이래야 조비라는 반응을 보였다. 확실히 외모 면에서나 성격 면에서나 조조가 대놓고 자신을 닮아 망둥이 같다고 할 정도로 조조의 아들들 중 아버지를 가장 많이 닮았다.[17]
- 3남 조창(曹彰) 字 자문(子文)
- 4남 조식(曹植) 字 자건(子建)
[18] , 어머니에게 스피커가 썩었으니 바꿔달라고 조르고 큰형 조비에게 패드를 빌려달라고 한다. 조조 아들 아니랄까봐 내연內緣을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등, 은근히 입이 험하다. 그 나이 어린애답지 않게 아버지 조조를 '아버님'이라고 칭하는 게 백미인데(변영은 그냥 '엄마'다), 댓글에는 '어머니 변영은 친근하지만 아버지 조조는 멀고 어려운 사람이라 호칭이 차이가 나는 것'이라는 의견이 보인다.
조조의 사남이자 변영의 삼남. 문재가 뛰어났다는 사실을 반영했는지 안경을 낀 똘똘한 아이로 묘사되고, 어머니를 닮았는지 눈매가 순하다. 아버지 조조와 어머니 변영의 내연 관계를 폭로하는 기사를 우연히 보고 AI 키즈 스피커에 '내연'의 정의를 질문했는데, AI가 사실혼을 의미하는 內緣이 아니라 내연內燃기관에 대해 설명하자2.1.1. 조조 친척들
- 하후연(夏侯淵) 字 묘재(妙才)
[19] 이후 조조를 따라 동탁 토벌군에 참여한다. 여담으로 하후돈과 하후연은 자기 이름 마지막 자를 따서 각각 D, Y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 조조를 따르면서부터는 레골라스 기믹이라도 붙은건지 묶어 올린 머리로 돌아다닌다.[20]
명궁이라는 평가에 어울리게 조조를 끌고가려는 조숭의 보디가드에게 활을 쏘며 등장. 활의 명수라고 표현된다. 어린 시절 사고를 친 조조를 대신하여 감옥에 간 적이 있었고- 조홍(曹洪) 字 자렴(子廉) (#)
- 조인(曹仁) 字 자효(子孝)
[image]
병사 하나가 조조를 호칭할 때 주군이라고 하지 않았단 이유로 바로 끔살시키는 것으로 첫 등장. 카톡 이미지말곤 제대로 전신샷이 등장하지 않았다. 서서에게 깨지는 이야기를 제외하면 연의의 스토리 라인에 대해 정사에서의 조인의 행적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 심하게 너프먹은 연의 버전이 아닌 정사 버전의 명장 이미지에 가깝게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등장 초기에는 연의에서 디테일을 따오는 부분이 많아 활약상이 많지 않다. 서주 침공 때 퇴각한다는 조조의 말에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간청한다. 그리고 조조가 여포에게 연주를 털린 뒤 눈물을 흘리며 조조에게 피신해야 된다는 얘기를 한다.
딱딱하다 못해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포커페이스에다, 첫 등장시 병사 하나가 조조를 주군이라 부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처형한 냉혹한 면모 때문에 독자들에게 인'조인'간이라는 별명을 받았다.[21] 다만 회차가 진행되면서 표정의 변화도 나온다. 조(曺)하후(夏候)가 중에서 분량도 적고 대사도 적은 편이라 전투씬을 기대하는 팬이 많다. 활약한 복양 전투가 생략되었다.
관도대전 41화에서 조조의 명으로 여포를 치려고 하는데, 문제는 지원요청 부탁을 조조가 무시하고 '걍 알몸으로 가ㅋ'라고 답을 보내자, 이를 곧이곧대로 해석해서 진짜 옷을 다 벗고 알몸으로 가서 싸우려고 한 탓에(...) 조조를 비롯해 다른 부하들까지 경악하게 만든다...[22] 조인은 조조가 자신에게 그렇게 명한 것이 '여포의 반란으로 연주를 뺏겼을 때 그를 막아내지 못한 책임으로, 가서 여포를 죽이고 너 또한 죽으라'는 의미라고 해석하여 이 사단을 벌인 것이었다.
이에 조조는 조인을 충신이라 칭찬하며 자신의 겉옷을 걸쳐주고, 자신이 한 말은 죽으러 가란 소리가 아니라 서주에서 내통 중인 진규&진등 부자가 여포가 성을 비운 틈에 문을 열어뒀으니 그대로 가서 서주성을 점령하면 된다는 얘기였다고 설명해 준다. 이후 조조는 조인에게 가서 서주성을 '맨손'으로 접수하라고 명령을 정정한다.[23][24]
병사 하나가 조조를 호칭할 때 주군이라고 하지 않았단 이유로 바로 끔살시키는 것으로 첫 등장. 카톡 이미지말곤 제대로 전신샷이 등장하지 않았다. 서서에게 깨지는 이야기를 제외하면 연의의 스토리 라인에 대해 정사에서의 조인의 행적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 심하게 너프먹은 연의 버전이 아닌 정사 버전의 명장 이미지에 가깝게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등장 초기에는 연의에서 디테일을 따오는 부분이 많아 활약상이 많지 않다. 서주 침공 때 퇴각한다는 조조의 말에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간청한다. 그리고 조조가 여포에게 연주를 털린 뒤 눈물을 흘리며 조조에게 피신해야 된다는 얘기를 한다.
딱딱하다 못해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포커페이스에다, 첫 등장시 병사 하나가 조조를 주군이라 부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처형한 냉혹한 면모 때문에 독자들에게 인'조인'간이라는 별명을 받았다.[21] 다만 회차가 진행되면서 표정의 변화도 나온다. 조(曺)하후(夏候)가 중에서 분량도 적고 대사도 적은 편이라 전투씬을 기대하는 팬이 많다. 활약한 복양 전투가 생략되었다.
관도대전 41화에서 조조의 명으로 여포를 치려고 하는데, 문제는 지원요청 부탁을 조조가 무시하고 '걍 알몸으로 가ㅋ'라고 답을 보내자, 이를 곧이곧대로 해석해서 진짜 옷을 다 벗고 알몸으로 가서 싸우려고 한 탓에(...) 조조를 비롯해 다른 부하들까지 경악하게 만든다...[22] 조인은 조조가 자신에게 그렇게 명한 것이 '여포의 반란으로 연주를 뺏겼을 때 그를 막아내지 못한 책임으로, 가서 여포를 죽이고 너 또한 죽으라'는 의미라고 해석하여 이 사단을 벌인 것이었다.
이에 조조는 조인을 충신이라 칭찬하며 자신의 겉옷을 걸쳐주고, 자신이 한 말은 죽으러 가란 소리가 아니라 서주에서 내통 중인 진규&진등 부자가 여포가 성을 비운 틈에 문을 열어뒀으니 그대로 가서 서주성을 점령하면 된다는 얘기였다고 설명해 준다. 이후 조조는 조인에게 가서 서주성을 '맨손'으로 접수하라고 명령을 정정한다.[23][24]
2.2. 장수진
- 전위(典韋) (#)
- 장료(張遼) 字 문원(文遠) (#)
2.3. 참모진
- 순욱(荀彧) 字 문약(文若) (#)
- 순유(荀攸) 字 공달(公達) (#)
- 정욱(程昱) 字 중덕(仲德) (#)
- 곽가(郭嘉) 字 봉효(奉孝) (#)
그리고 마침내 시즌 6 관도대전 77화에서 영재 학교인 수경스쿨의 학생으로써 제갈량과 방통과 함께 수업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검은색 & 남보라색 투톤 단발에 동그란 해리 포터 안경을 꼈는데,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했다는 정사 기록을 반영하여 안경테를 테이프로 이어붙여 놨으며 전액 장학금을 타는 데 절실한 태도를 보인다. 제갈량과 방통과는 한 기수 선배라고.[26]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생글생글 웃고 있어 사람 좋아 보이는 인상에다 말투도 무척 곱고 다정해 보였지만, 실상은 눈매가 꽤나 매섭고 손목에 해골 문신을 해놨으며 입이 상당히 험하다. 조 발표를 앞두고 수업에 늦어버린 제갈량을 미소짓는 얼굴로 기다렸다가, "오늘 발표를 망쳐 장학금을 못 타게 되면, 네 장기를 팔아 집세와 등록금을 마련하겠다"며 웃는 얼굴로 오함마를 들고 협박하며 본색을 드러냈다(...)[27] 그러나 그 와중에 다른 학생들이 자신들을 보고 비웃는 것을 들은 제갈량이 "정말로 발표를 망치면 콩팥이든 심장이든 죄다 내 손으로 떼주겠다"고 섬뜩한 대답을 하자, 역으로 당황해서 저런 소리 하루이틀 듣는 것도 아닌데 신경쓰지 말라고 달랜다.
이후 강의실에 도달했을 때, 제갈량이 서주 대학살 현장 사진을 수업 자료로 사용한 수경 선생에게 분노하여 강의실을 뛰쳐나가려 하자 붙들고 뜯어말린다.
직후 수경 선생의 '내 입에서 나가라는 소리가 나오게 만들면 전 과목 점수 A++로 주고 보내주겠다'는 제안에 제갈량이 지지 않고 시비를 걸며 대들자, 기겁해서 비명을 지르며 "교수님, 죽여주십쇼! 걔를!" 하고 외쳤다(...) 결국 제갈량의 도발에 수경 선생이 분노하자, 방통과 함께 제갈량을 끌고 나가서 텃밭에 패대기치고 그에게 "아무리 빡쳐도 그렇지 제자가 스승을 엿먹이냐"고 야단을 친다. 그러나 제갈량에게 되려 "내 덕에 A++ 거저 먹었으면서, 사실 교수님 달랜 것도 연기면서 민망해서 예의 운운한 거 아니냐, 사람이 음란하다[28] "는 디스를 돌려받자, 더 화가 나서 제발 좀 닥치라며 제갈량을 복날 개 잡듯 두들겨 팼다.
2.4. 그 외
- 하후선[29]
[image]
삼톡 오리지널 캐릭터. 제남국 상으로 취임한 조조의 비서관. 33화에서 조조의 지시로 부패한 제남 호족들을 파묻을 대형 굴삭기를 준비한다.
조조의 친척인 하후씨 집안과 관계 있는 사람인지는 불분명하다.
삼톡 오리지널 캐릭터. 제남국 상으로 취임한 조조의 비서관. 33화에서 조조의 지시로 부패한 제남 호족들을 파묻을 대형 굴삭기를 준비한다.
조조의 친척인 하후씨 집안과 관계 있는 사람인지는 불분명하다.
- 죄송씨
한복의 장례식에 참석하여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 원인제공자에게 일갈하다 조조에게 기절당해[30] 퇴장당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때문에 원소에게 찍혀 죽을 위기에 처하나, 조조가 원소의 명을 어기고 살려주면서 매우 고마워하며, 조조가 연주를 취하고자 할때 적극적으로 칭찬하며 밀어준다. 조조의 소꿉친구라는 설정답게 카톡 프로필은 으리하면 장막.
하지만 조조가 서주대학살을 일으키면서 이에 회의감을 갖고 결국... 이후 행적은 여포 진영에 있는 해당 문서 참조.
하지만 조조가 서주대학살을 일으키면서 이에 회의감을 갖고 결국... 이후 행적은 여포 진영에 있는 해당 문서 참조.
- 이건(李乾)
이전의 숙부, 이정의 아버지. 이봉과 설란에게 죽었다고 언급된다. 죽을 때 조조와 찍은 액자가 깨져있고, 피가 흘려져있다.
- 이정(李整)
이건의 아들, 이전의 사촌오빠. 아버지가 죽자 군사를 이어 싸웠지만 죽는다.
- 전만(典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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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의 아들. 조조의 비서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 조조를 위해 회계팀 실장 왕후를 살해해 그 수급을 가져온다. 조조가 '딴 장수 시키지, 비서관이 험한 일을 왜 하냐'고 말하자 아버지의 유품(도끼)이 녹스는 게 싫어 그랬다면서 눈물을 흘리며 아비를 기억해 달라고 청한다. 조조는 그를 내심 기특하게 여기며 귀하게 쓰겠다고 다짐한다.]
여담으로 어째서인지 네이버웹툰 댓글창에 ‘전만아’ 라고 부르면 욕으로 취급되어 블러처리된다.
전위의 아들. 조조의 비서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 조조를 위해 회계팀 실장 왕후를 살해해 그 수급을 가져온다. 조조가 '딴 장수 시키지, 비서관이 험한 일을 왜 하냐'고 말하자 아버지의 유품(도끼)이 녹스는 게 싫어 그랬다면서 눈물을 흘리며 아비를 기억해 달라고 청한다. 조조는 그를 내심 기특하게 여기며 귀하게 쓰겠다고 다짐한다.]
여담으로 어째서인지 네이버웹툰 댓글창에 ‘전만아’ 라고 부르면 욕으로 취급되어 블러처리된다.
- 왕후(王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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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군의 군량 관리를 담당하던 회계팀 실장. 수춘 전투 당시 군량이 떨어진 사실을 조조에게 보고한다. 그렇잖아도 병사들의 불만 여론에 고민하고 있던 조조는 왕후의 연락을 받자마자 '좋은 생각이 났다, 가족들 먹고 사는 데 부족함 없게 챙겨줄 테니 왕실장이 뭐 하나만 빌려달라'고 말하고 이에 왕후는 매우 감사해하며 수락한다. 그런데 조조가 말한 것은 왕후의 수급이었고, 왕후는 그 자리에서 조조의 비서관 전만에게 살해당한다. 이후 조조는 왕후가 군량을 착복한 죄가 밝혀져 처형했다고 공표[31] , 왕후는 죽어서조차 군량 빼돌린 죄인이란 누명을 쓰고 군사들의 어그로를 한 몸에 받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다.
조조군의 군량 관리를 담당하던 회계팀 실장. 수춘 전투 당시 군량이 떨어진 사실을 조조에게 보고한다. 그렇잖아도 병사들의 불만 여론에 고민하고 있던 조조는 왕후의 연락을 받자마자 '좋은 생각이 났다, 가족들 먹고 사는 데 부족함 없게 챙겨줄 테니 왕실장이 뭐 하나만 빌려달라'고 말하고 이에 왕후는 매우 감사해하며 수락한다. 그런데 조조가 말한 것은 왕후의 수급이었고, 왕후는 그 자리에서 조조의 비서관 전만에게 살해당한다. 이후 조조는 왕후가 군량을 착복한 죄가 밝혀져 처형했다고 공표[31] , 왕후는 죽어서조차 군량 빼돌린 죄인이란 누명을 쓰고 군사들의 어그로를 한 몸에 받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다.
3. 손씨 진영
손견을 위시로 한 손씨일가의 진영으로 양주의 중남부 지역을 거점으로 삼고 있다.
진영 색은 보라색이다.
3.1. 손씨 가족
- 1대 수장 손견(孫堅) 字 문대(文臺) (#)
- 부인 오국태(吳國太) (#)
- 2대 수장 손책(孫策) 字 백부(伯符) (#)
- 3대 수장 손권(孫權) 字 중모(仲謀) (#)
- 손상향(孫尙香)
- 손분 : 손견의 조카, 손책/손권/손상향의 사촌. 손상향이 가족 단톡방에 검도대회 우승 소식을 전하자 축하하는 답톡을 보냈다.
3.2. 역대 도독
- 1대 도독 주유(周瑜) 字 공근(公瑾) (#)
- 2대 도독 노숙(魯肅) 字 자경(子敬) (#)
- 3대 도독 여몽#s-2(呂蒙) 字 자명(子明)
[32] 을 한 15살 중학생이었다. 심지어 가난한 형편 때문에 머리엔 땜빵이 나 있고 옷과 신발은 다 해져서 너덜너덜했으며 몸은 하도 깡말라서, 황개는 그를 초등학생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어리다고 무시하지 말라며 바락바락 대들며 울분을 토로하는데, 그 와중에 심각한 맞춤법 파괴 말투를 시전하고 영어 철자법도 죄다 틀려먹으며 산수조차 제대로 못 한다. 손책은 이 어처구니없는 무식함에 눈물이 날 정도로 웃어 버리고 주유는 멘붕하는데[33] 여몽이 이토록 무식한 것은 사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어린 나이에 돈을 벌기 위해 학업도 포기하고 전장에 뛰어들었는데, 무식함을 이유로 상관에게 계속 조롱과 개무시를 당하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그 상관을 죽이고 말았다고. 이에 손책은 가문의 부흥을 위해 원술 밑에 들어가서 계속 시달리기만 하다 비참하게 죽은 아버지를 겹쳐 보고, 여몽에게 "자랑스러운 손가의 군복을 입고도 하는 말이 온통 변명뿐이냐?"고 한 차례 꾸중을 한 뒤, 엄벌을 내리는 대신 주유에게 하루 8시간씩 수업을 받으라고 선처하면서 학식이 좀 쌓이면 귀하게 써 주겠다고 약속한다. 이에 여몽은 손책에게 절을 하고 충성을 맹세한다.
이후, 시즌 6(관도대전) 66화에서 간만에 문자로나마 얼굴을 비췄다. 원술 잔당 소탕전에 참여하여 환성을 점령하고 원술 가족을 사로잡았다. 공부를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맞춤법이 서툴러서 주유에게 문자에서 맞춤법 틀린 부분을 지적받고 기가 죽어 시무룩해하지만, 손책이 쌍시옷 받침을 제자리에 쓴 것만으로도 큰 발전이라고 칭찬해 주자 굉장히 해맑게 좋아한다.
시즌 5 44화 후반에 자신의 상관을 살해한 것으로 첫 등장한다. 이 일로 군사재판을 받게 되는데, 투구를 벗었을 때 드러난 얼굴은 손책과 비슷한 모히칸 투블럭이후, 시즌 6(관도대전) 66화에서 간만에 문자로나마 얼굴을 비췄다. 원술 잔당 소탕전에 참여하여 환성을 점령하고 원술 가족을 사로잡았다. 공부를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맞춤법이 서툴러서 주유에게 문자에서 맞춤법 틀린 부분을 지적받고 기가 죽어 시무룩해하지만, 손책이 쌍시옷 받침을 제자리에 쓴 것만으로도 큰 발전이라고 칭찬해 주자 굉장히 해맑게 좋아한다.
- 4대 도독 육손(陸遜) 字 백언(伯言)
작은아버지 육강이 죽으면서 가주 자리를 물려받았는데, 당시 나이가 불과 12살이었다.[34] 손책 암살 미수 건으로 육씨 가주를 문책하려 끌고 왔는데 막상 끌려온 게 12살짜리 어린애라 손책과 주유도 적잖게 당황했다. 이에 손책은 초장부터 적당히 봐주면서 심문하기로 마음먹었다가, 자기가 별 말 하지도 않았는데 육씨 가문 사람들이 항복하겠다며 무릎을 꿇고 빌고 육손도 공포에 질려 덜덜 떠는 것까지 보고는 죄책감을 느껴 아예 자객 건을 불문에 부치기로 하고 항복을 받아준다. 이에 육손은 잔뜩 겁을 먹은 채로 손책을 올려다보는데, 빨간색과 하늘색이 반반 섞인 눈을 가졌다. 손책은 육손이 자기 동생 손권과 동년배이며, 또한 지금 그의 나이가 자신을 처음 만났을 때 주유의 나이와 비슷하다는 것을 상기하고, 주유와 육손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여러 모로 상반된다고 평했다.
3.3. 참모진
[image]
관도대전 17화에서 첫 등장. 장굉은 황개에 이어 오 진영 TS화 된 인물이 되었다. 브릿지만 다른 회색 M자 악마 머리에 색만 다른 같은 티셔츠를 입은 쌍둥이나 다름없는 외모로 나온다.[35] 자기들끼리는 별로 안 친하다고 주장하는 듯한데 역설적으로 굉장히 친해 보인다.[36]
겁도 없이 엄여와 맞대면해서 손수 죽인 손책의 행동을 두고 겁도 없다면서(그것도 상당히 화를 낸 모습으로) 제발 함부로 나서지 말라고 주의를 주지만, 손책이 웃어 넘기자 장굉이 험상궂은 얼굴로 등짝 스매싱을 시전한다. 그러다가 장소의 말에 장굉은 정신을 차리고, 주유가 손책의 통장 잔고[37] 를 보자마자 가출했다는 보고를 하였다.
이후에는 시선이 조조 시점으로 넘어가면서 잊혀진 듯 하다가, 같은 시리즈 63화에서 결혼 동맹을 하고 싶지만, 대상이 없어서 고민이던 손책과 주유 앞에 전화로 첩보라면서 원술이 천벌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둘을 순간 긴장시키게 했다.
관도대전 17화에서 첫 등장. 장굉은 황개에 이어 오 진영 TS화 된 인물이 되었다. 브릿지만 다른 회색 M자 악마 머리에 색만 다른 같은 티셔츠를 입은 쌍둥이나 다름없는 외모로 나온다.[35] 자기들끼리는 별로 안 친하다고 주장하는 듯한데 역설적으로 굉장히 친해 보인다.[36]
겁도 없이 엄여와 맞대면해서 손수 죽인 손책의 행동을 두고 겁도 없다면서(그것도 상당히 화를 낸 모습으로) 제발 함부로 나서지 말라고 주의를 주지만, 손책이 웃어 넘기자 장굉이 험상궂은 얼굴로 등짝 스매싱을 시전한다. 그러다가 장소의 말에 장굉은 정신을 차리고, 주유가 손책의 통장 잔고[37] 를 보자마자 가출했다는 보고를 하였다.
이후에는 시선이 조조 시점으로 넘어가면서 잊혀진 듯 하다가, 같은 시리즈 63화에서 결혼 동맹을 하고 싶지만, 대상이 없어서 고민이던 손책과 주유 앞에 전화로 첩보라면서 원술이 천벌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둘을 순간 긴장시키게 했다.
3.4. 장수진
- 꼰대 사천왕
[image][image][image][image]
정보, 황개, 한당, 조무로 구성된 손견의 부관들인 4인방으로 손견과 함께 지내온 역전의 용장들이다.[38] 손견과 매우 친한 사이로 손견한테도 터놓고 반말을 하고, 자연스레 손견의 자녀들에게는 삼촌, 숙모로 불린다. 이들 중 조무는 사수관 전투에서 손견 대신 죽었고(반동탁연합 30화), 나머지 3인은 손견 사후 가족들과 그의 죽음을 슬퍼하다가 오국태가 퇴직금을 주고 해고해 황당했지만, 이후, 아버지의 복수를 하려는 손책이 원술에게 옥새를 담보로 병사 3천을 빌리고, 주유가 손책을 지원하면서 맥주캔을 건낼 때, 다시 예전 손씨 진영의 군복을 입으면서(재취업) 등장해, 두 사람이 아직 미성년자[39] 임을 감안해 맥주는 음료수로 대체시켜 주었다.
정보, 황개, 한당, 조무로 구성된 손견의 부관들인 4인방으로 손견과 함께 지내온 역전의 용장들이다.[38] 손견과 매우 친한 사이로 손견한테도 터놓고 반말을 하고, 자연스레 손견의 자녀들에게는 삼촌, 숙모로 불린다. 이들 중 조무는 사수관 전투에서 손견 대신 죽었고(반동탁연합 30화), 나머지 3인은 손견 사후 가족들과 그의 죽음을 슬퍼하다가 오국태가 퇴직금을 주고 해고해 황당했지만, 이후, 아버지의 복수를 하려는 손책이 원술에게 옥새를 담보로 병사 3천을 빌리고, 주유가 손책을 지원하면서 맥주캔을 건낼 때, 다시 예전 손씨 진영의 군복을 입으면서(재취업) 등장해, 두 사람이 아직 미성년자[39] 임을 감안해 맥주는 음료수로 대체시켜 주었다.
- 정보(程普) 字 덕모(徳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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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토벌전에서 사모를 휘두르면서 첫 등장했으며, '향우회'라 적힌 붉은 모자와 목에 걸친 수건이 트레이드마크. 윗 사진 각주처럼 별명은 '핵꼰대'. 사천왕 중에서 황개 다음으로 많이 등장하는 인물[40] 로 손견 사후 손책이 원술에게서 독립할 때, 황개, 한당과 함께 합류한다.
동탁토벌전에서 사모를 휘두르면서 첫 등장했으며, '향우회'라 적힌 붉은 모자와 목에 걸친 수건이 트레이드마크. 윗 사진 각주처럼 별명은 '핵꼰대'. 사천왕 중에서 황개 다음으로 많이 등장하는 인물[40] 로 손견 사후 손책이 원술에게서 독립할 때, 황개, 한당과 함께 합류한다.
- 황개(黃蓋) 字 공복(公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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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과는 달리 여성으로 TS되었으며 손책 진영에서 처음 등장한 TS 캐릭터이다. 동탁토벌전에서 철퇴를 야구배트마냥 날리면서 첫 등장했으며, 별명은 '화병꼰대'. 선글라스와 선캡, 아랫금니 하나가 트레이드마크. 손견 사후 손책이 원술에게서 독립할 때, 정보, 한당과 함께 합류하였다. 등장할 때마다 정보와 콤비를 이루면서 그를 '정가'라고 부른다. 최신 등장인 관도대전 편에서 손책과 태사자가 싸울 때, 휘하 병사들과 있으면서, "평생 전장을 떠돌았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이다.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호랑이와 사자의 싸움이다."라고 호탕하게 웃긴 했으나, 싸움이 막고라를 치니까 촬영을 중단하고 지원에 나섰다. 이후 시즌 6 62편에서는 손권이 손상향과 춤 연습하는 영상을 찍은 것도 황개로 묘사되기도 했다. 덤으로 꼰대 사천왕 중에서는 황개가 가장 등장이 많은 편에 속한다.
원전과는 달리 여성으로 TS되었으며 손책 진영에서 처음 등장한 TS 캐릭터이다. 동탁토벌전에서 철퇴를 야구배트마냥 날리면서 첫 등장했으며, 별명은 '화병꼰대'. 선글라스와 선캡, 아랫금니 하나가 트레이드마크. 손견 사후 손책이 원술에게서 독립할 때, 정보, 한당과 함께 합류하였다. 등장할 때마다 정보와 콤비를 이루면서 그를 '정가'라고 부른다. 최신 등장인 관도대전 편에서 손책과 태사자가 싸울 때, 휘하 병사들과 있으면서, "평생 전장을 떠돌았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이다.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호랑이와 사자의 싸움이다."라고 호탕하게 웃긴 했으나, 싸움이 막고라를 치니까 촬영을 중단하고 지원에 나섰다. 이후 시즌 6 62편에서는 손권이 손상향과 춤 연습하는 영상을 찍은 것도 황개로 묘사되기도 했다. 덤으로 꼰대 사천왕 중에서는 황개가 가장 등장이 많은 편에 속한다.
- 한당(韓當) 字 의공(義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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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토벌전에서 첫 등장했으며, 별명은 '등산꼰대'. 길게 기른 금발과 선글라스가 특징이다. . 손견 사후 손책이 원술에게서 독립할 때, 정보, 황개와 함께 합류하였다. 위의 두 사람과 다르게 비중이 거의 드물게 나온다.
동탁토벌전에서 첫 등장했으며, 별명은 '등산꼰대'. 길게 기른 금발과 선글라스가 특징이다. . 손견 사후 손책이 원술에게서 독립할 때, 정보, 황개와 함께 합류하였다. 위의 두 사람과 다르게 비중이 거의 드물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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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토벌전이 첫 등장이자 마지막 등장으로 사수관 전투에서 궁지에 몰리자 손견의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유인하나 화웅한테 죽는다. 최후의 묘사는 정사와 연의를 적절히 혼합했다. 손견이 어거지로 투구를 넘겨주는 건 정사에서 따 왔지만, 이후에는 연의의 묘사처럼 자발적으로 남아서 어그로를 끌다 전사하는 것 처럼 묘사된다.(피가 퍽 튀긴다.) (사실 정사에서는 해당 전투에서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이후의 행적이 <손견전> 등에서는 언급되어있지 않다.) 손견은 나 대신 네가 죽으라는 심보가 아니라 단지 조무가 대충 적을 교란시키고 후퇴하기를 바랐을 뿐이기에, 조무가 정말로 끝까지 자신을 가장하며 남아서 싸우자 당황한다. 사실 조무도 죽을 생각은 아니었고 어그로 좀 끌어도 잔챙이들 쯤이야 충분히 상대하고 빠져나올 수 있다고 자신해서 벌인 일이었는데, 화웅이 생각보다 강하고, 뒤치기로 급습해오는 바람에 죽고 말았다.
동탁토벌전이 첫 등장이자 마지막 등장으로 사수관 전투에서 궁지에 몰리자 손견의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유인하나 화웅한테 죽는다. 최후의 묘사는 정사와 연의를 적절히 혼합했다. 손견이 어거지로 투구를 넘겨주는 건 정사에서 따 왔지만, 이후에는 연의의 묘사처럼 자발적으로 남아서 어그로를 끌다 전사하는 것 처럼 묘사된다.(피가 퍽 튀긴다.) (사실 정사에서는 해당 전투에서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이후의 행적이 <손견전> 등에서는 언급되어있지 않다.) 손견은 나 대신 네가 죽으라는 심보가 아니라 단지 조무가 대충 적을 교란시키고 후퇴하기를 바랐을 뿐이기에, 조무가 정말로 끝까지 자신을 가장하며 남아서 싸우자 당황한다. 사실 조무도 죽을 생각은 아니었고 어그로 좀 끌어도 잔챙이들 쯤이야 충분히 상대하고 빠져나올 수 있다고 자신해서 벌인 일이었는데, 화웅이 생각보다 강하고, 뒤치기로 급습해오는 바람에 죽고 말았다.
3.5. 그 외
4. 기타 세력
4.1. 기주
한복이 기주자사로 임관하였지만, 원소의 계략으로 원소에게 기주자사의 자리를 넘긴다.
지리적으로 오른쪽으로는 유주(오른쪽 위)와 청주(오른쪽 아래)가 있으며, 아래로는 연주, 왼쪽은 병주와 맞닿아있다. 왼쪽 아래에 수도권인 사례[44] 가 있다.
4.1.1. 원소 진영
진영 색은 노란색이다. 서브 컬러는 초창기에는 하얀색을 주로 썼으나, 기주목이 된 후로 검은색을 주로 쓰게 된다.
4.1.1.1. 원소 가족
- 원소(袁紹) 字 본초(本初) (#)
- 원소의 친엄마
[image]
원씨 가문의 노비. 갈색 머리에, 눈매는 원소와 비슷하다.[53] 십상시의 난 당시 원술이 '은혜도 모르고 우리 집안을 역적으로 만드냐'며 원소에게 칼을 들이대자, 차라리 자기 목을 치시라고 애원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뜻밖에 원외가 원소에게 가문의 군사를 내주고 지휘를 맡기자 눈물을 흘린다. 정황상 동탁이 원씨 가문 사람들을 몰살할 때 이 사람도 함께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54]
관도대전 64화에서 과거의 모습이 잠깐 나왔다. '원소는 사촌 형이 아니라 아버지 원봉이 노비를 건드려 낳아 온 사생아'라는 걸 알게 된 원술이 하인들을 시켜 원소를 괴롭힌 일이 있는데, 그 때 원소의 생모는 아들을 끌어안고 어린애한테 왜 이러느냐며 "얘, 아니 이분은 우리 같은 천것이 아니라 원술 아기씨와 똑같은 이 댁 도련님이다"라며 울면서 항변했다. 이에 독자들은 '주인 시침을 들다 원치 않게 낳은 아이였을 원소를 그래도 자식이라 저리 챙겼건만, 그 아들은 제 어머니 죽을 때도 외면하지 않았던가' 하며, 친자식을 자식으로 대하지도 못하고 어머니 대접을 받지도 못한 채 평생 이름 없는 노비로 살다 죽은 원소 생모의 박복한 인생을 다시 한 번 안타까워했다.
원씨 가문의 노비. 갈색 머리에, 눈매는 원소와 비슷하다.[53] 십상시의 난 당시 원술이 '은혜도 모르고 우리 집안을 역적으로 만드냐'며 원소에게 칼을 들이대자, 차라리 자기 목을 치시라고 애원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뜻밖에 원외가 원소에게 가문의 군사를 내주고 지휘를 맡기자 눈물을 흘린다. 정황상 동탁이 원씨 가문 사람들을 몰살할 때 이 사람도 함께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54]
관도대전 64화에서 과거의 모습이 잠깐 나왔다. '원소는 사촌 형이 아니라 아버지 원봉이 노비를 건드려 낳아 온 사생아'라는 걸 알게 된 원술이 하인들을 시켜 원소를 괴롭힌 일이 있는데, 그 때 원소의 생모는 아들을 끌어안고 어린애한테 왜 이러느냐며 "얘, 아니 이분은 우리 같은 천것이 아니라 원술 아기씨와 똑같은 이 댁 도련님이다"라며 울면서 항변했다. 이에 독자들은 '주인 시침을 들다 원치 않게 낳은 아이였을 원소를 그래도 자식이라 저리 챙겼건만, 그 아들은 제 어머니 죽을 때도 외면하지 않았던가' 하며, 친자식을 자식으로 대하지도 못하고 어머니 대접을 받지도 못한 채 평생 이름 없는 노비로 살다 죽은 원소 생모의 박복한 인생을 다시 한 번 안타까워했다.
4.1.1.2. 장수진
서원팔교위 시절 한정.
- 순우경(淳于瓊) 字 중간(仲簡) : 각주에서 언급.
4.1.1.3. 참모진
- 고간(高幹) 字 원재(元才)
[image]
원소의 외조카. 원소, 원술 형제와 굉장히 닮았으며 말투도 원본초체를 쓴다. 정작 원소의 친아들인 원담과 원희가 아버지를 크게 닮지 않아[55] , 오히려 고간 쪽이 더 친아들 같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고간이 원소의 가까운 친척이며, 후일 조조가 원소 세력을 정복한 이후에는 잔존 세력을 규합하여 조조에게 맞서서 큰 타격을 준 의외로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원소와 비슷한 이미지를 부여한 듯하다. 원소를 삼촌이라 부르며 제법 잘 따르는 편.
여담이지만, 독자들에게 이름이랑 외모를 등가교환(...) 한거냐는 평을 받고 있다.
원소의 외조카. 원소, 원술 형제와 굉장히 닮았으며 말투도 원본초체를 쓴다. 정작 원소의 친아들인 원담과 원희가 아버지를 크게 닮지 않아[55] , 오히려 고간 쪽이 더 친아들 같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고간이 원소의 가까운 친척이며, 후일 조조가 원소 세력을 정복한 이후에는 잔존 세력을 규합하여 조조에게 맞서서 큰 타격을 준 의외로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원소와 비슷한 이미지를 부여한 듯하다. 원소를 삼촌이라 부르며 제법 잘 따르는 편.
여담이지만, 독자들에게 이름이랑 외모를 등가교환(...) 한거냐는 평을 받고 있다.
4.1.2. 한복 진영
한복 휘하의 장수. 한복이 온갖 궂은 일들은 다 시켜서 불만이 많았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원소에게 회유된 뒤 반란을 일으킨다. 다만 오래 버티지는 못했다고 언급된다.
- 반봉(潘鳳)
콧수염이 난 인물. 한복 소속의 장수이긴 한데, 삼국지톡에서는 어디 소속이라는 언급은 없이 화웅에게 잘린 목만 등장한다.
- 경무(耿武)
한복 휘하의 인물. 한복이 원소에게 기주를 넘기려 할 때 톡으로 반대하지만 결국 한복은 기주를 원소에게 넘기고 만다.
4.2. 유주
유주자사 유우의 세력과 공손찬의 세력이 있던 곳이다. 공손찬이 유우를 처형시킨 후 공손찬의 세력권이었다가 원소에게 패망한 이후, 원소의 아들 원희가 유주자사가 되어 다스렸다.
지리적으로 오른쪽 위 구석에 위치하며, 위로는 유목민족의 영토, 오른쪽으로는 고구려, 왼쪽으로는 병주, 아래쪽으로는 기주와 청주와 맞닿아있다.
4.2.1. 공손찬 진영
진영 색은 진녹색이다.
4.2.1.1. 부하들
- 심평(審評) 字 건보(健保)[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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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톡 오리지널 캐릭터. 화타의대 출신의 의원으로[58] , 현재는 공손찬군 군의관으로 일하고 있다. 계교 전투를 치른 조운을 치료할 때 요오드팅크를 발라주는데, 조운이 요오드를 아이오딘으로 부르자 충격받는다.
삼톡 오리지널 캐릭터. 화타의대 출신의 의원으로[58] , 현재는 공손찬군 군의관으로 일하고 있다. 계교 전투를 치른 조운을 치료할 때 요오드팅크를 발라주는데, 조운이 요오드를 아이오딘으로 부르자 충격받는다.
4.2.2. 유우 진영
- 유우(劉虞) 字 백안(伯安) (#)
- 선우보
- 선우은
- 제주
- 염유
4.3. 양주
강동이라고도 불리며, 북쪽은 원술, 아래쪽은 손씨 일가가 다스렸다가, 원술 패망 이후 북쪽은 조조의 영토가 된다.
양주자사로 유요가 임관하였다.
지리적으로 오른쪽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왼쪽으로는 형주(왼쪽)와 교주(왼쪽 아래), 위쪽에는 예주와 서주가 있다. 바다 건너에는 대만 섬이 있다.
4.3.1. 원술 진영
진영 색은 검은색, 서브 컬러로 노란색을 혼용한다. 원소 진영과 반전되는 색깔이다.
4.3.1.1. 원술 가족
- 원술(袁術) 字 공로(公路) (#)
- 부인 진욱[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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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도대전 63화에서 등장. 남편과 비슷한 회색 머리에 날카로운 인상이다. 딸 원엽이 탈영하는 옛 부하들을 막아보려다 실패한 후 분에 차 눈물을 흘리자, "황제의 딸이 천박하게 악 쓰지 말라"라고 훈계하면서 남편의 스마트폰으로 진란과 뇌박에게 군량미 요청 문자를 보내고 있었다. 딸이 아버지가 뭐라도 드셔야 한다고 걱정하자 "그걸 누가 모르느냐, 밥은 이 엄마가 구해볼 테니 까불다 배 꺼뜨리지 말고 앉아있으라"고 화를 냈다. 진란과 뇌박이 채팅창을 나가버리자 뇌박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보지만, 이번에는 원술이 "황후가 되어 구걸하지 말라." 라며 스마트폰을 쳐 떨어뜨린다.
곧 남편이 이복형인 원소에게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다 피를 토하자, 다 망하고 죽음이 가까워 왔으면서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남편이 답답했는지, "원소 그 놈에게 가느니 차라리 여기서 다 같이 죽고 말지, 이젠 다 끝났다. 당신 거울 좀 보라. 그게 황제가 아니라 거지 꼴이지."라며 타박하지만 원술은 기어코 고집을 부리며 일어나려다 끝내 쓰러지고, 이윽고 타는 목마름 속에서 꿀물을 찾다가 죽는다.
이후 여강 태수 유훈이 원술의 유가족과 잔당을 받아들이기로 하였고, 진욱은 상태 메시지에 '우리 중나라 아직 안 망했다.'라고 적은 채 직접 남편의 시신이 든 관을 지고 여강의 환성으로 향했다 한다. 하지만 유훈이 자신들을 먹일 식량을 구하러 환성을 비운 사이, 여강태수 직을 못 받았던 것에 한이 있었던 손책이 군을 이끌고 침략해오면서 결국 가족들과 함께 붙잡히고 만다.
관도대전 63화에서 등장. 남편과 비슷한 회색 머리에 날카로운 인상이다. 딸 원엽이 탈영하는 옛 부하들을 막아보려다 실패한 후 분에 차 눈물을 흘리자, "황제의 딸이 천박하게 악 쓰지 말라"라고 훈계하면서 남편의 스마트폰으로 진란과 뇌박에게 군량미 요청 문자를 보내고 있었다. 딸이 아버지가 뭐라도 드셔야 한다고 걱정하자 "그걸 누가 모르느냐, 밥은 이 엄마가 구해볼 테니 까불다 배 꺼뜨리지 말고 앉아있으라"고 화를 냈다. 진란과 뇌박이 채팅창을 나가버리자 뇌박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보지만, 이번에는 원술이 "황후가 되어 구걸하지 말라." 라며 스마트폰을 쳐 떨어뜨린다.
곧 남편이 이복형인 원소에게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다 피를 토하자, 다 망하고 죽음이 가까워 왔으면서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남편이 답답했는지, "원소 그 놈에게 가느니 차라리 여기서 다 같이 죽고 말지, 이젠 다 끝났다. 당신 거울 좀 보라. 그게 황제가 아니라 거지 꼴이지."라며 타박하지만 원술은 기어코 고집을 부리며 일어나려다 끝내 쓰러지고, 이윽고 타는 목마름 속에서 꿀물을 찾다가 죽는다.
이후 여강 태수 유훈이 원술의 유가족과 잔당을 받아들이기로 하였고, 진욱은 상태 메시지에 '우리 중나라 아직 안 망했다.'라고 적은 채 직접 남편의 시신이 든 관을 지고 여강의 환성으로 향했다 한다. 하지만 유훈이 자신들을 먹일 식량을 구하러 환성을 비운 사이, 여강태수 직을 못 받았던 것에 한이 있었던 손책이 군을 이끌고 침략해오면서 결국 가족들과 함께 붙잡히고 만다.
- 원요#s-4.2(袁耀)
4.3.1.2. 부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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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 30화에서 등장한 원술의 아들 원요와 여포의 딸 여금의 정략결혼을 추진하기 위해 파견된 사신. 연한 갈색의 콧수염이 나 있다. 여금을 데리러 와서는 갖은 주접을 떨면서 볼을 꼬집으며 귀여워하다가 손가락을 물리는 수모를 겪고, 곧이어 마음을 바꿔[68] 결혼 동맹을 파토내기로 결심한 여포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사후엔 수급이 원술에게 착불 택배로 보내졌다.
시즌 6 30화에서 등장한 원술의 아들 원요와 여포의 딸 여금의 정략결혼을 추진하기 위해 파견된 사신. 연한 갈색의 콧수염이 나 있다. 여금을 데리러 와서는 갖은 주접을 떨면서 볼을 꼬집으며 귀여워하다가 손가락을 물리는 수모를 겪고, 곧이어 마음을 바꿔[68] 결혼 동맹을 파토내기로 결심한 여포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사후엔 수급이 원술에게 착불 택배로 보내졌다.
- 유훈(劉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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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 65화에서 언급되다가 67화에서 첫 등장. 코주부 코 오른 쪽 옆에 큰 점이 있는 푸른 눈의 중년 아저씨로 나온다. 손책을 대신해 여강 태수에 임명되면서 원술에게서 독립하게 되었지만[69] , 그럼에도 원술에 대한 충성심은 깊어서 옷도 중나라 황제 원술이 프린팅된 옷을 입을 정도로 진성 원술 오타쿠. 원술이 몰락한 끝에 객사하고 남겨진 가족들과 병사들이 떠돌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자신이 머무는 환성으로 데려와 극진히 대접한다.
하지만 그러면서 식량이 부족해지자, 원술 잔당들을 먹일 식량을 구하러 환성을 비우지만, 그 사이 여강 태수 직을 빼앗긴 것에 한을 품고 있었던 손책이 환성에 쳐들어와 원술 잔당들을 전부 쓸어버린 것도 모자라 아끼는 부하의 딸들인 강동이교와 약탈혼하며 환성을 빼앗아버린 상황. 뒤늦게 돌아온 유훈은 멀찍이서 이 광경을 보고서 사태파악을 끝내고 망연자실해 하지만, 곧 연락처에서 고교 동창이었던 조조[70] 의 전화번호를 보고 조조에게 의탁하기로 한다.
시즌 6 65화에서 언급되다가 67화에서 첫 등장. 코주부 코 오른 쪽 옆에 큰 점이 있는 푸른 눈의 중년 아저씨로 나온다. 손책을 대신해 여강 태수에 임명되면서 원술에게서 독립하게 되었지만[69] , 그럼에도 원술에 대한 충성심은 깊어서 옷도 중나라 황제 원술이 프린팅된 옷을 입을 정도로 진성 원술 오타쿠. 원술이 몰락한 끝에 객사하고 남겨진 가족들과 병사들이 떠돌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자신이 머무는 환성으로 데려와 극진히 대접한다.
하지만 그러면서 식량이 부족해지자, 원술 잔당들을 먹일 식량을 구하러 환성을 비우지만, 그 사이 여강 태수 직을 빼앗긴 것에 한을 품고 있었던 손책이 환성에 쳐들어와 원술 잔당들을 전부 쓸어버린 것도 모자라 아끼는 부하의 딸들인 강동이교와 약탈혼하며 환성을 빼앗아버린 상황. 뒤늦게 돌아온 유훈은 멀찍이서 이 광경을 보고서 사태파악을 끝내고 망연자실해 하지만, 곧 연락처에서 고교 동창이었던 조조[70] 의 전화번호를 보고 조조에게 의탁하기로 한다.
4.3.1.3. 그 외
- 원기(袁基) 字 사기(士紀)
[image]
원술의 동복형, 원소의 이복형. 원소가 당시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십상시와 계속 적대하자 원소를 가족 식사에 초대해 꾸짖는다. (정사에서 원외가 원소를 꾸중하며 한 말도 원기에게 넘어갔다) 십상시의 난 당시 원외가 원소에게 원씨 가문의 군사를 내어주고 지휘를 맡기자 원술과 함께 놀란다. 이후, 원소가 동탁에게 대놓고 반기를 드는 바람에 분노한 동탁이 원씨 일족을 몰살할 것을 명하면서 일가 사람들 전원과 함께 살해당한다.
메이플스토리의 디렉터 강원기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관련 드립이 자주 베댓에 오른다.
원술의 동복형, 원소의 이복형. 원소가 당시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십상시와 계속 적대하자 원소를 가족 식사에 초대해 꾸짖는다. (정사에서 원외가 원소를 꾸중하며 한 말도 원기에게 넘어갔다) 십상시의 난 당시 원외가 원소에게 원씨 가문의 군사를 내어주고 지휘를 맡기자 원술과 함께 놀란다. 이후, 원소가 동탁에게 대놓고 반기를 드는 바람에 분노한 동탁이 원씨 일족을 몰살할 것을 명하면서 일가 사람들 전원과 함께 살해당한다.
메이플스토리의 디렉터 강원기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관련 드립이 자주 베댓에 오른다.
4.4. 서주
도겸이 서주자사로 임관하였다. 조조의 서주대학살 이후 잠시 유비가 서주를 지배했지만, 여포가 서주의 지배권을 강탈했다. 여포의 패망 이후 조조의 영토가 된다.
지리적으로 위로는 청주, 왼쪽에는 예주와 연주, 아래쪽으로는 양주가 있다. 오른쪽은 황해.
4.4.1. 도겸 진영
- : 도겸 사후 유비 진영으로 이적.
- 조표(曹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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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겸이 서주를 유비에게 넘기려고 하자 찬물을 끼얹으며 등장. 손이 미끄러졌다며 유비에게 술을 부어버리고 유비를 두고 은혜도 모르고 서주를 탐한다, 병사도 돈도 없는 주제에 서주를 어떻게 지킬 거냐고 따진다. 그러나 속으로 '서주를 넘기려면 나한테나 주지' 따위의 생각을 한 것으로 보아, 저건 다 핑계고 실상은 그냥 자기가 서주를 탐냈는데 유비 손에 넘어가게 생겨서 열폭한 것. 칼을 들고 유비를 죽이려 하지만 미축의 경호원들에게 저지된다.
이후 유비가 정식으로 서주목 인계를 받으면서 할 수 없이 유비 밑으로 들어가 하비상으로 일하게 되나, 일전 유비를 죽이려 한 사건 이후에도 뒤에서 여포가 지도자가 되었어야 했다고 뒷담화를 깐 것이 들통나면서 관도대전 5화에서 술취한 장비에게 목 졸려 죽고 만다.
도겸이 서주를 유비에게 넘기려고 하자 찬물을 끼얹으며 등장. 손이 미끄러졌다며 유비에게 술을 부어버리고 유비를 두고 은혜도 모르고 서주를 탐한다, 병사도 돈도 없는 주제에 서주를 어떻게 지킬 거냐고 따진다. 그러나 속으로 '서주를 넘기려면 나한테나 주지' 따위의 생각을 한 것으로 보아, 저건 다 핑계고 실상은 그냥 자기가 서주를 탐냈는데 유비 손에 넘어가게 생겨서 열폭한 것. 칼을 들고 유비를 죽이려 하지만 미축의 경호원들에게 저지된다.
이후 유비가 정식으로 서주목 인계를 받으면서 할 수 없이 유비 밑으로 들어가 하비상으로 일하게 되나, 일전 유비를 죽이려 한 사건 이후에도 뒤에서 여포가 지도자가 되었어야 했다고 뒷담화를 깐 것이 들통나면서 관도대전 5화에서 술취한 장비에게 목 졸려 죽고 만다.
4.4.2. 여포 진영
진영 색은 분홍색이다.[71] 아이덴티티는 '''스포츠 선글라스'''.
4.4.2.1. 여포 가족
- 여포(呂布) 字 봉선(奉先) (#)
- 초선(貂蟬) (#)
[image]
시즌 5 34화에서 첫 등장. 여포의 친척 겸 부하로 등장. 친척이라서 그런지 여포와 같은 꽃무늬 옷을 입고 있다.
시즌 6 51화에서 후성이 여포를 배신하고 말들을 훔쳐 유비에게 진상하려 한 내부 반란자들을 숙청한 기념으로 술파티를 벌이고자 여포를 불러오려 했지만, 그동안 술에 쩔어 약해진 탓에 예민해진 여포가 부하를 죽여버리자, 송헌이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섭섭함을 토로하다가 도리어 여포에게 이 시국에 왜 술을 마시냐며 배신하고 죽이려 한 것 아니냐는 의심과 함께 목을 졸리자, 후성과 함께 여포에게 달라붙어 잘못했다고 빈다. 덕분에 여포가 봐주면서 넘어갔지만, 이때 여포가 여태껏 죽이지도 못한 조조를 죽이면 갑이 된다고 허세를 부리자, 여포를 배신하기로 결심하고 그날 밤 후성이 조조에게 투항 선언을 하러 간 틈을 타 송헌과 반란을 일으켜 여포를 생포하였다. 조조군으로 투항한 후에는 여포와 비슷한 이미지을 버리고 싶었는지 머리를 짧게 자르고 옷도 비교적 평범한 군복으로 갈아입었다.
본격적인 관도대전이 시작되는 백마전투에서 안량에게 죽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시즌 5 34화에서 첫 등장. 여포의 친척 겸 부하로 등장. 친척이라서 그런지 여포와 같은 꽃무늬 옷을 입고 있다.
시즌 6 51화에서 후성이 여포를 배신하고 말들을 훔쳐 유비에게 진상하려 한 내부 반란자들을 숙청한 기념으로 술파티를 벌이고자 여포를 불러오려 했지만, 그동안 술에 쩔어 약해진 탓에 예민해진 여포가 부하를 죽여버리자, 송헌이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섭섭함을 토로하다가 도리어 여포에게 이 시국에 왜 술을 마시냐며 배신하고 죽이려 한 것 아니냐는 의심과 함께 목을 졸리자, 후성과 함께 여포에게 달라붙어 잘못했다고 빈다. 덕분에 여포가 봐주면서 넘어갔지만, 이때 여포가 여태껏 죽이지도 못한 조조를 죽이면 갑이 된다고 허세를 부리자, 여포를 배신하기로 결심하고 그날 밤 후성이 조조에게 투항 선언을 하러 간 틈을 타 송헌과 반란을 일으켜 여포를 생포하였다. 조조군으로 투항한 후에는 여포와 비슷한 이미지을 버리고 싶었는지 머리를 짧게 자르고 옷도 비교적 평범한 군복으로 갈아입었다.
본격적인 관도대전이 시작되는 백마전투에서 안량에게 죽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4.4.2.2. 부하들
- : 여포 사후 조조 진영으로 이적.
- 고순(高順) (#)
- 이숙(李肅)
[image]
여포와 같은 고향 출신인 동탁의 부하였다. 동탁이 여포를 포섭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묘하게 가운데 손가락을 잘(?)쓴다. 이후 동탁 암살에 가담하였으며 정사나 연의하고 달리 여포에게 죽지 않았고, 장안이 장제와 번주에게 함락되었을 때 여포에게 SOS 메세지를 날린다. 협천자 5화에서 여포의 연락처가 공개되었는데, 알 수 없음이라고 뜨는 걸 보면 반란군에게 죽은 듯.
여포와 같은 고향 출신인 동탁의 부하였다. 동탁이 여포를 포섭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묘하게 가운데 손가락을 잘(?)쓴다. 이후 동탁 암살에 가담하였으며 정사나 연의하고 달리 여포에게 죽지 않았고, 장안이 장제와 번주에게 함락되었을 때 여포에게 SOS 메세지를 날린다. 협천자 5화에서 여포의 연락처가 공개되었는데, 알 수 없음이라고 뜨는 걸 보면 반란군에게 죽은 듯.
[image]
시즌 6 1화에서 첫 등장. 야자수 스타일의 레게머리를 하고 있고, 이가 누렇다.[72]
시즌 6 51화에서 후성이 내부 반란자들을 숙청한 기념으로 술파티를 벌이고자 여포를 불러오려 했지만, 그동안 술에 쩔어 약해진 탓에 예민해진 여포가 부하를 죽여버리자,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섭섭함을 토로하다가 도리어 여포에게 이 시국에 왜 술을 마시냐며 배신하고 죽이려 한 것 아니냐는 의심과 함께 목을 졸린다. 그나마 후성과 위속이 달라붙어 잘못했다고 빈 덕에 여포가 봐주면서 넘어갔지만, 이때 여포가 여태껏 죽이지도 못한 조조를 죽이면 갑이 된다고 허세를 부리자, 여포를 배신하기로 결심하고 그날 밤 후성이 조조에게 투항선언을 하러 간 틈을 타 위속과 반란을 일으켜 여포를 생포한다.
시즌 6 1화에서 첫 등장. 야자수 스타일의 레게머리를 하고 있고, 이가 누렇다.[72]
시즌 6 51화에서 후성이 내부 반란자들을 숙청한 기념으로 술파티를 벌이고자 여포를 불러오려 했지만, 그동안 술에 쩔어 약해진 탓에 예민해진 여포가 부하를 죽여버리자,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섭섭함을 토로하다가 도리어 여포에게 이 시국에 왜 술을 마시냐며 배신하고 죽이려 한 것 아니냐는 의심과 함께 목을 졸린다. 그나마 후성과 위속이 달라붙어 잘못했다고 빈 덕에 여포가 봐주면서 넘어갔지만, 이때 여포가 여태껏 죽이지도 못한 조조를 죽이면 갑이 된다고 허세를 부리자, 여포를 배신하기로 결심하고 그날 밤 후성이 조조에게 투항선언을 하러 간 틈을 타 위속과 반란을 일으켜 여포를 생포한다.
본격적인 관도대전이 시작되는 백마전투에서 안량에게 죽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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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 51화에서 첫등장. 입술에 피어싱을 한 우락부락한 근육질에 어울리지 않는 깜찍한 리본 트윈테일 등의 리본 취향을 갖고 있어 콩순이란 별명이 붙었다.
여포를 배신하고 말들을 훔쳐 유비에게 진상하려 한 내부 반란자들을 숙청한 기념으로 술파티를 벌이고자 여포를 불러오려 했지만, 그동안 술에 쩔어 약해진 탓에 예민해진 여포가 부하를 죽여버리자, 송헌이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섭섭함을 토로하다가 도리어 여포에게 이 시국에 왜 술을 마시냐며 배신하고 죽이려 한 것 아니냐는 의심과 함께 목을 졸리자, 위속과 함께 여포에게 달라붙어 잘못했다고 빈다. 덕분에 여포가 봐주면서 넘어갔지만, 이때 여포가 여태껏 죽이지도 못한 조조를 죽이면 갑이 된다고 허세를 부리자, 여포를 배신하기로 결심하고 그날 밤 조조에게 투항한다.
처음에는 조조가 이를 믿지 않고 죽이려고 들면서 위기에 처하지만, 곧 함께 끌고 온 적토카를 보여주며 조조의 마음을 돌리고 '부하들을 하대하는 여포에게 질릴대로 질렸으니 저희 부하들만 살려주신다면 하비성과 여포의 목을 바치겠다'고 간곡히 호소해 조조 밑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73]
시즌 6 51화에서 첫등장. 입술에 피어싱을 한 우락부락한 근육질에 어울리지 않는 깜찍한 리본 트윈테일 등의 리본 취향을 갖고 있어 콩순이란 별명이 붙었다.
여포를 배신하고 말들을 훔쳐 유비에게 진상하려 한 내부 반란자들을 숙청한 기념으로 술파티를 벌이고자 여포를 불러오려 했지만, 그동안 술에 쩔어 약해진 탓에 예민해진 여포가 부하를 죽여버리자, 송헌이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섭섭함을 토로하다가 도리어 여포에게 이 시국에 왜 술을 마시냐며 배신하고 죽이려 한 것 아니냐는 의심과 함께 목을 졸리자, 위속과 함께 여포에게 달라붙어 잘못했다고 빈다. 덕분에 여포가 봐주면서 넘어갔지만, 이때 여포가 여태껏 죽이지도 못한 조조를 죽이면 갑이 된다고 허세를 부리자, 여포를 배신하기로 결심하고 그날 밤 조조에게 투항한다.
처음에는 조조가 이를 믿지 않고 죽이려고 들면서 위기에 처하지만, 곧 함께 끌고 온 적토카를 보여주며 조조의 마음을 돌리고 '부하들을 하대하는 여포에게 질릴대로 질렸으니 저희 부하들만 살려주신다면 하비성과 여포의 목을 바치겠다'고 간곡히 호소해 조조 밑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73]
- 이봉(李封) & 설란(薛蘭)
- 학맹(郝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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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 34화에서 첫 등장.[74] 노란 머리에 턱수염을 기른 상당히 건장한 체격의 인물. 시즌 6 12화에서 여포에게 방천화극을 갖다주며 아양을 떨지만 여포가 말실수를 이유로 폭언과 폭행을 가하자 분노하면서도 이를 참는다.[75] 그런 와중 원술의 연락을 받고 반란을 일으키지만 결국 고순에게 제압당해 그의 머리가 성문앞에 걸려졌다.
시즌 5 34화에서 첫 등장.[74] 노란 머리에 턱수염을 기른 상당히 건장한 체격의 인물. 시즌 6 12화에서 여포에게 방천화극을 갖다주며 아양을 떨지만 여포가 말실수를 이유로 폭언과 폭행을 가하자 분노하면서도 이를 참는다.[75] 그런 와중 원술의 연락을 받고 반란을 일으키지만 결국 고순에게 제압당해 그의 머리가 성문앞에 걸려졌다.
- 조성(曹性)
시즌 6 13화에서 이름만 등장. 톡으로 여포에게 진궁이 학맹의 반란에 가담하였다고 고발하였다.[76]
4.4.2.3. 장막 진영 및 잔당
- 진궁(陳宮) 字 공대(公臺) (#)
4.5. 청주
공손찬의 세력권으로 전해가 청주자사로 임관하였다. 공손찬의 패망 이후에는 원소의 아들 원담이 청주자사로 임관하여 이지역을 다스렸다. 유비는 서주목이 되기 전에 공손찬 휘하에서 평원군의 상(相)으로 임관했으며, 공융은 북해국의 상(相)이다.
지리적으로 중국 지도에서 바다 쪽에 튀어나와 있는 부분에 위치하며, 왼쪽에 기주 아래쪽에는 연주와 서주, 위쪽에 유주가 있다. 유주와는 육로로 연결되어 있지만, 그 사이에 보하이해가 있다. 오른쪽 아래는 황해.
4.5.1. 공융 진영
공융 휘하는 아니고, 어머니의 부탁으로 잠시 돕고 있었으며 이후 유요 휘하로 들어갔다가 최종적으로 손책 휘하가 된다.
4.6. 형주
유표가 형주자사로 임관하였다. 형주 땅이 위치도 위치이거니와 영토도 매우 넓어서 유표 사후에는 조조, 유비, 손권이 이땅을 두고 대립하였고, 이릉대전 이후 유비가 형주 쟁탈전에서 탈락하면서 형북은 조조, 형남은 손권이 차지한다.
지리적으로 당시 중국 영토의 한 가운데 위치한다.
4.6.1. 유표 진영
4.6.2. 장수 진영
- 가후(賈詡) 字 문화(文和) (#)
4.7. 병주&서량
정원이 병주자사, 동탁은 병주목으로 임관하였다. 자사와 목은 엄연히 다르지만, 다른 주에서는 혼용되거나 자사만 존재하는 것을 보면 구분에 그다지 큰 의미는 없는 듯하다. 정원과 동탁 사후 원소의 외조카 고간이 병주자사로 임관하였다.
다만, '서량'이란 이름은 송나라 시대의 명칭으로 엄연히 양주(凉州)와 옹주라고 해야하는게 맞지만 손씨 가문의 거점인 양주(揚州)와 구분짓기 위해 편의상 서량으로 호칭한다.
서량은 동탁 사후에 여러 군벌들이 난립하는 곳이 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마등과 한수가 있다. 그런데, 이 작품의 '비판' 항목에도 있지만, 많은 인물들이 생략되는 중에서 이 둘을 비롯해 마등의 아들인 마초가 아직 등장하지도 않은 점이 문제이다. 사실 이들은 이각과 곽사가 장안을 지배할 때(정확히는 삼보의 난 이전에) 나왔어야 하는데, 해당 부분들이 모조리 통편집을 당한 것이다. 그나마 관도대전 이전 동승이 주도한 조조 암살 시도 명단에 마등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관도대전 70화의 중간에 동승 진영이 조조 암살 모의를 할 때, 거론만 되었을 뿐, 실제 드러낸 적은 없다.[79]
지리적으로 보면, 서량은 왼쪽 위, 병주는 서량보다 위쪽에 위치하여 있다. 두 지역 사이에 사례가 있으며, 북쪽으로는 이민족의 영토로 잦은 침략으로 인해 이 지역 출신 무장들은 하나같이 무예가 뛰어나다.
4.7.1. 정원 진영
4.7.2. 동탁 진영
- 동탁(董卓) 字 중영(仲穎) (#)
- 이유(李儒) 字 문우(文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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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의 사위이자 참모. 다크서클이 깔린 눈과 회보라색에 가까운 칙칙한 입술 때문에 좀 퀭하고 초췌해 보이는 인상인데, 이게 또 좀비미가 있다며 은근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단 생긴 것과는 다르게 확실히 머리가 잘 돌아간다. 동탁이 황제를 강제로 끌고 궁으로 들어갈 때 소수의 병력을 대군인것마냥 방송사 직원을 협박해서 CG처리하는 등 동탁 진영의 여러 잡무를 깔끔하게 처리해낸다. 폐위된 황제 유변에게 독약을 먹인 것도 이 사람. 유변이 눈치를 채고 약을 거부하자 '모든 고통을 없애 주는 약'이라며 억지로 먹였다.[80] 이후 동탁이 초선과의 문제로 여포를 잡아 들이라고 하자, 여포와 여포의 병주군이 필요하니 그를 내치면 안 된다며 동탁을 만류하지만 씹혔다. 이후 사망 신도 없이 가후의 언급과 각주 한 줄로 도망치다 죽었다고 나온다.
동탁의 사위이자 참모. 다크서클이 깔린 눈과 회보라색에 가까운 칙칙한 입술 때문에 좀 퀭하고 초췌해 보이는 인상인데, 이게 또 좀비미가 있다며 은근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단 생긴 것과는 다르게 확실히 머리가 잘 돌아간다. 동탁이 황제를 강제로 끌고 궁으로 들어갈 때 소수의 병력을 대군인것마냥 방송사 직원을 협박해서 CG처리하는 등 동탁 진영의 여러 잡무를 깔끔하게 처리해낸다. 폐위된 황제 유변에게 독약을 먹인 것도 이 사람. 유변이 눈치를 채고 약을 거부하자 '모든 고통을 없애 주는 약'이라며 억지로 먹였다.[80] 이후 동탁이 초선과의 문제로 여포를 잡아 들이라고 하자, 여포와 여포의 병주군이 필요하니 그를 내치면 안 된다며 동탁을 만류하지만 씹혔다. 이후 사망 신도 없이 가후의 언급과 각주 한 줄로 도망치다 죽었다고 나온다.
- 서영(徐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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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탁 연합 33화에 등장한 동탁군 장수. 정사대로 조조를 매복을 통해 공격해 정신 번쩍 들게 해준다. 대머리에 상의 탈의를 했고 몸 여기저기에 흉터가 있는 인상파다. 무슨 일인지 오른손이 없고 금색 철조를 끼고 있으며, 그 때문에 타자를 한 손으로 치느라고 문자에 오타가 많다. 왼손엔 모닝스타를 들고 있다. 그의 휘하 부하들도 철조를 장비했다.
반동탁 연합 33화에 등장한 동탁군 장수. 정사대로 조조를 매복을 통해 공격해 정신 번쩍 들게 해준다. 대머리에 상의 탈의를 했고 몸 여기저기에 흉터가 있는 인상파다. 무슨 일인지 오른손이 없고 금색 철조를 끼고 있으며, 그 때문에 타자를 한 손으로 치느라고 문자에 오타가 많다. 왼손엔 모닝스타를 들고 있다. 그의 휘하 부하들도 철조를 장비했다.
- 화웅(華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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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콜렉터라고 언급되며 처음 나올 때부터 수많은 머리들을 쌓아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그냥 잔인한 바보로 나오며 그 유명한 닭 잡는 칼 드립도 안 나온다.[81] 연의대로 손견군을 털고 조무를 죽인 다음 여포와 함께 반동탁연합 본거지를 치는데, 자기가 모은 머리들을 여포가 투석기로 다 날려버리자 귀엽게 여포에게 밉다고 때리다가 여포가 가서 보충해오라고 하자 신나서 공격해서 연의대로 장수들을 마구 죽이다가 관우에게 컵라면 끓는 시간 안에 목이 따인다. 참고로 죽을때도 저 표정을 하고 죽었다... 관우가 고통도 느낄틈을 안주고 일격에 베어버린 듯하다.
헤드콜렉터라고 언급되며 처음 나올 때부터 수많은 머리들을 쌓아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그냥 잔인한 바보로 나오며 그 유명한 닭 잡는 칼 드립도 안 나온다.[81] 연의대로 손견군을 털고 조무를 죽인 다음 여포와 함께 반동탁연합 본거지를 치는데, 자기가 모은 머리들을 여포가 투석기로 다 날려버리자 귀엽게 여포에게 밉다고 때리다가 여포가 가서 보충해오라고 하자 신나서 공격해서 연의대로 장수들을 마구 죽이다가 관우에게 컵라면 끓는 시간 안에 목이 따인다. 참고로 죽을때도 저 표정을 하고 죽었다... 관우가 고통도 느낄틈을 안주고 일격에 베어버린 듯하다.
- 호진(胡軫)
효기교위 시절 한정. 동탁이 조정을 장악한 후 동탁에게 원씨 형제와 함께 살해당할 위기에 몰리자 기지를 발휘해 동탁의 수하가 되어 한 때 동탁 진영에 소속되어 있었다. 이후, 동탁의 총애를 받아 이를 이용해 동탁을 암살하고자 하나 실패하고 달아난다.
후장군 시절 한정. 동탁이 조정을 장악한 후 원씨 가문을 자신의 영향력 아래에 두기 위해 자신의 부하로 끌어들여 일시적으로 동탁 진영에 소속되어 있었다. 하지만 원술은 동탁을 피해 도망친다.
동탁이 조정을 장악하고 반동탁 연합군 와해 후, 그의 휘하에서 입지가 점점 좁아지던 상태에서 동탁이 눈독들이는 여인 초선과 사랑하게 되면서 갈등을 빚다가, 왕윤과 초선의 부탁으로 동탁을 완전히 배신하고 살해한다.
4.7.2.1. 동탁의 가족
- 동민(董旻) 字 숙영(叔穎)
- 동백(董白)
- 지양군(池陽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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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의 90세 노모. 자신들을 해하려는 왕윤의 군사들 앞에서 동백을 끌어안고 울부짖는다. 참고로 지금까지 삼국지톡에서 등장한 모든 인물들 가운데에 가장 출생년도가 빠른 인물이다.(103년생)
동탁의 90세 노모. 자신들을 해하려는 왕윤의 군사들 앞에서 동백을 끌어안고 울부짖는다. 참고로 지금까지 삼국지톡에서 등장한 모든 인물들 가운데에 가장 출생년도가 빠른 인물이다.(103년생)
4.7.2.2. 동탁의 잔당
본래 동탁 휘하였지만 동탁 사후 조정을 장악하면서 사실 상 독립 세력이 된 이들이다.
- 장제(張濟)
- 번조(樊稠)
동탁군 소속으로, 동탁 사후 이각 곽사 휘하였으나, 시즌 5 후반에 황제를 돕고는 이각과 곽사를 떠나 시즌 6에서 장수 휘하로 등장한다.
- 여리[85]
-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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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군의 군견. 곽사 字 해피라고 나오는걸로 보면 이각이 멋대로 곽사의 이름을 앞에 붙인 걸로 보인다. 첫등장땐 곽사의 이름을 붙이고 나와서 몇몇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동탁군에서도 유난히 또라이인 이각이 이 녀석은 유독 아낀다. 다만 이 견공도 주인 닮아서 사람을 사료 먹듯이 물어죽이는 사납기 그지없는 맹견이다. 동탁군이 낙양으로 진군하던 중 돌연 수풀을 헤치고 들어가더니만, 장양의 물귀신 작전에 휘말렸다 겨우 목숨을 건진 황제 유변과 황자 유협을 발견하는 큰 공을 세운다. 황제는 옷깃을 물고 막 흔들면서 사납게 위협했는데 황자는 그냥 핥기만 한다. 이후 유협이 등 떠밀려 제위에 오른 뒤에도 보기만 하면 마구 핥는 것이, 이상하게 유협 한정으로 무른 것 같다....
오리지널 캐릭터로 오해하기 쉽지만 이름만 빼면 사실 연의에 등장하는 개다. 이각의 아내가 곽사와의 사이를 독약이 든 음식으로 이간질할 때, 시험삼아 던져 준 음식을 먹고 죽은 그 개다. 결국 협천자 49화에서, 정황상 가후가 이각의 이름으로 배달 보낸 독을 탄 고기를 먹고 죽음으로써 이각과 곽사가 서로 싸우게 되는 계기가 된다.
동탁군의 군견. 곽사 字 해피라고 나오는걸로 보면 이각이 멋대로 곽사의 이름을 앞에 붙인 걸로 보인다. 첫등장땐 곽사의 이름을 붙이고 나와서 몇몇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동탁군에서도 유난히 또라이인 이각이 이 녀석은 유독 아낀다. 다만 이 견공도 주인 닮아서 사람을 사료 먹듯이 물어죽이는 사납기 그지없는 맹견이다. 동탁군이 낙양으로 진군하던 중 돌연 수풀을 헤치고 들어가더니만, 장양의 물귀신 작전에 휘말렸다 겨우 목숨을 건진 황제 유변과 황자 유협을 발견하는 큰 공을 세운다. 황제는 옷깃을 물고 막 흔들면서 사납게 위협했는데 황자는 그냥 핥기만 한다. 이후 유협이 등 떠밀려 제위에 오른 뒤에도 보기만 하면 마구 핥는 것이, 이상하게 유협 한정으로 무른 것 같다....
오리지널 캐릭터로 오해하기 쉽지만 이름만 빼면 사실 연의에 등장하는 개다. 이각의 아내가 곽사와의 사이를 독약이 든 음식으로 이간질할 때, 시험삼아 던져 준 음식을 먹고 죽은 그 개다. 결국 협천자 49화에서, 정황상 가후가 이각의 이름으로 배달 보낸 독을 탄 고기를 먹고 죽음으로써 이각과 곽사가 서로 싸우게 되는 계기가 된다.
5. 후한 조정(사례)
영제가 십상시에게 권력을 퍼주면서 사실상 십상시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고, 청류파와 탁류파의 대립이 이어져 왔다가, 영제가 사망하고 유변이 차기 황제로 즉위하면서 외척 세력과 청류파의 승리로 끝나는가 했으나, 십상시의 난으로 하진이 사망하고 만다.
이에 하진을 암살한 십상시들이 다시 조정을 장악하는가 싶었지만, 원소를 필두로 한 하진 세력의 반격으로 주요 환관들이 모두 사망한다. 그러나 십상시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근처에 주둔하던 동탁이 외척과 환관들이 모두 사라진 틈을 타서 비어있는 정권을 장악하여 유변을 쫓아내고서 유협을 황제로 세우고, 수도를 낙양에서 장안으로 옮기면서 낙양을 불태운다.
이후 장안에서 왕윤의 계략으로 동탁이 살해당한 후, 충신 왕윤과 충성심은 없지만 어쨌든 당대 최강의 장수인 여포에 의해 다시 조정이 회복하는가 싶었지만, 동탁과 관련되었던 사람은 모조리 죽이던 왕윤의 행동에 목숨의 위협을 느낀 이각과 곽사가 가후의 계략에 따라 왕윤을 사살, 여포를 몰아내고 정권을 탈취하게 된다. 이후 이각과 곽사에 휘둘렸던 황제(헌제)는 양표와 가후의 계략으로 이각과 곽사 사이에 내분이 일어나자 도주. 이를 안 조조가 황제를 모시게 되어 수도를 허도로 옮기면서 조정은 조조의 영향력에 놓이게 된다.
5.1. 후한 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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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적의 난 시기의 한나라 황제. 정무는 뒤로 젖혀둔 채 십상시와 노는 것에만 주력하는 전형적인 암군으로 언급된다. 39화에서 원소가 조조에게 황제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죽을 날 받아 놓은 반송장의 모습이었다. 40화에서 마침내 사망했고, 이후 '환관에게 놀아나 종묘사직을 망친 어리석은 군주'라는 뜻에서 영(靈)이라는 시호를 받는다.
황건적의 난 시기의 한나라 황제. 정무는 뒤로 젖혀둔 채 십상시와 노는 것에만 주력하는 전형적인 암군으로 언급된다. 39화에서 원소가 조조에게 황제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죽을 날 받아 놓은 반송장의 모습이었다. 40화에서 마침내 사망했고, 이후 '환관에게 놀아나 종묘사직을 망친 어리석은 군주'라는 뜻에서 영(靈)이라는 시호를 받는다.
- 동태후(효인황후 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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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제의 생모, 하태후의 시모, 유변과 유협의 조모. 어려서 어머니를 잃은 유협을 양육하였다. 유변이 황제가 된 뒤 하씨 일가에게 견제당해 뒷전으로 물러났다가, 하진에게 위기감을 느낀 십상시의 연락을 받고 재집권을 노리며 황궁으로 향한다. 그러나 황궁으로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다.[86]
이후 손자 유협의 회상에 잠시 재등장. 예전에 동태후는 유협을 '공부를 너무 열심히, 잘 한다'는 이유로 호되게 꾸중한 적이 있었다(상단 이미지). 황제의 동생, 그것도 친형제도 아닌 이복동생이 너무 영민하면 정치적으로 견제당해 위험에 처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87] 유협은 그 때의 일을 떠올리며 '난 죽기 싫다, 폐하와 나는 원수지간이지 형제가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영제의 생모, 하태후의 시모, 유변과 유협의 조모. 어려서 어머니를 잃은 유협을 양육하였다. 유변이 황제가 된 뒤 하씨 일가에게 견제당해 뒷전으로 물러났다가, 하진에게 위기감을 느낀 십상시의 연락을 받고 재집권을 노리며 황궁으로 향한다. 그러나 황궁으로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다.[86]
이후 손자 유협의 회상에 잠시 재등장. 예전에 동태후는 유협을 '공부를 너무 열심히, 잘 한다'는 이유로 호되게 꾸중한 적이 있었다(상단 이미지). 황제의 동생, 그것도 친형제도 아닌 이복동생이 너무 영민하면 정치적으로 견제당해 위험에 처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87] 유협은 그 때의 일을 떠올리며 '난 죽기 싫다, 폐하와 나는 원수지간이지 형제가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 폐후 송씨(효령황후 송씨)
영제의 첫 번째 황후. 시즌 1 39화에서 존재만 잠시 언급되었다가, 시즌 3 31화에서 하태후의 과거 회상에 조금 구체적으로 언급된다. 환관들이 집권에 방해되는 외척들을 숙청하는 과정에서 억울하게 폐위당했으며, 남편은 그를 철저히 외면했다고.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88]
- 미인 왕씨(영회황후 왕씨)
일명 왕미인. 유협의 친모. 본명은 왕영(王榮)이었는데 작중에서 언급되진 않고 왕미인으로 통칭된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며, 시즌 1 39화에서 존재만 잠깐 언급됐다가 시즌 3 31화에서 하태후의 과거 회상에 등장한다. 유협을 임신했을 때 황후를 내세운 환관 세력이 두려워 아이를 지우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하태후가 숨을 거두기 직전 왕미인의 유령(또는 환영)을 마주하는데, 연갈색 머리와 적갈색 눈이 아들 유협과 똑같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며, 시즌 1 39화에서 존재만 잠깐 언급됐다가 시즌 3 31화에서 하태후의 과거 회상에 등장한다. 유협을 임신했을 때 황후를 내세운 환관 세력이 두려워 아이를 지우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하태후가 숨을 거두기 직전 왕미인의 유령(또는 환영)을 마주하는데, 연갈색 머리와 적갈색 눈이 아들 유협과 똑같다.
- 헌제 유협(劉協) (#)
- 황후 복수(伏壽)
남편에게 보낸 카톡으로 간접적으로 첫 등장. 정황상 조조 측에서 시전한 언론 플레이로 보이는, 황제를 무능하게 묘사하는 뉴스 기사를 읽고는 분개해서 "더는 눈치 안 보겠단 뜻이니, 어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이후 84화에서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연갈색 머리와 갈색 눈을 갖고 얼굴에 주근깨가 있는 수수한 인상이다.[89] 혈서를 쓴 후 계획이 실패해 측근들이 전부 조조에게 끔찍하게 죽는 꿈을 꿨다며 눈물 흘리는 헌제를 치료해주면서, 헛꿈일거라고 위로하며 마음 단단히 먹으라고 격려해준다. 하지만...
이후 84화에서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연갈색 머리와 갈색 눈을 갖고 얼굴에 주근깨가 있는 수수한 인상이다.[89] 혈서를 쓴 후 계획이 실패해 측근들이 전부 조조에게 끔찍하게 죽는 꿈을 꿨다며 눈물 흘리는 헌제를 치료해주면서, 헛꿈일거라고 위로하며 마음 단단히 먹으라고 격려해준다. 하지만...
- 후궁 동가경
동승의 딸. 유협의 후궁. 동승의 조조 암살 기도가 발각된 후,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승의 가족이란 이유로 처형당했음이 89화에서 언급된다. 사망 당시 임신 18주였다.[90]
- 황자 유풍(劉馮)
유협의 장남. 아직 어린 아기였는데, 89화에서 의문의 돌연사를 당했다고 언급된다.
5.2. 환관 세력
- 십상시(十常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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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꼬셔 나라를 좀먹는 10명의 환관이다. 연의에서의 막장 행보를 그대로 보여준다. 멤버는 건석, 곽승, 하운, 후람, 단규, 조충, 조절, 정광, 장양, 봉서[91] 등 10명. 단, 봉서는 황건적과 내통하다가 사망해서 등장하지 않았다.[92] 원소의 계획으로 인해 여론이 안 좋아지자 동태후에게 연락을 한다. 하지만 동태후가 살해당하고 위기에 몰렸다 생각한 십상시는 하진을 궁으로 불러들여 죽인다. 이후, 하진 세력의 반격으로 장양과 단규를 제외하고는 모두 살해당한다. 장양과 단규는 황제, 진류왕, 태후를 끌고 궁을 탈출하는 데는 성공하나 군사를 이끌고 온 노식과 마주치게 된다. 승패가 결정났음을 깨달은 장양이 마지막 논개 작전으로 황제와 황자를 잡고 절벽 아래로 떨어져 모두 사망하였다. 여담으로 위 사진의 단체샷은 국정농단범 최순실을 패러디했다.
황제를 꼬셔 나라를 좀먹는 10명의 환관이다. 연의에서의 막장 행보를 그대로 보여준다. 멤버는 건석, 곽승, 하운, 후람, 단규, 조충, 조절, 정광, 장양, 봉서[91] 등 10명. 단, 봉서는 황건적과 내통하다가 사망해서 등장하지 않았다.[92] 원소의 계획으로 인해 여론이 안 좋아지자 동태후에게 연락을 한다. 하지만 동태후가 살해당하고 위기에 몰렸다 생각한 십상시는 하진을 궁으로 불러들여 죽인다. 이후, 하진 세력의 반격으로 장양과 단규를 제외하고는 모두 살해당한다. 장양과 단규는 황제, 진류왕, 태후를 끌고 궁을 탈출하는 데는 성공하나 군사를 이끌고 온 노식과 마주치게 된다. 승패가 결정났음을 깨달은 장양이 마지막 논개 작전으로 황제와 황자를 잡고 절벽 아래로 떨어져 모두 사망하였다. 여담으로 위 사진의 단체샷은 국정농단범 최순실을 패러디했다.
- 장양(張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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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상시 우두머리. 영제에게 아버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신임받아 몹시 기고만장하다. 영제 승하 이후 다른 십상시 멤버들과 함께 수감됐으나 그들과 결탁한 다른 환관들의 위해를 우려한 하태후에 의해 풀려나고, 더욱 방자해져 황족들과 외척들을 대놓고 무시한다. 여론이 나빠지고 원소와 하진 등에 의해 위기에 몰리자 하진을 살해하고 황궁을 장악하나, 곧 하진 세력의 반격으로 다시 몰린다. 황제, 진류왕, 태후를 끌고 탈출하지만 노식이 이끌고 온 군사들을 마주친다. 결국 마지막 발악으로 황제와 진류왕을 붙잡은 채 강에 투신하는데, 황제와 진류왕은 생존하였고, 본인은 아마 죽은 모양이다.
십상시 우두머리. 영제에게 아버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신임받아 몹시 기고만장하다. 영제 승하 이후 다른 십상시 멤버들과 함께 수감됐으나 그들과 결탁한 다른 환관들의 위해를 우려한 하태후에 의해 풀려나고, 더욱 방자해져 황족들과 외척들을 대놓고 무시한다. 여론이 나빠지고 원소와 하진 등에 의해 위기에 몰리자 하진을 살해하고 황궁을 장악하나, 곧 하진 세력의 반격으로 다시 몰린다. 황제, 진류왕, 태후를 끌고 탈출하지만 노식이 이끌고 온 군사들을 마주친다. 결국 마지막 발악으로 황제와 진류왕을 붙잡은 채 강에 투신하는데, 황제와 진류왕은 생존하였고, 본인은 아마 죽은 모양이다.
- 조충(趙忠)
십상시 중 No.2
- 하운(夏惲)
십상시 중 No.4
- 건석(蹇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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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상시 중 No.5.[93] 친척 문제로 조조와 안 좋게 얽혀서 사이가 나쁘다.[94] 황제 직속의 서원팔교위가 창설되자 자신이 1인자 상군교위직을 가져갔고, 원소에게 2인자 중군교위, 조조에게는 4인자 전군교위직을 내려 그를 자신의 수중에 두려고 했다. 십상시의 난에 동참했다가 하진 세력의 반격으로 죽었다.
십상시 중 No.5.[93] 친척 문제로 조조와 안 좋게 얽혀서 사이가 나쁘다.[94] 황제 직속의 서원팔교위가 창설되자 자신이 1인자 상군교위직을 가져갔고, 원소에게 2인자 중군교위, 조조에게는 4인자 전군교위직을 내려 그를 자신의 수중에 두려고 했다. 십상시의 난에 동참했다가 하진 세력의 반격으로 죽었다.
- 봉서(封諝)
십상시 중 No.10.
5.3. 하진 세력
대장군 하진을 중심으로 소제를 지지하는 세력으로 환관 세력과 대립한다. 원소가 하진의 세력으로 들어간 이후에는 원소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하진이 십상시에게 살해당한 후, 하진의 군사들은 분노해서 십상시에게 반격을 가해 십상시의 난을 진압한다. 그 후, 동탁이 등장해 하진의 군사들의 대부분은 동탁 밑으로 들어가고, 하진 세력의 2인자 격이었던 원소가 동탁을 피해 낙양을 탈출하면서 와해된다. 하진, 원소, 원술, 조조, 노식 등이 속해 있었다.
- 황보숭(皇甫嵩) 字 의진(義眞)
좌중랑장으로 임명되어 황건적을 몰아낸 장수. 언급만 된 상태로서 아직까지 미등장. 영천 전투[95] 에서 황건적을 대파했다. 결국 29화에서 황건적의 난이 끝나면서 등장할 기회가 영영 사라져 버렸다.
기도위로 임명되어 황보숭군에 소속되었다.
- 유언(劉焉) 字 군랑(君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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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태수.[96] 의용군을 이끌고 온 유비와 악수하는 모습의 사진을 찍었으며 정원지가 5만 군사로 탁군 근방의 대흥산 일대를 공격해 왔을 때 추정과 함께 보냈으나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해 유비가 5백 군사만으로 5만 군사와 대치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유주태수.[96] 의용군을 이끌고 온 유비와 악수하는 모습의 사진을 찍었으며 정원지가 5만 군사로 탁군 근방의 대흥산 일대를 공격해 왔을 때 추정과 함께 보냈으나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해 유비가 5백 군사만으로 5만 군사와 대치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 추정(鄒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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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태수 유언 휘하의 장수로서 직위는 교위. 유비군 담당 지휘관을 도맡아 하고 있다. 근데 어째 묘사된 것을 보면 거의 보도기자 수준이다. 청주성 전투 전체가 통삭제 되면서 추정의 활약 및 분량이 사라져 버렸다.
유주태수 유언 휘하의 장수로서 직위는 교위. 유비군 담당 지휘관을 도맡아 하고 있다. 근데 어째 묘사된 것을 보면 거의 보도기자 수준이다. 청주성 전투 전체가 통삭제 되면서 추정의 활약 및 분량이 사라져 버렸다.
- 주준(朱儁) 字 공위(公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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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 조정에서 중랑장으로 임명되어 황건적을 몰아낸 장수. 언급만 된 상태로서 등장이 전혀 없다가 27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 19화 작가의 말에서는 '조준'으로 잘못 표기되었고 27화에서는 직위가 우중랑장이 아니라 북중랑장[97] 으로 오기되었다. 이 오기는 35화가 나온 이후 수정되었다. 삼보의 난 때 병사했으므로 관도대전 편부터는 고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후한 조정에서 중랑장으로 임명되어 황건적을 몰아낸 장수. 언급만 된 상태로서 등장이 전혀 없다가 27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 19화 작가의 말에서는 '조준'으로 잘못 표기되었고 27화에서는 직위가 우중랑장이 아니라 북중랑장[97] 으로 오기되었다. 이 오기는 35화가 나온 이후 수정되었다. 삼보의 난 때 병사했으므로 관도대전 편부터는 고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준군에 소속되어 주준과 함께 황건적을 몰아냈다.
- 노식(盧植) 字 자간(子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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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의 충신으로서 노식스쿨에서 유비를 가르치기도 했다. 황건적의 난이 벌어지자 북중랑장에 임명되어 북쪽의 황건적을 토벌하던 중, 유비의 활약상을 듣게된다. 광종에서 장각의 황건적과 대치중일 때 유비가 합류하려 했으나 이미 황건적을 진압하고 느긋하게 전화를 받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98] 그러나 칙사(감찰관) 좌풍이 뇌물 요구를 거절했다가 체포당했고 허둥지둥 달려온 유비에게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가르쳐주면서 제자만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노식의 회상을 통해 20년 전[99] 불의한 일에 저항하다가 벼슬을 그만둔 적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원소의 계획에 반대하며 재등장한다. 원소에게 이런저런 충고를 해주고 헤어진 후 공손찬에게 전화를 건다. 공손찬과 전화를 마친 후 변방은 안심해도 되겠다고 안도한다. 그 후, 십상시의 난 때 재등장하여 십상시로부터 태후를 구해내지만 장양이 황제와 황자를 잡고 물에 뛰어드는 바람에 둘을 구하는데는 실패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가 동탁이 사망했을 쯤에 헌제가 시청하는 인터넷 강의에 수학을 사랑한 나머지 자기 자신을 인수분해한 어느 강사의 포즈를 취하며 등장. 노식이 동탁과 비슷한 시기에 세상을 떠났기에 시즌 5부터는 사실상 고인이 되었고 강의는 고전이 되었다. 물론 수많은 독자들은 No Sick을 외치며 아프지 말길 바랐지만...
후한의 충신으로서 노식스쿨에서 유비를 가르치기도 했다. 황건적의 난이 벌어지자 북중랑장에 임명되어 북쪽의 황건적을 토벌하던 중, 유비의 활약상을 듣게된다. 광종에서 장각의 황건적과 대치중일 때 유비가 합류하려 했으나 이미 황건적을 진압하고 느긋하게 전화를 받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98] 그러나 칙사(감찰관) 좌풍이 뇌물 요구를 거절했다가 체포당했고 허둥지둥 달려온 유비에게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가르쳐주면서 제자만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노식의 회상을 통해 20년 전[99] 불의한 일에 저항하다가 벼슬을 그만둔 적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원소의 계획에 반대하며 재등장한다. 원소에게 이런저런 충고를 해주고 헤어진 후 공손찬에게 전화를 건다. 공손찬과 전화를 마친 후 변방은 안심해도 되겠다고 안도한다. 그 후, 십상시의 난 때 재등장하여 십상시로부터 태후를 구해내지만 장양이 황제와 황자를 잡고 물에 뛰어드는 바람에 둘을 구하는데는 실패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가 동탁이 사망했을 쯤에 헌제가 시청하는 인터넷 강의에 수학을 사랑한 나머지 자기 자신을 인수분해한 어느 강사의 포즈를 취하며 등장. 노식이 동탁과 비슷한 시기에 세상을 떠났기에 시즌 5부터는 사실상 고인이 되었고 강의는 고전이 되었다. 물론 수많은 독자들은 No Sick을 외치며 아프지 말길 바랐지만...
5.4. 동승 세력
이들은 관도대전 편 이후에 등장하게 된다. 황제의 장인인 동승을 중심으로 반 조조 진영을 결성한다. 아직 세력에서는 미비하지만, 조조에 대항하는 마음들은 한결같다는 점이 공통점. 조조가 눈엣가시로 보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헌제의 의대조를 받고 조조의 암살작전을 시행하려다 조조에게 발각되어 일가를 비롯해 700명이 전부 처형당하고 만다.
- 거기장군 동승(董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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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 2화에서 첫 등장. 조조에게 너무 많은 권력이 몰리는 것을 경계하나 이미 실권이 조조에게 넘어간 뒤라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황제의 측근이자 반 조조 파벌의 수장. 황제가 유비를 숙부라 부르고 이에 반 조조 파벌의 신료들이 유황숙을 연호하자, 조조를 향해 '명분은 칼보다 강하고 만들기도 쉽다'며 조소한다. 조조가 자기 목에 대놓고 칼을 가져다 대고 피까지 흐르는 와중에도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오히려 조조에게 "흠! 유리구두 하나면 가난한 소녀도 왕족 되는 법! 명분은 칼보다 강하네. 또한 만들어내기도 쉽지!"라고 맞받아치는 걸로 보아 다른 건 몰라도 담력은 대단히 강한 인물이란 걸 알 수 있다.
아직은 황제의 최측근이라는 정도의 언급밖에 안 나왔지만, 사실 유협의 장인이기도 하다. 유협의 후궁 동귀인이 동승의 딸이다.[100]
여포를 토벌하고 온 유비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넣으나 무시당하던 중, 84화에서 조조 몰래 황제를 만나고 왔다가 조조를 맞닥뜨리게 되는데, 이때 조조에게 '고귀한 종친인 줄 알았는데 당신도 소싯적 동탁 옆에 붙어서 샤바샤바했던 역적 출신 아니었냐'며 신랄하게 디스당한다.[101] 덕분에 수치심을 느낀 동승은 황제는 자신의 것이라고 화를 내며 조조의 멱살을 잡지만, 하필 이때 황제에게 받은 의대를 떨어뜨리고 만다.
황제를 몰래 만나 의대조를 받았을 때 절대로 남 손을 타서는 안 되고 특히 조조를 조심해서 집에 가서 살펴보라는 지령을 받았던 동승은 조조를 상대할 가치도 없다며 무마하고 급히 빠져나오려 했지만 조조에게 의대를 잘리며 위기를 맞닥뜨리게 된다. 다행히 의대에 숨겨져 있던 건 아무것도 없었기에 조조가 나는 못받은 폐하의 선물을 그대가 받아 샘나서 그랬다고 먼저 사과하며 일단락 되었지만, 그날 밤 동승은 술에 취해 조조의 오만방자함에 치를 떨며 한탄한다. 하지만 곧 유협이 의대에 메세지를 QR 코드로 숨겨놓았던[102] 걸 발견하고 코드를 찍어본 결과 황제가 직접 혈서를 써 충신들에게 역적 조조를 죽이라는 지령을 내린 걸 알아내고서 명을 받들기로 한다.
그러나 정작 한 편이 되어주리라 믿었던 유비는 조조에게서 벗어나 서주로 도망가버렸고, 동승은 황제와 함께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크게 실망한다.
설상가상 88화에서 길평병원 원장 길태에게 의뢰하여 조조를 독약으로 암살하려던 작전은 조조에게 발각되어 버렸고 결국 길평이 주동자들을 불어버리면서 89화에서 병사들이 자신을 잡으러 오자, 자신은 황제의 오른팔이라며 병사들을 꾸짖었으나, 끝내 병사들에게 붙들려 일가족과 의대조에 이름을 올린 700명의 외척들과 함께 조조에게 처형당하고 만다.
연의에서는 전형적인 황실의 충신으로 묘사되지만 실상 정사에서는 정말 충신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행적을 보여 논란이 있는 인물. 삼톡에서 동승은 첫 등장 당시 대담하고 올곧은 충신처럼 묘사되어, 연의의 묘사를 따라갈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84화에서 재등장했을 때 동탁과 손 잡았던 과거가 탄로나자 황제를 '내 것'이라 지칭하며 본색을 드러내먀 정사의 서술에 가깝게 묘사되었다.
시즌 6 2화에서 첫 등장. 조조에게 너무 많은 권력이 몰리는 것을 경계하나 이미 실권이 조조에게 넘어간 뒤라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황제의 측근이자 반 조조 파벌의 수장. 황제가 유비를 숙부라 부르고 이에 반 조조 파벌의 신료들이 유황숙을 연호하자, 조조를 향해 '명분은 칼보다 강하고 만들기도 쉽다'며 조소한다. 조조가 자기 목에 대놓고 칼을 가져다 대고 피까지 흐르는 와중에도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오히려 조조에게 "흠! 유리구두 하나면 가난한 소녀도 왕족 되는 법! 명분은 칼보다 강하네. 또한 만들어내기도 쉽지!"라고 맞받아치는 걸로 보아 다른 건 몰라도 담력은 대단히 강한 인물이란 걸 알 수 있다.
아직은 황제의 최측근이라는 정도의 언급밖에 안 나왔지만, 사실 유협의 장인이기도 하다. 유협의 후궁 동귀인이 동승의 딸이다.[100]
여포를 토벌하고 온 유비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넣으나 무시당하던 중, 84화에서 조조 몰래 황제를 만나고 왔다가 조조를 맞닥뜨리게 되는데, 이때 조조에게 '고귀한 종친인 줄 알았는데 당신도 소싯적 동탁 옆에 붙어서 샤바샤바했던 역적 출신 아니었냐'며 신랄하게 디스당한다.[101] 덕분에 수치심을 느낀 동승은 황제는 자신의 것이라고 화를 내며 조조의 멱살을 잡지만, 하필 이때 황제에게 받은 의대를 떨어뜨리고 만다.
황제를 몰래 만나 의대조를 받았을 때 절대로 남 손을 타서는 안 되고 특히 조조를 조심해서 집에 가서 살펴보라는 지령을 받았던 동승은 조조를 상대할 가치도 없다며 무마하고 급히 빠져나오려 했지만 조조에게 의대를 잘리며 위기를 맞닥뜨리게 된다. 다행히 의대에 숨겨져 있던 건 아무것도 없었기에 조조가 나는 못받은 폐하의 선물을 그대가 받아 샘나서 그랬다고 먼저 사과하며 일단락 되었지만, 그날 밤 동승은 술에 취해 조조의 오만방자함에 치를 떨며 한탄한다. 하지만 곧 유협이 의대에 메세지를 QR 코드로 숨겨놓았던[102] 걸 발견하고 코드를 찍어본 결과 황제가 직접 혈서를 써 충신들에게 역적 조조를 죽이라는 지령을 내린 걸 알아내고서 명을 받들기로 한다.
그러나 정작 한 편이 되어주리라 믿었던 유비는 조조에게서 벗어나 서주로 도망가버렸고, 동승은 황제와 함께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크게 실망한다.
설상가상 88화에서 길평병원 원장 길태에게 의뢰하여 조조를 독약으로 암살하려던 작전은 조조에게 발각되어 버렸고 결국 길평이 주동자들을 불어버리면서 89화에서 병사들이 자신을 잡으러 오자, 자신은 황제의 오른팔이라며 병사들을 꾸짖었으나, 끝내 병사들에게 붙들려 일가족과 의대조에 이름을 올린 700명의 외척들과 함께 조조에게 처형당하고 만다.
연의에서는 전형적인 황실의 충신으로 묘사되지만 실상 정사에서는 정말 충신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행적을 보여 논란이 있는 인물. 삼톡에서 동승은 첫 등장 당시 대담하고 올곧은 충신처럼 묘사되어, 연의의 묘사를 따라갈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84화에서 재등장했을 때 동탁과 손 잡았던 과거가 탄로나자 황제를 '내 것'이라 지칭하며 본색을 드러내먀 정사의 서술에 가깝게 묘사되었다.
- 왕자복(王子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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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 23화에서 첫 등장. 신료 일부가 유비를 유황숙으로 칭하며 환호하는 장면에서 살짝 등장한다. 갈색 머리의 인물로 처음 등장했을때는 회색 옷이었는데 다음 컷에서는 갈색 옷으로 바뀌었다.
시즌 6 23화에서 첫 등장. 신료 일부가 유비를 유황숙으로 칭하며 환호하는 장면에서 살짝 등장한다. 갈색 머리의 인물로 처음 등장했을때는 회색 옷이었는데 다음 컷에서는 갈색 옷으로 바뀌었다.
- 오자란(吳子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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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 23화에서 첫 등장. 마찬가지로 유황숙을 환호하는 장면에서 살짝 등장한다. 해당 화 9컷에서 나온 프사로 미루어 보아 같은 화의 7컷에서 나온 적발의 턱수염이 난 인물이 오자란이라는 걸 유추할 수 있다.
시즌 6 23화에서 첫 등장. 마찬가지로 유황숙을 환호하는 장면에서 살짝 등장한다. 해당 화 9컷에서 나온 프사로 미루어 보아 같은 화의 7컷에서 나온 적발의 턱수염이 난 인물이 오자란이라는 걸 유추할 수 있다.
- 충집(种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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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길평(吉平). 허도 길평병원의 원장으로 황제와 조조의 주치의. 무려 낙양대학교 의과대 교수로 졸업한 엄청난 스펙의 소유자라고 한다.[104]
동승의 의뢰를 받고 조조의 두풍약을 독약으로 바꿔치기 해 처방해줬으나, 순욱이 약을 먹으려던 조조를 말려 미수에 그쳤다. 그런 줄도 모르고 조조 암살 채팅방에서 거사가 성공했다고 동승과 조정 중신들에게 알렸으나 하후돈에게 발각되어 체포당하고 만다. 이후 조조 저택의 지하 고문실에 붙들려 와서 '큰 뜻을 위해서라면 기쁘게 죽겠다.'며 저항해 보지만, '어찌 의사가 제 환자를 해치려 하느냐, 하늘이 사람 살리라고 달아둔 열 손가락을 영 쓸 줄 모른다'며 조조에게 조롱당하고 열 손가락을 모두 잘리는 고문을 당한다.
통칭 길평(吉平). 허도 길평병원의 원장으로 황제와 조조의 주치의. 무려 낙양대학교 의과대 교수로 졸업한 엄청난 스펙의 소유자라고 한다.[104]
동승의 의뢰를 받고 조조의 두풍약을 독약으로 바꿔치기 해 처방해줬으나, 순욱이 약을 먹으려던 조조를 말려 미수에 그쳤다. 그런 줄도 모르고 조조 암살 채팅방에서 거사가 성공했다고 동승과 조정 중신들에게 알렸으나 하후돈에게 발각되어 체포당하고 만다. 이후 조조 저택의 지하 고문실에 붙들려 와서 '큰 뜻을 위해서라면 기쁘게 죽겠다.'며 저항해 보지만, '어찌 의사가 제 환자를 해치려 하느냐, 하늘이 사람 살리라고 달아둔 열 손가락을 영 쓸 줄 모른다'며 조조에게 조롱당하고 열 손가락을 모두 잘리는 고문을 당한다.
5.5. 그 외
- 좌풍(左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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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에서 보낸 감찰관이다.[105] 노식에게 뇌물을 받아먹으려고 수작을 걸었는데, 뇌물을 먹튀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이미 거짓 진술[106] 을 확보하고 황제에게 보고를 마친 뒤였다.
황실에서 보낸 감찰관이다.[105] 노식에게 뇌물을 받아먹으려고 수작을 걸었는데, 뇌물을 먹튀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이미 거짓 진술[106] 을 확보하고 황제에게 보고를 마친 뒤였다.
- 장균(張鈞)
유비 삼형제가 공을 세웠지만 벼슬을 못 받았다는 기사에 '황건적의 난이 일어난 것은 십상시 때문임에도 십상시가 여전히 벼슬팔이를 하고 있으며 십상시의 목을 잘라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리플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연의에서는 유비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황제에게 십상시의 처벌을 주청하는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는 인물임에도 어째 인물로서 등장하지 않는다.
- 채옹(蔡邕) 字 백개(伯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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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의 시체 앞에서 울다가 체포된다. 채옹을 알아본 왕윤도 처음에는 안타깝다는 듯 어째서 동탁같은 역적을 위해 우냐고 묻고, 채옹 본인도 그것을 인정하면서도 예전 학자들에게는 그래도 예우해주었던 이가 이토록 타락했다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그래도 스스로의 죄를 물어 두 발목을 잘라달라 청하나, 순유가 이를 말리며 한나라의 역사책을 쓰는 대업 중이라고 알리자, 왕윤은 그게 정말이냐며 살려줄 듯이 말하다가...네 놈 같은 반역자는 목을 잘라버려야겠다고 선언한다. 채옹의 글솜씨는 인정하면서도, 그 재주로 동탁의 혓바닥 노릇이나 했다며, 단 한 번도 동탁에게 맞선 적이 없다고 비난하며 참수를 명했다.[107]
동탁의 시체 앞에서 울다가 체포된다. 채옹을 알아본 왕윤도 처음에는 안타깝다는 듯 어째서 동탁같은 역적을 위해 우냐고 묻고, 채옹 본인도 그것을 인정하면서도 예전 학자들에게는 그래도 예우해주었던 이가 이토록 타락했다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그래도 스스로의 죄를 물어 두 발목을 잘라달라 청하나, 순유가 이를 말리며 한나라의 역사책을 쓰는 대업 중이라고 알리자, 왕윤은 그게 정말이냐며 살려줄 듯이 말하다가...네 놈 같은 반역자는 목을 잘라버려야겠다고 선언한다. 채옹의 글솜씨는 인정하면서도, 그 재주로 동탁의 혓바닥 노릇이나 했다며, 단 한 번도 동탁에게 맞선 적이 없다고 비난하며 참수를 명했다.[107]
- 양표(楊彪) 字 문선(文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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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 50화에서 헌제를 보필하는 태위로 첫 등장. 가후의 계략으로 이각과 곽사가 서로 싸우자 종묘사직이 역적에게 농락당해선 안 된다며 헌제에게 낙양으로 도망가라고 한다. 여담으로 가후를 처음 말할 때 '또라...'라고 하려다가 천재로 정정했다. 이후로는 아직 작중에서 언급되지 않았는데, 사실 이 사람은 원술의 매부. 양표의 아내가 원술의 누이이다.
시즌 5 50화에서 헌제를 보필하는 태위로 첫 등장. 가후의 계략으로 이각과 곽사가 서로 싸우자 종묘사직이 역적에게 농락당해선 안 된다며 헌제에게 낙양으로 도망가라고 한다. 여담으로 가후를 처음 말할 때 '또라...'라고 하려다가 천재로 정정했다. 이후로는 아직 작중에서 언급되지 않았는데, 사실 이 사람은 원술의 매부. 양표의 아내가 원술의 누이이다.
6. 도교 계파
6.1. 황건적
- 장각(張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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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적의 난을 일으킨 태평도계파 중 황건적의 수장. 시즌 1 3화에서 얼굴이 나온다. 황건적인 만큼 노란 두건을 착용하고 있으며 장발의 전형적인 중년 사이비 교주같은 생김새로 등장한다. 칭호는 천공장군(天公將軍). 삼국지 초반부에서 대단히 중요한 인물이고, 연의에서는 이 사람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등장하나[108] 이상하게도 해당 만화에서 장각의 얘기는 거의 언급이 없다. 작품 초반, 유비의 핸드폰에 위 사진과 같은 장면이 나온 것이 유일할 정도.[109] 광종에서 노식이 이끄는 황실군에게 몰렸으나 노식이 좌풍에 의해 붙잡혀 간 뒤 장각의 부대가 새로 부임한 중랑장인 동탁을 습격했다.
황건적의 난을 일으킨 태평도계파 중 황건적의 수장. 시즌 1 3화에서 얼굴이 나온다. 황건적인 만큼 노란 두건을 착용하고 있으며 장발의 전형적인 중년 사이비 교주같은 생김새로 등장한다. 칭호는 천공장군(天公將軍). 삼국지 초반부에서 대단히 중요한 인물이고, 연의에서는 이 사람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등장하나[108] 이상하게도 해당 만화에서 장각의 얘기는 거의 언급이 없다. 작품 초반, 유비의 핸드폰에 위 사진과 같은 장면이 나온 것이 유일할 정도.[109] 광종에서 노식이 이끄는 황실군에게 몰렸으나 노식이 좌풍에 의해 붙잡혀 간 뒤 장각의 부대가 새로 부임한 중랑장인 동탁을 습격했다.
장각의 동생들, 황보숭과 주준군과 싸워 패주하고 조조에게 진압이 완료되었다고 언급만 된다. 딱히 등장은 없다.
- 정원지(程遠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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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처음으로 만난 황건적 장수. 5만 군사를 이끌고 탁군 근방의 대흥산으로 이동했다. 작화가 너무 세밀한 탓에 그의 겨털이 본의 아니게 화제가 되었다.[110] 등무를 제압한 장비를 죽이려 했으나 관우가 순식간에 반토막 내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연의와 동일하다. 연의에서도 관우가 자신의 칼로 정원지를 양단했다고 나온다.
유비가 처음으로 만난 황건적 장수. 5만 군사를 이끌고 탁군 근방의 대흥산으로 이동했다. 작화가 너무 세밀한 탓에 그의 겨털이 본의 아니게 화제가 되었다.[110] 등무를 제압한 장비를 죽이려 했으나 관우가 순식간에 반토막 내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연의와 동일하다. 연의에서도 관우가 자신의 칼로 정원지를 양단했다고 나온다.
- 등무(鄧茂)
- 조홍(趙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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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적의 장수. 완성을 장악[112] 하고 농성하던 중[113] 성벽을 기어오르는 손견과 마주하여 손견에게 창을 빼앗겨 배를 뚫려 사망. 사족으로 그림 작가인 이리가 트위터에서 언급한 '사심 잔뜩 들어간 컷'에 3컷이나 들어가는 거 보면 이리 작가의 취향에 맞춘 캐릭터인 듯.
황건적의 장수. 완성을 장악[112] 하고 농성하던 중[113] 성벽을 기어오르는 손견과 마주하여 손견에게 창을 빼앗겨 배를 뚫려 사망. 사족으로 그림 작가인 이리가 트위터에서 언급한 '사심 잔뜩 들어간 컷'에 3컷이나 들어가는 거 보면 이리 작가의 취향에 맞춘 캐릭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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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적의 장수. 완성 전투 막바지를 다룬 29화에서 유비의 화살에 맞아 죽었다. 손중이 화살에 목이 꿰뚫려 죽는 장면이 두 컷이나 차지하고 있다. 유비가 적장을 처치하는 사실상 유일한 장면이라 포커스를 준 듯하다.
황건적의 장수. 완성 전투 막바지를 다룬 29화에서 유비의 화살에 맞아 죽었다. 손중이 화살에 목이 꿰뚫려 죽는 장면이 두 컷이나 차지하고 있다. 유비가 적장을 처치하는 사실상 유일한 장면이라 포커스를 준 듯하다.
- 하만(何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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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주 영천의 황건적 장수. 예주 영천의 황건적을 치던 조홍의 목덜미를 잡지만, 부하에게 통수당한 머저리라며 조조를 모욕하자 태세전환하고 썬글라스를 벗은 조홍에게 찔리고 목도 잘려 확인사살당한다.
예주 영천의 황건적 장수. 예주 영천의 황건적을 치던 조홍의 목덜미를 잡지만, 부하에게 통수당한 머저리라며 조조를 모욕하자 태세전환하고 썬글라스를 벗은 조홍에게 찔리고 목도 잘려 확인사살당한다.
7. 미분류
7.1. 시즌 1 ~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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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딜러들. 장세평은 상투를 틀고 당근 장식이 달린 금비녀를 꽂은 우락부락한 아저씨, 소쌍은 약간 제비족 느낌이 나는 금발녹안의 미남으로 묘사된다.
황건적 때문에 마시장까지 갈 수가 없어 말들을 팔지 못하고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려두고 있었다. 이동편을 구하지 못한 유비가 이를 보고 연락을 해서 공짜로 달라는 다소 뻔뻔한 요구를 해 오자[115] 어이가 없어 차단하려 했다가, 마침 탁군까지 황건적이 쳐들어오기도 했고 유비의 간청에 마음이 움직이기도 해서 정말로 말들을 전부 넘겨줬다. 물론 연의에서처럼 100% 호의로 넘긴 건 아니고 나중에 갚으라고 당부하긴 했으나, 어쨌든 감동받은 유비는 정말 열심히 살겠다고 울면서 다짐한다.
말 딜러들. 장세평은 상투를 틀고 당근 장식이 달린 금비녀를 꽂은 우락부락한 아저씨, 소쌍은 약간 제비족 느낌이 나는 금발녹안의 미남으로 묘사된다.
황건적 때문에 마시장까지 갈 수가 없어 말들을 팔지 못하고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려두고 있었다. 이동편을 구하지 못한 유비가 이를 보고 연락을 해서 공짜로 달라는 다소 뻔뻔한 요구를 해 오자[115] 어이가 없어 차단하려 했다가, 마침 탁군까지 황건적이 쳐들어오기도 했고 유비의 간청에 마음이 움직이기도 해서 정말로 말들을 전부 넘겨줬다. 물론 연의에서처럼 100% 호의로 넘긴 건 아니고 나중에 갚으라고 당부하긴 했으나, 어쨌든 감동받은 유비는 정말 열심히 살겠다고 울면서 다짐한다.
- 소소, 문소, 임연, 방서, 철수
장비의 친구들. 장비가 학교를 자퇴한 뒤 수능을 포기한다고 하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소소의 경우는 작가의 트위터를 통해 설명이 되었는데 장비와 같은 반은 아니지만 급식실에서 처음 만나 안면을 튼 친구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장래희망은 냉동식품회사 사장이다.
7.2. 시즌 4 ~ 시즌 5
- 유대(劉岱) 字 공산(公山)
진궁이 조조를 연주자사로 만들 때 이미 황건적에게 죽었다 하고, 정욱이 순욱에게 자신을 데려오라고 한 사람을 누군지 추측해보는데, 이미 갔다고(죽었다고) 언급된다.
- 방서(龐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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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에서는 여포의 아내 엄씨가 위험에 처했을 때 그를 자신의 집에 숨겨줬던 사람. 본작에서는 엄씨와 초선의 행적을 하나로 합쳐서, 초선이 장안을 빠져나올 때 잡아탄 콜택시 기사로 카메오 출연했다.
실제 역사에서는 여포의 아내 엄씨가 위험에 처했을 때 그를 자신의 집에 숨겨줬던 사람. 본작에서는 엄씨와 초선의 행적을 하나로 합쳐서, 초선이 장안을 빠져나올 때 잡아탄 콜택시 기사로 카메오 출연했다.
- 변양(邊讓) 字 문례(文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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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의 명망있는 원로로 등장하여 조조의 연주입성을 반대한다. 결국 조조에게 굴복하나 했지만, 서주 대학살 이후 돌아온 조조를 비난하다가 우금의 칼을 맞고 사망한다. 진궁의 설득에 넘어가 조조를 받아들인 것이 어지간히 원통했는지, 꽤 오래 숨이 붙어있다가 진궁이 자신을 발견하자 피눈물을 흘리며 "어쩌자고 조조 놈을 연주에 들였느냐"고 탄식하며 세상을 떠난다. 이에 진궁은 이 모든 비극이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하며 오열하고, 마침내 조조에 대한 마지막 정까지 완전히 버리고 그를 떠나게 된다.[116]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이 사람이 연주 토호들의 대표로서 조조를 매도하며 복종을 거부했고, 마지못해 복종한 뒤에도 세금을 못 낸다고 어깃장을 놓는 등 그냥 텃세 부리는 꼰대처럼 그려져서 비호감 캐릭터였다. 그러나 조조가 서주에서 대학살을 벌이고 돌아왔을 때 피칠갑을 한 그를 당당하게 가로막고 서서 "네놈이 썩을 놈일 줄 진작 알았느니라! (중략) 집도 절도 없는 네놈을 열정 하나 믿고 불러들였더니 한다는 짓이 고작 죄없는 서주 사람들 죽이기더냐!" 하며 꾸짖는 기개를 보여주었고, 그 대사가 독자들의 공감을 받아 대현자로 칭송받게 되었다.(...)[117][118]
참고로 서주대학살을 비판한 것은 삼톡의 오리지널 설정. 정사에서는 자기 재주를 믿고 조조에게 굽히지 않은 탓에 모함을 받아 살해당했으며, 모종강본 연의에서는 도겸을 도우려고 군대를 모으나 조조가 보낸 하후돈에게 살해당했다.
연주의 명망있는 원로로 등장하여 조조의 연주입성을 반대한다. 결국 조조에게 굴복하나 했지만, 서주 대학살 이후 돌아온 조조를 비난하다가 우금의 칼을 맞고 사망한다. 진궁의 설득에 넘어가 조조를 받아들인 것이 어지간히 원통했는지, 꽤 오래 숨이 붙어있다가 진궁이 자신을 발견하자 피눈물을 흘리며 "어쩌자고 조조 놈을 연주에 들였느냐"고 탄식하며 세상을 떠난다. 이에 진궁은 이 모든 비극이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하며 오열하고, 마침내 조조에 대한 마지막 정까지 완전히 버리고 그를 떠나게 된다.[116]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이 사람이 연주 토호들의 대표로서 조조를 매도하며 복종을 거부했고, 마지못해 복종한 뒤에도 세금을 못 낸다고 어깃장을 놓는 등 그냥 텃세 부리는 꼰대처럼 그려져서 비호감 캐릭터였다. 그러나 조조가 서주에서 대학살을 벌이고 돌아왔을 때 피칠갑을 한 그를 당당하게 가로막고 서서 "네놈이 썩을 놈일 줄 진작 알았느니라! (중략) 집도 절도 없는 네놈을 열정 하나 믿고 불러들였더니 한다는 짓이 고작 죄없는 서주 사람들 죽이기더냐!" 하며 꾸짖는 기개를 보여주었고, 그 대사가 독자들의 공감을 받아 대현자로 칭송받게 되었다.(...)[117][118]
참고로 서주대학살을 비판한 것은 삼톡의 오리지널 설정. 정사에서는 자기 재주를 믿고 조조에게 굽히지 않은 탓에 모함을 받아 살해당했으며, 모종강본 연의에서는 도겸을 도우려고 군대를 모으나 조조가 보낸 하후돈에게 살해당했다.
- 어부라(於夫羅)
제갈량의 두 누나들의 이름과 생몰년은 기록에 남아 있지 않으므로 삼톡 오리지널 설정. 제갈채는 월반을 한 제갈량과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듣다가 조조군이 학교에 쳐들어오자 동생을 데리고 대피했고, 제갈영은 계모 송부인&오빠 제갈근과 함께 동생들을 데리러 왔으며 조수석에서 막내 제갈균을 안고 있었다.
제갈량의 누나들이자 제갈근의 여동생들. 제갈영은 고3, 제갈채는 중3이라 하므로 역산하면 각각 175년생과 178년생이 된다. 실제 - 제갈균(諸葛均)
제갈씨 5남매의 막내이자 유일한 송부인 소생으로 제갈량에게는 이복동생이 된다.[120] 어머니가 다르다는 걸 어필하기 위함인지, 형들과 누나들은 모두 벽안인데 혼자만 녹안. 아직은 너무 어려서 비중이 없으며[121] , 차 앞좌석에서 큰누나 제갈영에게 안긴 모습으로 두어 컷 얼굴만 비췄다.
- 송부인(宋夫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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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씨 5남매의 어머니. 제갈근~제갈량에게는 계모이고 제갈균의 친모이다.[122] 남편이 죽고 나서 다섯 아이들을 홀로 키워냈는데, 친자식이 아닌 위의 4명에게도 진심으로 살뜰하고 자상한 모습을 보이며 의붓자식들도 송부인을 자연스럽게 어머니라고 부른다.
낭야중학교가 조조군의 공격을 받자 제갈근, 제갈영, 제갈균을 모두 데리고 급히 차를 몰고 와서 제갈채와 제갈량을 구해 탈출했다. 도중에 조조군이 길을 막고 일가족을 모두 죽이려 하였으나 때마침 나타난 피치보이즈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서주를 떠나서 아이들의 숙부(본인에게는 시동생)가 있는 형주로 향한다. '아까 그 조조군 병사들의 눈빛을 보니 사람 눈이 아니라 짐승 눈이더라'며, 이런 곳에 자식들을 둘 수도 없고 조조를 용서할 수도 없다고. 제갈량이 참혹한 경험을 한 충격으로 앓아눕자 안쓰러워하며, 푹 자고 일어나서 모두 잊으라고 달랜다.[123]
제갈씨 5남매의 어머니. 제갈근~제갈량에게는 계모이고 제갈균의 친모이다.[122] 남편이 죽고 나서 다섯 아이들을 홀로 키워냈는데, 친자식이 아닌 위의 4명에게도 진심으로 살뜰하고 자상한 모습을 보이며 의붓자식들도 송부인을 자연스럽게 어머니라고 부른다.
낭야중학교가 조조군의 공격을 받자 제갈근, 제갈영, 제갈균을 모두 데리고 급히 차를 몰고 와서 제갈채와 제갈량을 구해 탈출했다. 도중에 조조군이 길을 막고 일가족을 모두 죽이려 하였으나 때마침 나타난 피치보이즈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서주를 떠나서 아이들의 숙부(본인에게는 시동생)가 있는 형주로 향한다. '아까 그 조조군 병사들의 눈빛을 보니 사람 눈이 아니라 짐승 눈이더라'며, 이런 곳에 자식들을 둘 수도 없고 조조를 용서할 수도 없다고. 제갈량이 참혹한 경험을 한 충격으로 앓아눕자 안쓰러워하며, 푹 자고 일어나서 모두 잊으라고 달랜다.[123]
- 제갈현(諸葛玄)
제갈씨 5남매의 숙부. 형주의 유표 밑에서 벼슬을 하고 있으며, 서주대학살 당시 형수와 조카들을 급히 불렀다고 한다.
- 궐선(闕宣)
- 육적(陸績) 字 공기(公紀)
초대받은 원술의 집에서 어머니를 위해 귤 두 개를 훔치려 했다가 발각되었으나, 효심에 감복한 원술에게 햇귤 기프티콘을 선물받는다. 하지만 원술은 그 대가로 육씨가문 대표 육강에게 서주 침공에 필요한 군량을 지원해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육강이 거절하면서 원술이 손책을 시켜 육씨 가문을 토벌하는 계기가 된다.
협천자 시즌 시점 2년 전, - 육강(陸康) 字 계녕(季寧)
아들 육적이 귤 두 개를 훔치다 원술에게 발각되었을 때 아들을 감싸며 서 있었다. 원술은 육적의 효심에 감복했다며 햇귤 기프티콘을 선물했지만 돌아서서는 육강에게 '내가 네 아들에게 자비를 베풀었으니 갚으라'는 식으로 서주 침공에 필요한 군량을 요구했다. 육강은 거절했고, 이에 원술은 손책을 시켜 육씨 가문을 토벌하라 명했다.
- 소복연
오환족의 초왕. 유우가 공손찬에게 살해당하자 유우는 오환족의 친구였다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우보, 제주 등과 "공손찬 씹어먹고 싶은 사람 모임"이라는 톡방을 파기도 했고, 모두 뭉쳐 공손찬을 치기로 결의한다. 실제로 이후 원소가 공손찬을 칠 때 오환족의 군세도 끼어 있는 걸로 묘사됐다.
확실하게 서술되지는 않았지만 카톡 프사도 그렇고 이후 원소군에 합세했을 때도 나름 크게 그려진 것을 볼 때 협천자 편 12화의 선글라스를 쓰고 나이프를 탁상에 찍으며 유우의 죽음에 분노하는 이민족이 정황 상 소복연으로 추정된다.
확실하게 서술되지는 않았지만 카톡 프사도 그렇고 이후 원소군에 합세했을 때도 나름 크게 그려진 것을 볼 때 협천자 편 12화의 선글라스를 쓰고 나이프를 탁상에 찍으며 유우의 죽음에 분노하는 이민족이 정황 상 소복연으로 추정된다.
7.3. 시즌 6
- 채궐[124] &진숙(陳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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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궁의 아내(사진 오른쪽)와 딸(사진 왼쪽). 시즌 6 관도대전 2화에 진숙의 대학 졸업식 사진으로 얼굴을 비췄다. 진숙은 대학을 수석 졸업했고 채궐은 그를 매우 기뻐했다고 하며, 진궁도 딸을 두고 '나 안 닮아서 착하고 똑똑하다'며 자랑스러워하면서 못 본 지가 오래 됐다고 그리워했다. 진궁이 조조를 등진 뒤로 팔자에 없는 이산가족 신세가 되었던 듯.
관도대전 57화에 처형을 앞둔 진궁의 회상으로 등장. 아기 때 진숙은 포효하는 사자마냥 "우워어어어억!" 하고 울었으며(...) 진궁과 채궐은 초보 부모로서 딸을 키우느라 고생이 많았던 모양.[125] 그러나 진궁은 딸을 키우면서 '사람은 모르면 겁을 먹고 겁이 나면 화를 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126]
이후 조조가 회유를 시도해도 진궁이 끝내 거부하자, 조조는 '진궁의 처자를 평생 감옥에서 썩게 할 수도 있다'고 협박했다.[127] 이에 진궁은 기어이 죽음을 택하면서도 "조조가 훌륭한 사람이라면 내 가족은 무사할 것"이라고 안전장치를 깔았다. 정사에서도 조조는 진궁 사후 그의 유족을 후대했으며, 그 딸의 혼사까지 챙겨 주었다고 하니, 채궐과 진숙도 무사히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진궁의 아내(사진 오른쪽)와 딸(사진 왼쪽). 시즌 6 관도대전 2화에 진숙의 대학 졸업식 사진으로 얼굴을 비췄다. 진숙은 대학을 수석 졸업했고 채궐은 그를 매우 기뻐했다고 하며, 진궁도 딸을 두고 '나 안 닮아서 착하고 똑똑하다'며 자랑스러워하면서 못 본 지가 오래 됐다고 그리워했다. 진궁이 조조를 등진 뒤로 팔자에 없는 이산가족 신세가 되었던 듯.
관도대전 57화에 처형을 앞둔 진궁의 회상으로 등장. 아기 때 진숙은 포효하는 사자마냥 "우워어어어억!" 하고 울었으며(...) 진궁과 채궐은 초보 부모로서 딸을 키우느라 고생이 많았던 모양.[125] 그러나 진궁은 딸을 키우면서 '사람은 모르면 겁을 먹고 겁이 나면 화를 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126]
이후 조조가 회유를 시도해도 진궁이 끝내 거부하자, 조조는 '진궁의 처자를 평생 감옥에서 썩게 할 수도 있다'고 협박했다.[127] 이에 진궁은 기어이 죽음을 택하면서도 "조조가 훌륭한 사람이라면 내 가족은 무사할 것"이라고 안전장치를 깔았다. 정사에서도 조조는 진궁 사후 그의 유족을 후대했으며, 그 딸의 혼사까지 챙겨 주었다고 하니, 채궐과 진숙도 무사히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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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 스포츠 신문사 연예부 기자. 조조와 변영의 스캔들 기사를 터뜨리고 좋아라 하며 난리치다가[128] 변영의 연락을 받는다. 기사를 내리라는 변영의 요구에 알 권리를 운운하며 개무시하고 더 자극적인 2탄을 쓰려다가, 조조가 보낸 전위의 손에 끔살당한다.[129] 이름도 그렇고 하는 짓거리도 그렇고 완벽한 기레기.
허도 스포츠 신문사 연예부 기자. 조조와 변영의 스캔들 기사를 터뜨리고 좋아라 하며 난리치다가[128] 변영의 연락을 받는다. 기사를 내리라는 변영의 요구에 알 권리를 운운하며 개무시하고 더 자극적인 2탄을 쓰려다가, 조조가 보낸 전위의 손에 끔살당한다.[129] 이름도 그렇고 하는 짓거리도 그렇고 완벽한 기레기.
- 엄여(嚴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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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 16화에서 첫 등장. 엄백호의 동생으로, 엄백호의 동생이라 그런지 백호 모자에 백호무늬 윗옷을 걸친 두툼한 근육남으로 등장한다. 손책과의 회담 자리에서 쓸데없이 패드립을 쳐서 도발을 하다 손책에게 죽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래도 이름만 나오고 등장도 못한 형 엄백호보다는 대우가 좋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이쪽은 손책을 띄우기 위해 행적이 반대로 나왔고 행적도 삼류 악역처럼 나왔기에 차라리 안나온 엄백호 쪽이 더 나을 지경.
시즌 6 16화에서 첫 등장. 엄백호의 동생으로, 엄백호의 동생이라 그런지 백호 모자에 백호무늬 윗옷을 걸친 두툼한 근육남으로 등장한다. 손책과의 회담 자리에서 쓸데없이 패드립을 쳐서 도발을 하다 손책에게 죽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래도 이름만 나오고 등장도 못한 형 엄백호보다는 대우가 좋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이쪽은 손책을 띄우기 위해 행적이 반대로 나왔고 행적도 삼류 악역처럼 나왔기에 차라리 안나온 엄백호 쪽이 더 나을 지경.
- 유요(劉繇)
시즌 6 20화에서 등장. 다만 등장했다 하기도 뭣한 게 유요와 태사자의 톡 내용으로만 살짝 등장한다. 전형적인 정치인 같은 성격으로 묘사된다.
- 유안(劉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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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의 평범한 백성. 시즌 6 39화에서 유비 일행이 서주를 탈출하도록 도왔다. '폐지'라고 적힌 트럭을 운전하고, 미축에게 '유 사장님'으로 불리며 "오늘 서주성에서 폐품 수거하시는 날이니 귀한 짐들을 같이 옮겨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을 보아 영세한 폐품 수거 업체를 운영하는 듯하다.
연의에서는 자기 아내를 살해해 그 인육을 유비에게 대접한 인물로, 나관중의 원래 의도와 달리 도리어 유비가 까이는 요소로 작용했지만[130] , 삼톡에서는 유안의 아내가 알뜰살뜰 모은 '피와 살만큼이나 귀중한 쌈짓돈'을 자청해서 내어 유비에게 대접할 고기를 마련했다고 각색되었다.
서주의 평범한 백성. 시즌 6 39화에서 유비 일행이 서주를 탈출하도록 도왔다. '폐지'라고 적힌 트럭을 운전하고, 미축에게 '유 사장님'으로 불리며 "오늘 서주성에서 폐품 수거하시는 날이니 귀한 짐들을 같이 옮겨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을 보아 영세한 폐품 수거 업체를 운영하는 듯하다.
연의에서는 자기 아내를 살해해 그 인육을 유비에게 대접한 인물로, 나관중의 원래 의도와 달리 도리어 유비가 까이는 요소로 작용했지만[130] , 삼톡에서는 유안의 아내가 알뜰살뜰 모은 '피와 살만큼이나 귀중한 쌈짓돈'을 자청해서 내어 유비에게 대접할 고기를 마련했다고 각색되었다.
[1] 당시, 여포의 지시로 인해 자기가 모아놓은 수급들이 날려보낸 걸 따지던 화웅이 리필 목적으로 관문 앞에 당도해서 연합군 병사들을 살육할 때, 일부 병사들이 들어가고 싶었지만, 들여보낼 수 없어서 절망적일 때, 관우와 장비가 육중한 성문을 한 손으로 열었다.[2] 반동탁연합이 결성될 당시는 서기 190년.[3] 중문판 표기 甘小溪[4] 중문판 표기 麋英兰 (정자체 麋英蘭)[5] 봉추(鳳雛, 새끼 봉)이라는 별명에서 착안한 것인지 녹색 닭 장난감도 보인다. 이 닭도 장료의 토끼모자 '안토니오'처럼 별도의 이름을 얻게 될지도? 현재 댓글창에는 봉추의 분신이니까 피닉스, 닭 모양이니까 봉추치킨/봉추찜닭 등의 후보명이 올라와 있다.[6] 공교롭게도 같은 플랫폼에서 연재됐던 웹툰인 삼국전투기의 방통과는 단신, 안경, 뽀글머리라는 특징이 전부 일치한다. 다만 그쪽 방통이 전체적으로 각진 인상이라면 삼톡의 방통은 동글동글한 인상이라는 차이점이 존재한다.[7] 모발이나 눈의 색, 사용하는 물건의 색을 통해 캐릭터의 소속 진영을 암시하는 것은 삼톡에서 애용하는 연출이다. 이 용도로 쓰는 색은 대체로 진영의 메인 컬러(ex. 유비 진영-연두색, 강동 손씨 진영-보라색) 또는 서브 컬러(ex. 조조 진영-푸른색, 여포 진영-붉은색)이다. 예를 들어 조조 밑에 있다가 여포군으로 전향하는 진궁은 눈이 붉은색에 머리도 붉은색 투톤, 반대로 여포 밑에 있다가 조조군으로 전향할 장료는 머리와 눈이 파란색. 장차 손씨 가문의 사람이 될 태사자와 제갈근은 각각 머리에 보라색 브릿지/보라색 점퍼를 입은 장면이 나왔고 유비의 사람이 될 조운은 초록색 눈에 연두색 체육복을 허리에 두르고 있다.[8] 단, 예외적으로 관도대전 이후에 합류하는 진림은 눈이 초록색이다. 훗날 조조의 책사가 되는 가후도 눈이 회색이다. 진림은 원소의 노란색+조조의 벽안이 합쳐진 듯하다.[9] 조등의 양아들[M] A B C 조조와 변영의 아들[10] 20세 때는 십상시의 친척을 건드리고(아무리 상대가 위법자였다지만), 이후에는 동탁을 암살하려 시도하는 등. 상단의 이미지가 바로, 조조가 동탁 암살에 실패하고 지명수배자가 됐다가 겨우 돌아와서는 거병을 해서 동탁을 치겠다고 말하자 부친이 열불이 터져서 진궁에게까지 불똥이 튀는 장면이다. 뒤에서 하후돈이 막아섰기에 망정이지...[11] 이는 독자들도 모두 인정하는 바다. 조숭을 보면 조조가 늙어서 어떤 얼굴이 될지 보인다는 게 중론이다. 덤으로 황제를 대놓고 무시하는 아들 조비를 구박하면서도 눈치 빠른 점은 내심 흡족해한다든가 하는 면모는 조조가 아버지에게서 그대로 물려받은 면모이다.[12] 중문판 표기 丁英玉[13] 중문판 표기 卞英[14] 실제로는 조앙의 친동생이자 조비의 이복형인 조삭이 있어, 3남이었다. 그러나 본작에서는 조삭이 생략되었다.[15] 15살의 이전이 조조군 장수로 스카우트된 것도 부정적으로 연출했는데 10살짜리 어린애라면 말할 것도 없다.[16] 이때 조조가 본색을 숨기기 위해 안경을 썼을 때처럼 본인도 종일 실눈으로 있다가 해당 대사를 하면서 눈을 번뜩인다.[17] 나머지 셋은 각각 조인, 손책, 순욱의 아들 아니냐는 드립이 흥하는 중이다.[18] 중국 버전에서 스마트스피커 에피소드가 상당히 센스있게 번역되었다. 同居(동거, 부부가 아닌 남녀가 부부 관계를 가지며 한집에서 삶.)와 瞳距(동거, 동공 사이의 거리를 뜻하는 동간 거리의 준말)의 중국어 발음이 똑같이 'tongju(통쥐)'인 것을 이용해, 조식이 스피커에 첫번째 의미로의 동거에 대해서 묻자 스피커가 두번째 의미로 답해주는 것으로 나온다.[19] 당시 조조에게 '니들은 닥치고 이 조조에게 인생 배팅하라'는 약속 때문에 참은 거지만 본인도 이때 일이 하도 억울했는지 당시 일을 회상하면서 눈물을 찔끔 흘리고 있었다.[20] 재밌는 점은 같은 삼국지를 주제로 다룬 만화인 삼국전투기에서의 하후연의 패러디 캐릭터도 레골라스다. 노린 걸지도?[21] 사실 독자들이 창작한 별명은 아니고, 조홍이 먼저 조인을 그렇게 불렀다. 나중에 조조는 조인을 '조인조인간ㅋ'(...)로 저장해 놨다.[22] 순유는 다들 눈가리라고 하면서 정작 본인은 보고 있었고, 아직 미성년자인 이전은 눈을 가리고 기겁했으며, 조홍은 뒤에서 미친듯이 웃고 있었다. 하후연은 어르신 대우 때려치고 조조에게 어떻게 부하한테 그런 명령을 내릴 수 있냐고 한소리하면서 조인의 하반신을 가려주었고, 허저는 조인이 더 벗지 못하게 꽉 껴안고 있었다...[23] 한 댓글은 "맨손으로 가랬으니 이번에는 장갑을 벗고 갈 것"이란 드립을 쳤다...[24] 이 41~42화의 조인 에피소드는 드물게도 정사에서도 연의에서도 원전을 찾아볼 수 없는 삼톡만의 완전 창작이다. 아마도 조만간 있을 관도대전 도중에 조인이 유비를 패퇴시키는 맹활약을 할 것이기 때문에 미리 캐릭터를 부각한 듯.[25] 서복은 서서의 본명이다. 연의에서는 첫 등장 당시 선복(單福)이란 가명을 쓰고 본명은 서서라고 소개되지만, 사실 서복이 서서로 개명한 것은 위나라에서 벼슬을 하던 시기로 상당히 나중의 일이며 유비에게 잠시 임관했던 당시에는 본명을 그대로 쓰고 있었다.[26] 실제로 방통은 제갈량보다 2~3살 위로 얼추 동년배이나, 서서는 제갈량이 10살도 안 됐던 188~9년경에 사람을 죽이고 도피 생활을 한 전적이 있는 만큼 나이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날 것이다. 작중에서 서서와 방통은 첫 등장 시점인 199년에 각각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와 21세라고 소개됐다.[27] 실제로 서서가 왕년에 사람도 죽인 적 있는 칼잡이 깡패였음을 반영한 묘사. 덕분에 독자들은 서복을 두고 '공손찬이 가더니 서복이 왔다', '블루베리 색으로 염색한 순한맛 공손찬' 등으로 평하고 있다.[28] '음란하다'는 요즘은 음탕하고 난잡하다는, 성적인 뉘앙스를 갖는 의미로 쓰이지만, 당시에는 '음흉하고 간사하다'는 뜻으로도 쓰였다. [29] 중문판 표기 夏侯善[30] 조조에게 명치를 맞았는데 베댓이 때린 사람이 안 보이는 걸 보니 조맹덕이구나! 라는 기적의 논리...[31] 이러한 언플이 거짓말임을 강조하는 것 처럼, 죽기 전 왕후의 모습(위쪽에 있는 그림) 옆에는 컵라면 하나만이 있을 뿐이다.[32] 머리 끝에 자주색으로 그라데이션이 있는 게 차이.[33] 주유의 세포들은 이 문이과 통합형 대참사를 견디지 못하고 급기야 술을 찾는다.[34] 상단 사진에서 육손이 왼손에 쥐고 있는 것은 陸 자가 새겨진 반지인데, 긴 끈을 걸어서 가지고 있었다. 원소도 袁 자가 새겨진 비슷한 반지를 끼고 다니고 유표도 (새겨진 글자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비슷해 보이는 반지를 꼈으며 유비 또한 시즌 6에서 황숙으로 공인된 이후 역시 비슷한 것을 끼게 됐다. 이로 보아 이 종류의 반지는 대명문가의 주요 구성원들이 해당 가문의 일원이라는 상징으로 끼는 물건으로 보인다. 아마 육손은 나이는 어려도 당주 자리를 물려받았으므로 가문의 반지 또한 물려받았을 것이며, 원래는 가문의 당주인 성인이 끼도록 만들어진 물건이니 12살짜리 어린애의 손에는 너무 커서 낄 수가 없어 끈을 꿰어서 목에 걸 수 있도록 만들어 소지했던 것으로 보인다.[35] 장소는 파란 브릿지와 파란 티셔츠, 장굉은 빨간 브릿지와 주홍 티셔츠.[36] 서로를 짱소/짱굉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안 친하다고 주장하는 티셔츠를 굳이 맞춰 입었고(장소(안친함→) (←안친함)장굉) 심지어 카톡 프사도 굳이 '커플아님/가족아님/프사질문금지'를 달아놓고는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을 쓴다.[37] 주유가 가출했다면서 다음 장면에 잔고가 200원인 손책의 통장 잔고 장면을 보여주는데, 그 때가 손책이 죽은 해이다.[38] 다만 등장이 다소 늦었다. 반동탁연합 29화에서 처음 나왔으니...[39] 당시 이들의 나이가 17세로 주유가 손책보다 한 달 아래이다.[40] 다만 손견 사후에는 딱히 큰 역할을 맡지는 않고, 그냥 병풍처럼 서 있거나 몇 마디 하는 모습만 나온다.[41] 대영이라는 자는 삼국지연의만의 설정이다.[42] 중문판 표기 乔恩朗 (정자체 喬恩朗)[43] 중문판 표기 乔恩媚 (정자체 喬恩媚)[44] 관청[司]에 직속[隷]된 지역이라 사례. 우리나라로 치면 경기도쯤 된다.[45] 고간의 어머니[46] 실제로는 원봉의 얼자이나 원성의 양자로 입적.[47] 양표의 아내[48] 관도대전 6화에 원소에 의해 입양됐다.[49] 여포의 딸 여금과 혼인이 오갔던 아이다.[50] 훗날 손권의 첩인 원부인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51] 중문판 표기 刘伟 字 义景 (정자체 劉偉 字 義景)[52] 혹은 현옹(顯雍)으로 추정된다.[53] 원가 사람들은 모두 눈매가 위로 쭉 올라간 고양이상인데, 유독 원소만이 눈꼬리가 많이 처져 있다. 생모의 눈매를 닮은 것.[54] 사서 기록을 분석하면 실제 역사에서도 원소의 생모가 그 때 죽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정황이 있다.[55] 사실 원담 쪽은 의외로 아버지를 그럭저럭 닮긴 닮았다. 특히 얼굴형과 건장한 체격이 매우 비슷하다. 칙칙한 회색 머리와 주근깨 때문에 분위기가 몹시 달라 보이는 바람에 첫인상이 '전혀 안 닮았다'는 방향으로 각인된 데다가, 이복동생 원상이 완전히 원소 붕어빵이라 비교되어서 실제 이상으로 덜 닮아 보이는 듯. 원희는 체구도 가냘프고 얼굴 생김새도 크게 달라, 원소를 별로 닮지 않은 게 맞다. 소제 유변과 비슷한 인상이란 평도 있고, 찬찬히 살펴보면 친할머니(=원소의 생모)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란 느낌이 조금 들기도 한다.[56] 시즌 6 72화에서 이름이 밝혀진다. 중문판 표기 侯姿慧 字 坚瓒 (정자체 侯姿慧 字 堅瓚)[57] 이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몇 글자 가져다가 지었다.[58] 출신 대학교 덕에, 화타의 등장 이후 독자들은 심평이 화타와 관계 있는 사람이 아닐까 짐작하고 있다.[59] 고간의 어머니[60] 실제로는 원봉의 얼자이나 원성의 양자로 입적.[61] 양표의 아내[62] 관도대전 6화에 원소에 의해 입양됐다.[63] 여포의 딸 여금과 혼인이 오갔던 아이다.[64] 훗날 손권의 첩인 원부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65] 중문판 표기 陈昱 (정자체 陳昱)[66] 중문판 표기 袁叶 (정자체 袁葉)[67] 작중에선 이름이 언급되지 않고, '원술이 보낸 사신'이라고만 나온다.[68] 사실은 광경을 본 진규와 진등의 꼬임에 의해서 변심한 것이다.[69] 그래서 소개 문구에도 '前 원술의 부하'라고 뜬다.[70] 유훈과 조조가 친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며, 삼톡에서는 '조조-원술-유훈이 친분을 맺었을 시기로는 낙양에서 보낸 초년기가 유력하다'는 추정 하에 고등학교 동창으로 묘사되었다.[71] 서브 컬러로 붉은색이 섞이는 경우가 많다.[72] 오죽하면 댓글에서 달고나 커피 많이 드셨나고 물을 정도.[73] 이런 모습에 독자들은 주군보다 낫다며 후성에게 호의적인 시선을 보냈는데 최소한 제 식구들은 챙기려하는 모습이 좋게 비쳐진 듯.[74] 위에 보이듯이 진궁에게 친근한 척 붙어있는 모습으로 나와, 둘이 같이 반란을 일으키는 미래를 암시하고 있다.[75] 심지어 장난도 아니였다. 피가 날 정도였다.[76] 원래 정사에서 조성은 학맹의 부장으로 반란에도 같이 참여했다가 고순에 의해 몰리게 되자 배신하고 학맹과 서로 찔러 부상을 입혔기 때문에 용서 받았으나 삼톡에서는 반란에 가담한 것이 생략되었다.[77] 중문판 표기 蔡勒 字 英珪[78] 중문판 표기 邹乔瑶 (정자체 鄒喬瑤)[79] 심제어 해당 화에서는 이름은 가리긴 했는데, 누군지 거의 드러날 정도이다.[80] 실제로 이유는 소제에게 독약을 가져와서 만병통치약이라며 억지로 먹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 장면이 하도 가증스러워서 팬들이 '그리 좋은 약이면 느그 장인한테나 한 첩 지어 올리든가'라며 분노의 댓글을 달았다.[81] 여포가 나가려고 할 때 이숙이 그럴 필요 없다면서 화웅에게 같이 가자고 하는 것은 나온다.[82] 실제로 동백은 '비녀를 꽂지 않았으나 동탁에게 제후의 작위를 받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비녀를 꽂지 않았다는 건 여성의 성인식인 '계례'를 치르지 않았다는 뜻이다. 계례는 통상 15세 정도에 치렀으므로, 동백은 15살도 안 된 - 진짜로 딱 초등학생 나이대의 어린애였다.[83] 작중에는 왜 죽었는지 안 나왔지만, 정사 기록에 따르면 이각과 곽사가 파멸한 후에 떠돌이 신세가 되어 형주를 약탈하다가 화살에 맞아 죽었다고 한다.[84] 해당 문서에 나오지만, 권력을 잡고 나서, 마등과 한수가 헌제의 밀명을 받고 쳐들어 왔을 때, 물리치긴 했지만, 이 때 한수를 놓아준 일로 이각과 곽사의 의심을 받고 끝내 죽임을 당했기에 해당 작품에서는 이각과 곽사가 서로 싸울 무렵에는 장제와 함께 등장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얼굴이 나오기 전에도 이유, 장제와 함께 가후가 퍼뜨린 가짜뉴스에 동조하는 댓글을 단 것으로 추정된다. 닉네임이 각각 유이/제장/조번).[85] 중문판 표기 余丽 (정자체 余麗)[86] 정사에서는 동태후가 축출당한 뒤 마음의 병으로 죽었다고 하고 연의에서는 하태후와 그 일파에 의해 독살당했다는 설정이다. 삼톡에서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처리하되 직전에 어떤 병사(입은 옷의 색깔을 보아 높은 확률로 하진 휘하)가 상관(역시 높은 확률로 하진 또는 그 일파)에게 동태후의 이동을 보고하는 장면을 넣어, 하진 일파에 의한 암살설에 비중을 실었다.[87] 유협의 담임 교사마저도 동태후에게 연락을 하여 '황자께서 또 반에서 1등을 하셨으니 꾸중을 하시고, 각종 비행도 권하시라, 그래야 황자께서 사신다'고 말했었다.[88] 실제로 송 황후는 황제의 총애를 받지 못했으며 다른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혀 입지가 위태로웠다. 여기다 외척 숙청 문제로 환관들에게 모함을 당해 누명을 써서 쫓겨났다. 당초 중상시 왕보가 황후의 고모부였던 발해왕 유리를 참소해 주살한 일이 있고, 황후의 고모 발해왕비 송씨도 연좌되어 옥사했는데, 이에 왕보가 송 황후가 고모의 일을 보복할까 두려워 선수를 쳐서 '송 황후가 황제를 저주하고 있다'고 모함을 한 것이다. 폐위당한 송 황후는 걱정 속에 병이 나서 사망했고 그 일족도 모조리 연좌되어 죽었다. 황실에서 장례도 제대로 치러 주지 않았는지, 황후를 모시던 시종과 시녀들이 돈을 각출하여 장례를 치렀다고 한다. 한편, 이 송씨 집안은 조조의 집안과 친인척 관계였다. 실제로 조조는 송 황후가 폐위되고 일족이 주살당할 때 송씨의 친인척이란 이유로 연루되어 관직을 박탈당한 적이 있다. 시즌 2 십상시의 난 16화의 10번째 컷 각주를 보면 '조등이 죽고 악재가 겹쳐 조조의 집안이 흔들렸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것이 송 황후의 일과 관련되어 있다.[89] 머리와 눈의 색이 헌제와 비슷하여 '부부가 아니라 남매처럼 닮았다'는 평도 있고, 헌제의 생모 왕미인과도 닮았다는 의견도 있으며, 주근깨가 있는 얼굴이 소제 유변과 닮았다는 평도 있다.[90] 실제로 동귀인은 임신 중 시해됐으며 정사에선 임신 기간이 명확하지 않고, 연의에선 임신 5개월이었다고 설정되었다.[91] 연의를 기준으로 설정한 것이다. 실제 사서의 십상시는 10명이 아니라 12명이며, 소속인원이 차이가 난다. 우선 황건적 마원의와 내통한 봉서는 실제로는 중상시였으며 십상시의 멤버가 아니었다.[92] 삼국지톡에서는 황건적 난 이전의 프롤로그를 통삭제 한 탓에 봉서가 죽는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다.[93] 연의 기준이고, 정사에서는 십상시가 아니다.[94] 건석의 친척이 죄를 저질렀는데, 조조가 봐 주지 않고 죽여버린 전적이 있어 원수지간이다.[95] 실제로는 영천에서의 전투는 이미 황보숭과 주준이 승리했고 장사(長社)에서 화공으로 무찔렀다.[96] 단 실제 유주자사는 곽훈이었고. 유언은 익주목이였다. 유언이 유주태수로 등장하는 것은 연의 설정이다.[97] 노식과 그 후임인 동탁의 직위다.[98] 물론 연의의 묘사와는 상당히 다르다. 삼국지톡/오류 18화 참조.[99] 삼국지톡/오류에도 나와 있지만 불가능한 얘기다. 황건적의 난 시기(184년)까지의 노식의 총 관직 기간은 16년 밖에 안되고 잠깐 그만둔 시기(175년)와는 9년 정도 밖에 안 된다.[100] 삼국지연의 모종강본에는 동승의 누이동생이라고 되어 있는데 딸이 맞다. 그리고 연의의 영향으로 '동귀비'로 널리 알려졌지만, 귀인이 맞다. 귀비라는 품계는 한참 후대에 가서 나왔고, 후한 말의 내명부 체계는 황후-귀인-미인-궁인-채녀로 매우 간소했다.[101] 참고로 이 장면에서 가슴팍에 칼 두개가 겹쳐진 문신이 그려져 있었음이 밝혀졌는데, 현 시점에도 남아있다.[102] 참고로 이 에피소드를 본 독자들의 후기에 의하면 해당 장면의 QR 코드를 찍으면 진짜로 인식되어 비밀조서의 내용을 보여준다고 한다.[103] 엽봉춘본에서는 길태(吉泰).[104] 다만 저 시대에는 의사들이 천대받다 보니 신분에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으며, 이 때문에 동승 등의 조정 중신을 겉으로는 존대하지만 속으로는 '황제고 백성이고 내 앞에서는 모두 고깃덩이일 뿐'이라며 제 발 밑으로 보고 있다.[105] 원래 명칭은 황문시랑. 황제에게 궁 안팎의 상황을 보고하는 직책이다. 다만, 복색은 사진에 나온 것처럼 거의 환관이다.[106] 백성의 진술인데, 말투가 좌풍과 똑같았다. 결국은 좌풍이 꾸민 일이었고, 노식도 그 부분을 지적했다.[107] 댓글에서도 동탁 시체 앞에서 통곡한건 잘못되었다고 비난한다.[108] 대표적으로 과거에 수 차례 응시했다가 떨어졌다는 묘사 등. 실제 후한 말에는 과거제가 없었으므로 엄밀히 말하면 고증 오류이나, 나관중이 연의를 저술하면서 원말명초의 시대상 변화를 반영하여 과거제에 대한 설정을 넣은 것이다.[109] 부연설명을 하자면, 장각이 군을 이끌고 유주 인근으로 다가오자, 유주태수 유언이 의용군을 모집했다. 즉, 유, 관, 장 삼형제의 본격적인 데뷔의 계기가 된 인물이다. 근데 사실 삼국지연의에서도 장각은 처음에 거병할 때만 잠깐 나오고는 얼굴 한 번 안 비치다가 그냥 언급으로만 죽었다고 나오는 인물이다.(...) 삼국지 팬덤에서 장각이 초반 보스급으로 존재감 있게 인식되는 것은 2차 창작의 영향 탓이다.[110] 작화 담당인 이리 작가는 트위터를 통해 장비를 베려고 겨털 가득한 팔을 치켜든 정원지의 그림을 '이번화에서 가장 즐겁게 그린 컷'이라 밝혔다.[111] 원전에서는 심와(心窩)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의미는 명치와 같다.[112] 연의에서는 잔존한 황건적이 주준과 유비의 군대에 격파되었고 조홍이 인해전술을 사용해 주준을 몰아붙인 틈에 완성을 차지했다고 되어 있다.[113] 같이 행동한 한충이나 손중 등은 등장하지도 않다가 손중만 29화에서 죽는 역할로 등장했다.[114] 한자를 보면 알 수 있든 원래는 '손하'인데, 연의에서 '손중'으로 나왔다.[115] 유비 자신도 "내가 생각해도 진상이다" 하며 씁쓸해했지만 정말로 돈은 없고 상황은 급해서 안면몰수하고 한 부탁이었다.[116] 같은 상황에서 순욱은 자신이 조조를 도로 올바른 길로 이끌어야 한다고 다짐한다. 기반을 준 건 진궁이지만 조조에게 수많은 인재들을 소개해 줘서 날개를 달아준 건 본인이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진궁은 순욱의 말을 두고 '당신이 뭘 알고 순진한 소리를 하냐, 저게 조조의 본성이다'라며 역정을 낸다. 둘의 선택이 갈라진 건 진궁은 여백사 사건을 함께 겪었고 순욱은 그에 대해 전혀 모르기 때문으로, 실제로 진궁은 역정을 냈다가 곧바로 '순욱은 그 사건을 모르니 말해도 믿지 않을 것'이라 판단한다.[117] 물론 첫인상이 나빴던지라 '연주의 꼰대 호족들이 자기들 안위를 챙기느라 건수를 잡아서 조조를 몰아내려 한다'고 고까워한 독자들도 있으나, 어느 베댓은 그러한 의견에 대해 '무슨 본인 안위만 챙기는 위선자들이 대량학살하고 피에 절어 돌아온 살인마 면전에다 욕을 하느냐. 맨몸으로 살인마 면전에서 네놈 한 짓이 썩을 짓이라 호통치는 위선이면 존경할 만한 위선이다'라고 반박하였다.[118] 게다가 연주 호족들이 조조를 선뜻 받아들이지 않은 것도 이해할 만한 일인데, 당시의 '지역 사회'란 현대보다도 더욱 큰 의미를 갖는 것으로서 그 지역 사람들의 삶의 기반, 정체성의 기반, 힘의 기반, 그야말로 모든 것이었다. 연주 호족들 입장에서 보면 가진 것도 변변찮고 믿을 만한 구석도 없는 생면부지의 외지인이 나타나서 "내가 잘 다스려 볼 테니 당신들 고향을 내게 맡기시오" 하는 형국이라,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119] 중문판 표기 각 诸葛英, 诸葛彩 (정자체 諸葛英, 諸葛彩)[120] 제갈량의 친모 장씨는 일찍 사망했고, 이후 부친 제갈규는 송씨와 재혼했다. 제갈균은 장씨 소생으로 제갈량의 친동생이란 설과 송씨 소생으로 이복동생이란 설이 공존하며 어느 쪽이 맞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삼톡에서는 송부인 소생 설을 채택하였다.[121] 189년생이란 설이 있는데, 그게 맞다면 1차 서주대학살 시점인 193년에 5세(만 4세).[122] 실제로 제갈균이 제갈량의 이복동생이라는 설이 있다. 제갈량의 친모 장씨 부인이 일찍 죽어서 송씨 부인이 계모로 들어온 것은 사실이며, 제갈균은 장씨 소생으로 제갈량의 친동생이란 설과 송씨 소생으로 이복동생이란 설이 공존하는데 어느 쪽이 맞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삼톡에선 이복동생 설, 즉 송부인 소생이란 설을 채택하였다.[123] 하지만 제갈근은 제갈량이 너무나 영특하여 오히려 이 일을 절대로 잊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이후 제갈량은 영재학교인 사립 수경스쿨에 진학했음에도 서주대학살의 주범인 조조가 벌을 받기는 커녕 더 승상장구하고 있단 사실에 환멸을 느껴 염세적인 성격으로 돌변해 공부에 손을 놓다시피 해버렸다.[124] 중문판 표기 蔡阙 (정자체 蔡闕)[125] 진궁: 여, 여보. 애기는.... 귀엽게 응애응애 우는 거 아니었어?
채궐: 몰라.... 병원에서 사자랑 바뀌었나 봐(...)[126] 진숙이 훌쩍 커서도 계속 그 때 일을 들먹이며 놀려 대서 진숙은 "아빠는 같은 얘기를 15년을 한다"며 지겨워했다.[127] 말은 협박조지만 그 저의는 "가족에게 죄인 유족이란 낙인이 찍히는 게 싫으면 지금 내게 빌어라, 그러면 못 이기는 척 살려주겠다"는 의미였다.[128] 이 때 동료 기자들도 안 좋게 바라보는 모습을 보면 평소에도 비슷한 일들로 신문사의 평판을 크게 깎아먹었던 듯.[129] 변영은 이리 될 줄을 예측했는지 길예기가 기사 내리기를 거부하자 다음과 같이 일갈했다. '네 말마따나 내가 딴따라 출신인데 그깟 악플 몇 개가 무서워 이러는 것 같으냐, 너랑 네 자식 살리려고 이런다. 가정도 있는 놈이 어쩌자고 조조를 건드렸느냐?'[130] 나관중의 의도는 "백성이 아내를 살해해서라도 유비를 대접할 정도로 그를 엄청나게 존경했다! 유비는 그만큼 대단하고 백성의 사랑을 받은 사람이었다!"고 연출하는 것이었으나, 살인 및 식인이라는 소재가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비윤리적인 탓에 되려 역효과만 낳았다.[131] 수경은 사마휘의 호이고, 자는 덕조(德操)이다.
채궐: 몰라.... 병원에서 사자랑 바뀌었나 봐(...)[126] 진숙이 훌쩍 커서도 계속 그 때 일을 들먹이며 놀려 대서 진숙은 "아빠는 같은 얘기를 15년을 한다"며 지겨워했다.[127] 말은 협박조지만 그 저의는 "가족에게 죄인 유족이란 낙인이 찍히는 게 싫으면 지금 내게 빌어라, 그러면 못 이기는 척 살려주겠다"는 의미였다.[128] 이 때 동료 기자들도 안 좋게 바라보는 모습을 보면 평소에도 비슷한 일들로 신문사의 평판을 크게 깎아먹었던 듯.[129] 변영은 이리 될 줄을 예측했는지 길예기가 기사 내리기를 거부하자 다음과 같이 일갈했다. '네 말마따나 내가 딴따라 출신인데 그깟 악플 몇 개가 무서워 이러는 것 같으냐, 너랑 네 자식 살리려고 이런다. 가정도 있는 놈이 어쩌자고 조조를 건드렸느냐?'[130] 나관중의 의도는 "백성이 아내를 살해해서라도 유비를 대접할 정도로 그를 엄청나게 존경했다! 유비는 그만큼 대단하고 백성의 사랑을 받은 사람이었다!"고 연출하는 것이었으나, 살인 및 식인이라는 소재가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비윤리적인 탓에 되려 역효과만 낳았다.[131] 수경은 사마휘의 호이고, 자는 덕조(德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