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도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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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옛 삼성 계열 반도체 및 통신기기 제조사다.
2. 역사
1977년에 한국산업은행이 전액 출자하여 '한국전자통신'으로 세워져 미국 ITT 및 벨기에 BTM과 전자교환기 기술도입 계약을 맺고 1979년 구미공장을 세웠으나, 경영상 어려움으로 1980년 삼성그룹에 인수된 후 삼성GTE통신을 합병했고, 1982년에는 일본 도시바와 기술도입해 팩시밀리를 만드는 한편, 삼성전자로부터 반도체사업을 넘겨받아 사명도 '삼성반도체통신'으로 바꾼 뒤 이듬해 가정용 유선전화기 '하이폰'을 출시했으며, 세계에서 3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64K D램을 개발했다. 1984년에는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상장하고 한동안 럭키금성의 금성통신 및 금성반도체와 각축을 벌이다 1988년 삼성전자로 합병됐다.
3. 역대 대표이사
- 이만영 (1977~1981[1] )
- 이춘화 (1981~1982)
- 강진구 (1982~1988)
- 안시환 (1988)
4. 참고 문헌
[1] 이후 한양대학교 대학원장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