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국대부인
1. 개요
연못에 핀 목화 - 송경별곡의 주인공 지혜령과 지득린의 언니이자 누나. 실존 인물인 삼한국대부인 지씨를 모티브로 한다.
2. 작중 행적
삼한국대부인 지씨. 이방우의 아내이자 지득린의 누나이며 지혜령&지혜루의 언니/이방과의 형수&처형/이원생&이후생&이말생에게는 이모.
19세이던 전주 이씨 가문의 장자 방우가 한창 아버지 이성계에게 거칠게 대적하던 시절, 그에게 멱살잡혀 충주 지씨 가문을 다녀온 이후부터 멍한 얼굴로 잔뜩 멋을 부리고 외출하게 만든 장본인(...) 작중 자세히 서술되지는 않았지만 외모가 뛰어난 득린, 혜령, 혜루의 친누나/언니답게 혜안 역시 '''미색이 뛰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남편 이방우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