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터(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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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00
생산 시간: 30초
'''Saboteur'''
'''"Saboteur." "사보투어."(선택 시)'''
'''"As we have discussed."우리가 의논한 대로."(이동 시)'''
(번역명에서는 새보터라고 나왔지만 게임 내에서 실제 발음은 사보투어에 가깝다.)
적 건물에 들어가 무력화, 자금 탈취, 슈퍼무기의 타이머를 리셋시킬 수 있는 등의 능력을 가진 보병. 정지건 이동중이건 상시 스텔스상태이며 암벽등반도 가능하다.
하지만 잘 쓰지 않는다. 방어선에 빈 곳이 있으면 사보투어가 아니라 그냥 테러를 하는게 더 낫고 유닛 자체가 일회성이라 게임 흐름에 큰 변수를 가지고 오질 못한다. 다만 극후반에 자원 다 빨아먹고 플레이어는 둘 다 지쳐있을 때 몰래 한두 마리 넣어서 슈퍼무기 리셋, 자금 탈취 등으로 시간만 질질 끌리는 게임에 치명타를 줄 수 있다. 근데 보통 그러기 전에 게임 끝난다. 그래서인지 궁전이 필요했던 게 패치로 무기상을 요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GLA 유닛들이 다 그렇듯 아예 쓸모 없는 건 아니고 접전 도중에 암벽 등을 타고 가서 서플라이에 들어가 자금을 탈취 당한다면 상대 입장에선 꽤나 골치 아프다. 돈은 1000원 밖에 가져오지 않지만 그 돈은 어디까지나 상대 돈은 뺏어 오는 것이기 때문에.. 3000대 중반으로 유지하던 자원이 갑자기 1000대 이하로 줄어든다면 일꾼 테러 이상의 값어치를 할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사람과 할 때 한정.. 특히나 탈취 당할 때 자금 감소를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어떤 징후도 없기에 둔한 상대라면 더욱 더 괴롭힐 수 있다.
생산 시간이 무지막지 길기 때문에 이 녀석을 뽑을 생각이라면 배럭을 추가로 건설해야 할 경우가 많을 것이다.
유닛 자체는 좀 대충 만든 듯한 느낌도 나는데 애니메이션은 일꾼의 것을 그대로 복붙한 것은 그렇다 쳐도 암벽등반 모션을 따로 안 만들어서 암벽을 그냥 뛰어 올라간다(!).[1] 80도 가까이 되는 고각도 암벽을 맨몸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꼴을 보면 뭐하는 초인들인지 궁금할 정도.
생산 시설외에 넣으면 잠시 건물의 기능을 정지시킨다. 인터넷 센터에 넣으면 역시 정지시켜 돈벌이가 안 된다.
'''독장, 폭장은 생산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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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타지''' (Sabotage)
건물에 침투하여 무력화시킨다. 침투한 건물에 따라 다른 효과도 가져온다.
[1] 마찬가지로 암벽 등반이 있는 버튼 대령은 등반용 모델링이 있다.[2] 사용되지 않은 아이콘. 실제 게임 상에서는 사보투어의 이미지가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