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 야마모토
투신도시Ⅲ의 등장 캐릭터.
저널리스트로, 던전에까지 강행돌파하는 무서운 행동파.
그야말로 바이탈리티가 넘치는 여성으로 언젠가는 스쿠프를 손에 넣어서 최고의 기자가 되는걸 목표로 하고 있다. 던전에서도 하니의 인형을 입고서 몬스터를 피하고 있으며, 그외에 전투이외의 던전에서 필요한 거의 대부분의 스킬을 익히고 있는 무서운 캐릭터. 그 덕에 던전에서 그녀가 돌아다니지 못하는 부분은 거의 없다.. 함정, 늪 같은건 그냥 다 무시해버리고 지나가 버린다. 나중에 가면 그야말로 인간을 벗어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나쿠토를 질리게 한다.
단점이라면 스쿠프나 가쉽거리와 접촉하면 너무 기쁜 나머지 '''흥분해서 혼자 자위를 한다''' (…) 덕분에 나쿠토도 못볼꼴 많이 봤다.
존경하는 캐릭터는 역시 크리쨩. 아예 크리쨩님이라고 부르며, 팬클럽 No.9. 자신이 팬중에 최고임을 자처하며, 팬들간의 싸움이면 하니와의 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 그런데 팬클럽 No.7, No.8은 둘다 하니다. '''지못미'''
투신 다이제스트에서 크리쨩하고 만났다가 너무 흥분해서 '''방송사고'''를 낼 뻔 했다. 키리사키군이 간신히 막았지만…
사실 리즈나 란프비트처럼 하니에게 사랑 받는 체질이다. 문제는 본인은 하니를 극도로 싫어한다.
2년째에서는 결국 짤려서 히어로 쇼의 진행역을 맡으면서 하루하루 한숨속에서 살고 있었다. 카메라도 하니의 인형도 전부 팔아 버려서 좌절속에서 살다가. '''사람 좋은''' 나쿠토덕에 카메라도 되찾고 다시 저널리스트로 복귀한다. 부활직후에는 그야말로 순수한 기자였는데, 고맙다면서 나쿠토에게 키스를 하는게 '''나쿠토의 생기를 빨아 들이면서''' 이전처럼 완전부활해 버리고 만다.
그후에는 역시 민폐를… 많이 끼치는 캐릭터가 된다.
사실 1년째에 레글스 라그나드와 나쿠토 라그나드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알고서 나쿠토에게 물어보러 갔다가, 누군가에게 기억을 제거당했다. 운 좋았으면 초반에 투신도시의 진실에 접근 할 수도 있었던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