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파이트 2/문제점
1. 게임 조작
- 조이스틱이 작기 때문에 터치가 잘 안되고 이상한 동작이 나갈때가 종종 있다. 설정에 들어가 패드의 크기를 키워도 확실히 커진 크기라 보기에는 상당히 애매하다.
2. 게임 플레이
- 초보자에 한해 난입전사를 이길 확률이 낮다. [1]
- 토너먼트에서 상대들이 유저는 아직 가지고있지도 않은 투척무기를 던져댄다. 그래서 처음당하는 유저는 "X발 저게 뭐야?"상태에 들어간다.
- 에너지를 다 쓰면 1개당 1장에서는 5분, 2장부터는 10분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서는 보석이 소모되거나 30초 광고를 봐야하며[2] 그것이 싫다면 따로 무한 에너지를 구매해야 한다. 에너지에 대해서는 현질의 요소가 있는 편
- 슬로우 모션 돌입시 적이 밀려나는 중이라면 가속도가 조절이 안되어서 원래는 맞아야 될 공격이 의도치 않게 적이 운빨로 피하는 광경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어차피 적이 한 대만 더 맞으면 게임이 종료되는 터라 난이도나 특수 상황[3] 의 경우가 아니라면 그렇게 부각되지 않는 문제다.
- 최종보스 타이탄의 난이도가 확실히 어려운 편이다. 당장 그 이유를 대라면 한두가지가 아니다.
- 딜레이가 전혀 없고 전신무적이 주어지는데다가 연속사용이 가능한 박치기.
2. 한 번 맞으면 다른 효과(헤드샷, 크리티컬 등)가 안 터져도 체력 90%가 증발하는 마법.
3. 안 그래도 무식하게 높은 데미지를 갖고있는데 붙어있는 능력이 흡혈인 대검. 애써 다 깎은 체력을 흡혈로 다시 풀체력으로 원상복귀 시키는 경우도 있다.
4. 한 번 이기면 사용하기 시작하는 실드. 10초에 한 번 나와 1회 무적으로 만들어준다. 진짜 문제는 2번 이기고 나서부터는 6초에 한 번 사용한다는 거다. 아무리 열심히 패봤자 타임오버 뜰 수도 있다.
5. 거대한 크기와 엄청난 맷집. 너무 거대해서 심리적으로도 위축되는데 다운시키지 못하니까 그동안 섀도우 파이트 2를 해오며 폈던 전략은 전부 무용지물이다. 엎어치기같은 기술은 꿈도 못꾼다.
이뿐만 아니라 타임오버가 되면 남아있는 체력에 상관없이 플레이어의 패배라는 시스템도 문제다. 방어력이 너무 강해서 체력 다 깎는게 힘든데, 한대만 더 맞추면 될 상황에서 타임오버 뜨면 정말 허탈하다. 그리고 타이탄은 원거리 무기 따위는 90%확률로 씹어버리기 때문에 원거리 무기는 사실상 봉인.
그나마 위안점이라면 쇼군의 피해 무효화가 없다는 것. 그래도 매우 어렵다. SNK 보스 신드롬보다 더 막장이다.
그런데 본디 AI가 최종보스의 캐릭터를 잡고있다면 '''게임은 어려워야 재밌다'''에 해당하는 아주 드문 사안 중 하나인데. 일례로 킹 오브 파이터즈의 최종 보스를 생각하면 된다. 플레이하는 사람이 기가 막힌 선딜과 후딜, 엄청난 기술 데미지를 가지고 있더라도 '''AI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공략이 가능하다. 일정한 패턴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 이러한 이유로 오래된 게임에 최종보스를 못 깬다고 하면 그 사람의 실력이 문제라고 할 정도, 왜냐하면 오래된 게임에 공략법이 한 두가지만 나왔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근데 물론 AI가 적절하게 설정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해당하는 얘기고 같은 킹오파에서 97의 최종보스인 오로치는 AI가 너무 멍청해서 기술이 개사기여도 플레이어의 맥이 빠지는 경우가 있는 반면 2001의 이그니스는 개사기 기술 +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아는 AI가 버무려진 바람에 앵간한 고인물도 자칫 실수하면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타이탄의 난이도가 높다는 것은 최종보스니까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게임 전체의 큰 문제점 중 하나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상황이다.3. 안 그래도 무식하게 높은 데미지를 갖고있는데 붙어있는 능력이 흡혈인 대검. 애써 다 깎은 체력을 흡혈로 다시 풀체력으로 원상복귀 시키는 경우도 있다.
4. 한 번 이기면 사용하기 시작하는 실드. 10초에 한 번 나와 1회 무적으로 만들어준다. 진짜 문제는 2번 이기고 나서부터는 6초에 한 번 사용한다는 거다. 아무리 열심히 패봤자 타임오버 뜰 수도 있다.
5. 거대한 크기와 엄청난 맷집. 너무 거대해서 심리적으로도 위축되는데 다운시키지 못하니까 그동안 섀도우 파이트 2를 해오며 폈던 전략은 전부 무용지물이다. 엎어치기같은 기술은 꿈도 못꾼다.
이뿐만 아니라 타임오버가 되면 남아있는 체력에 상관없이 플레이어의 패배라는 시스템도 문제다. 방어력이 너무 강해서 체력 다 깎는게 힘든데, 한대만 더 맞추면 될 상황에서 타임오버 뜨면 정말 허탈하다. 그리고 타이탄은 원거리 무기 따위는 90%확률로 씹어버리기 때문에 원거리 무기는 사실상 봉인.
그나마 위안점이라면 쇼군의 피해 무효화가 없다는 것. 그래도 매우 어렵다. SNK 보스 신드롬보다 더 막장이다.
[1] 난입전사는 레벨이 올라간 직후에 난입하기에 모든 장비들이 한단계 낮은 상태로 싸우게 된다. 때문에 서바이벌로 난입 전에 미리 골드를 많이 모아두는 습관을 길러두면 도움이 된다. 왜냐면 난입전사는 항상 상점으로 갈 수 있도록 선택지를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점으로 들어가 필요한 업그레이드를 하면 불가능내지 광기가 찍혀있던 난이도 바가 보통 내지 쉬움으로 곤두박질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섀도우 파이트2에 이골이 날 정도로 고인물인 경우 불가능 난이도여도 잘 패서 쓰러뜨린 후 그 무기를 빼앗아 잘 써먹는다.(...)[2] 드물게 10초짜리 광고가 나온다.[3] 시간이 다 되간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