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위치/Dawnbreak, Nightedge
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미래를 보는 마녀
용 소환사나 태양의 창을 든 소녀처럼 카드 서치를 출격 능력으로 가진 추종자. 이 분야에서 독보적 원탑인(...) 바포메트에는 못 미치지만, 주문을 가지고 오는 능력은 제법 독특하다.소환시 : "이런 느낌으로, 이렇게, 으흠.”
진화시 : "화르륵, 태워줄게.”
공격시 : “쾅, 하고 말이야.”
파괴시 : "꽁, 하고 얼었네?”
1.1.2. 짐승 마법사
언리로 간 드워프 연금술사의 대체, 주문으로 잘리면 대지의 인장을 얻을 수 없고 기존 연금술사의 패말림 대비 드로우 효과도 없는게 매우 아쉽지만 진화 포인트를 사용하는 등 교전시의 상황에 따라 2장도 노려볼 수 있는 등 나름의 가치가 있다. 정적에 잠긴 실험실과 마찬가지로 무난한 2코스트 추종자로 비술위치가 기용하는 중.소환시 : "이제는, 두 발로 걸을 수 있다고!”
진화시 : "개였던 내가, 지금은 이렇다!”
공격시 : “어때? 죽이지? 응?”
파괴시 : "깨갱!”
필드에 '''대소환사 에라스무스'''가 있을 시: “으아하학! 아, 안녕하세요오...”
1.1.3. 마나리아 용술사
소환시 : "마나리아인가, 그립군.”
진화시 : "이 모습으로 충분하다!”
공격시 : “좋다!”
파괴시 : "너무 얕보았군.”
학생형 마나리아 추종자(루, 베릴, 한나, 글레어, 앤, 크레이그) 조우 : “그래, 학업에 열중하도록.”
교사형 마나리아 추종자(하인라인, 지르) 조우 :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그냥 내면 2/2 바닐라가, 결단으로 선택해서 내도 준수한 추종자가 나온다. 드로우/서치 카드가 많은 위치 특성상 흑룡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편. 결단으로 선택한 추종자들은 마나리아 타입 주문에 효과를 부여하는데 마나리아 타입 주문의 수가 매우 적다는게 아쉽다.
1.1.3.1. 마나리아 백룡
소환시 : "나의 몸이여, 순백의 용이 되어라.”
진화시 : "순백의 화염이여!”
공격시 : “정화하겠다.”
파괴시 : "아직, 부족한 것인가...”
학생형 마나리아 추종자(루, 베릴, 한나, 글레어, 앤, 크레이그) 조우 : “대단한 건 아니지만.”
교사형 마나리아 추종자(하인라인, 지르) 조우 : “부끄러운 모습을...”
1.1.3.2. 마나리아 흑룡
CGS의 시조 마나리아와의 시너지가 좋다. 마나리아를 한장만 써도 마법탄은 2코 4딜 4명치 라는 훌륭한 주문이 된다. 거기다 흑룡의 효과는 중첩까지 된다!!소환시 : "나의 몸이여, 칠흑의 용이 되어라...”
진화시 : "칠흑의 화염이여!!”
공격시 : “찢어주마!”
파괴시 : "과분한 힘이었나.”
학생형 마나리아 추종자(루, 베릴, 한나, 글레어, 앤, 크레이그) 조우 : “위험하니 물러서 있어라.”
교사형 마나리아 추종자(하인라인, 지르) 조우 : “봐드리지 않습니다.”
목소리는 백룡에 비해 음침하게 더빙되었다.
1.2. 3코스트
1.2.1. 천재 마법사 엘자
진화시 스탯이 1도 안올라가는 페널티까지 받아가면서 추종자 전용 6점. 턴 시작에는 소멸하는데 비술로 수호까지 달아줄 수 있다(...). 인장과 진포를 모두 먹어도 결국 한턴만에 사라질 추종자를 꺼내는 것이라 창궐하는 어그로 덱에 맞서 시간을 버는 용도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소환시 : "엘자님은 천재니까!”
진화시 : "어때? 이게 바로 천재의 힘이야!”
공격시 : “흐흐, 어떠냐?”
파괴시 : "뭐야 이게?”
먼저 맘모스가 소환되고 대지의 비술 효과가 나중에 발휘되어 대지의 인장이 파괴되므로 필드에 대지의 인장 포함 4칸이 차있는상태에서 내면 맘모스가 그냥 소멸해버린다.
1.3. 4코스트
1.3.1. 월영의 마법사
클래식 팩의 룬검 소환사의 하위호환. 코스트와 공격력 증가치까지 똑같고 체력증가는 없다. 쓰면 쓸 수록 룬검 소환사를 그리워하게 된다(..).
차원 초월과 함께 쓰면 otk가 가능해진다는건 덤. 이 경우에는 사용 방식이 똑같은 룬검 소환사를 굳이 꺼낼 이유가 없고 비싸므로 월영을 쓰는 편이다.
1.3.2. 운명의 예언자 루니
클래식의 멀린을 잇는 공격시 주문증폭 능력을 가진 위치 클래스 레전드. 캐릭터 설정이 운명과 연관되어있고 비용도 4로 동일하며 주문증폭이 발동하는 공격시 능력도 똑같다.소환시 : "세상의 앞날을 점쳐볼께요."
진화시 : "설령, 그 무엇이 기다린다 할지라도.”
공격시 : “세상을 위해.”
파괴시 : "이것이...저의 미래?”
멀린과의 차이점은 진화시 능력이 없는 대신 진화 페널티가 없고 덱에서 카드를 찾아오는 멀린과는 달리 결단으로 토큰을 손에 넣는다는 점. 인도의 예언은 클래식의 운명의 인도를 연상시키는 순환 주문이고, 파멸의 예언은 클래식의 차원 초월을 연상시키는 피니시형 주문이다.
1.3.2.1. 인도의 예언
2PP로 카드 2장을 뽑는 초고효율 주문. 거기에 더해 "주문증폭된 횟수"를 참조하여 추가적인 효과가 발동하는 독특한 판정의 주문이다. 클래식의 운명의 인도와 마찬가지로 5번 이상 주문증폭되었다면 PP를 소모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천상의 소리가...
묵시록과 대악마의 팔을 보면 알 수 있듯 PP 회복 능력은 직접 비용이 감소하는 능력에 비해 약하다는 평가를 받으나, 애초에 이 카드는 4턴에야 손에 들어오는데다 0코스트 주문이라도 PP가 0일 때 사용하지 않고 다음 턴을 시작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주문증폭에 조금이라도 더 유리하기 때문에 평범하게 운명의 인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1.3.2.2. 파멸의 예언
4턴에야 손에 들어오고, 차원 초월과 달리 상대에게 1턴의 여유를 주는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차원 초월의 하위 호환격이지만 여전히 조건이 맞으면 일방적인 피니시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제법 쓰인다. 단 상기한 인도의 예언이 워낙에 강력한 카드라 DBN의 주문증폭 덱에서 메인 피니셔로 기용되는 거대 키마이라가 손에 없을 경우에나 보조 피니셔격으로 사용한다. 주문증폭으로 점점 비용을 줄여나가서 발동하는 초대형 피니시 주문이라는 점에서 차원 초월의 직접적인 후계자지만, SFL의 초월에서 보조 피니셔로 사용되던 거대 키마이라와 비교하면 관계가 역전된 셈.'''파멸이 보여요...'''
별 얘기 아니지만, 피해 조건이 상대 턴에 있기 때문에, 상대가 어느 정도 방심하고 있다면 차원 초월의 카운터로 사용할 수도 있다.
1.4. 5코스트
1.4.1. 진실을 밝히는 자 파우스트
위치의 제 2의 테마인 '대지의 인장'을 서포트하는 레전드...이지만 그 성능이 흉악했던 다른 몇몇 서포트 카드들과 다르게 성능이 '''너무나도 떨어져서''' 온갖 악평을 받고 있는 레전드다.소환시 : "신을 거스르고, 욕망을 따르라!”
진화시 : "네 속에 잠들어있는 욕망을!”
공격시 : “으흐하하하하!”
파괴시 : "좋아, 바로 그거야!”
턴 종료시에 인장을 소모해서 버프를 발라주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부여하는데, 문제는 이게 지속인데다가 선택이 불가능하다는 점. 버프 +2/+1은 2코스트 정도의 가치를 지닌 버프량이지만 턴 종료시에 버프를 받기 때문에 질주 추종자와의 연계도 불가능하고 무엇보다 젊레비, 축골 등만 봐도 비술을 소모하는 카드들의 대지의 인장 효과가 2코스트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효과가 대부분이라서 수지타산도 맞지 않는다. 이 추종자의 리더 효과를 보겠다고 인장을 소모하면 그러한 추종자의 출격효과를 활용하기 힘들어질수도 있고, 인장이 말라버리면 그야말로 아무것도 못 하게 되는 상황에 봉착할 수 있다. 그 때문에 인장을 냄과 동시에 추종자를 내서 그 효과를 봐야하는 만큼 플레이가 제한되며 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얻는 버프량은 +2/+1에 불과해 그 리턴이 너무 적다.
더구나 중첩시킨다고 해서 효율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그만큼 인장 소모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중첩시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도 힘들어서 버프 효과 자체도 후반부 가면 크게 의미가 없어지기 십상이다. DKE의 파멜라와 비교하면 지속적으로 효과를 얻는 것은 좋지만 인장 소모 대비 버프량의 차이가 너무 커서 오히려 파멜라보다도 좋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출시 전에는 많은 네임드 유저들이 한목소리로 0점 등의 최하 평가를 준 몇 안 되는 레전드(...)였고, 출시 초기에는 파우스트 비술 등이 보이며 간간히 연구되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자 유저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지고 1000에테르로 갈려나가는 신세. 효율 좋은 잠복 추종자나 공격력에 비례해 효과를 얻는 추종자가 많이 나오지 않는 이상 고인 취급을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
1.5. 7코스트
1.5.1. 눈사람 대왕
위치 버전 오토히메, 나름 수호와 질주를 선택할수 있지만 토큰들이나 본체나 능력치가 애매해 잘 쓰이진 않는다. 희망의 잔 다르크나 젊레비에 필드가 다 쓸려나가는 것도 단점.소환시 : "춥구나! 불을 지펴라!”
진화시 : "네놈들의 옷을 내놓거라!”
공격시 : “찬양하라-!”
파괴시 : "이 몸을 녹이겠다고?”
BOS시점에서는 키마이라까지 언리로 가버렸기 때문에 거키위치에서 한턴을 버티는 용도로 두장정도 채용된다.
여담으로 눈사람이면서 춥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플레이버 텍스트도 보면 꽤나 재미있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1.5.1.1. 눈사람 기사
숙련된 창병과 같은 능력치. 광역기만 없으면 통곡의 벽이 되지만 로얄의 폭풍의 창술사에게도 쓸려가는 점이 있다.소환시 : "충! 성!-”
진화시 : "어때, 따뜻하지?”
공격시 : “넌 안 추워?’
파괴시 : "오랜만에 몸 좀 풀었네!”
1.5.1.2. 흉폭한 눈사람
체력이 3이라 생존성은 좋고 질주를 가지고는 있지만 공격력이 1밖에 안돼서 이득교환이나 킬각을 이끌어내기가 매우 힘들다. 위치는 광역 버프를 거는 주문이나 추종자도 많지 않고 언리미티드의 마력장과 연계해야 좀 나은데 그것도 마력장이 먼저 깔려있어야 하니 필드칸이 부담된다.소환시 : "충성!”
진화시 : "이봐, 따뜻하지?”
공격시 : “춥다구!”
파괴시 : "시원-하게 땀 좀 뺐군!”
1.5.2. 양파 군단장 바젠트
주문 사용시마다 1/1 토큰을 소환하지만 7턴에 아무 주문증폭도 못 하는 카드를 내면서 확실하지도 않은 뒷심을 보기는 불안정성이 너무 크다. 1/1 질주를 소환하고 주변 카드 환경상 연계하기도 더 편한 레이섬과는 차이가 큰 카드. 마력장이랑 쓰려는 유저들이 있었지만 마력장 자체가 너무나도 메타에 맞지 않는 카드라 연구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그냥 묻혔다.
OOT에서 비슷하게 7코로 뒷심을 챙겨주는 진실의 재앙 라이오가 나와서 더더욱 입지가 줄어들었다. 둘 다 안 쓰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슬프게도 공개 당시에는 일러밖에 주목을 못 받았고 출시 후에는 완전히 잊혀져서 OOT가 나왔는데도 대사조차 적히지 않고 있다(...).
1.5.2.1. 양파 군단
1.6. 9코스트
1.6.1. 얼굴 없는 마녀
주문증폭 조절이 불가능한 코스트 9가 눈에 띄지만, 그 이상으로 강렬한 '''손의 카드 1장을 가능한 한 복제'''라는 출격 효과 덕분에 재미 하나는 보장되며, 실용성과 관계없이 정말 온갖 방법으로 써먹을 수 있다. 자체적으로 진화후에는 공격시 주문증폭까지 갖기 때문에 주문증폭 카드와 특히 궁합이 좋다.소환시 : "무엇이든, 저의 속으로."
공격시 : "녹아 스며듭니다."
진화시 : "썩었으니, 내뱉겠습니다."
파괴시 : "이것이, 상심.."
무엇보다 이 카드가 무서워지는 베스트 매치 카드는 당연히 '''차원 초월'''. 일단 이 카드를 내는 것만으로도 차원 초월을 최대 9장까지 늘릴 수 있고, 진화한다면 공격하는 것만으로도 코스트 반감. 다음 턴에도 공격한다면 싸그리 0코. 상대에게 적당한 수호 추종자가 없다면 패에 차원 초월이 서너 장만 추가되어도 확실하게 죽는다.
패에 불리고 싶은 카드가 안 나오거나, 나와도 불릴 자리가 없어 +1장이 한계거나, 진화시킬 EP가 없거나, 진화시켜도 상대 필드가 비어서 증폭을 못 시키거나. 이렇듯 삐끗 할 수 있는 정도의 약점을 찾아보자면 없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약점들 중 뒤에서 2개는 미리 마련해둔 0코 차원 초월 하나만 있으면 깡끄리 무마할 수 있다. 게다가 EP 부족 문제도 잘해야 부엉이만 몇 번 진화시키는 초월 위치에게는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심지어 저 9코스트 마저도 보물 지도에서 뽑은 봉황 정원으로 반값에 들고 나오기도 한다. [1]
로테이션의 경우에는 중립+진저 아키타입에서 제우스를 복제해서 필드 제압을 하거나, 초월의 뒤를 잇는 주문증폭 아키타입에서 거대 키마이라를 복제해 매 턴마다 13점씩 필드 정리를 하며 명치까지 깎아먹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천체망원경을 복제해서 마르두크로 킬을 내는 경우도 있다. 능력 자체가 워낙 독특하다보니 이후에도 연구 가능성은 충분하다.
OOT-ALT 에 들어서 '9코스트 3/5질주 주문증폭 -1코스트' 인 '''진실의 광신자'''와의 조합이 최고. 일단 핸드에 한장씩만 잡혀도 최대 9장의 3/5질주가 핸드에 생겨나면서 0코스트로 필드를 순식간에 점령해 버리는 기이한 꼴을 보게 된다. 그 필드 어찌저찌 정리해도 다음턴에 고스란히 명치에 꽃힐 9~15데미지는 덤. 심지어 로테이션 그랑프리의 우승덱 중 하나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마나리아위치가 워낙 강세라 랭크전에서는 거의 얼굴을 못 비추기는 하지만.
언리미티드에서는 컨덱 잡아먹는 괴물로 군림 중. 유저들은 원래부터 짜증나던 초월 위치가 훨씬 악랄해졌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전개를 하든 명치만 치든 9턴이 되는 순간 패배하니 어찌보면 당연한 반응.
여담으로, 진화 전이나 후나 일러스트가 굉장히 기괴하고 섬뜩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공개된 보이스도 이런 컨셉을 잘 맞췄다.
2. 주문
2.1. 3코스트
2.1.1. 아이시클 랜스
처치효과가 휘몰아치는 바람이랑 거의 차이가 없는데, 코스트도 1 높고 드로우에도 제한이 있다.
관통의 룬과 달리 후공 4턴에 나온 부엉이와 연계가 안되는 점도 감안하면 쓸 이유가 없을것으로 보인다.
굳이 메리트를 집는다면 체력의 수치에 따른 조건부 파괴다보니 대미지를 경감시키는 듀란달의 효과를 무시할수 있는 것 정도.
2.2. 5코스트
2.2.1. 분노의 폭풍
광역 번 주문. 비슷한 카드인 드래곤의 샐러맨더의 숨결에 비해 광역 데미지가 1 낮은 대신 명치에도 공격이 가능하고 1코스트 저렴한 차이가 있다.
이 카드 자체는 체력이 1인 경우가 대부분인 아티팩트 중심의 네메시스를 제외한 상대에겐 매우 약하다. 하지만 마법의 시조 마나리아를 꺼내는 순간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일단 지정 데미지와 광역 데미지가 '''각각 1씩 올라가기 때문에''' 이 카드를 발동했을 때 대상으로 지정한 추종자에겐 사실상 2의 데미지가 추가된다. 즉 최대 지정 6데미지+광역 4데미지의 흉악한 카드로 돌변한다. 이 경우 사실상 이 카드가 못잡는 추종자는 기본적으론 없다고 보면 된다.[2]
로테이션에서 한창 깽판치는 로얄이나 네메시스 상대론 발군의 성능을 보여준다.
3. 마법진
3.1. 4코스트
3.1.1. 소환진
최초로 카운트다운이 달린 대지의 인장.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다른 인장을 먼저내는 바람에 이 인장을 태우지 못한다거나, 인장을 태워도 필드가 꽉차서 손해를 보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