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농동
1. 개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행정동이다. 법정동 서천동과 농서동을 관할하며, 두 동의 앞글자를 따 행정동명을 지었다.
2. 역사
3. 특징
이 지역은 기흥구의 중심지역인 구갈, 신갈지역과의 거리가 상당히 멀고 화성시에 가까운 거의 월경지 느낌에 가까운 지역에 속한다. 영덕동[2] 과 더불어 확고부동한 수원 생활권 중의 하나. 이러한 특징 때문인지, 2006년까지 서천동과 영덕동 일대는 '''수원남부경찰서''' 관할 지역이었다. 그래서 이곳과 함께 연담된 수원시 망포동(태장동), 화성시 반월동 일대를 '''신영통'''이라 부르기도 한다. 서농동을 지나가게 될 인덕원동탄선 역시 똑같은 수원 생활권인 영덕동의 흥덕역을 제외하면 용인에 역이 없고 수원, 화성에 많은 역이 있기 때문에 서농동과 수원의 관계는 더욱 밀접해질 것이다.
서천동은 바로 위에 영통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영통의 일부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다. 교통편이 그다지 원활한 편이 아니라 그런지 용인시청 민원 게시판에는 이곳 주민들의 대중교통 확충에 관한 민원을 꽤 자주 볼 수 있다.
농서동은 대부분 지역이 삼성전자 기흥공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삼성전자공과대학교가 소재한다.
4. 교통
4.1. 도로
4.2. 대중교통
과거엔 열악하였으나, 점점 시내버스 노선이 확충되고 있다.
서울방면으로는 2019년 8월부터 1560번이 운행중이다. 다만, 보라마을과 금화마을을 돌아가다보니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또한 2020년 경기도형 준공영제(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서천지구~잠실광역환승센터, 서천지구~서울역버스환승센터''' 노선이 선정되었다.
시내버스는 주로 영통, 망포, 동탄쪽으로 간다. 116-2번과 116-5번이 통합 10-25분 간격으로 운행중이며, 8번이 10-15분 간격으로 과거에 비해 버스를 이용하기 쉬워졌다. 다만, 토요일.공휴일은 버스가 자주오지 않으니 어플 확인이 필수다.
마을버스는 병점과 영통, 기흥방면으로 운행중이다.
1호선 이용은 영통역에서 분당선을 환승하여 가는 것보다 11-2번을 이용하여 병점역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다.
2025년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서천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천마을1단지와 서천마을2단지 사이에 생길 예정이다.
5. 상권
서천마을2단지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되어있다. 계속 공사중이나, 규모에 비해 상권이 아직까진 많이 부실하다.
또한 농서동에 서천지식산업센터가 대규모로 조성중이다. 상권에 대한 미래는 밝은편이다.
6. 교육
6.1. 관내 학교 목록
서천초등학교, 서농초등학교, 서천중학교, 서천고등학교가 있다.
경희대학교는 일부가 서천동에 걸쳐있다. 입구에서 체육대학, 대운동장 까지는 서천동이고 그 이후로 노천극장, 야구장 까지는 하갈동이다.
7. 환경
8. 주변 시설
- 서농동행정복지센터
- 엠스테이호텔 기흥
- 서농도서관 (2021년 4월 예정)
- 서천파출소
- 서천지식산업센터
9. 관할 법정동
9.1. 서천동
원래는 인구가 많지 않은 지역이었으나 영통과 동탄 사이라는 입지를 통해 서천지구가 개발되면서 인구가 상당히 많이 증가하고 있다.
9.2. 농서동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삼성전자 기흥공장이 동의 주 지역을 이루고 있다.
10. 기타
- 2005년 일반구 분할 실시 당시 '구흥구(구성+기흥)' 혹은 용인의 옛 이름인 '용구(龍駒)'에서 따온 '용구구'로 명명하려다, 서농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기흥공장이 기흥구로 이름을 지어달라는 핌피를 했기 때문에 현재의 기흥구라는 명칭으로 확정되었다. 그러나 구흥구나 용구구나 구구를 연상시켜서 비둘기냐는 비판을 받았고(...) 기흥공장은 기흥구의 밥줄이라서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다만 영덕동은 완전 수원 생활권이라 보기엔 애매한 게, 청명산 이동 지역은 용인시에 가까운 생활권을 보여준다. 그러나 영덕동과는 별개로 서농동이 화성시에 편입되어야만 하는 곳은 맞다.